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문화행사가 인근 동대문 상권의 매출을 실질적으로 견인한다는 사실이 데이터로 입증됐다. 행사가 열리면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이것이 곧장 지갑을 여는 소비 활동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서울AI재단은 지난해 DDP에서 개최된 주요 문화행사 7건을 대상으로 상권 체류 및 소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행사 기간 DDP와 인근 상권의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서울시와 KT가 제공한 서울생활인구(유동인구), 카드 매출 데이터, DDP 방문객 통계 등을 결합해 행사 전후의 변화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분석 대상은 '서울라이트 DDP', '서울패션위크', '서울디자인위크', '서울뷰티위크', 'DDP 봄축제' 등 7개 대표 행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행사 기간 DDP 내부 상권 매출은 평균 12.2% 증가했으며, 동대문 패션특구를 포함한 전체 동대문 상권 매출도 평균 10.8% 늘어났다. 관람객 유입이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낙수효과가 확인된 셈이다. 행사별로 살펴보면 '2024 서울패션위크(S/S)' 기간에는 DDP 중심부 생활인구가 20.3%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와 함께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기술검증(PoC)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성방안’을 주제로 전략 미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열렸다.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임원 및 실무진과 파이어블록스 본사 스테픈 리차드슨(Stephen Richardson) 전략 담당 임원(CSO)을 비롯한 글로벌, 아시아 세일즈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양사가 진행 중인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는 작년 11월 착수해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한 끝에 올해 1월 중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4월까지 개발 및 테스트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파이어블록스는 글로벌 은행 및 기관투자자 대상 디지털자산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갑·보안 인프라·규제 대응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소개했으며 전 세계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사례와 글로벌 결제·유통·보안 인프라 동향에 대해 공유했다.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인프라와 디지털자산 서비스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 결제레일(Payment Rail)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삼성월렛머니·포인트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된 삼성월렛머니·포인트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를 등록하지 않아도 은행 계좌를 연결하거나 가상계좌에 충전하는 방식만으로 삼성월렛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5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성년자와 국내 거주 외국인도 은행 방문이나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어 금융 약자를 위한 포용금융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주사용계좌로 등록한 고객이 첫 결제를 완료하면 1만 삼성월렛 포인트가 즉시 적립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고객의 일상적인 결제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을 ‘월렛데이’로 지정했다.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을 주사용계좌로 등록한 고객이 토요일에 결제하면 △온라인 11% △오프라인 10%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다른 요일에 결제하더라도 △온라인 6% △오프라인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0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마이데이터로 연결한 타 금융사 대출을 포함해 한 번에 금리인하요구 신청이 가능한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23일 출시한다. 이에 앞서 이날부터 ‘신한 SOL뱅크’에서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기관별로 금리인하요구를 개별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고객이 한 번만 신청하면 은행이 금융기관별로 금리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조건 충족 시 고객을 대신해 금리인하요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신한은행은 제도 취지에 맞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AI·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 자산관리 화면에서 ‘금리인하요구권’ 메뉴 또는 관련 배너를 통해 접속 후, 마이데이터 자산연결로 본인 대출계좌를 연동해 금리인하요구 신청 계좌를 선택하면 된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 신청은 고객당 1개 금융회사에서만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금리인하요구
【 청년일보 】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기업 간 대형 인수·합병(M&A)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심사한 기업결합 금액이 2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가 4일 발표한 '2025년 기업결합 심사 동향 및 주요 특징'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 심사 절차가 완료된 기업결합은 590건으로, 이로 인한 주식취득액·영업양수액·합병액 등 결합금액은 358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심사 건수는 전년(798건)보다 26.1% 줄었지만, 결합금액은 전년(276조3천억원) 대비 29.7% 증가했다. 공정위 심사 기업결합 금액은 2023년 431조원을 기록한 뒤 2024년 276조원으로 줄었으나 지난해 다시 반등했다. 이는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시놉시스의 앤시스 인수(약 50조원), 제과업체 마즈의 켈라노바 인수(약 49조원) 등 외국 기업 간 대규모 기업결합이 잇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4년 외국기업 간 대형 기업결합 상위 2건의 금액이 각각 24조원, 23조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거래 규모가 크게 커졌다. 공정위는 국외 기업 간 기업결합이라도 국내 매출액이 300억원 이상으로 한국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
【 청년일보 】 교육부는 4일 ▲전문대학을 거점 삼아 지역 인공지능(AI)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24개 안팎의 전문대 사업단을 선정해 총 24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6학년도 에이아이디(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전문대학을 지역 기반 AI·디지털 교육의 거점으로 키워,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재직자도 전문대학에서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교육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총 24개 내외 사업단을 선정하고, 사업단별 최대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AI·디지털전환(DX) 환경 조성 ▲재학생·교직원·지역주민 맞춤형 AI 역량 강화 ▲대학별 특화모형 구축이다. 우선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학습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대학에 실습실과 인터넷 기반(플랫폼)을 확충하고, 학생·교직원이 생성형 AI를 이용할 수 있는 계정을 보급한다. 또한, 학생별 교과·비교과 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진로·취업 경로를 설계하거나 중도 탈락 위험을 예측하는 등 전문대학이 AI 기반 학생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재학생이 전공과 관계 없이 AI 기초부터 전공
【 청년일보 】 작년 하반기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생)가 가장 많이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유통사는 편의점으로 나타났다.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지난해 7∼12월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표본 조사한 결과 Z세대가 작년 하반기 편의점 GS25에서 결제한 횟수가 월평균 4천500만회로 가장 많았다고 4일 밝혔다. 업체별 결제 횟수는 CU(4천400만회)가 두 번째로 많았고 택시·대리기사 앱인 카카오T(2천800만회), 세븐일레븐(2천200만회), 쿠팡(1천700만회) 등 순이다. 이마트24(1천100만회)도 8위에 자리해 편의점 4사가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이외에 배달의민족(1천600만회)·쿠팡이츠(830만회) 등 배달앱, 네이버·네이버페이(1천300만회) 등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다이소(810만회)·CJ올리브영(640만회) 등도 결제 횟수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확대[와이즈앱·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와이즈앱·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작년 하반기 Z세대의 순 결제추정금액 합계 인덱스는 쿠팡이 가장 높았다. 쿠팡을 100을 뒀을 때 네이버·네이버페이가 99.4, 배달의민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의 신약 연구 핵심 파이프라인 '면역·염증(Inflammation & Immunology)' 치료제 'SJN314'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단계에 진입한다. 삼진제약은 SJN314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SJN314'는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를 비롯해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주요 적응증으로 하는 경구용 저분자 MRGPRX2 저해제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비임상 연구 과제로 삼진제약은 그간 해당 연구를 통해 기전적 타당성과 약효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왔다. MRGPRX2는 비-IgE 경로를 통한 비만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수용체로서 기존 항히스타민제나 IgE 기반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환자군에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타깃이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MRGPRX2 타깃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과 기술이전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비-IgE 경로 기반 치료제에 대한 초기 임상 데이터 확보 단계에서의 기술이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 청년일보 】 서울 영등포구 소재 관절전문 종합병원 CM병원이 AI 디지털 의료기기를 선도적으로 도입한다. CM병원은 대웅제약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씽크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병동 내 환자 상태를 상시 관찰하고,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자 안전 중심의 진료 환경을 강화할 수 있다. CM병원은 씽크를 중심으로 병동 현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분석함으로써, 환자 상태 변화를 조기에 포착하고 즉각적인 의료진 개입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씽크는 생체신호의 미세한 변화까지 감지해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중증 악화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CM병원은 씽크 외에도 다양한 AI 기반 질환 예측 플랫폼을 함께 활용해 환자 상태를 사전에 '예측'하고, 병동에서 '관찰'하며, 이상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3단계 스마트 케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이 가수 윤종신을 새 모델로 기용한 잇몸약 '인사돌'의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동국제약은 가수 윤종신과 기존 '인사돌' 모델인 이보영·김승우가 인사돌 복용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부터 제품의 효과와 만족스러움에 대해 대화하는 형식의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에서 윤종신은 "아, 인사돌? 저도 먹죠. 잇몸 안 좋을 땐 불편했는데, 좋아졌어요"라며, 인사돌을 복용하며 달라진 일상을 언급한다. 이어서 이보영은 "잇몸 속부터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잇몸 속 치아를 잡아 주는 조직인 치조골을 강화시키는 제품의 효능을 강조한다. 이후 김승우는 "꾸준히 먹으면 정말 편해져요"라며 선택에 대한 만족감을 전달한다. 또한, 성우의 내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스위스 의약품청 품목 허가 획득'을 강조해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으며, "시작하길 잘했어요, 인사돌"이라는 확신을 가진 윤종신의 멘트를 더해 ‘잇몸 관리엔 인사돌’이라는 키메시지도 전달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TV-CF는 가수 윤종신을 새 모델로 기용해 인사돌을 선택하며 경험한 제품의 효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