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청년 멘토 프로그램 '호프 크리에이터' 6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미래 창작 인재 육성 성과를 내놨다.
희망스튜디오는 27일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PALETTE)' 소속 청년 멘토 '호프 크리에이터' 6기가 약 20주간의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에는 서울·부산·전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43명의 청년 멘토가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게임, 웹툰, 영상 등 51개의 창작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호프 크리에이터'는 청년 멘토가 아동·청소년과 팀을 이뤄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6기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청년들이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문제 해결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각각 4.9점, 자기 표현과 팀워크 역량이 각각 4.8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역량 향상이 확인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홍은채 학생은 "아이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였다"며 "소통과 협업, 리더십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2019년 시작된 '호프 크리에이터'는 현재까지 전국 14개 지역, 8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4333명이 참여했으며, 3만5080시간에 걸쳐 197개의 창작물을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활동 종료 후에도 알럼나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인 부모와 청인 자녀의 소통을 돕는 솔루션 'COM-US' 개발팀과 사운드 기반 공포게임 '노 시그널'을 제작한 '프로젝트 램' 등이 성과 사례로 꼽힌다. 이들은 각각 구글 솔루션 챌린지 Top 100, GXG 인디크래프트 등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희망스튜디오에 따르면 팔레트 활동을 통해 창출된 사회적 가치는 약 16억원 규모로, 동일한 교육 효과를 얻기 위한 대체 비용 기준으로 산출됐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호프 크리에이터는 지역사회 내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적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자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