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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금융당국 중징계 조치 두고 '이해상충' 논란가열...'북치고 장구치는' KB라이프생명
【 청년일보 】KB금융지주의 보험계열사 중 한 곳인 KB라이프생명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조치를 앞두고 금융당국과 KB라이프생명 양측간 적잖은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가 과도하다며 대형 로펌인 김앤장을 앞세워 방어에 나서고 있으나, 금융당국의 입장은 강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23년 말 KB라이프생명에 대한 종합검사 과정에서 위법사항을 적발하는 등 검사를 총괄지휘했던 금융당국의 실무 총괄팀장이 지금은 김앤장으로 이직, 당시 적발한 위법사항 및 조치에 대해 되레 반격(?)하는 모순된 상황마저 연출되는 등 이해상충 논란마저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해상충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의 검사에 대응하기 위해 꾸린 김앤장의 테스크포스팀(TFT)내 일원에서 해당 팀장을 완전 배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KB라이프생명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를 토대로 제재수위를 결정하고 조치 방안을 예고, 통보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3년 말 KB라이프생명에 대한 종합검사를 단행한 바 있으며, 검사 과정에서 상품비교설명 위반 및 승환계약 등 다수의 불완전

Y-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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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日서 존재감 '쑥'…항암제 이어 자가면역 치료제 확대
【 청년일보 】 우리나라 제약사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일본 항암제 시장에서 높은 처방 비중을 유지하며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제품이 시장 선두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후속 치료제 출시도 예정돼 있어 일본 사업 확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1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일본에서 판매 중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들이 현지 처방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고령화에 따른 암 환자 증가와 안정적인 보험 체계로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목하는 주요 의약품 시장 가운데 하나다. 특히 바이오시밀러에 비교적 우호적인 제도 환경이 형성돼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는 특징이 있다. 시장조사기관 IQVIA와 일본 현지 데이터를 종합하면,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에 사용되는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는 지난해 12월 기준 일본 시장에서 약 58%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복수의 경쟁 제품이 출시된 상황에서도 과반 이상의 처방 비중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확대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성과는 앞서 출시된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시장 기반과도 연결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허쥬마는 일본에서 유방암과 위

Y-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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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월드컵, 누구나 본다"…한정애, '보편적 시청권' 방송법 발의
【 청년일보 】 최근 막을 내린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저조한 시청률과 중계권 독점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정치권이 법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한정애 의원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스포츠 행사의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고시하는 '국민관심행사'의 중계권을 가진 사업자가 다른 지상파 방송사 등의 제공 요청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수 없도록 명시한 점이다. 또한 중계권을 희망하는 모든 사업자에게 부당한 차별 없이 공정한 조건을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고,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에 분쟁 조정 권한을 부여하는 조항도 신설됐다.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끝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당시 불거진 시청권 침해 논란이 도화선이 됐다. 당시 방송사 간 재판매 협상 결렬로 JTBC가 단독 중계를 진행하면서, 62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3사 중계가 무산됐다. 그 결과 개막식 시청률이 지난 베이징 대회의 10분의 1 수준인 1.8%에 그치는 등 국민적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정애 의원은 "올림픽과 월드컵은 온 국민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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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광고학회 선정 '올해의 광고상' 수상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사회공헌 캠페인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하 처음 맛난 날)이 지난 13일 열린 제 33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브랜디드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광고학자들이 국내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33회째를 맞았다. 배민이 이번에 수상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은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은 광고 캠페인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독창성, 캠페인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심사위원들은 기존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배민방학도시락의 의미를 확장하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점을 높게 평가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스스로 선택하는 경험’으로 재해석하고, 식사 지원을 ‘식문화 경험’으로 확장한 창의적 접근을 통하여 온라인 확산과 높은 긍정 반응을 끌어냈다고 평했다. ‘처음 맛난 날’ 캠페인은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상생창의가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상생창의가치상은 사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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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관행 "발본색원"...노동부, '청년 회계사 사망' 삼정KPMG 긴급 점검

3개월 새 소속 회계사 2명 숨져…살인적 노동 환경 실태 점검 편법운영 및 포괄임금 오남용 등 노동법 위반 여부 엄정 조사

【 청년일보 】 최근 3개월 사이 소속 청년 회계사 2명이 잇달아 숨지는 비극이 발생한 대형 회계법인 삼정KPMG에 대해 정부가 강제 수사 수준의 기획감독에 돌입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감독을 통해 업계에 만연한 장시간 노동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부터 삼정KPMG를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전반에 걸친 기획감독을 시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과 이달 6일 현장 감사를 총괄하던 30대 회계사들이 연이어 사망한 사건이 기폭제가 됐다. 유족과 업계 안팎에서는 감사 시즌과 맞물린 과도한 업무량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감독의 핵심은 근로시간 제도의 '편법 운영' 여부다. 해당 법인은 재량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주 80시간 이상의 고강도 노동을 하고도 연장근로 시간을 제대로 입력하지 못하게 하는 등 이른바 ‘공짜 노동’과 포괄임금 오남용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동부는 휴가와 휴게 시간 보장 여부 등 근로자의 건강권과 직결된 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청년 회계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꺾고 '입사 선호도 1위'…반도체 대장주 등극

AI 열풍 타고 성장성 증명하며 구직자 마음 사잡아 높은 연봉과 비전 앞세운 대기업 신입 공채 총공세

【 청년일보 】 국내 취업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삼성전자의 아성에 SK하이닉스가 대항마로 부상했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2천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조사 결과, SK하이닉스가 응답률 20%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조사가 시작된 이래 줄곧 정상을 지켜온 삼성전자(18.9%)를 근소한 차이로 앞지른 것이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급격한 팽창과 함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SK하이닉스의 성장성이 구직자들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양강의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7.9%)가 3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4%), 삼성물산(3%)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와 삼성바이오로직스(1.7%) 등 미래 전략 산업군 기업들이 10위권 내에 포진하며 전통적인 제조·서비스업을 넘어선 선호도 변화를 보여주었다. 구직자들이 해당 기업들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현대차 등을 꼽은 응답자들은 '높은 연봉'을 최우선 요소로 지목한 반면, 네이

[청년이 궁금한 공군] (2) 공군 인기의 비결…'멈춤' 아닌 '커리어 패스'

기술군 이미지·예측 가능한 생활…청년 선택 이유 편한 군대는 환상…특기·자대 따라 복무 체감 차이

【 청년일보 】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공군의 구호는 사회라는 활주로를 박차고 뛰어올라 더 나은 내일로 높이 비상하려는 청년들이 보여주는 간절하고 치열한 도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청년들 사이에서 공군은 종종 안정적인 복무 환경, 높은 수준의 복지, 긴 휴가 기간과 같은 조건으로 각인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공군의 진면목을 설명할 수 없다. 공군병의 21개월부터 조종장교의 15년까지, 의무복무의 시간은 한 청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무게를 지닌다. 이 시간 속에서 청년들은 국방의 의무를 넘어, 인생의 자산을 설계하고 단련에 매진한다. 청년일보는 [청년이 궁금한 공군] 연재로 공군이 수행하는 임무와 현장, 특기와 조직, 그리고 그 시간이 청년의 삶과 커리어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조명한다. [편집자 주] ◆ 청년 커리어와 맞닿은 기술군의 커리어 자본 병무청에 따르면 2026년 4월 입영 공군 일반기술·전문기술병 모집에는 1천285명 선발에 1만3천35명이 지원해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직종별로는 일반이 12.1대 1, 의무병이 98대 1에 달했다. 청년들 사이에서 공군의 인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입대를 앞둔 청년들은 공군의 장점으


청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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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웰니스 전문 기업"…뉴셀렉트, 대규모 인재 채용 진행

【 청년일보 】 뷰티·웰니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그룹 뉴셀렉트(New Select)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커머스 전 영역에서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매출 성장세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딩 역량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커머스 전반에서 전문 인재 확보에 나서며,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연내 약 150명 규모 수준의 신규 채용 추진을 계획하며, 브랜드·마케팅·커머스 운영 등 주요 직무를 중심으로 인재 영입과 육성을 병행해 글로벌 사업 확장과 지속 가능한 브랜드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채용 과정에서는 기업과 지원자가 서로의 커리어 방향과 조직문화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비형식 소통 프로그램 ‘커피챗’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무 인터뷰와 채용 과제를 하루에 진행하는 ‘원데이 인터뷰’ 방식을 도입해 채용 과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뉴셀렉트는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 도입도 병행하고 있다. 시차 출퇴근제를 통해 근무 자율성을 높이고, 비포괄임금제를 적용해 수당 지급 구조를 명확히 했다.

현대차, 2주간 대규모 채용 실시…"미래 인재 모집"

3월 20일~4월 3일 공식 채용 홈페이지서 지원서 접수

【 청년일보 】 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전 부문이 참가하는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경력 인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채용 공고는 171개에 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형 인재를 선발해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운영해 균형 잡힌 채용 기조를 이어간다. 또 3월 25일에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팀 현대 토크 라이브(Team Hyundai Talk Live)'를 진행한다. 이날은 현대차 인사 담당자가 직무와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하고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팀 현대 토크 라이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접속 가능하며 3월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미래 경쟁력의 출발점이 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역대 최대' 30개 기업 참여...양천구, 내달 3일 '2026 일자리박람회' 개최

청년·중장년 구직자 500명 대상…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 지원 마술사 최현우 ‘취업 토크콘서트’·AI 면접 체험 등 부대행사 풍성

【 청년일보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 축제를 연다. 양천구는 오는 4월 3일 해누리타운에서 '2026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 영업, 물류, 상담,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상·하반기 박람회에서는 총 516명이 면접에 참여해 60명이 현장 채용되고 169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당일 오후에는 마술사 겸 방송인 최현우가 강연자로 나서는 '취업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최현우는 100명의 구직자에게 자신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취업 전략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문가의 이력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을 돕는 '퍼스널 컬러 진단' ▲자세와 발성을 분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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