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의 IMA(종합투자계좌) 사전 알림 이벤트를 두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상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IMA는 초대형 투자은행(IB)이 고객 자금을 활용해 기업 대출이나 채권 투자 등 기업금융 중심 자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이 IMA 사업 인가를 받으면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선점한 IMA 시장은 3파전 경쟁 구도로 재편됐다. 시장이 확대되면서 향후 이들 증권사 간 경쟁이 심화되는 한편 시중 자금 유입도 한층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달 말까지 IMA 상품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통상 사전 마케팅 이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르면 내달 첫 IMA 상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NH투자증권에서 IMA 상품 출시 예정 퀴즈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것으로 안다”며 “사전 알림 신청을 내용으로 하는 만큼 내부적으로 출시 준비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NH투자증권에 IMA 업무를 영위할 수 있는
【 청년일보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이자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2~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가 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경기남부·북서내륙과 충남북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남부내륙, 대전·세종·충남남부내륙, 충북, 전라권내륙, 경북중·북부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 청년일보 】 미국과 이란 간 전쟁 격화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9원 오른 1천5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9년 3월 10일(1천511.5원) 이후 가장 높은 종가다. 이날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1천505.0원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으로도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한때 1천494.5원까지 상승 폭을 줄였지만,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며 1천500원선을 상회한 채 마감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시장 전반에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이탈이 가속화되며 원화 약세를 더욱 부추겼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 정도'에서 동결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일본은행은 19일까지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리 인상 이후 2회 연속 동결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급격히 악화된 중동 정세와 국제 유가 폭등에 따른 불확실성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 동결 결정은 만장일치가 아닌 8대 1의 구도로 이뤄졌으며, 위원 중 한 명은 1.00%로의 추가 인상을 주장하며 매파적 견해를 드러냈다. 일본은행은 결정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정한 움직임과 원유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가 급등이 일본 내 소비자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실질금리가 여전히 낮은 상태임을 언급하며 향후 지표에 따른 단계적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분간 중동 정세가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정책 판단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원유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과 경기 하방 압력을 동시에 가중시킬
【 청년일보 】 검찰의 수사 기능과 기소 기능을 완전히 분리하는 '공소청법'이 1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서 정국이 급격히 경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하는 법안 처리를 강행할 방침이며,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통한 저지에 나섰다. 이번 공소청법은 검찰의 특별사법경찰관 지휘권을 폐지하고 검사의 직무를 기소 및 공소 유지 등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법안에는 기존 검찰청법에 없던 '권한남용 금지' 조항이 신설되었으며, 검사의 징계 사유에 '파면'을 명시하여 탄핵 절차 없이도 면직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권한을 남용해 국민을 배신한 검찰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겠다"라며 법안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입법을 '검찰 해체'이자 '사법 파괴'로 규정하고 총공세에 나섰다.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윤상현 의원은 "실체는 거대한 수사 괴물인 중수청을 만드는 개악"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여당은 검찰의 수사 역량이 약화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야당의 독주를 비판했다.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로봇 서비스 확대와 운영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전날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6’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와 함께 서비스 로봇 기반 주거단지 고도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 단지 내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로봇 기반 생활 서비스와 보안 관리 체계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향후 전략 사업지를 중심으로 실증 및 서비스 적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로봇 서비스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각 사는 기술력을 결합한다. 로보틱스랩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인 로보틱스 통합 솔루션(RTS)과 인프라 연동 기술을 제공하며, 슈프리마는 AI 생체인증 및 모바일 출입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 인프라를 개발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 하드웨어인 배달 로봇 ‘달이 딜리버리’는 현대차그룹의 독자 기술인 PnD(Plug & Drive) 모듈 4개를 장착해 좁은 복도나 엘리베이터에서도 자유로운 방향 전환과 주행이 가능하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 약세와 유가 상승, 환율 급등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1.81포인트(2.73%) 하락한 5,763.2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해외증시 부진과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약세 출발한 뒤, 장중 내내 하락폭을 확대했다. 특히 반도체 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집중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조8,825억원, 기관이 6,65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2조4,111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 방어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증권(-3.4%), 전기·전자(-3.4%), 운송장비·부품(-3.0%), 제약(-2.8%)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의 낙폭 확대는 반도체주 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 역시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90포인트(1.79%) 하락한 1,143.48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62억원, 2,623억원을 순매도했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양윤식 씨 별세. 양병준(혜성금속 이사)·양병수(교보증권 정보보호본부 본부장)·양정숙·양금숙 씨 부친상, 황금옥(당진하늘영광교회 목사)·오세현(대명성결교회 목사) 씨 장인상, 안영숙·김혜정(구립꿈비어린이집 원장) 씨 시부상 = 19일, 이대서울병원 특1실(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60), 발인 21일 오전 7시, 장지 광주공원묘원. ☎ 1522-7000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공천권을 거머쥐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첫 번째 TV 토론회에서 부동산 대책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19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박주민, 정원오, 전현희, 김형남, 김영배 후보가 참석하여 서울시의 최대 현안인 주택 공급 방안과 주거 안정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후보들은 조속한 주택 공급의 필요성에는 인식을 같이했으나,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서는 시각차를 드러냈다. 김영배 후보는 준공업지역 개발을 통한 '제2의 강남' 조성을 제안하며 정원오 후보의 공약 부재를 지적했다. 이에 정 후보는 실속형 아파트와 민간 공급의 조화를 강조하며 박주민 후보의 공공 중심 대책을 견제했다. 박 후보는 민간과 공공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역설했고, 전현희 후보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직접 건설을 통한 공공성 강화를, 김형남 후보는 다가구 주택 매입 임대를 통한 청년 주거난 해소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오세훈 현 서울시장의 정책에 대한 평가와 계승 여부도 주요 쟁점이었다. 전현희, 박주민, 정원오 후보는 오 시장의 '신속통합기획'에 대해 공급 속도를 높이려는 취지
【 청년일보 】 서울시의 교육 복지 플랫폼 ‘서울런’을 이용한 수험생 914명이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 합격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시는 19일, 학습 지원을 넘어 진로와 취업까지 책임지는 ‘서울런 3.0’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자 1천477명 중 914명이 대학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이는 지난해 782명이었던 합격자 수보다 132명(16.8%) 증가한 수치로, 매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의·약학 계열 및 주요 대학 합격자는 76명으로 전년 대비 21% 늘어났으며, 이들의 평균 학습 시간은 전체 합격생 평균보다 64% 높은 약 326시간으로 집계됐다. 학습 성과와 더불어 경제적 효과도 확인됐다. 고등학생 이용자의 평균 내신은 3.52등급에서 3.16등급으로 0.36등급 상승했다. 서울런 이용 가구 중 사교육비가 줄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61.3%로 전년 대비 8.9%p 올랐으며, 가구당 월평균 절감액은 34만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서울런 3.0’ 체제로 전환한다. 우선 다변화하는 진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8개 전문기관과 연계한 진로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