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미디언 박미선(59)이 유방암 투병으로 인한 공백기를 깨고 건강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미선은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둔 MBN의 신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가'(가제)의 메인 MC로 확정됐다. 이번 복귀는 2024년 12월 종영한 TV조선 '이제 혼자다'와 LG헬로비전 '제2의 결혼전쟁 살까말까'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행보다. 박미선은 연예인 가족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아내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스튜디오 MC를 맡아 특유의 편안하고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편 이봉원도 함께 출연하기로 결정되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호흡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진단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방사선 치료를 16번 받았으며 현재는 약물치료를 병행 중"이라고 구체적인 투병 과정을 밝히며 완치와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었다. 긴 치료 과정을 딛고 예능 일선으로 복귀하는 박미선의 행보에 동료들과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가요계를 이끄는 4대 기획사가 K팝을 넘어선 K컬처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해 유례없는 공동 전선을 구축한다. 하이브, SM, JYP, YG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미국의 '코첼라'를 능가하는 초대형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에 착수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음악분과 소속인 이들 4개사는 16일 팬덤 현상을 의미하는 '패노미논(Fanomenon)' 이벤트 추진을 위한 법인 설립 준비 단계를 공식화했다. 기획사들은 "글로벌 시장 내 K컬처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 모델"이라며 "현재 기업 간 협업 구조 검토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신고 등 법적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밝힌 메가 이벤트 구상의 연장선에 있다. 박 위원장의 포부에 따르면, 2027년 12월 한국에서 첫 '패노미논' 페스티벌을 개최한 뒤, 2028년 5월부터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매년 정기적인 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는 특정 기획사의 이익을 넘어 K팝 전체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다만 4대 기획사는 과도한 확대 해석을 경계하며 "구체적인 사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대중문화의 중심에 섰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제니를 단순한 아이돌 가수를 넘어 전 세계에 파급력을 미치는 주요 인물로 정의했다. 15일(현지시간) 타임지가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명단에 따르면, 제니는 '아티스트'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매년 전 세계를 무대로 독보적인 성취를 거둔 인물을 선정하는데, 제니는 지난해 발표한 솔로 앨범 '루비'를 통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곡을 동시에 진입시키는 전례 없는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제니의 추천사를 작성한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그녀를 '거부할 수 없는 흡인력을 가진 스타'로 평가했다. 에이브럼스는 "그녀의 중심에는 마법과 같은 힘이 있다"며 "10만 명이 모인 대형 스타디움부터 백스테이지 복도에 이르기까지, 장소에 상관없이 대중을 끌어당기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유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타임 100'에는 제니 외에도 한국계 미국인 팝스타 앤더슨 팩과 배우 다코타 존슨 등이 아티스
【 청년일보 】 배우 문채원(40)이 오는 6월 평생의 동반자를 맞이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발표를 통해 문채원이 올봄 교제해 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번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문채원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하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 세부 사항은 함구했다. 문채원은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19년 가까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악의 꽃'은 물론 영화 '최종병기 활', '명당' 등 수많은 화제작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하트맨'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등 꾸준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팝 역사상 최초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의 정상을 지켰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세 계단 하락한 5위를 기록했으나 3주 연속 '톱 5'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외에도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52위, '2.0' 67위, '훌리건'(Hooligan) 72위, '노멀'(NORMAL) 82위, 'FYA' 90위 등 총 6곡을 '핫 100'에 한꺼번에 진입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K팝의 영향력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인 '골든'(Golden)이 7위로 42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고, 블랙핑크 제니가 참여한 테임 임팔라의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 버전이 숏폼 열풍에 힘입어 자체 최고 순위인 17위로 역주행하는 등 다각도로 확산되는 추세다. '빌보드 200'에서도 해당 애니메이션 OST가 13위, 몬스타엑스의 '언폴드'(Unfold
【 청년일보 】 일본 음악계의 감성 장인으로 불리는 3인조 밴드 '백넘버(back number)'가 마침내 한국 땅을 밟는다. 공연 주최사 엠피엠지는 14일 백넘버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9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4년 결성 이후 22년 만에 성사된 이번 공연은 국내 J-팝 팬들에게 기념비적인 사건이 될 전망이다. 시미즈 이요리(보컬·기타), 고지마 가즈야(베이스), 구리하라 히사시(드럼)로 구성된 백넘버는 2011년 정식 데뷔 이후 '사랑과 이별', '청춘의 단상'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왔다. 특히 이들은 직관적인 가사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를 무기로 '러브송의 제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현재까지 30곡 이상의 노래가 스트리밍 1억회를 돌파하는 등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백넘버의 저력은 팬데믹 시기 더욱 빛났다. 고등학생들의 편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대표곡 '수평선(水平線)'은 일본 스트리밍 차트 9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세대 불문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밖에도 '해피 엔드(ハッピーエンド)', '크리스마스 송(クリスマスソング
【 청년일보 】 배우 지예은(32)과 댄서 바타(32)가 연예계 새로운 공식 커플이 됐다.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13일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바타의 소속사 에이라 역시 "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로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연인 사이로 깊어진 데에는 '종교'라는 공통 분모가 큰 역할을 했다. 공통된 신앙 안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오다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런닝맨'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를 이끄는 리더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2022년 방영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탁월한 안무 실력과 리더십을 선보이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공무원 신분인 아내의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곽튜브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자의 출산 후 조리원 측으로부터 호실 업그레이드와 일부 서비스를 협찬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첫아들을 얻은 곽튜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 사진을 올리며 산후조리원 협찬 문구를 기재했다가 삭제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조리원의 이용 금액이 2주 기준 690만원에서 최고 2천5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현직 공무원인 아내의 신분을 고려할 때 청탁금지법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행법상 공무원은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금품이나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곽튜브는 법률 자문을 거친 결과 "해당 협찬은 저와 조리원 사이의 사적 계약이며, 배우자의 직무와도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그는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의 가족으로서 더욱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도의적 책임을 통감했다. 곽튜브는 논란 직후 협찬받은 서비스 차액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아리랑'이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돛을 올리는 가운데 고양시 지역 경제가 특수를 맞았다. 공연장과 인접한 일산서구는 물론 동구와 덕양구까지 관내 숙박업소 대부분이 예약 마감 행렬에 동참하며 '아미(ARMY)'가 몰고 온 강력한 경제 파급력을 증명했다. 9일 고양시에 따르면 공연 전후인 9∼12일 사이 관내 주요 숙박시설은 유례없는 만실 사태를 빚고 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의 분석 결과, 투어 발표 이후 고양 지역 숙소 검색량은 전주 대비 약 8배 폭증했다. 일산서구의 소노캄 고양(총 824실)은 80% 이상의 예약률을 기록 중이며, 글로스터 호텔(총 422실)은 대부분의 객실이 동났다. 일산동구 YMCA 유스센터(총 95객실) 역시 최대 100% 예약이 완료되어 사실상 빈방을 찾기 어렵다. 이러한 낙수효과는 외식과 쇼핑 등 상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고양시는 관광객 동선을 분석해 맞춤형 상권을 제안하는 '고양콘트립'을 가동하고 애니골과 밤리단길 일대 120여 개 상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오는 15일까지 음식점과 쇼핑몰 등 156개 업체가 동참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 주간'을 운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통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7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4월 11일 자)에 따르면, 타이틀곡 '스윔'(SWIM)을 포함한 수록곡 10곡이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스윔'은 이번 주 '핫 1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수치이나, 세계적인 팝스타들과의 경합 속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대중적 저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가 42위에 올랐으며, '훌리건'(Hooligan) 64위, '노멀'(NORMAL) 73위, 'FYA' 74위 등 앨범 전반에 걸친 수록곡들이 차트 중하위권을 두텁게 형성했다. 특히 '2.0'(75위), '에일리언스'(Aliens, 84위), '라이크 애니멀스'(Like Animals, 90위), '데이 돈트 노 바웃 어스'(they don't know 'bout us, 94위),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96위) 등 앨범의 절반 이상이 싱글 차트에 진입한 점은 고무적이다.
【 청년일보 】 그룹 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에서 객석 안전 펜스가 무너져 관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슈퍼 쇼 10' 공연 도중 관객 3명이 부상을 입었음을 확인하고, 주최사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는 공식 사과문을 6일 발표했다. 사고는 공연 후반부 앙코르 무대에서 멤버 려욱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객석 가까이 다가가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아티스트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관객들이 한꺼번에 안전 펜스 쪽으로 몰리면서 가해진 압력을 견디지 못한 구조물이 무너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펜스 인근에 있던 관객 3명이 아래로 추락하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부상자들은 사고 직후 현장 의료진의 응급조치를 거쳐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정밀 검사 결과 염좌 및 타박상 등으로 2주간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부상자들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모든 치료비를 지원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예정된 공연 일정에 대해서도 시설 안전 점검을 전면 재실시하고 관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사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이 5집 '아리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팝 역사상 처음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5일(이하 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팝스타 카녜이 웨스트와 멜라니 마르티네즈 등을 제치고 지난주에 이어 정상을 지켰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실물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횟수를 합산한 앨범 유닛을 통해 집계되었다. 5집 '아리랑'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에 18만7천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으며, 특히 실물 음반 판매량이 11만4천장을 기록하며 2주 연속 '톱 앨범 세일즈'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는 발매 첫 주 64만1천장을 기록하며 2014년 12월 집계 방식 변경 이래 역대 그룹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은 고무적인 결과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에 팀의 정체성을 녹여낸 타이틀곡 '스윔'을 포함해 총 14곡을 담아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에 올랐던 '스윔'은 이번 주에도 상위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어 음반과 음원 모두에서 강력한 파급력을 증명하고 있다.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