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BGF리테일지부(이하 노조)가 2025년 임금 단체 협상(이하 임단협)에서 합의점을 찾는 데 성공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진행된 임단협에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CU 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에 합의하고 이를 공식화했다. BGF리테일 노사는 지난 7개월간 임단협을 진행하며 상호 간 이견을 좁히는 데 집중해 왔다. 이 과정에서 노조 측은 BGF 본사 앞 피켓팅 시위를 전개하는 한편,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자택 앞에서 합의를 촉구하는 쟁의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노조는 지난해 3월 노사 간 임금 인상 관련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사측이 일방적으로 임금을 지급한 이후 쟁의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후 노사 간 추가 인상분 발생 시 소급 적용을 검토하겠다는 공문이 오갔지만,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임금 교섭은 끝내 결렬됐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서도 사측은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합의와 함께 노사는 이날 2026년 임단협 킥오프 역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사측에 단지 숫자에만 매몰된 교섭이
【 청년일보 】국내 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후 첫 변호사 시험이 치뤄진 지난 2010년 이래 처음으로 변호사시험에서 보험에 대한 전문 지식을 요구한 문제가 출제돼 적잖은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변호사 시험에서 보험에 대한 전문 지식을 묻는 문항이 출제된 것은 15년 만에 최초로, 보험업계 안팎에서는 고무적인 성과란 평가가 나온다. 21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제15회 변호사 시험을 실시했다. 지난 2008년 로스쿨 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후 2010년 처음 실시 된 변호사 시험은 사법 시험이 폐지된 후 법조인이 되기 위한 관문으로 대체, 자리 잡게 됐다. 특히 올해 15번째 치뤄진 변호사 시험에는 그 동안 다소 등한시 돼 왔던 보험에 대한 전문 지식이 주관식 문항으로 채택돼 처음으로 출제되면서 보험업계가 들썩이고 있는 분위기다. 건국대 법학과 최병규 교수는 "그 동안 변호사시험의 모의고사에서는 보험관련 문제가 다뤄졌으나, 본 시험 문제로 채택돼 출제된 것은 로스쿨 도입 후 시행된 변호사 시험 이래 처음"이라며 "올해가 15회로, 15년만에 본 시험에 처음으로 다뤄진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중심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363억원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세에 주목, 근골격계와 중추신경계(CNS) 분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신규 제품 도입을 추진한다. 특히 대웅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심혈관질환에서 근골격계질환과 중추신경계질환 등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및 제품군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씽크가 국내 병·의원 1만3천여 병상에 공급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가능성이 확인됨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본격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웅제약은 지난 5일 ‘2026년 시무식’에서 2026년을 혁신의 변곡점으로 삼아, 의약품 중심의 치료를 넘어 전 국민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관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특히 병원과 일상의 건강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예측·예방·진단·치료·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 청년일보 】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면세점 DF1(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점의 향수·화장품), DF2(주류·담배) 권역 입찰전에 참여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0일 예정된 인천공항면세점 DF1, DF2 사업권에 대한 입찰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라면서도 "입찰을 위한 과정을 차분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DF1 혹은 DF2 권역 모두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할지, 개별 권역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할지에 대한 여부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이 DF2 권역이 아닌 DF1 권역에 대한 입찰 참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작년 10월 30일 이사회를 열어 DF2 인천공항 면세점 DF2 권역에 대한 영업을 정지하기로 결정했고, 이로 인해 해당 권역의 면세점은 올해 4월 27일까지만 운영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영업 중단으로 인한 위약금 1천910억원도 이미 납부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공사)는 이달 11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점의 향수·화장품(DF1)과 주류·담배(DF2) 사업권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 사
【 청년일보 】보험연구원의 차기 원장 인선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차기 원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인사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등 인선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차기 원장직에 도전 의중을 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후보들과 인선 과정을 관망하며 도전 여부를 고민 중인 인사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차기 원장에 도전 의사를 적극 표명한 인물로는 김헌수 전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와 오영수 현 김앤장 고문으로 알려졌으며, 이 밖에 성주호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와 이민환 인하대 경영학부 교수 등이 가세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이들 후보군들의 공통점은 모두 보험연구원 출신들이란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타가 공인할 수 있는 보험 전문가들로 평가되는 인물들이란 점에서 과거 관치에 의한 인사 관행과 달리 민간츌신 보험전문가들간 각자의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앞세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일각에서는 과거 일부 사례처럼 뒤늦게 비전문가들의 낙하산 개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않게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보험연구원 오는 14일 원장후보
【 청년일보 】 아직 공표되지 말아야 할 의약품 회수·폐기 공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약품안전나라)을 통해 올라왔다. 홈페이지 등 전반적인 시스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9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전식약청)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플러스정 20/12.5밀리그램’ 대한 회수 조치 공지가 아직 공개될 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게시됐다. 현재 공개된 회수 내용에 따르면 지난 7일 대웅제약의 ‘올메텍플러스정 20/12.5밀리그램’ 대해 타제품(올메텍정 20밀리그램) 혼입 우려에 따른 영업자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회수 대상은 사용기한이 2027년 1월 1일까지인 제조번호 E06583A 제품 한정이며, 제품 생산 과정 중 포장 단계에서 일부 제품에 라벨이 잘못 들어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혼입 우려 제품은 전체 생산물량 4만여개 중 40여개 제품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약품안전나라 시스템을 통한 접근 시 접근 방법에 따라 대웅제약의 ‘올메텍플러스정 20/12.5밀리그램’ 회수 조치 공지 공개 여부가 갈리는 문제점도 발견됐다.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중앙 우측 부분에 있는 ‘회수
【 청년일보 】 BGF리테일 노사가 지난 6일 진행된 임금 단체 협상(이하 임단협)에서 기존 대립하던 사안에 대한 진척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노조는 오는 3월 이전까지 2025년도 임단협을 마무리한 뒤, 2026년 임단협을 속도감 있게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 노사는 6일 2025년도 임단협을 지속하며 그간 견해 차이를 보였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일부 모으는 데 성공했다. BGF리테일 노사는 작년 6월부터 현재까지 약 10차례 이상의 임단협을 진행해왔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왔다. 이 가운데 최근 노조는 임단협 타결금 200만 원 지급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CU 상품권 30만 원 지급안으로 맞서면서 양측의 견해 차이는 지속됐다. 하지만 이번 협상에서 사측이 노조의 요구에 한 발 물러서면서 협상 타결 가능성에 한 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BGF리테일 노조 측 관계자는 "확정된 사안은 없지만, '완전한 거절'이 아닌 '조율'이라고 언급할 수 있을 정도의 논의가 진척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늦어도 다음 달까지 2025년 임단협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노조는 올해 임단협이 마무리되는 대로
【 청년일보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라이더 안전 운행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사업인 '배민 개러지(Garage, 차고)'를 연내 새롭게 선보인다. 배민은 해당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라이더의 안전한 주행을 촉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라이더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배민 개러지를 준비 중에 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업계 유일의 라이더 교육 기관인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그간 배민이 축적한 라이더 교육 노하우를 집대성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이를 이수한 라이더에게 특정한 보상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라이더 교육 프로그램을 총체적으로 다시 브랜딩하는 측면에서 상표권 출원이 이뤄진 것"이라며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한 사업 부문과 연계 및 확대하려는 차원"이라고 귀띔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라이더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염두에 두고 상표권 출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공식적으로는 구체적인 내용 및 공개 일정 등은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그동안 라
【 청년일보 】 보험연구원이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안철경 원장의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보험연구원이 후임 원장 인선에 포문을 열면서 이미 수장들의 임기가 만료된 보험개발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역시 후임 인선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보험연구원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안철경 원장의 후임 인선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보험연구원측에 후임 원장 인선 일정을 잡으라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안다"면서 "이에 인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안 원장은 지난 2022년 12월 연임에 성공하면서 보험연구원 창립 이래 첫 연임이란 기록을 세웠다. 일각에서는 안 원장의 전문성을 비롯해 리더십과 업무를 대하는 열정 등을 내세워 3연임이란 대기록도 기대하는 눈치이나, 안 원장이 3연임을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보험사의 한 기획담당 임원은 "보험연구원으로부터 차기 원장 인선 일정 등에 관한 통보를 받았다"면서 "현재 보험사 사장(이사사)들을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보험연구원의 이사회 멤버는 생보업계의 경우 삼성생명을 비롯 교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의 실온 과채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100'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임리얼 100'의 고농축 라인업 가운데 '배도라지' 제품이 내년 1월 중국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22일 풀무원에 따르면, 회사는 '아임리얼 100 고농축'의 내년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9월 미국 시장 진출에 이어 두 번째 해외 확장이자, 고농축 라인의 글로벌 가능성을 시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풀무원은 수출 제품의 유통기한을 12개월까지 늘리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아임리얼 100' 고농축 제품의 유통기한은 9개월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 중국과 특히 니즈가 잘 맞아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지난 4월 실온 과채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100'을 정식 론칭하며 일반 과채주스와 고농축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브랜드 론칭에 앞서 먼저 출시된 고농축 토마토·블루베리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하며 시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8개월 만에 판매량 450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가 이어지자, 풀무원은 지난 9월 푸룬·타트체리·배도라지 등 3종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 청년일보 】보험연수원의 자회사 설립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자회사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두고 노사간 충돌 조짐을 보이는가 하면 일부 이사사들과도 불협화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사사 중 생·손보 양협회는 보험연수원의 자회사 설립 추진 및 목적사업의 적정성 등을 두고 반대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한편 인가권을 쥐고 있는 금융당국 역시 부정적인 기류가 팽배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자회사 설립 추진에 적잖은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22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보험연수원은 이날 오전 10시 본원 회의실에서 AI 자회사 설립 추진계획에 대해 전 직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AI 자회사 설립 취지와 목적사업 등 추진 일정에 대해 직원들과 공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연수원은 내부적으로 AI 자회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하태경 원장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대표이사 등 이사진들과 만나 자회사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정지 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연수원은 정관 개정 취지에 대해 목적사업에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의 개발, 공급 그리고 교육비 납부 관리를
【 청년일보 】 롯데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인 코리아세븐이 홈페이지에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관리를 부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세븐일레븐이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계열사 정보 제공이 부정확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례로 지난 2023년 3월 롯데웰푸드로 사명이 변경돼 수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롯데제과로,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카드 등 사모펀드에 매각돼 완전 계열 분리가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롯데그룹 가족으로 소개되는 등 이른바 '촌극(?)'을 빚고 있는 셈이다. 18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의 홈페이지 내 그룹 계열사 항목에 지난 2023년 3월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변경한 롯데제과 상호명이 수정되지 않고 여전히 노출되고 있어 관리 부실 등 빈축을 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웰푸드로 흡수합병돼 현재 법인이 사라진 롯데푸드 역시 그룹 계열사로 소개되고 있다. 뿐만 아니다. 롯데 GRS는 보유 브랜드 중 하나인 엔제리너스로, 롯데카드의 교통카드 자회사인 로카모빌리티는 지난 2024년 6월 호주계 사모펀드인 맥쿼리자산운용에 약 4000억원에 매각, 당시 로카모빌리티의 브랜드로 사용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