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지난 4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천9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평가와 함께 금융회사 120곳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라이프는 ▲이사회 중심 ESG 경영체계 구축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위원회 운영 ▲ESG리스크 관리 체계 우수 ▲감사위원회 독립성 및 전문성 유지 등을 통해 다년간 안정적인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운영해 온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또 사외이사 중심의 독립적 이사회가 주요 경영 현안과 리스크 관리, ESG 및 윤리·준법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실질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지배구조 신뢰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보험사로서 안정적인 지배구조와 ESG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기업으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 LIFEPLUS펨테크연구소는 김난도 서울대 명예교수가 이끄는 트렌드코리아팀과 함께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의 정서적 어려움과 이에 대한 새로운 대응 방식을 분석한 ‘뉴년기(New+갱년기) 트렌드 리포트 3편 : 마인드셋’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남녀 갱년기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설문에 따르면 갱년기 여성 3명 중 1명(34.2%)이 ‘감정 조절이 어려워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71.2%는 ‘짜증이 늘었다’, 46%는 ‘무기력감을 자주 느낀다’고 답해 감정 변화와 활력 저하를 주요한 어려움으로 인식했다. 여성들은 호르몬 변화와 사회적 역할 변화가 맞물린 갱년기가 녹록치 않지만, “직장생활이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일하면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풀타임 직장 여성의 62.4%는 감정을 ‘참고 넘긴다’고 응답했다. 동시에 과거처럼 조용히 숨기기보다는 ‘업무 조정(20.4%)’, ‘동료와 솔직하게 이야기(13.6%)’ 등 일과 나의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움직임도 점차 눈에 띄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MetLife)는 세계 최대의 빈곤퇴치 비영리단체인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과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의 경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메트라이프의 강점을 더해 빈곤 퇴치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시티즌의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트라이프는 재정 지원을 비롯해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프로젝트 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가 직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다. 특히 다년간의 사회공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기회 확대와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에 주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메트라이프재단(MetLife Foundation)은 글로벌 시티즌과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동 조성하는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기금’에 창립 기부자로서 900만 달러(약 132억원)를 출연한다. 이 기금은 총 1억 달러(약 1474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며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지역 기반 단체를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 문해력 향상,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사용된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대고객 이벤트 '여행도깨비(KB)’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손보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천111명에게 최대 50만 포인트리,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하며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여행도깨비(KB)’ 이벤트는 홈페이지 또는 앱 접속 후 여행 소원카드에 간단한 정보(떠나고 싶은 장소와 시기, 동행하고 싶은 사람)만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한 당첨자 선정 후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KB손보 관계자는 “바쁘게 한 해를 보낸 고객들의 여행 소원을 응원하며 가족·지인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인카금융서비스는 의료 및 간병 아웃소싱 전문 기업 제니엘메디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안심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간병비 부담과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기획됐다. 인카금융서비스는 기존 간병보험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이 실제 간병이 필요한 순간에 검증된 인력을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간병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제니엘메디컬은 21년간 쌓아온 의료 분야 특화 아웃소싱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500병상 이상의 대형 병원 15곳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1천여명 이상의 전문 간병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카금융서비스 고객들은 ‘젠케어 안심간병’ 서비스를 이용할 때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간병인 매칭 신청 시 최우선 신속 배정 ▲전문 교육을 수료한 우수 간병인 엄선 배정 ▲간병비 할인 등이다. 특히, 보호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간병인 구하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카금융서비스 고객 전용 매칭 시스템을 가동해 신속한 배정을 지원한다
【 청년일보 】 DBCSI손해사정은 성평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유효기간이 연장됐다고 8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이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DBCSI손해사정은 보험금 청구 시 지급에 대한 심사와 현장 손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손해사정 전문 회사로, 높은 수준의 육아휴직 이용률과 하계 휴양소 제공으로 직원들이 가족과 편안하게 여가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지난 2022년 최초 인증 후 올해 유효기간 연장에 도전해 올해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로 유효기간이 연장됐다. 박순만 DBCSI손해사정 대표는 “직원들의 역량 향상, 일과 생활의 균형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의 결과 2025년 9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취득에 이어 ‘가족친화기업 인증 연장’까지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는 삼성생명보험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보험 모집 과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 중심의 보험 유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와 오성용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토스인슈어런스와 삼성생명은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향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양사가 합의하는 업무 등에서 포괄적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토스인슈어런스는 2018년 설립 이후 ‘판매가 아닌 신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보험의 설계·상담·판매 구조 자체를 재정의해 왔다. 실적 중심 영업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의 기존 보장 내역, 재정 상태, 필요 보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장기적 관점의 제안을 제공하는 상담 문화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토스인슈어런스 관계자는 “보험은 고객의 삶과 직결된 약속이기 때문에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삼성생명과의 협약을
【 청년일보 】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일상 생활에서 수도관 동파나 누수, 빙판길·스키장 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보험사들은 겨울철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보험상품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이 같은 계절성 위험에 대비한 보험 가입을 통해 예기치 못한 수리비나 복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보험사들이 겨울철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생활밀착형 미니보험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화재나 동파·누수로 인한 재산상 손해를 입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그 피해가 큰 만큼 화재보험 보험상품이나 관련 특약에 가입해 두는 게 것이 유용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수도관 동파·누수 피해뿐 아니라 계절성 질환이나 겨울 스포츠 사고까지 대비해야 한다. 삼성화재가 판매하는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은 동파나 누수 사고를 보장한다. 한파로 수도관이 얼어 터져 우리 집 마루가 젖거나 가재도구가 망가졌을 때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마루 철거비와 복구 비용, 손상된 가전제품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아랫집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지난 3일 차세대 경영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개설한 ‘NSC(Next Successful CEO) 아카데미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기 과정은 올해 5월 수료한 1기 과정 운영을 통해 차세대 경영자들이 실전 학습과 네트워크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참가자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해 한층 더 고도화했다. 특히, ▲경영혁신 ▲브랜드 전략 ▲리스크 관리 ▲AI 활용법 등 실제 경영 이슈를 중심으로 테마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총 21명의 참가자들이 각 세션에서 다양한 관점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8주간의 과정을 함께한 차세대 경영자들과 신한라이프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경제전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끝으로 수료패 수여와 함께 마무리됐다. 신한라이프 WM팀 관계자는 “이번 2기 과정은 최신 경영환경과 차세대 경영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구성한 만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리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 청년일보 】 AIA생명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도개선 제안 및 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AIA생명은 고객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근간이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것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전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일상에서도 최우선으로 삼고 모두가 업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만드는 신뢰(AIA Customer Value Plus: Building Trust Together)’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10월부터 약 두 달간 추진해 왔다. 이 프로그램 기간 동안 AIA생명은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소비자보호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및 ‘제도개선 제안’ 외에도 ‘금융소비자보호 교육’까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도개선 제안 및 소비자보호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51건의 제안 가운데 ▲소비자보호 관점 ▲실효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7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에 채택된 제도개선 제안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중점을 둔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청년일보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4일 청년층의 불안과 정서적 고립을 주제로 한 기획 공연 ‘우리는 사랑할 수 있을까’를 서울 북아현아트홀에서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생명보험재단이 새롭게 추진한 청년 마음공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경제적 배경에서 비롯된 개인적 불안과 취업난‧경쟁‧양극화 속에서 누구나 겪는 사회적 불안을 청년 11명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편의 연극 ‘우리는 사랑할 수 있을까’로 풀어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온 ‘SOS 생명의전화’에서 20‧30대 청년 내담자 비중이 전체 비중의 38.3%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서도 20대 우울증 환자가 지난 2018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하는 등 청년 정신건강 위기가 뚜렷해지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자살예방 사업으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담을 넘어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연극 치유’ 모델을 구축했다. 연극에는 “내일 아침 눈뜨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망한 인생인데, 무슨 연애냐”라고 말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취업 준비와 아르바이트를 오가는 일상, 부모와 학교의 기대, 직장에서
【 청년일보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플)과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코리아(이하 볼트테크)는 지난 3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슈어테크 컨퍼런스(Insurtech insights Asia 2025)에서 글로벌 디지털 보험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보험 유통 플랫폼을 고도화해 기존 보험 유통 모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교보라플의 혁신적 서비스인 라플레이(Laplay)와 바른플랜(Barun Plan)을 볼트테크의 글로벌 임베디드 보호 플랫폼에 통합해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혁신적 인슈어테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InsuranceNews Asia가 선정한 ‘올해의 인슈어테크(Insurtech of the Year)’로 이름을 올린 볼트테크는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총 39개국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기반 보험 교환(insurance exchange)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볼트테크는 지난 2020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LG유플러스, 롯데하이마트 등 주요 국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