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셀트리온 창업 공신이자 서정진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형기 셀트리온 글로벌판매사업부 대표이사·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셀트리온은 6일 주주총회소집공고 정정 공시를 통해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내이사 후보를 기존 김형기 부회장에서 신민철 관리부문장(사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의 퇴임 사유는 일신상의 사유로 본인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기우성·김형기 각자대표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 부회장이 퇴임 의사를 밝히면서, 회사는 김 부회장 대신 신민철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기로 했다. 기우성 부회장은 주총을 통해 연임이 추진된다. 1965년생인 김 부회장은 셀트리온 창업 초기부터 서정진 회장과 함께해 온 핵심 측근 인물로 평가된다. 대우자동차 재직 시절 서 회장과 인연을 맺은 뒤 1999년 서 회장이 셀트리온의 전신인 넥솔을 창업할 당시 합류했다. 김 부회장은 셀트리온 설립 초기 전략기획과 재무 업무를 맡아 글로벌 투자 유치 등을 주도했으며, 이후 공동대표이사 사장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 청년일보 】 서울시와 성동구가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의 시공사 선정 절차에 대해 최종 입찰 무효 판정을 내렸다. 시공사들의 개별 홍보 활동 등 지침 위반 사항과 조합의 행정 절차 미비가 확인됨에 따라 사업은 다시 원점에서 재입찰 과정을 밟게 됐다. 6일 정비업계와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지침상 금지된 조합원 대상 개별 홍보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성동구에 통보했다.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기준은 시공사 측의 개별적 홍보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입찰 참여 자격을 무효로 간주한다. 이와 함께 조합 운영 과정에서의 절차적 결함도 드러났다. 시는 조합이 대의원회 의결 절차를 누락한 채 2차 입찰 공고를 낸 점과 공공 지원자에게 필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점 등을 위반 사항으로 꼽았다. 시 관계자는 시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사안은 입찰 무효에 해당한다고 설명하며, 점검 결과를 구청에 전달해 규정에 따른 조치와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지도 및 감독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 무효 통보를 받은 각 건설사는 당국의 결정을 수용하면서도 아쉬움을 나타내며 향후 재입찰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권 영향 목적’에 해당하지 않는 활동 범위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관의 관여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6일 자본시장법상 대량보유 보고제도(일명 ‘5% 룰’)와 관련해 기관투자자의 주주활동 범위에 대한 법령 해석을 일부 제시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상장사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거나 이후 보유 비율이 1% 이상 변동할 경우 보유 목적 등을 금융당국과 거래소에 보고해야 한다. 다만 보유 목적이 ‘경영권 영향 목적’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보고 기한이 완화되고 절차가 간소화되는 특례가 적용된다. 그동안 기관투자자들은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이나 주주활동이 경영권 영향 목적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우려해왔다. 이로 인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금융당국이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게 됐다. 금융위는 우선 주주총회 안건의 조기 공시를 요구하거나 안건 내용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는 등 주주총회 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경영권 영향 목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 청년일보 】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상조업계가 직영 장례식장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시설 수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장례 공간의 고급화와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장례 서비스' 경쟁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6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웅진프리드라이프, 보람그룹(보람상조), 교원라이프, 소노스테이션(소노아임레디) 등 주요 상조회사들은 전국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직영 장례식장을 잇달아 개장하며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업계가 직영 장례식장 확보에 적극 나서는 배경에는 상조업 특유의 재무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상조업체는 선불식할부거래업법에 따라 고객이 납부한 회비를 서비스 제공 전까지 매출이 아닌 부채로 인식해야 한다. 이 때문에 상당수 업체가 재무제표상 자본잠식 상태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고객 선수금의 절반 이상을 의무적으로 보전해야 하는 규정이 있어 자금 운용의 제약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례식장과 같은 부동산 기반 시설은 선수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투자처이자 운영 수익을 통해 매출을 발생시키는 사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장례식장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을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이하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이를 받아내며 지수를 방어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0.97p(0.02%) 상승한 5,584.87로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발(發) 유가 급등 및 美 AI 반도체 수출 통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장중 전기전자 및 금융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가 출회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천523억원, 1조1천142억원 매도했다. 개인은 2조9천502억원 매수했다. 업종별로 기계·장비(5.7%), 건설(5.5%), 금속(3.1%), IT서비스(2.3%)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8.26p(3.43%) 상승한 1,154.67로 장을 마쳤다. 전날 해외증시 약세에도 업종 전반으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틀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천815억원, 791억원 매도했다. 기관은 4천722억원 매수했다. 업종별로 비금속(6.1%), 금융(4.8%), 종이·목재(4.7%)가 상승했다.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상장주관업무를 수행한 IB를 평가해 우수IB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24년까지 각 시장별로 분리 운영하던 IB 시상을 올해부터 통합해 증권시장을 대표하는 통합 최우수IB를 새로 선정했다. 2025년 한국거래소 최우수IB는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으며 유가증권시장 우수IB는 KB증권, 코스닥시장 우수IB는 삼성증권, 코넥스시장 우수IB는 IBK투자증권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증권시장 기여도 및 상장기업 우수성, IB 업무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해 IB업계의 노력으로 한국 자본시장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한국거래소는 부실기업 퇴출 기준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기업 상장을 확대하는 등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창업 실패 경험을 가진 청년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재기까지 책임지는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재도전혁신캠퍼스'를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구 부총리의 취임 후 첫 번째 청년 현장 행보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창업 실패 이후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신용 회복의 높은 문턱, 정책 자금 및 투자 유치의 어려움, 재도전 기업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청년의 아이디어로 만들어가는 국가창업 시대는 우리 경제의 가장 중요한 성장전략"이라며 "재기까지 정부가 책임지는 재도전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1조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를 조성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코웨이가 '2026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총 8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창성, 혁신성, 기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6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어워드에서 비데, 공기청정기,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등 주요 생활가전과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에 걸쳐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지난 2008년부터 19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전 제품군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수상작인 코웨이의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Therasol)'의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테라솔 U'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로, 반복적인 저주파 자극이 골반저근과 주변 근육을 수축·이완시켜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준다. 본체는 다양한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하며, 전용
【 청년일보 】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넥슨의 신작 '낙원: LAST PARADISE'가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앞두고 대대적인 시스템 변경 및 개선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전 '프리 알파' 단계와 비교하여 '알파' 단계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구체적인 플레이 영상과 함께 소개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낙원: LAST PARADISE'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의 서울을 배경으로 생존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멀티플레이 PvPvE 좀비 생존 장르 게임으로, 지난 2023년 말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생존자들은 여의도 구역을 거점으로 삼아 낮에는 생활하고, 밤에는 감염자가 들끓는 도시를 탐사하며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유저는 상황에 따라 감염자를 피해 잠입하거나 다른 생존자를 공격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 6일 넥슨이 '낙원: LAST PARADIS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투 시스템의 고도화다. 근접 전투에서는 모션의 자연스러움이 더해졌으며, 타격 시 발생하는 이펙트와 피격 판정이 정교해져 더욱 묵직한 손맛을 제공한다. 특히 좀비와
【 청년일보 】 호주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예상을 뒤엎는 돌풍을 일으키며 가장 먼저 조별리그 2승 고지에 올라섰다. 호주는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체코를 5-1로 제압했다. 전날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던 대만을 3-0으로 완파하며 이변을 일으켰던 호주는 이로써 2연승을 기록, C조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경기 초반 기세는 체코가 잡았다. 2회말 마르틴 세르벤카의 2루타와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2, 3루 기회에서 보이텍 멘시크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호주의 반격은 매서웠다. 3회초 2사 1, 2루 찬스에서 커티스 미드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기세를 몰아 호주는 9회초 알렉스 홀의 솔로 홈런과 로비 퍼킨스의 적시타를 묶어 2점을 더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서 호주는 강력한 타격과 짠물 투구로 무장했다. 대만전 3득점을 모두 홈런으로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역시 5득점 중 4점을 홈런으로 뽑아내는 가공할 파괴력을 선보였다. 마운드 또한 두 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하는 철벽 수비력을 과시 중이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