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5일 오전 10시 정식 출시 된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이후 7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전날 오전 10시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10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구글플레이 인기 3위를 기록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를 제공하는 '웰컴 출석 이벤트'와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매일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9일까지는 제이브, 레이첼, 바네사 영웅 픽업 소환 이벤트와 영웅 소환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모험 클리어, 결투장 플레이, 전설 영웅 스킬 강화 등 정해진 미션을 완료하고 포인트를 획득해 달성 포인트에 따라 영웅 소환 이용권을 포함한 6성 희귀 영웅까지 얻을 수 있는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올해 1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급등이 수익성 악화로 직결됐고, 내수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실적 부진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천463억원(CJ대한통운 제외)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특히 식품 부문 영업이익은 1천286억원으로 30% 급감했으며, 매출은 4조3천625억원으로 1.8% 줄었다. 롯데웰푸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56.1% 감소했다. 다만, 매출은 9천751억원으로 2.5% 증가했고 순이익은 227억원으로 13.3% 늘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영업이익 250억원으로 31.9% 감소했고,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 2.8%, 66.4% 줄어든 9천103억원, 54억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역시 1분기 영업이익이 135억원으로 전년보다 36.1% 감소했고, 순이익은 116억원으로 36.8% 줄었다. 오뚜기는 매출이 9천208억원으로 4.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75억원으로 21.5% 줄었고 순이익도 31.5% 감소한 332억원에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 '버프툰'이 12년간 이어온 서비스를 종료한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버프툰 운영진은 전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025년 12월 17일부로 12년간의 서비스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버프툰은 2013년 12월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이후 다수의 웹툰, 만화, 웹소설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들과 소통해왔다. 그러나 최근 공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서비스 종료 일정을 발표하며, 독자들과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유료 코인 충전 및 무료 코인 제공은 이미 지난 14일 오후 2시를 기해 중단됐으며, 유료 및 무료 코인의 사용은 내달 30일 오후 2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 12월 17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모든 플랫폼(웹, 안드로이드, iOS)의 버프툰 서비스가 종료된다. 버프툰 측은 유료 결제 이용자 보호를 위한 환불 안내도 예고했다. 환불 대상은 ▲서비스 사용 중단 시점 이후 보유 중인 잔여 유료 코인 ▲유료 코인으로 구매한 웹툰, 만화, 웹소설 소장 작품이 포함된다. 구체적인 환불 절차와 방법은 오는 21일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될
【 청년일보 】 넥슨은 내달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마비노기' 서비스 2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인 '판타지 파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판타지 파티'는 오랜 기간 '마비노기'를 즐겨주는 '밀레시안(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게임의 업데이트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다. 21주년 '판타지 파티'의 테마는 'NEW RISE'로, 2025년을 '마비노기'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고, 다시 한번 도약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가 오픈되며, '클린 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티켓 부정 판매를 방지할 예정이다. 누적 2만 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에게만 멤버십 번호를 발급하며, 멤버십 번호를 인증한 뒤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멤버십 번호는 내달 20일 오후 5시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총 3천명의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판타지 파티'의 온라인 생중계는 내달 21일 오후 3시부터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1주년 '판타지 파티' 현장에 참석하는 '밀레시안'들에게는 '판타지 파티
【 청년일보 】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 2025(TGS 2025)'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주최사인 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는 15일 공식 티저 영상과 신규 로고를 동시에 공개하며 오는 9월 개최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섬세하고 독특한 세계관으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자시키와라시(ざしきわらし)'가 메인 비주얼을 맡아 제작했다. '다 놀 수 없는 무한한 놀이터(遊びきれない、無限の遊び場)'라는 테마 아래, 새롭게 창조된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상은 TG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자시키와라시는 "어릴 때부터 게임과 함께 성장한 나에게 TGS는 각별한 의미"라며 "이번 작업은 기대감과 설렘이 동시에 전해지도록 구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TGS의 브랜드를 대표할 새로운 로고도 발표됐다. 새 로고는 진화하는 게임 경험과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향후 TGS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비주얼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장인 마쿠하리 멧세 주변에는 해당 로고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도 설치돼 관람객의 인증샷 명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성장 구간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5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편의성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먼저, 인벤토리에 있는 장비 아이템 중 가장 좋은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 자동 장착' 기능을 추가했으며, 공용 버프&디버프와 캐릭터 전용 버프&디버프 UI를 분리해 원하는 버프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지나간 스토리를 다시 볼 수 있는 '스토리 다시 보기' 기능을 추가하고, 모든 스토리의 대사와 오리지널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 스킵 창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캐릭터 랭킹 점수 산정 방식을 변경하고, 도입 구간 캐릭터 육성을 완화했다. 결사대에서의 최대 사용 포션은 기존 20개에서 50개로 늘리고, 부활 쿨타임을 480초에서 30초로 줄여 난이도를 완화했다. 특히, 처음 마주하게 되는 결사대 전투인 '사념의 바다'에서는 '네트'가 기존 3회에서 1회만 등장하는 것으로 조정되며, 파티 전멸의 주요 원인이었던 '네반'과 '네트'의 합동 공격에 피격되더라도 캐릭터가 죽지 않도록 변경됐다. 이와 함께 '라그나힘', '에녹'
【 청년일보 】 코웨이가 청호나이스와의 얼음정수기 특허침해소송에서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으며 11년 만에 특허 분쟁 종지부를 찍었다. 15일 대법원 3부는 청호나이스가 코웨이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코웨이 제품이 청호나이스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4년 청호나이스가 코웨이에 대해 얼음정수기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면서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1심 재판부는 2015년 2월 청호나이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코웨이가 청호나이스에 10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반면 7년 후 2022년 7월 2심은 코웨이 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청호나이스의 특허와는 다르다며 특허침해를 불인정해 1심을 취소하고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후 약 3년 만에 대법원도 특허침해 없음 입장을 유지해 청호나이스의 상고를 기각했다. 2심 법원은 양사의 냉수 생성 및 제빙 방식에 차이가 있어 특허 침해가 없다고 판단했다. 청호나이스 특허의 핵심은 미리 만들어 둔 냉수로 직접 제빙하는 방식인 반면, 코웨이 제품은 냉수를 미리 만들어 제빙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대법원도 같은 결론을 유지했
【 청년일보 】 컴투스의 글로벌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이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더미식의 '오징어라면'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8천500만 명이 넘는 조사와 함께 하며 글로벌 대표 인기 레포츠 게임 IP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컴투스에 따르면, '낚시의 신'은 이번 협업으로 '더미식'의 인기 상품 '오징어라면'을 만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더미식 '오징어라면'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봉을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먼저 게임에 등장하는 이벤트 어종 '더미식 오징어' 낚시에 성공하면 이번 협업 한정 제공되는 '더미식 코인'을 비롯해 일반 액세서리 재료 상자, 각종 부스터 등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더미식 코인'은 이벤트 아이템 교환소에서 더미식 진주, 신비한 원석, 6성 단일 옵션 초기화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진주 조개가 '더미식 오징어라면'으로 변신하며, 이를 강화할수록 대어 보너스 등 각종 능력치가 증가하는
【 청년일보 】 넥슨은 15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대상웰라이프의 아르기닌 에너지 드링크 '아르포텐'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에너지 드링크 '아르포텐' 콘셉트의 특별한 카트바디와 아이템들을 출시한다. '아르포텐 코어핏(고급)'과 '아르포텐 포커스(고급)'는 각각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카트바디로 등장한다. 두 카트바디와 함께 '휠', '번호판', '스키드', '풍선', '엠블럼', '등 장식'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은 홈페이지 및 게임 이벤트, 퀘스트, 데이원리그 등을 통해 무료 획득 가능하다. 또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IP가 적용된 '아르포텐 포커스' 에너지 음료 한정 패키지를 출시하며, 전국의 CU와 GS25 편의점에 순차 입점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풍성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아르포텐 코어핏 풍선(희귀)', '아르포텐 코어핏 스키드(희귀)' 등을 지급하며,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전 8시 59분까지 접속하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아르포텐 코어핏(고급)'과 '아르포텐 코어핏 번호판(희귀)을 얻을 수 있다. 이어, 17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기대작 '붉은사막'의 출시가 올해 4분기로 예정되면서, 그간 반복된 연기 가능성은 사실상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NH투자증권은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는 하반기부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며, 펄어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4천원에서 5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붉은사막'은 몇 차례의 시연을 통해 시장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북미 PAX EAST 시연행사와 내달 글로벌 게임쇼에서 추가적인 콘텐츠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연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붉은사막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판매량 극대화를 위한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의 올해 판매량을 72만장, 내년 227만장으로 예측하며 "매출액은 각각 561억원, 1천760억원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 837억원과 영업손실 52억원을 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안 연구원은 "주력 게임 '검은사막'이 출시 10년이 지난 만큼 매출 하향 안정화가 불가피하다. '붉은사막' 출시 전까지는 마케팅 비용 증가
【 청년일보 】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자 보호한도가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이는 2001년 이후 24년 만의 조치로, 은행·저축은행은 물론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전반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예금보호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 대통령령안'을 마련해, 이달 1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후 금융위 의결과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을 보호하는 모든 금융회사 및 상호금융조합이 파산 등의 사유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될 경우, 개인 예금자는 최대 1억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이는 1997년 외환위기 직후 한시적으로 시행된 전액 보호조치 이후, 2001년 5천만원으로 부분보호가 도입된 이래 첫 상향이다. 특히, 새마을금고법, 농협구조개선법, 신용협동조합법 등 예금자보호법 외 개별법에 따라 운영돼온 상호금융권의 보호한도도 이번 대통령령 개정을 통해 1억원으로 통일된다. 퇴직연금,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등 별도로 보호받는 금융상품의 보호한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무료 보스 챌린지 콘텐츠 '극한의 도전'을 업데이트했다. 15일 넥슨에 따르면, '극한의 도전'은 출시 이후 높은 퀄리티로 호평을 받은 '카잔'만의 하드코어한 보스전을 집중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다. '대장군의 격전'과 '광전사의 혈투' 2종으로 구성되며, '카잔'의 엔딩을 완료한 유저라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팬텀' 능력, '브루탈 어택' 등 전투를 돕는 일부 요소를 사용할 수 없어 더욱 고난도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대장군의 격전'에서는 인간형, 야수형 등 특정 테마로 묶인 보스들과 순차적으로 전투하게 된다.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한 테마의 모든 보스를 처치하면 다음 테마가 해금된다. '광전사의 혈투'에서는 '예투가', '블레이드 팬텀' 등 '카잔'에 등장하는 16종의 보스에 순차적으로 도전할 수 있다. 각 보스를 쓰러트리면 '라크리마'와 스킬 포인트를 획득해 '카잔'을 성장시키며 최종 보스까지 도전할 수 있다. '대장군의 격전'과 '광전사의 혈투'를 완료하면 각각 '격전의 증표'와 '혈투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