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 프로야구(KBO)가 사상 첫 천만 관중 시대를 열며 유례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으나, 관련 금융 파트너십은 급변하는 예매 환경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2037년까지 20년간 장기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한 신한금융그룹의 행보와 달리, 그룹 계열사의 한 축인 신한카드의 전용 상품이 팬들의 실질적인 소비 패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전시성 상품'이자 '생색내기용(用)'으로 전락했다는 빈축마저 사고 있다. 12일 금융권 및 취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7월 출시된 신한카드 'MY KBO' 카드는 전 구단 할인이라는 당초 안내와는 달리 프로야구 관람의 핵심 경로인 '구단 전용 애플리케이션(앱)'과 '유료 멤버십 선예매' 결제 건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신한카드의 경직된 가맹점 식별 체계에 주목하고 있다. 즉 티켓링크(엔에이치앤링크)나 놀유니버스(舊 인터파크 티켓)와 같은 대형 예매 대행사가 아닌 SSG·롯데·NC 등 자체 앱을 운영하는 구단이나 선예매 경로를 이용할 경우 가맹점 코드가 대행사가 아닌 '구단'으로 인식돼 할인 대상
【 청년일보 】 차기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직에 총 6명이 도전하고 나섰다. 금융당국 임원 출신을 비롯해 업계 CEO 출신과 내부 임원 출신 등 협회 업무와 연관 된 각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골고루 출사표를 던졌다. 화보협회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중순께 서류 심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화보협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이사장 추천위)는 지난달 29일까지 차기 화보협회 이사장 인선을 위한 공모를 마감했다. 지원자 접수 결과에 따르면 총 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우선 손해보험사 대표이사 출신 2명을 비롯해 금융감독당국의 임원 출신 1명이 지원,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화보협회의 전 방재시험연구원장(부이사장)과 전직 소방청장 그리고 수도권 소재 모 도시공사 사장 출신이 공모에 신청해 이사장직을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보험업계 한 고위관계자는 "차기 화보협회 이사장직에 총 6명이 지원한 상태"라며 "예상대로 하마평이 나돌았던 손해보험사 CEO 출신 2명이 지원했고, 금융감독당국 임원 출신 1명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청년일보 】신용정보원이 차기 원장으로 내정한 김미영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대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취업심사 신청이 불승인되면서 인선작업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신용정보원은 차기 원장 인선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금융감독원의 경우 이달 민간 금융회사로 취업하기 위해 재취업심사를 신청한 전건이 모두 불승인 또는 취업제한 및 보류된 것으로 알려져 금융당국내 흉흉한 분위기마저 감돌고 있다. 29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초 김미영 금감원 전 부원장을 비롯 총 5명이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재취업심사 승인 및 취업제한여부 확인 신청을 냈다. 우선 김 전 부원장은 재취업심사 승인 신청을 낸 가운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심사 결과 불승인으로 판정하고, 금융감독원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달 초 김 전 부원장을 차기 원장으로 내정한 신용정보원은 원장 인선작업을 다시 해야할 상황이다. 특히 금융감독원의 경우 김 전 부원장 외에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청한 재취업심사 전건이 모두 불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느때보다 흉흉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이달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청한 재취업심사 승인 및 취업제한여부 확인 요청
【 청년일보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이 금융권 노사정 협의체의 재가동을 공식적으로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운영된 협의 구조를 복원해 정책과 현장 간 괴리를 줄이자는 취지로, 금융위원회 내부에서도 실무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사무금융노조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과거 운영되던 노사정 협의체를 복원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금융위원회 역시 해당 요구에 대해 검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의가 구체화되는 흐름이다. 해당 협의체는 문재인 정부 시절,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재임 당시 금융당국과 사용자, 노동계가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금융권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금융지원 정책과 현장 노동 여건을 조율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이는 데 일정 부분 기여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다만 이 협의체는 법적 근거를 갖춘 상설기구가 아닌 간담회 성격에 가까워 정권 교체 이후 별도의 폐지 절차 없이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정책 기조 변화와 함께 노정 간 공식·비공식 소통 채널이 축소되면서 자연스럽게 동력이 약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 결
【 청년일보 】강영구 현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 이사장의 후임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인선작업이 개시됐다. 전직 손해보험사 사장 출신들간 후보 경쟁이 치열, 뭍밑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내달 말 차기 이사장 후보가 최종 선정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화보협회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화보협회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에서 차기 이사장 인선을 위한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후임 인선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추천위원장에서는 과거 관행대로 추천위원들 중 가장 연장자인 나채범 한화손보 사장으로 결정 됐으며,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 이석현 현대해상 사장, 강병관 신한EZ 사장 등 손보사 사장 4명과 이해선 화보협회 비상임이사 등 외부위원 3명이 참석했다. 다만 강윤진 한국화재소방학회장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 채 진행됐다. 회추위 한 관계자는 "차기 이사장 인선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지원자 공모 신청을 접수 받기로 하고, 내달 중순께 서류 전형을 통해 후보자를 압축하기로 했다"면서 "이어 마지막 주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추위 관계자는
【 청년일보 】고려신용정보 등 국내 신용보험업계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채권추심업협회 연차총회에 결국 불참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외 정세 변수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확대한데 이어 환율 상승이란 악재까지 겹치면서 은행계 신용정보사들 중심으로 신청 취소가 잇따른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미국에서 열리는 연차총회는 매년 미국의 각 주별로 장소를 정해 개최해왔으며, 올해의 경우 오는 7월께 플로리다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13일 신용정보업계 등에 따르면 고려신용정보 등 국내 신용정보사들은 오는 7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채권추심업협회 연차총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신용정보업체의 한 대표이사는 "전업 신용정보사들은 연차총회에 참석하기로 하고 신청을 했으나, 은행계 신용정보사들이 잇따라 참석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결국 행사 참석을 취소하기로 했다"면서 "은행계 신용정보사들의 경우 올해 이미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이 확정된 상태에서 환율이 상승하면서 추가 비용 부담이 늘어나자 결국 총회 참석을 취소하기로 한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예산을 삭감하고 있는 금융지주에 환율 상승이라는 이유로 추가 사업비 마련을 요구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고
【 청년일보 】 캐나다 정부가 최대 약 60조원에 달하는 자국의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와 관련해 이달 29일까지 한국과 독일에 기존 입찰 제안서에 대한 수정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가 이번 사업을 통한 자국 내 경제적 파급 효과 극대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정부 차원의 절충외교가 사업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글로브앤드메일 등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이달 10일 자국의 새로운 '연방 방위산업 전략'에 맞춰 입찰자들이 제안서를 조정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올해 2월 국방 조달 시 반드시 자국 내 부가가치 창출과 기술 고도화가 동반되도록 하는 규정을 담은 방위산업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제러미 링크 국방투자청(DIA) 대변인은 "제안서 제출 기간 후반부에 캐나다 방위산업 전략이 발표됐다"며 "이 때문에 입찰자들에게 제안서를 수정할 수 있는 한시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치를 통해 "사업을 원점으로 되돌리거나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서도 주권, 국내 산업, 예산 대비 가치(Value for money)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우선순위가
【 청년일보 】한국보험대리점협회(이하 보험GA협회)가 금융당국 등 대관업무를 전담할 금융위원회 출신들을 부회장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적잖은 난항을 겪고 있다. 실질적으로 보험GA협회의 운영예산을 전담하며 경영 전반에 관여하는 지에이경영자협의회(이하 지경협) 중심으로 대관업무 부회장직을 수행해줄 후보군을 접촉해 영입 제안을 하고 있으나, 직위(?) 문제가 큰 걸림돌로 거론되며 대부분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보험업계 및 GA업계 등에 따르면 GA협회는 대관업무를 전담해 수행할 적임자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GA협회는 지경협 대표들에게 부회장 후보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로, 특히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를 중심으로 추천을 받고 있다. GA업계 한 관계자는 "부회장 후보를 추천해줄 것을 요청 받아 후보를 찾고 있다"면서 "금융감독원 출신들은 일단 배제하고 금융위원회 출신에 한해 추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지경협 내 부회장직을 제안 받은 인물들은 송재근 및 김제동 전 생명보험협회 전무들과 이석우 현 고려신용정보 고문 정도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7급 출신의 금융위원회 출신들이다. 송 전 전무는
【 청년일보 】지난해 2월 임기가 만료된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의 후임 인선작업이 개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강 이사장은 지난해 2월 임기만료 됐으나, 후임 인선 작업이 지연되면서 약 1년 2개월간 이사장 대행체제로 유지해 왔다. 7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보추천위)는 오는 15일 서울 소재 모 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열고 현 강영구 이사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첫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추천위원회에는 삼성화재를 비롯 현대해상, 한화손보, 신한이지손보 등 4개 손해보험사 사장단 포함 내부출신 비상임이사 등 6인과 이항석 보험학회장, 송성주 리스크관리학회장 그리고 강윤진 한국화재소방학회장 등 외부 인사 3인 등 총 9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보추천위원장에는 송성주 회장이 맡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업계 한 대표이사는 "당초 지난 2월께 이사장 후임 인선을 위해 날짜 조율을 진행했는데 위원들간 일정이 맞지 않아 다소 늦어지다가 결국 4월 15일로 확정돼 통보됐다"면서 "후보추천위원장에는 현 리스크관리학회장인 송성주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가 맡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후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최근 이사회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선임 건을 다룰 임시 주주총회 개최 절차에 착수했다. 주주명부 기준일이 내달로 결정된 가운데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후속 일정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상법에 따라 기준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총이 열려야 하는 만큼 늦어도 올 7월 중순 이전에 차기 대표 선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차기 대표 후보군으로는 윤병운 현 대표를 비롯해 배경주 전 자산관리전략총괄 전무, 권순호 전 OCIO사업부 대표(전무)가 거론되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주주명부 기준일을 오는 13일로 결정했다. 해당 기준일까지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린 주주들에 한해 향후 열릴 임시 주총에서의 의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NH투자증권은 임시 주총에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상법에 따르면 임시 주총은 주주명부 기준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개최돼야 하는 만큼 늦어도 올 7월 중순 이전에 안건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NH투자증권에서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명부 기준일을 이달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
【 청년일보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라이더 및 물류 관리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의 권오중 신임 대표가 대표 교섭 노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이하 노조)가 요청한 면담을 수락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면담이 배민 측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신규 배차 시스템 '로드러너'와 관련한 건설적인 논의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선임된 권 대표는 노조가 요청한 면담 요구 수락에 무게를 두고, 직접 이들과 대면할 전망이다. 앞서 노조는 27일 사측에 다음 달 3일 이전까지 권 대표와 홍창의 배달플랫폼노조 위원장과의 일대일 면담 성사를 요구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딜리버리히어로(이하 DH)의 신규 배차 시스템 로드러너 도입에 관한 반대 입장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업계는 배민 측이 노조의 이와 같은 요구를 거부할 가능성을 높게 점쳐왔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권 대표의 면담 요청 수용을 계기로 권 대표와 홍 위원장 사이의 면담이 성사되면 로드러너 도입으로 인한 노사 간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노조 측에서도 그들의 요구대로 권 대
【 청년일보 】보험업계에 정피아 바람이 거세다. 오는 5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의 회장직을 둘러싸고 차기 회장 인선(추천)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직 국회의원 출신이 하마평에 오르며 보험업계에 또 다시 '정피아' 논란 조짐이 일고 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전문성이 부재한 정치인 출신들이 지속적으로 보험업계의 유관단체장 자리를 꿰차고 있는 추세를 두고 적잖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피아란 ‘정치(政治) + 마피아’의 합성어로, 관련 전문성이 없는 정치인들이 민간 유관기관의 주요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빚대어 일컫는 속어다. 27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5월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이득로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이하 손사법인협회) 회장의 후임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득로 현 회장이 3연임에 도전한 가운데 경쟁 후보로 신동구 전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대표이사와 장영달 전 국회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며 3파전 양상이 예상되고 있다. 손사법인협회는 국내 법인손해사정업체의 권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손해사정업체는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보험금 산출을 담당하는 업체로,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