【 청년일보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파티를 지원해주는 '러브백 아웃백데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러브백 아웃백데이'는 저소득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경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아웃백 매장에 초대해 외식 기회를 나누고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웃백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외식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아웃백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새롭게 기획했다. 아웃백은 '러브백 아웃백데이'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6일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저소득 장애인 2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은 블랙라벨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 세트를 비롯해 애피타이저 메뉴 5종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기브미 파이브', '치킨텐더 샐러드' 등 메인 메뉴 및 사이드, 디저트 메뉴들을 제공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외식은 한 끼 식사의 의미를 넘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
【 청년일보 】 29일 이종섭 주호주대사 측이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지난 28일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3 시리즈 외에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9개 기종이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원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모델 보유자들도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등의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갤럭시 탭S9 와이파이 모델에서는 실시간 통역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등 모델별 세부 기능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원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알림창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적용 모델 확대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갤럭시 AI가 지원되는 기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내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갤럭시 탭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등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70% 할인하고, 기존 갤럭시 탭
【 청년일보 】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들이 박물관 곳곳을 더욱 흥미 있게 관람하도록 도와주는 연재 게시물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를 매월 2회 금요일마다 박물관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도읍기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1천134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물과 함께 모형 45건, 패널 123건, 영상 78건을 함께 관람해 백제 역사를 더욱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를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박물관의 핵심유물 및 모형, 영상 등의 전시물을 집중 소개한다. 상설전시실 이외에 박물관 로비와 야외 전시 관람 요소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박물관 로비에 전시된 '풍납동 토성 성벽' 단면에 대해 소개하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총 20회 연재된다. 이후 댓글, 공유 등 시민들의 반응을 분석 추후 상설전시실 개편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연재 게시물은 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유물과 전시물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알아보는 재미와 함께 박물관 관람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꿀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다"며 "앞으로도
【 청년일보 】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른바 '빅5' 병원 병원장들을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 현안을 논의한다. 29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주요 상급 종합병원으로 알려진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의 병원장들이 참석한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하고, 전공의·의대 교수 집단 사직 사태에 있어 주요 병원장들의 중재 역할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총리는 지난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 행정처분 유연 처리 방안을 당정이 협의하고 의료계 등과 대화할 것을 주문한 이후 연일 적극적인 대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방문해 주요 의대 학장과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27일에는 대전 충남대병원, 전날에는 환자단체를 각각 방문해 의견을 듣고 의료계에 대화를 촉구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올해 청년 4만8천명을 대상으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함께, 에스케이하이닉스, 삼성전자, 농협중앙회, 웅진씽크빅, 케이티(KT) 등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기업이 참석해 청년 4만8천명이 원하는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경험 사업의 지난 2023년 성과와 2024년 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지난 2023년 참여 청년, 2024년 운영기관의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프로젝트형 일경험에 참여했던 청년(팀명: 다흰)은 위성 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산림 훼손 탐지 방안을 개발한 경험을 공유하며, 일경험에 참여 기업이 실시하는 개발·기획 관련 업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만족했고 진로 선택에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에 운영기관으로 참여할 웅진씽크빅은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일경험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기업 또한 청년의 관점에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 】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하 임 당선인)은 28일 "의대 증원에 대해 원점서 재논의하지 않고 의사에 대한 법적 처분을 감행한다면 총선 캠페인·총파업 등을 통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언론 인터뷰에서 "회장으로서의 최우선 과제는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문제 해결"이라며 "정부·여당의 태도에 따라 다양한 수단으로 타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그동안처럼 여당을 일방 지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의사에게 가장 모욕을 주고 칼을 들이댔던 정당에 궤멸 수준의 타격을 줄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이며,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 안팎에서 제기되는 '정권 퇴진 운동'에 대해서는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게 어떤가 싶지만, 충분히 드렸는데도 고집을 굽히지 않는다면 선택지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 총파업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를 마쳤다"며 "전공의나 교수, 학생 중 하나라도 민형사상 불이익이나 행정처분을 받는 불상사가 벌어진다면 전 직역을 동원해, 가장 강력한 수단
【 청년일보 】 정부가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전공의들에게 내달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을 완료하지 않으면 상반기 중 수련이 불가하다며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아울러 분만·응급 등 필수의료 전공의에게 매월 100만원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고, 전공의 연속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당근책'도 제시했다. 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이하 전 실장)은 28일 중수본 브리핑에서 "전공의 여러분들께서는 이달 안에 수련병원으로 복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 실장은 "특히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분들은 내달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할 것을 안내한 바 있다"며 "이 기간 안에 임용 등록이 되지 못하면 올해 상반기 인턴 수련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에 인턴 수련을 시작하거나, 내년 3월에 인턴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며 "더 늦기 전에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전공의 수련에 대한 지원과 함께 전공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우선 전공의 근무시간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 청년일보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지난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모의평가를 오는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해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춰야 할 우리 역사에 대
【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관 7층 강당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천200원 현금배당도 승인했으며, 내달 18일부터 지급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1천320억원, 영업이익 769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5%, 103.2%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정재훈 대표이사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동아쏘시오그룹 100주년을 향해 한걸음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철학 안에서 ESG 경영 활동을 펼친 결과 MSCI 제약업계 최초 A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된 '제2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서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로 선정돼 기념패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영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 등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협력사 등과 협력해 상호 이익을 얻는 상생활동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우수사례이다. 반기별로 선정하며, 선정된 활동을 모델화해 상생협력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상생 프로그램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보온용품 판매업체 '위니스트'의 오세아니아 진출을 지원한 성공사례로 유통사 최초로 '윈윈 아너스'에 선정됐다. 핫팩 등 보온용품을 판매하는 '위니스트'는 하절기 판매 실적 감소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었지만 수출 담당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5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 참가 지원했다. 수출 규모 확대를 위해 우수
【 청년일보 】 동화약품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해 판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마케팅실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권영규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지난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를 통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차를 맞았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쓸 예정이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화약품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