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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편법영업 등 출혈경쟁 속 비방전도 "도 넘었다"...'자중지란'에 빠진 법인손사업계
【 청년일보 】국내 법인손해사정업계가 극심한 과열경쟁으로 혼탁해지고 있다. 보수료 덤핑을 지적하면서도 뒤로는 심사업무 무상 제공 등 각종 편법 행태에 경쟁사들에 대한 비방전까지 도를 넘어서는 등 그야말로 자중지란이다. 특히 금융당국에 청탁성 민원(?)을 통해 일부 손해사정업체들의 신사업 추진에 발목을 잡았다는 이야기마저 나도는 등 아사리판으로 변질되고 있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이 처럼 국내 법인손해사정 시장이 혼탁해지고 있는 점을 두고 지나친 과열 현상에서 기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DB손보를 비롯 현대해상, 흥국화재 등 3개 손해보험사에 손해사정업체인 에이치아이티에스(이하 Hits, 히츠손사)를 특정, 양사간 계약 내용 제안서 등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금융당국이 이들 손해보험사들에게 히츠손사가 제시했던 업무 위탁 제안서 등 각종 자료를 요구한 배경을 두고 청탁성 민원(?) 의혹이 제기되며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금융당국의 관심대상이 된 히츠손사는 손해사정 보수료를 대폭 낮춰 국내 보험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업체로, 낮은 손해사정 보수료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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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스위스퍼펙션, 'RS-28 리주베네이션 세럼 '리뉴얼 2세대 출시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SWISS PERFECTION)은 이달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RS-28 세럼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리뉴얼 버전 'RS-28 리주베네이션 세럼(이하 RS-28 세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RS-28 세럼은 스위스퍼펙션의 피부노화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19배 더 늘어난 유효 성분이 함유돼 있다. 자체 엑소좀 기술을 통해 1.9배 더 깊고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도록 도와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결·피부톤·피부밀도를 개선 효능을 검증받았다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설명했다. 또한, 3단계 리버스에이징 시스템을 통해 피부에 광채를 부여하고, 가볍고 수분감 있는 기존 제형을 유지하면서 영양감과 광채 부스팅 효과를 줄 수 있는 고농축 제형으로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핵심 성분은 독일붓꽃뿌리추출물, 해바라기싹추출물, 크리스탈 펩타이드, 스위스 에델바이스 추출물 등이다. 피부 안정성 '무자극성' 인체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스위스퍼펙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과학 기술을 접목시킨 검증된 제품들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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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청년재단, 대학생 봉사활동 아이디어·영상 공모전 실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청년 친화적 봉사문화 활성화 기대

【 청년일보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청년재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킬 청년들의 마음을 모으기 위한 '대학생 봉사활동 아이디어·영상 공모전' 참여팀을 이달 21일부터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수원 본사 및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에서 실제 봉사활동을 펼치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여정이다.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청년의 행동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청년 친화적 봉사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공모는 총 두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이달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1차 공모에서는 봉사활동 아이디어 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총 20개 팀을 선정한다. 지원자는 한수원 본사 또는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 중 한 곳을 선택해 ▲지역 환경 개선 ▲주민 복지 활성화 ▲지역공동체의 경제 활성화 기여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주제를 바탕으로 봉사활동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사회적 기여도, 주제 반영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전국 대학 재학

"청년 역량 향상 지원"…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 비전공유회' 개최

올해 청년 약 5만8천명 지원 예정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경력직 위주 채용 경향 속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지난 2023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해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2만 8천명, 2024년 5만명의 청년이 참여했고, 올해는 5만8천명의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 기업, 운영기관은 그간 만들어 온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여정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일경험 제공 기업 4개소(삼성전자, 현대자동차(산업안전상생재단), 카카오, 코멘토)는 성과와 올해의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 초기 참여 기업인 삼성전자는 '삼성희망디딤돌'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탐색부터 직무역량 강화, 인턴십까지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는 유일한 산업안전 분야 프로그램인 '산업안전 일경험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신설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참여한 카카오의 경우 일경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수도권 청년을 대상으로 '카카오테크 캠퍼스'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중소기업인 코멘토는 '드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을 열어가는 힘"…서울청년센터 강동, '이글이글 코스 성장공유회' 개최

강동구 청년들의 자립심 함양과 성장 경험 공유 통한 미래역량 강화

【 청년일보 】 서울청년센터 강동에서 '이글이글 코스 성장공유회'를 개최한다. 8일 서울청년센터 강동에 따르면, '이글이글 코스 성장공유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을 열어가는 힘'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AI혁신시대 최초의 청년대상 미래역량 코스를 경험한 청년들이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긍정적 미래를 그려가는 힘의 비결을 제시하는 자리다. 특히 이글이글 코스를 통해 체득한 새로운가치창출력(Creating New Values), 사회정서능력(Social and Emotional Skills), 신체 및 기술활용 능력(Physical and Practical Skills) 등 미래역량습득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역사회 인사와 소통하며 정책적 논의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교육생 주도의 '성장발표회'와 '참여형 아이디에이션' 형식으로 구성되며, 행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참가자들의 소감을 담은 인터뷰 영상도 제작될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청년센터 강동 및 이글이글 코스 소개 ▲불확실성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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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담회' 개최

경제위기 극복과 AI 시대 대비 위한 경제계 의견 제언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담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위기 극복과 AI 시대 대비를 위한 경제계 제언을 대선후보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및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등 전국상의 회장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성 김 현대차 사장 등 서울상의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제5단체는 회원기업의 의견을 모아 '제21대 대선 – 미래성장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제안' 제언집을 공동 작성해 지난 11일 발표하고 각 정당에 전달했다. 제언집에는 ▲성장을 추진할 동력(AI육성, 규제개혁, 에너지, 탄소중립, 기업가정신) ▲새로운 산업의 이식(신사업, 서비스산업, 스케일업) ▲경제영토 확장(무역통상, 수출정책) ▲성장을 위한 기본토양(자본·금융, 인력, 노동․안전, 산업재생) 등 4대 분야 14개 아젠다가 담겨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6·3 대선] 개혁신당 “친윤, 당권 준다며 단일화 제안” 주장

이준석 대선 후보 “당권이니 뭐니 환상 없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후보자 매수 시도” 한동훈 국힘 전 당대표 “친윤, 저와 싸움 중”

【 청년일보 】 개혁신당 이동훈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1일,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이 보수 진영 대선 후보 단일화를 조건으로 당권을 제안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 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를 제안하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이 친윤계 인사들”이라며 “이들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당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는 식의 발언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전제는 늘 같다. 대통령 후보는 김문수로 가자는 것”이라며 “이분들은 (국민의힘 전 대표인) 한동훈이 대선 이후 국민의힘 당권을 쥘까 노심초사한다. 차라리 이준석이 당권을 가져가는 게 낫다고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혹여 대선에서 지더라도 ‘이준석이 단일화를 거부해서 졌다’는 프레임을 미리 짜두려는 것으로 같다”며 “패배 책임을 회피하려는 알리바이 만들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제게 그런 말을 한 사람은 없었다”며 “당권이라는 것은 이야기할 계제가 안 된다. 제가 국민의힘 대표를 해본 사람인데 당권이니 뭐니에 대해 환상이 없다”며 당권을 매개로 한 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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