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4주차에 접어들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국내 증시에서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이 늘어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공매도의 선행 지표로 여겨지는 대차거래 잔고는 이번 주 들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16일 144조6천억원에서 18일 154조원까지 확대됐다가 19일에도 149조3천억원을 기록하며 이달 평균(143조7천억원)을 웃돌았다. 대차거래는 기관 투자자가 보유 주식을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거래로, 공매도 수요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실제로 공매도 순보유 잔고 역시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공매도 순보유 잔고는 16일 15조3천704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17일에도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차잔고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 가능성에 대비한 포지션이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같은 기간 투자자들의 ETF 거래에서도 하락 베팅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곱버스' 상품을 대거 순매수한 반면, 상승 시 수익이 확대되는 레버리지 ETF와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전쟁 조기 종전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7.98p(0.31%) 상승한 5,781.20로 마감했다. 전날 해외증시 약세에도 전쟁 조기 종전 기대감 확대 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국내증시는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는 가운데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6천753억원 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천34억원, 2조2천345억원 매수했다. 업종별로 건설(+6.6%), 섬유·의류(+3.6%), 유통(+3.2%), 증권(+3.0%)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8.04p(1.58%) 상승한 1,161.52로 장을 마쳤다. 제약 및 바이오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1%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2천185억원 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23억원, 1천10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 금속(+6.7%), 운송·창고(+6.1%), 제약(+4.2%)이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31조882억원, 13조9천7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
【 청년일보 】 하나자산신탁이 강남 핵심 업무지구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공모 리츠를 선보이며 자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금리 하락 국면과 임대료 상승 흐름을 활용한 ‘저가 매입-고수익 배당’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은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나오피스리츠’를 오는 31일 청약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다. 해당 리츠는 강남역과 역삼역 인근 핵심 입지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강남 사옥과 태광타워를 투자 자산으로 편입한다. 하나자산신탁은 금리 고점 시기에 자산을 매입하고 임대료를 대폭 인상하면서 이미 약 500억 원 규모의 가치 상승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매입 이후 금리는 하락하고 임대료는 약 65%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건물 가치도 약 18%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반영할 경우 공모가 5000원은 약 13% 할인된 수준이라는 평가다. 향후 투자 포인트로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배당 확대와 자산 가치 상승이 꼽힌다. 강남 오피스 시장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임대료 약 6%, 자산가치 약 7%의 상승률을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하나오피스리츠는 공모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50.13포인트(0.87%) 오른 5,813.35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19포인트(0.89%) 오른 1,153.67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원 내린 1,492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의 IMA(종합투자계좌) 사전 알림 이벤트를 두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상품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IMA는 초대형 투자은행(IB)이 고객 자금을 활용해 기업 대출이나 채권 투자 등 기업금융 중심 자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이 IMA 사업 인가를 받으면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선점한 IMA 시장은 3파전 경쟁 구도로 재편됐다. 시장이 확대되면서 향후 이들 증권사 간 경쟁이 심화되는 한편 시중 자금 유입도 한층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달 말까지 IMA 상품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통상 사전 마케팅 이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르면 내달 첫 IMA 상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NH투자증권에서 IMA 상품 출시 예정 퀴즈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것으로 안다”며 “사전 알림 신청을 내용으로 하는 만큼 내부적으로 출시 준비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NH투자증권에 IMA 업무를 영위할 수 있는
【 청년일보 】 미국과 이란 간 전쟁 격화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9원 오른 1천5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9년 3월 10일(1천511.5원) 이후 가장 높은 종가다. 이날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1천505.0원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으로도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한때 1천494.5원까지 상승 폭을 줄였지만,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며 1천500원선을 상회한 채 마감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시장 전반에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이탈이 가속화되며 원화 약세를 더욱 부추겼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 약세와 유가 상승, 환율 급등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1.81포인트(2.73%) 하락한 5,763.2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해외증시 부진과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약세 출발한 뒤, 장중 내내 하락폭을 확대했다. 특히 반도체 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집중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조8,825억원, 기관이 6,65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2조4,111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 방어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증권(-3.4%), 전기·전자(-3.4%), 운송장비·부품(-3.0%), 제약(-2.8%)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의 낙폭 확대는 반도체주 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 역시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90포인트(1.79%) 하락한 1,143.48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62억원, 2,623억원을 순매도했
【 청년일보 】 두나무가 운영하는 투자 정보 플랫폼 ‘증권플러스’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하며 해외 투자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두나무는 14일부터 증권플러스 계좌 인증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정보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일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달 선착순 제공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최초 1회 계좌 인증만 완료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프리마켓과 정규장은 물론, 데이마켓(주간거래)까지 포함한 실시간 체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증권플러스는 미국 상장 종목의 실시간 체결 정보를 제공하는 Nasdaq Basic과 주간거래 시세 기준인 Blue Ocean ATS와의 계약을 통해 데이터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번 조치는 해외 투자 확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최근 글로벌 투자 정보 플랫폼 ‘TipRanks’와 협업해 월가 애널리스트 의견, 내부자 및 헤지펀드 매매 동향, 자체 시장 분석 리포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투자 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증권플러스는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이용자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3.63포인트(2.76%) 하락한 5,761.4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26포인트(2.17%) 내린 1,139.12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9원 오른 1,505.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반도체 및 금융 관련주를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84.55p(5.04%) 상승한 5,925.03에 마감했다. 전날 미국증시 강세 및 미국-이란 전쟁 조기 종식 기대감 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반도체 업황 호황 및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에 따라 반도체·금융 관련주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5%대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천886억원, 3조1천92억원 매수했다. 개인은 3조8천712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 건설(+8.1%), 전기·전자(+7.3%), 보험(+6.1%), 의료·정밀기기(+4.1%)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27.44p(2.41%) 상승한 1,164.38에 장을 마쳤다. 전날 나스닥 상승 등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2%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4천980억원 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7억원, 3천919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기기(+4.3%), 제약(+3.6%), 기계·장비(+3.5%)가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2%대 급등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4%(126.62포인트) 상승한 5,767.1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52포인트(1.72%) 오른 1,156.46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 내린 1,487.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미루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사는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IMA(종합투자계좌) 인가 등 사업 여건 변화를 이유로 들며 지배체제 전환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다만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그 이면에 농협 내부 인사 변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와 농협중앙회를 둘러싼 지배구조와 강호동 중앙회장에 얽힌 사법 리스크가 인선 지연의 변수로서 지목된다. 중앙회 개혁안 추진 및 강호동 회장의 거취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맞물리면서 NH투자증권 대표 선임이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 일각에선 이같은 변수들이 정리되는 시점에 NH투자증권 차기 대표 인선의 윤곽이 드러나리란 관측이 제기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6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서 대표이사 선임안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자본시장 환경 변화 및 회사 규모가 확대된 배경을 들었다. 새로운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지배구조 체제 전환 필요성을 검토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번 이사회 일정은 금융당국의 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