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가해 사업 확대를 모색한다. 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콘퍼런스인 JPMHC에 참가한다. 올해 행사는 1월 12~15일(현지시간) 개최되며 약 1천500개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천명 이상의 참가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3일 오후 3시 메인 행사장인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The Westin St. Francis)의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에서 기업발표를 진행한다. 주최 측은 업계 선도 기업 500여곳만을 공식 초청해 발표 기회를 부여한다. 행사장 중 가장 규모가 큰 그랜드 볼룸은 초청 기업 중에서도 선별된 25개 기업만이 설 수 있는 핵심 무대로 꼽힌다. 발표 순서는 업계 내 중요도 순으로 정해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일라이릴리(Eli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인 ‘바이우비즈(Byooviz)’의 유럽 판매를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을 통한 위탁 판매에서 직접 판매로 전환한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Byooviz)’의 유럽 상업화 권리를 반환받고, 유럽에서 직접 판매를 개시한다. ‘바이우비즈’는 글로벌 제약사 제넨텍(Genentech)이 개발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습성(신생혈관성) 연령유관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다양한 안과질환 치료제다. 이번 직접 판매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10월 바이오젠으로부터 바이우비즈의 유럽 판권 반환 계획을 밝힌 후 진행된 건으로, 이에 따라 올해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서 바이우비즈의 상업화를 직접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3년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를 시작으로, 골질환 치료제 오보덴스·엑스브릭(프롤리아·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을 유럽서 직접 판매하며 상업화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바이우비즈의 직접 판매를 더해 유럽 내 직접 판매 제품을 4종으로 확대
【 청년일보 】 젊은 연령대에서의 암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2014년~2018년 기준 20대의 암 발생률이 45% 이상 급증했으며, 국내 전체 암 환자의 7~8%가 20대라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젊은 암환자들은 대부분 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암 보험이 없는 경우도 많으며,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시기인 만큼 치료 이후 학업·취업 등 일상 복귀와 결혼·출산 등 미래 계획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불안 및 커리어 단절은 사회적 고립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젊은 암 환자·경험자들을 위한 법인이 있다. 바로 한국청년암협회 ‘또봄’으로, 직접 암을 경험했던 이정훈 대표를 주축으로 젊은 암 환자들이 의지를 갖고 고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일보는 이정훈 한국청년암협회 ‘또봄’ 대표와 함께 또봄은 어떠한 법인이고, 어떠한 계기로 설립·운영하게 됐으며, 우리나라 젊은 암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이 있는지 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 암 경험자 출신 이정훈 대표, 한국청년암협회 ‘또봄’ 설립…“암 경험자 대한 편견
【 청년일보 】 식량 위기와 에너지 문제, 바이오 안보와 탄소 중립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들을 동시에 풀어낼 열쇠로 합성생물학이 주목받고 있다. 3일 바이오 산업계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보고서를 종합하면, 합성생물학은 생명체를 구성하는 유전자와 단백질 같은 기본 요소들을 공학 원리로 설계하고 제작하는 첨단 기술 분야다. 기존 바이오 기술로는 달성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생산과 빠른 제조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 분야의 핵심 기술로는 유전자 편집 및 합성 기술을 비롯해 유도진화, 대사공학, 바이오파운드리 등이 거론된다. 유도진화 기술은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선택 과정에 인위적 돌연변이를 도입해 특정 기능을 지닌 유전자만 골라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새로운 기능성 물질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대사공학 기술은 생명체의 대사 경로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경제성 높은 물질을 만들어내는 기법으로, 제약과 화학은 물론 농업, 식품, 에너지 산업 전반의 발전을 견인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이오파운드리는 여기에 인공지능과 로봇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개념으로, 합성생물학의 설계부터 제작, 검증, 학습까지 전 과정을 빠르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처리
【 청년일보 】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 셀트리온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이달디핀정’이 출시됐다. 셀트리온제약은 고혈압 2제 복합제 ‘이달디핀정(성분명: 아질사르탄메독소밀·암로디핀)’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디핀정은 24시간 안정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지닌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아질사르탄메독소밀’과 대표적인 칼슘통로차단제(CCB) 계열 ‘암로디핀’을 결합한 개량신약 복합제로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을 통해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이달디핀정의 주요 복용 대상은 아질사르탄메독소밀 또는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 환자나 각 단일제를 병용하고 있는 환자 중 복약 편의성 개선이 필요한 환자다. 실제 국내외 10개 기관에서 진행한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증-중등도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 병용의 혈압 강하 효과와 안전성 평가’ 임상연구를 통해, 병용요법이 단독요법 대비 수축기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디핀정은 1일 1회 1정 복용으로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였으며, 24시간 혈압 변동성 없이 안정적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일부 ARB 계열 약
【 청년일보 】 올해 1월 1일부터 알라질증후군(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보다 이른 시점부터 질환 조절이 가능해져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치료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는 알라질증후군(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급여 등재로 리브말리액은 국내에서 알라질증후군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첫 치료 옵션이 됐다. 그동안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소아 희귀질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리브말리액은 담즙산의 장내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의 혁신적 치료제로, 알라질증후군 환자에게 나타나는 담즙정체성 소양증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리브말리액 임상시험군과 외부 자연사 코호트(GALA)를 비교 분석한 결과, 리브말리액 치료군은 비교군 대비 간이식이나 사망과 같은 중대한 사건 발생 위험이 약 70% 감소했다. 알라질증후군은 소아기에 발병해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극심한 소양증과 성장 장애 등을 동반한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간이식과 같은
【 청년일보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2025년도 한 해 동안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수리 실적 제출을 당부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는 ‘2025년도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를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실적보고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임에 따라 협회가 수행하는 업무로, ‘의료기기법’에 따른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체의 법정 의무사항이다.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실적 보고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전년도인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디지털의료기기 업허가를 모두 보유한 기업은 업허가 유형을 구분해 각각 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허가받은 모든 품목에 대해 2025년 실적이 전혀 없는 경우라도, 해당 별지 서식에 따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보고 기한 내 실적을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할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업무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협회는 “실적 미보고 또는 허위보고 시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인터넷실적보고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기준에 맞게 정확히 보고해야 한다
【 청년일보 】 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 기획세트’를 올리브영에 선 론칭한다. 센텔리안24은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 본품(50ml)에 15ml를 추가 증정하는 구성으로, 자극 받은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되찾아주는 애프터 케어 솔루션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은 전문적인 피부 관리 후 민감해진 피부를 복합적으로 케어해 주는 프리미엄 PDRN 크림이다. 피부 관리 후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5대 피부 고민인 ▲열감 ▲붓기 ▲색소침착 ▲자극 받은 피부장벽 ▲속건조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동국제약의 핵심성분 TECA(테카,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5D-PDRN(각 다른 분자량을 가진 5가지 PDRN, 연어/병풀/어성초/마린/장미 PDRN), 로즈워터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독자성분 TECA-PDRN(테카-피디알엔)과 5-스킨 리뉴 콤플렉스 시너지 성분을 함유했다. 더불어 임상시험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 피부 10층 속탄력을 채우고 늘어진 피부 탄성을 즉각적으로 복원시켜주며, 1주 사용 시 입체적인 360도 풀페이스 탄력을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과 중성지방(TG)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출시했다.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페노(성분명: 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릭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바로페노는 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릭산을 하나의 제형으로 결합한 경질캡슐이다. 관상동맥질환(CHD) 고위험 성인 환자 중 피타바스타틴 2mg 단일요법으로 LDL-C 수치가 적절히 조절되지만 TG 수치가 높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수치가 낮은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에는 스타틴 치료로 LDL-C가 조절되더라도 TG가 높고 HDL-C가 낮은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LDL-C와 TG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했다. 리바로페노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페노피브릭산은 피브레이트(fibrate) 계열 지질강하제인 페노피브레이트가 체내에서 전환돼 작용하는 활성 대사체다. 간 등에서 지질 대사를 조절하는 수용체인 PPAR-α 경로를 통해 TG 등 지질 지표 개선에 관여한다. 또한, 페노피브릭산은 제제 특성상 식사 여부에 따
【 청년일보 】 올해부터 다제내성 결핵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6개월간 결핵 치료제 ‘레보플록사신’ 치료를 본인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다제내성 결핵은 결핵 치료에 핵심이 되는 약제인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동시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결핵으로, 감수성 결핵보다 치료가 어렵고 부작용 발생 빈도가 높다. 질병관리청은 2026년 1월 1일부터 다제내성 결핵환자와 접촉한 사람 중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된 경우,치료에 필요한 약제를 요양급여와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대상으로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6 국가결핵관리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다제내성 결핵환자 접촉자에 대해서도 잠복결핵감염 단계에서 치료를 권고하도록 기준을 보완한 것이다. 그동안 결핵환자의 접촉자는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받는 경우 결핵을 90% 예방할 수 있어 치료를 적극 권고해 왔고,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 대상으로 본인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반면 다제내성 결핵환자의 접촉자는 국내외 지침에서 권고되는 잠복결핵감염 치료법이 없어 2년간 흉부 방사선 검사를 통해 결핵 발병 여부만을 추적 관찰해 왔다. 이번 지침 개
【 청년일보 】 제놀루션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바이오래드(Bio-Rad Laboratories, Inc.)의 한국 법인인 한국바이오래드와의 사업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IVD(체외진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제놀루션은 바이오래드의 PCR·ddPCR 분석 플랫폼과 자사의 핵산추출 플랫폼(장비·시약) 및 현장 대응형 고객지원 역량을 결합해, 진단검사실·수탁검사기관·병원 등 IVD 고객을 대상으로 전처리부터 분석, 사후지원까지 연결되는 통합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제놀루션은 IVD 환경에서 핵심 경쟁요소로 평가되는 고객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신속한 기술 대응 체계에 더해 예방정비(PM)까지 포함한 서비스 운영을 통해 장비 신뢰성과 가동률(uptime)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Bio-Rad CFX Opus Dx와 같은 진단장비 판매에서도 유의미한 경쟁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양사는 ddPCR 응용 확대를 통해 정밀진단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제놀루션은 cfDNA 추출 역량과 바이오래드 ddPCR 플랫폼의 결합을 통해 차세대 진단 응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제놀루션은 핵산추출 플랫폼과 IVD 현장 대
【 청년일보 】 알테오젠이 고용량 버전의 신생혈관성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능한 기술을 확보했다. 알테오젠은 고용량 아일리아(성분명: aflibercept)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응 가능한 제형 기술에 대해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은 회사가 이미 유럽에서 허가를 취득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럭스비(Eyluxvi)’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농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투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형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이번에 알테오젠이 출원한 제형 기술은 다양한 농도 범위에서도 바이오의약품의 안정성 및 임상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 기존에 허가를 획득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경쟁력을 보완하는 동시에 향후 고농도 제형을 포함한 후속 안과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열어두게 됐다. 알테오젠은 향후 안과 치료제를 포함한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플랫폼 역량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국제특허 출원은 아이럭스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고농도 의약품 개발까지 고려한 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