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 삼지전자와 협력해 옥외와 실내에서 5G 오픈랜 기술 고도화를 위한 장비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표준기술이다. 오픈랜이 상용화 되면 통신사업자는 비용 절감 및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며, 이용자 측면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한 3사는 옥외 환경에서 노키아의 O-DU(분산장치)와 삼지전자의 O-RU(안테나) 장비를 활용, 각자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연동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건물 내 인빌딩 환경에서도 노키아의 O-DU와 삼지전자의 O-RU 장비를 연동, 이상 없이 작동하는 것을 테스트했다. 아울러 3사는 이번 연동 테스트를 통해 ▲신호 세기 별 최대 속도 ▲이동 중 최대 속도 ▲이동 중 핸드 오버 ▲네트워크 접속 성공률 등 오픈랜 기술 성능 및 안정성도 함께 점검했다. LG유플러스는 오픈랜 기술 개발을 위해 노키아, 삼지전자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그림책협회와 키즈 대상 그림책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맺고 함께 그림책 독서 경험 혁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그림책협회는 작가, 독자, 출판사, 연구자, 교육자 등 그림책 관련 종사자가 연대하고 동반상승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의 대표적인 그림책 분야 비영리단체다. 금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 내 전문가의 그림책 큐레이션 제공 ▲그림책협회의 사업과 프로그램 지원 등 그림책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U+3.0 플랫폼 전략의 대표 성장케어 플랫폼인 아이들나라의 경쟁력을 강화해 키즈 고객의 독서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먼저 그림책협회와 함께 아이들나라의 도서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도서 콘텐츠를 새로운 키워드로 분류하고, 그림책협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연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림책협회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그림책협회는 ▲그림책 문화·산업 활성화 ▲그림책에 대한 인식 확장 및 제도 마련 ▲공정한 저작권 관계 형성 ▲그림책 분야 종사자의 권익과 복지 향
【청년일보】 KT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자율공동훈련센터는 해당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훈련센터 중 2년 연속 성과평가 상위 30% 내의 모범 사업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해당 기관은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게 된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업 능력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근로자를 위해 고용노동부 등이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가 인력양성 사업이다. KT는 2003년부터 참여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KT가 보유한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 관리, 현장 산업 안전관리 등 산업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직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총 31곳의 자율공동훈련센터 중 하나로서 컨소시엄 사업의 리더십을 갖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242개 중소기업의 직원 545명을 대상으로 'SW개발가를 위한 AI파이썬', '무선시설 공사관리 실무' 등 총 7개 과정, 18차수를 온라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지난 25일 직원의 가족을 사옥에 초청하는 '2023 NC FAMILY DAY-6시 내사옥(이하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패밀리데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업 문화를 가족과 공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하우스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엔씨(NC) 직원의 가족이나 친구, 지인 등 680명이 참석했다. 엔씨(NC)는 판교 R&D 센터를 방문한 가족들에게 ▲도서관 ▲실내체육관 ▲로비 ▲NC카페 ▲엔씨 유니버시티 등 근무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사옥투어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 ▲푸드코트 식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가수 '브로콜리너마저',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 매직 벌룬쇼 등의 공연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엔씨(NC)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실내 체육관에 '볼풀장', '블록 쌓기' 등 다양한 놀거리도 준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가 개최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한국과 일본 라이벌전,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KOREA vs JAPAN SUPER MATCH) 2023'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오후 일본 도쿄 'LUMINE 0(루미네 제로)'에서 진행된 본선은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약 150여 명의 유저가 한데 모여 열띤 응원을 펼치고, 일본 현지에서도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양국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는 1부 팀 매치, 2부 승자 연승전 등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5명씩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양국을 대표해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첫 라이벌전 우승의 영광은 2:0으로 팀 재팬에게 돌아갔다. 승패는 나뉘었지만 양국 선수단이 결과를 넘어 e스포츠로 우정을 나눈 최초의 한·일 슈퍼매치에 한국과 일본 팬들의 여운이 채 식지 않은 가운데, 선수들 또한 참가하게 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우승한 팀 재팬의 TOMOYA는 "팀 코리아가 강한 상대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팀원도 든든했기 때문에 우승할 거라 믿었다"며 "홈에서 경기할 수 있었고 응원도 많아서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
【 청년일보 】 컴투스가 글로벌 신작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의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컴투스는 26일 'MLB 9이닝스 라이벌'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컴투스의 20여 년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글로벌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생동감 넘치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다양한 플레이 모드,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등 리얼 야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라이벌'이라는 게임명 역시 극대화된 경쟁과 대결의 재미를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선사하는 게임의 특성을 담았다. 이번 브랜드 페이지에는 'MLB 9이닝스 라이벌' 출시에 앞서 타이틀 소개와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 다양한 플레이 모드 등 게임의 재미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여러 정보가 공개됐다. 특히 컴투스는 'MLB 9이닝스 라이벌'의 공식 하이라이트 모델로 선정된 LA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잰더 보가츠'의 게임 속 모습도 브랜드 페이지에 공개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비롯해 올스타 선정, 골드 글러브, 실버 슬러거 등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MLB 대표 타자들이 실제처럼 구현된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26일 검은사막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아침의 나라' 글로벌 출시 일정과 '우사 각성'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에는 내달 14일 글로벌 출시 예정인 '아침의 나라'와 '우사 각성'에 대한 개발자들의 소개 및 주요 기술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우사와 매구 두 쌍둥이 클래스에 모험가분들이 너무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더욱 잘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많은 부분을 새롭게 만들다보니 조금 늦어진 면도 있는데 열심히 재미있게 개발하고 있으니 이번 쌍둥이들의 각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사 각성'은 한국 설화 속 죽은 이들의 영혼이 모여든다는 저승 세계 중 하나인 '서천 꽃밭'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우사 각성'은 '매구'가 사용하던 '호령부'를 책과 같은 형태로 재구성한 '초령부'를 사용한다. '초령부'로 꽃을 소환해 중장거리에 위치한 적들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사 각성'은 오는 31일 글로벌 업데이트 예정이다. '우사 각성'의 핵심 기술인 ▲휘영청 떠오른 달 ▲피어오르리 ▲달의 노래 등도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휘영청 떠오른 달'의 경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오는 2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1천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각 시즌은 2개의 페이즈 스테이지와 1개의 파이널로 진행된다. 페이즈 스테이지는 온라인으로 각각 4일씩 총 8일간 진행되며, 파이널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유관중으로 3일간 진행된다. 각 페이즈 스테이지의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보너스 포인트가 주어진다. PMPS 2023 시즌 2는 시즌 1의 우승팀인 덕산 e스포츠를 비롯해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이엠텍 스톰엑스 ▲마루 게이밍 ▲이글 아울스 ▲락스 등 7개 프로팀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PUBG Mobile Open Challenge, 이하 PMOC) 2023’ 시즌 2를 통해 승격한 신규 아마추어 4개 팀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PMPS 2023 시즌 2의 결과에 따라, 오는
【 청년일보 】 컴투버스가 국내 '생성형 AI' 분야 발전을 위해 나섰다.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실감콘텐츠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애셋을 3D 지식정보로 구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생성형 AI'는 이용자에게 정보를 텍스트, 그림 등으로 전달하고 있으나, 해당 기술은 한 단계 더 나가 데이터를 3D 형태의 다양한 비주얼 요소로 변환해 제공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공모한 사업 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연구하는 이번 과제에는 컴투버스를 비롯해, 그룹 계열사이자 CG·VFX 기술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와 AI 개발 기업 솔트룩스, 성균관대학교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산학 리더들이 참여한다. 과제는 ▲3D 지식정보 구조화 기술 개발 ▲3D 애셋 지식화 프레임워크 통합 구조 설계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애셋 생성 기술 개발 ▲메타버스 실증 및 상용화 연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버스는 현재 구축 중인 메타버스 가상 세계에 해당 기술과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운명의 지휘자 바네사'를 추가하는 등 300일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영웅 '운명의 지휘자 바네사'는 바람 속성의 원거리 버퍼로 자신과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일정 시간동안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액티브 스킬 사용 시 최대 생명력의 15%만큼 회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서비스 300일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0일까지 접속 시 출석 일수에 따라 '300일 기념 상자', '300일 기념 소환권', '300일 기념 주화' 등을 제공한다. 또, '300일 맞이 미션 이벤트'에서는 매일 영웅보스 클리어, 거대보스 클리어, 몬스터 처치 등 10가지의 미션을 완료하고 '300일 기념 주화'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400장 이상의 '300일 기념 소환권'을 획득해 영웅을 소환하거나 '300일 기념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성장 재료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아이템 '보석'을 공개했다. 총 7개의 보석을 추가했으며, 이용자들은 영웅…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26일 자사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NEW STATE MOBILE)'이 '바운티 로얄'의 리메이크를 중심으로 한 5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바운티 로얄' 리메이크 ▲90프레임 선택 시 고품질 그래픽 옵션 제한 해제 ▲신규 총기 'MG5' 추가 ▲서바이버 패스 Vol.19 공개 등이다. '아킨타' 맵에서 펼쳐지는 바운티 로얄은 지난해 8월, 뉴스테이트 실험실의 한정 기간 콘텐츠로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리메이크돼 돌아온 바운티 로얄은 인공지능(AI) 캐릭터 없이 순수 이용자들만으로 최대 32인까지 스쿼드로 매칭된다. 전장에 배치된 '데이터 생성 장치'를 이용하거나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데이터를 수집하고 스쿼드의 점수를 누적할 수 있다. 이용자의 캐릭터가 사망하면 수집한 데이터의 일부를 떨어뜨리게 되는데, 이 데이터를 다른 이용자가 획득할 수 있다. 사망 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전장에 재투입되며, 재투입의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각 페이즈 별로 일정 수준의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한 스쿼드는 탈락하며, 마지막까지 생존한 스쿼드가 최종적으로 승리한다. 바운티 로얄에서는 이용자들이 건플
【청년일보】 KT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SQI(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부문에서 12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콜센터로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KSQI 조사는 한국산업 및 고객 특성을 토대로 기업의 최종 가치 전달자인 비대면 접점의 서비스에 대해, 고객관점 품질성과를 측정하는 조사이다. 이 조사 콜센터부문에서 KT고객센터는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모두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지난 2021년 도입된 AI보이스봇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상담사가 보다 섬세한 고객케어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결과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KT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IT 기술 접목과 초거대 AI와의 결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응대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상담사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센터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KT고객센터는 24시간 상담 가능한 AI 보이스봇 '지니'를 통해, 약 187종 업무의 1만2천개 FAQ 시나리오로 고객 문의사항에 대해 기다림없이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상무는 "KT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