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달 들어 다소 한산했던 분양시장이 다음 주를 기점으로 다시 활기를 띤다.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8천905가구가 공급되는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만 6017가구에 달해 7월 들어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8천90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6천17가구로, 이달 들어 주간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의왕시 삼동 '의왕역SK뷰', 경기 오산시 양산동 '오산헤리티지자이', 강원 춘천시 동면 '춘천리버뷰아이파크' 등이 꼽힌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춘천리버뷰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춘천 시내 접근성이 우수하고 강원중·고, 춘천여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대형마트와 대학병원,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너울숲공원, 구봉산, 소양강 등 자연환경도 인접해 있다. 청약 일정은 21일 1순위 접수가 집중된다. 춘천리버뷰아이파크를 비롯해 의왕역SK뷰, 오산헤리티지자이 1·2단지, 김포 호반써밋풍무Ⅲ, 남양주진접서한이다음,
【 청년일보 】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커피 프랜차이즈업계가 여름철 음료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당·저칼로리 트렌드와 과일·티(Tea) 음료 선호가 확산되자 스파클링 티와 자몽 음료 등 청량감을 강조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여름 성수기 수요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 "여름 시즌 겨냥"...파스쿠찌, 티(Tea) 스파클링 2종 출시 18일 커피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여름 시즌을 맞아 티(Tea) 스파클링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저당·저칼로리 트렌드 확산으로 티 음료 수요가 늘면서 파스쿠찌는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6월 티 음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신제품은 '애플 캐모마일 티 스파클링'과 '청포도 민트 티 스파클링'이다. 애플 캐모마일 티 스파클링은 사과와 캐모마일 티를, 청포도 민트 티 스파클링은 청포도와 민트 티를 조합했다. 이와 함께 패션후르츠와 레몬을 활용한 '패션 레몬 스파클링'도 함께 출시했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신제
【 청년일보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커머스업계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무더위와 휴가 시즌이 겹치면서 뷰티와 냉감 침구, 외식, 해외직구 등 계절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소비심리가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도 시즌성 소비를 선점하기 위한 플랫폼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G마켓, 롯데온, 11번가 등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대형 프로모션을 잇달아 마련했다. 할인 쿠폰과 카드 혜택은 물론 브랜드 협업, 단독 특가, 사은품 증정 등을 앞세워 고객 유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쿠팡은 다음 달 2일까지 대표 뷰티 행사인 '메가뷰티쇼'를 진행한다. 연 3회 열리는 메가뷰티쇼는 쿠팡의 대표 뷰티 기획전으로, 이번 행사에는 헤라와 이니스프리, 이자녹스, 닥터지, 빌리프, 센카 등 50여 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는 스킨케어와 선케어·클렌징, 메이크업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주차별 테마로 구성했다. 브랜드별 1+1 행사와 할인 쿠폰,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제공하며,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캠핑 의자
【 청년일보 】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대대적인 공급 대책과 가계부채 억제를 위한 고강도 금융 규제 카드를 함께 내놓았다. 3기 신도시 조기 착공 등으로 침체된 경기 정면 돌파를 선언했으나, 동시에 주담대 총량 규제와 전세대출 보증비율 축소 등 돈줄 죄기 기조가 강력히 작동하면서 공급 촉진책과 수요 제어책이 현장에서 엇박자를 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가계부채 누적을 억제하고자 부동산 관련 대출과 보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이른바 '부동산·금융 절연' 기조를 제시했다. 투기 성향을 띠는 비거주 1주택자의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대상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위험도가 높은 주택담보대출에는 금융사의 자본 추가 적립 의무를 부과하고,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 지원 목적을 제외한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현행 수도권·규제지역 80%, 비수도권 90% 체계에서 추가로 낮추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정책 보증을 축소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금 대출과 시중 은행 주담대 금리 간의 적정 금리차를 유지해 대출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디딤돌과 버팀목
【 청년일보 】 넷마블 주요 계열사들의 재무 및 손익 현황이 공시를 통해 확인됐다. 게임 개발 계열사는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간 반면,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신사업 계열사는 적자와 자본잠식이 지속되며 사업 부문별 희비가 엇갈렸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넷마블이 제출한 대규모기업집단 현황 공시와 최근 정정신고서를 종합한 결과 주요 계열사들의 재무 상태와 손익 실적이 공개됐다. 공시된 주요 계열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곳은 게임 개발사 넷마블넥서스다. 넷마블넥서스는 매출 1천119억원, 영업이익 736억원, 당기순이익 93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는 넷마블에프앤씨는 부채비율이 3951.79%에 달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4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사업 계열사들의 재무 부담도 이어졌다. 버추얼 아이돌 사업 등을 하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부채비율 139.73%, 당기순손실 160억원을 기록했다. 메타버스랩스는 당기순손실 29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타운피에프브이도 당기순손실 12억원과 함께 자본잠식 상태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제작사 키링은 당기순이익 5억6천900만원으로
【 청년일보 】 HLB의 간암 치료제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원료공장 실사 통과로 허가 보류 문제를 해결했다.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이 오는 7월 25일(한국시간)까지 제출할 완제의약품(DP) 제조시설 개선 계획(CAPA) 결과가 최종 신약 승인 절차 재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7일 HLB에 따르면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원료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FDA의 일반 품질관리기준(cGMP) 실사 종료 서한(Close-out Letter)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해결된 곳은 FDA가 세 번째 CRL에서 지적했던 항서제약의 진차오(Jinqiao)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이다. FDA는 해당 제조시설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전반적으로 준수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실사 결과를 'VAI(Voluntary Action Indicated, 자발적 개선 권고)'로 최종 분류했다. 특히 FDA가 보낸 서한에는 "VAI 분류 자체가 현재 진행 중인 허가신청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신약 허가의 가장 큰 암
【 청년일보 】 호텔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순 숙박을 넘어 체험과 휴식 등을 결합한 콘텐츠 강화에 나서고 있다. 디즈니 등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뷰티 브랜드 협업을 확대하는 한편, 장마와 폭염에도 즐길 수 있는 실내 레저·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텔 안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고객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 조선호텔앤리조트, 여름 시즌 맞아 디즈니 스토어 협업 객실 패키지 출시 1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판교, 부산, 제주 호텔에서 디즈니 테마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어린이 동반 패밀리 고객을 비롯해 디즈니를 사랑하는 국내외 고객 모두가 각 호텔이 준비한 다양한 디즈니 테마 제품과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은 객실 패키지 '매지컬 스테이(Magical Stay)'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투숙객에게는 인근 디즈니 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할인 쿠폰과 '미키인서울2 한복 미니 플러시 인형' 2종 중 1종을 제공한다. 또한 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로 구성된 '그래비티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여름 바캉스
【 청년일보 】 편의점 업계가 대표 간편식(Fresh Food) 상품을 잇달아 리뉴얼하며 품질 경쟁에 나서고 있다. 과거 가격과 양 중심이었던 경쟁에서 벗어나 원재료와 제조 공정, 식감 개선 등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경쟁 구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최근 삼각김밥과 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 핵심 간편식 상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편의점 간편식을 단순한 '끼니 해결용'이 아닌 하나의 식사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맛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가 확대되는 추세다. 한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간편식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단순히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어려워졌다"며 "최근에는 원재료와 제조 공정까지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리뉴얼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재구매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편의점 업계는 올해 들어 대표 간편식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대규모 품질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인기 상품까지 전면 리뉴얼하거나 프리미엄 라인을 확대하며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이달 말 올해 2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업계 안팎에선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최근 증권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반도체 고점론(피크아웃)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지 적잖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9일 오전 투자자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설명회는 콘퍼런스콜(전화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가 직전 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는 64조4천5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인 1분기 영업이익(37조6천103억원) 대비 71.4%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 전망치 역시 84조2천177억원으로, 지난 1분기 매출(52조5천763억원)과 비교해 60.2%가량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 청년일보 】 미국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 인수를 추진한다. 우버는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딜리버리히어로 주주를 대상으로 주당 41.5유로(약 7만원)에 현금 공개매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지분 100% 기준 거래 규모는 약 148억달러(약 22조원)다. 인수 대상에는 한국의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중동의 탈라바트와 헝거스테이션, 중남미의 페디도스야, 유럽·아프리카의 글로보 등 딜리버리히어로가 운영하는 50개 시장 사업이 포함된다. 우버는 "배달의민족과 새로운 여정을 함께할 기회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배달의민족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한국 시장에서 구축한 경쟁력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우버의 핵심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배달의민족의 인재와 브랜드, 기술 역량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버는 지난 5월 딜리버리히어로 이사회에 주당 33유로 규모의 인수안을 제시한 뒤 협
【 청년일보 】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을 위해 2천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지원을 확정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 3사(메리츠증권·메리츠캐피탈·메리츠화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에 대한 2천억원 규모 DIP 대출 지원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자금 지원은 홈플러스가 회생절차를 이어가기 위한 핵심 재원으로, 대출이 집행되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MBK파트너스는 대출금 전액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긴급운영자금이 확보되면서 홈플러스가 회생절차를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홈플러스는 법원에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를 진행하고, 계속기업으로서 경영 정상화와 투자자 유치 작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DIP 확보는 홈플러스의 단기 유동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필요한 최소 조건"이라며 "당장 협력사 결제와 영업 안정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만큼 회생절차를 이어갈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응해 오는 20일까지 즉시항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홈플러스측은 "즉시항고 시한인 오는 20일까지 법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홈플러스의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이날 이사회를 열고 2천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인 2천억원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즉시항고가 타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재판부는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할 전망이다. 이 경우 회생 절차 기한은 추가로 연장된다. 절차 최종 만기일은 9월 4일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메리츠의 추가 대출이 승인된 데 따른 후속 조치"라며 "법원에서 제시한 조건을 충족한 만큼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