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가수 성시경이 층간소음 가해에 사과했다. 성시경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밑에 이웃분께는 그날 직접 가서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고 다행히도 잘 들어주셔서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고도 했다. "의자 끄는 소리 안 나게 소음 방지 패드도 달고 평생 처음 슬리퍼도 신고 거의 앞꿈치로만 걷고 생활도 거의 2층에서만 하려고 노력한다"며 "함께 쓰는 공동 주택이니까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 배려하고 당연히 더욱 조심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신경쓰고 조심하겠다"고 했다. 앞서 온라인에는 "잘 자요"라는 표현을 히트시킨 연예인 S씨가 층간소음을 일으킨다는 주장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영화·TV쇼 시상식인 골든글로브 3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다. 한국 드라마가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것은 ‘오징어 게임’이 처음이다.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3일(현지시간)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후보에 '오징어 게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은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작품상에 '더 모닝쇼'(애플TV+), '포즈'(FX), '뤼팽'(넷플릭스), '석세션'(HBO/HBO MAX)과 함께 후보로 지명됐다. 시리즈에서 주인공 기훈 역을 맡은 이정재는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남우주연상 부문에, 일남 역의 오영수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이정재 경쟁 후보로는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와 제러미 스트롱, 포즈의 빌리 포터, 뤼팽의 오마르 시 등이다.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9일 열린다. '오징어 게임'은 참가자들이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다. 인기에 힘입어 최근 미국 시상식인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고섬 어워즈' 등에서도 수상에 성공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서 연예계 잇단 돌파 감염 발생으로 우려의 시각이 제기된다. 가수 겸 방송인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는 11일 유희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유희열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로 '돌파 감염'이다. 전날 오전 스케줄을 위해 진행한 자가진단검사에서 유희열은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유희열은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 8월 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 안테나는 "유희열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며 "당사 접촉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 10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시원도 지난 9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돌파 감염에 해당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 청년일보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수여하는 TV 프로그램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AFI는 8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올해 영화와 TV 부문 수상작을 공개했다. AFI는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와 TV 프로그램 중 각각 10편의 최고 작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AFI는 '오징어 게임'에 대해 "미국 영화와 TV 기준에 속하지 않지만, 탁월한 작품으로 지정해 특별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TV 프로그램 10대 수상작에는 '나의 직장 상사는 코미디언'(원제 '핵스'), '조용한 희망'(원제 '메이드'),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레저베이션 독스', '슈미가둔', '석세션', '테드 래소',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완다비전', '화이트 로터스'가 선정됐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9월23일부터 11월7일까지 46일간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정주행 쇼 부문을 차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나나와 데뷔 이래 장기간 동행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나는 지난 2009년 플레디스 소속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 2017년,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현 소속사와 재계약한 바 있다. 소속사는 "2016년 배우로서 시작을 알린 나나는 독보적인 연기 색으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해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간 진정한 파트너십 아래 서로를 존중하며 쌓아온 신뢰인 만큼, 나나가 연기 활동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일본 새 미니앨범 ‘휴먼(Human)’이 공개된다. 7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강창민의 일본 새 미니앨범 '휴먼'이 오는 8일 현지 음반 발매된다고 밝혔다. '휴먼'은 8일 낮 12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된다. 음반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휴먼'은 강력한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했다. 모두가 아픔과 고독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음반에는 이 밖에도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이 특징인 '돈트 렛 미 다운'(Don't Let Me Down), 흥겨운 업 템포 라틴 장르의 '유 라이트 마이 문'(You Light My Moon),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시티팝 '모우 아이시테루토 이에나이'(もう愛してると言えない·더 이상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등이 담겼다. 한국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초콜릿'(Chocolate)의 일본어 버전도 수록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개그맨 장동민이 결혼한다. 장동민 소속사 엘디스토리는 6일 "장동민이 오는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만 참석할 예정이며 장동민의 절친한 친구인 개그맨 유세윤과 유상무가 사회를 맡는다.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며 "결혼 후에는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MBC TV '구해줘! 홈즈', '피의 게임' 등에 출연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 슈퍼 운영기를 그린 tvN 예능 '어쩌다 사장'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tvN은 "어쩌다 사장이 내년 상반기 새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시즌 1 제작진, 차태현, 조인성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고 6일 밝혔다. '어쩌다 사장'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차태현과 조인성이 강원도 화천의 한 '시골슈퍼 사장이 되면서 벌어지는 모습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마을 전경과 손님들과의 소소한 일상 등을 담아내며 호평받았다. 차태현, 조인성은 이번 시즌에서 새로운 장소와 친구들과 또 한 편의 겨울 동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류호진 PD는 "'어쩌다 사장'을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의 성원 덕분에 시즌 2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난 시즌에서 사랑해주셨던 프로그램의 감성과 재미에 이번 시즌의 차별점을 더해 더욱더 즐거운 '어쩌다 사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로 배출된 걸그룹 케플러가 현장 스태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데뷔가 연기됐다. 5일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전 케플러 현장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케플러 멤버들은 이 스태프가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인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케플러 멤버들은 현재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케플러 관련 스태프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들은 격리됐다. 소속사는 "멤버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정된 스케줄은 전면 중단됐다"며 "케플러의 활동 일정은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케플러의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분에게 죄송하다"며 "앞으로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케플러는 당초 오는 14일 데뷔해 2년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방탄소년단이 ‘2021 징글볼(2021 Jingle Ball) 투어’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최하는 '2021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올랐다. 로스앤젤레스의 더 포럼(The Forum)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에드 시런(Ed Sheeran), 도자 캣(Doja Cat), 릴 나스 엑스(Lil Nas X),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등도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오른 '버터'(Butter)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 두 곡을 열창했다. 특히 '다이너마이트'는 연말연시에 맞춰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년 만에 징글볼 무대에 다시 서게 돼 정말 좋다. 모두 보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모든 순간을 아미(방탄소년단 팬)들과 함께 즐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에드 시런, 도자 캣, 릴 나스 엑스, 더 키드 라로이 등 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9년 같은 장소
【 청년일보 】배우 정려원과 이규형이 새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로 호흡을 맞춘다. 새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측은 지난 2일 배우 정려원과 이규형이 주연을 맡는다고 3일 밝혔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상반된 성격을 가진 두 국선변호사가 한 연쇄살인 사건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로, '이태원 클라쓰'의 강민구 PD가 연출을 맡았다. 정려원은 유명 로펌에서 승소율 1위였으나 국선 전담으로 좌천된 변호사 노착희를, 이규형은 사법연수원 수석이지만 국선변호사로서의 길을 택한 좌시백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정려원과 이규형의 캐스팅으로 천군마마를 얻었다. 두 배우의 열렬한 연기 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성격과 가치관부터 리걸마인드까지 너무나도 다른 두 국선변호사가 연쇄살인사건과 얽히며 벌어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를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미스터리로 완성해 시청자 여러분께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내년 1월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국가보훈처는 제22회 보훈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보훈처는 2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민병용(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학술위원장), 효성, 문산 수억고 동아리 '민족얼지킴이', 경기도 구리시를 올해의 보훈문화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애국지사 후손, 6·25 참전용사 등 다양한 보훈 관련 인물을 소개하고 소방관과 경찰 등의 노고를 새롭게 조명한 점이 높이 평가했다. 민병용 씨는 한국일보 기자 재직 때부터 40여 년간 미주 독립운동사 연구·기록과 도산 안창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활동을 해왔다. 효성은 2012년부터 6·25참전용사의 주택 개보수를 후원하고, 군 장병을 위한 독서카페 설치 등 복리후생을 지원해왔다. 고교생 역사동아리 민족얼지킴이는 12년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보훈·역사 활동보훈을 펼쳐온 점, 구리시는 '국가유공자의 날' 조례제정과 기록화 사업 등이 높이 평가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