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의료·제약 주요 이슈로 유한양행이 기초연구 지원을 통한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차세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가동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GC녹십자웰빙은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통증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자 임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 휴엠앤씨가 휴베나를 흡수합병하며 헬스케어 토털 부자재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 유한양행, '유한이노베이션프로그램(YIP)' 가동 유한양행은 유한이노베이션프로그램(YIP)의 연구과제 선정을 완료하고 3분기부터 연구지원을 진행. 유한이노베이션프로그램(YIP)은 대학 및 연구소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이 갖고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검증연구를 지원하고, 유한양행과 상용화 가능성을 협력해 나가는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 올해 첫 시행된 유한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에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제안된 약 120개의 다양한 기초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학계 및 산업계의 외부전문가들의 독립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8개 과제를 선정. 유한양행은 유한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유한양행의…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업계 주요 기사는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8주 연속 내림세를 타고 있다는 소식이다.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과 집값이 내릴 것이란 인식 등으로 매수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선 분위기다. 또한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 GS건설은 올해 상반기에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이촌한강맨션 재건축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모두 8건의 도시정비사업을 따내 총 3조2107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아울러 SK에코플랜트가 '프리IPO'(상장을 위한 사전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SK에코플랜트는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위한 유상증자 결정 관련 주요 사항 보고서를 1일 공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22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될 예정인 전환우선주는 약 133만주로, 6000억여원 규모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위축…대구 역대 최저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8주 연속 내림세 보여.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 88.1에서 이번주 87.0으로 1p 넘게 떨어져. 지난 5월9일부터 8주 연속 하락세. 강남4구 포함한 동남권은 92.9로 가장 높지만 역시 지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글로벌 원자재 수급난 및 공급망 애로로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 수출 증가세가 크게 꺾일 것이라는 전망과 임금 협상 난항으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모든 한국 앱에 대해 제3자 결제를 허용했다. 하지만, 구글 플레이가 시행 중인 조치와 비슷한 수준에 그쳐 국내 콘텐츠 사업자로부터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 밖에 삼성전자가 '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과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글로벌 론칭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 "원자재·공급망 난조"… "하반기 수출 저하, 낙폭 확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대상으로 '2022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 진행. 응답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올해 하반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 하반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41.2%) ▲해상 및 항공 물류비 상승 등 공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 주요이슈는 정부가 금일부터 시행한 '단순가공식품 부가세 10% 면제'에 맞춰 이마트 등 각종 대형마트가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업계는 이번에 부가세 면제가 되는 상품을 비롯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류세 인하 폭이 이날부터 30%에서 37%로 확대됨에 따라 전국의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소폭 인하됐다. 다만 소비자가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간은 석유제품 유통 과정 등의 이유로 2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온라인·모바일 쇼핑을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는 소식이다.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의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응답한 소비자는 77%대에 육박했다. ◆"단순가공식품 부가세 10% 면제"...대형마트 할인 돌입 대형마트들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단순가공식품 부가가치세 한시적 면제 조치에 발맞춰 관련 제품 할인에 돌입. 정부는 1일부터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병·캔 등으로 개별 포장된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젓갈류 등…
【 청년일보 】 종근당은 1일 공시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시험을 자진 중단한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지난해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감염 후 폐렴으로 진단받고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나파벨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고 진행해왔다. 나파벨탄은 췌장염 치료제로 쓰던 전문의약품이다. 그러나 국내 코로나19 발생률이 감소하고, 대다수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서 중증으로 이행하는 사례가 많지 않은 등 외부 환경이 변하면서 더이상 임상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회사는 판단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대다수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중증환자가 감소해 임상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전문가 의견을 종합한 결과 임상시험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지난 6월 한 달 동안 총 2만6천688대(완성차 기준, 내수 4천433대, 수출 2만2천255대)를 판매하며, 2만6천876대를 판매했던 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6월 수출은 2만2천255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최고 실적으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5천692대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세를 기록, 실적을 견인했다. 아울러, 쉐보레 스파크가 3천882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84.3% 증가세를 기록,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천205대, 1천987대 판매된 가운데, 한국지엠 투트랙 전략의 핵심인 수입 판매 모델인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가 고객 인도에 속도를 내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한국지엠은 올해 들어 이들 제품 출시를 통해 소형부터 초대형까지 SUV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쉐보레 더 넥스트 이쿼녹스는 299대가 판매되며 긍정적인 초기 시장 반응
【 청년일보 】 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신규 용병 그룹 '퍼스트 뱅가드' 6인을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퍼스트 뱅가드 소속의 검사 '미누아'는 부모님에게 가문 특유의 검술을 물려받았으며,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진 5성 마법형 용병이다. 미누아의 조력자 '미카렌'은 미누아의 친동생으로, 새침하고 도도한 성격을 가졌다. 5성 방어형 용병 '캉'은 예거 출신으로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는 전사다. 실리온과의 비무에서 패한 후, 그녀를 동경해 스스로 퍼스트 뱅가드에 입단한다. 그의 조력자 '리타'는 캉의 친누나이며, 호탕하고 쿨한 성격을 가진 전사이다. '케이케'는 4성 마법형 용병으로 퍼스트 뱅가드의 과학자다. 공감 능력이 크게 결여된 미치광이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녀의 조력자 '페스트리아'는 황혼 교단의 마을 폭파 실험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로, 저주받은 힘을 가지고 있는 마법사다. 이와 함께 용병의 특정 능력치를 더 강화하는 세트 효과 '외면'과 '리안 공화국' 2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용병 미누아, 뮤즈, 케이케가 함께 전투에 출전 시 공격력이 증가되며 캉, 아이작, 유리아의 경우 생명력이 높아진다. 푸짐
【 청년일보 】 넥슨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2주년 기념 방송 '개발자의 서신'을 통해 올여름 2주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방송은 바람의나라: 연 개발을 총괄하는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 조승모 기획팀장이 출연한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먼저, 14일 예정된 2주년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환상의 섬'을 소개했다. 환상의 섬은 원작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하며 원하는 장비 획득, 효율 좋은 사냥터 선택 등 플레이 목적에 따라 새로운 지역을 찾는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직업과 스펙에 최적화된 사냥터를 제공해 직업 간 사냥 격차를 완화하며 입장 레벨 제한 삭제, 그룹 구성원간 레벨 페널티 삭제, 몬스터/유저 간 레벨 페널티 삭제 등을 통해 다 함께 사냥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 밖에 '착' 시스템을 도입해 환상의 섬에서 얻은 '요력'으로 각종 추가 옵션 획득이 가능하며, 최상위 장비를 파밍하는 '환상의 섬 유적지'가 추가될 예정이다.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는 전투공식 개선, 장비지도 시스템 추가, 그룹 기억하기 시스템 추가, 오색장비 가방문제 개선, 거래소 편의성 개선 등을 언급했다. 올여름 두 번에 걸쳐 풍성한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7월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BGMI를 출시하고 ▲인도 이용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 ▲e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해 보는 이용자층까지 확장하며 'PUBG: 배틀그라운드' IP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BGMI는 인도 명절 기념 이벤트, 현지 이용자의 구매 패턴을 고려한 가격 정책 등 인도 중심의 콘텐츠 및 상품을 제공하고, 인도의 유명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와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현지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4월에는 인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작년 11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1'로 첫 시작을 알린 BGMI e스포츠 대회도 순항 중이다. 지난달 12일 3주 간의 대회를 마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BMPS) 시즌1은 총상금 2000만 루피(한화 약 3억 3000만 원)로, 인도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상금을 제공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용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으며 총 1억 7500만 건의 누적 시청 횟수를 달성했다
【 청년일보 】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일 머크의 북미 생명과학 사업부 밀리포어 씨그마와 바이오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차세대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신사업 추진과 미국 시러큐스 공장 증설에 협력한다. 밀리포어 씨그마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가 운영하는 북미 지역 생명과학 사업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밀리포어 씨그마로부터 제조 솔루션 및 인력 교육 등 바이오 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기술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머크 그룹 생명과학 사업부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공정 개발 및 30년 이상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제조 분야 경험 교류를 통해 바이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는 280개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사업자 시장 진출을 지원했으며 2012년 이후 100개 이상의 GMP 의약품 출시 경험이 있다. 이와 함께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국외 정부기관 주최 행사에 참석하며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힘쓰는 등 바이오 사업 고도화를 위한 대외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이원직 대표는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야구게임 '마구마구2022 모바일'에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니폼 세트 완성 시 두 가지 스탯의 능력치를 최대 +3까지 강화하도록 유니폼 시스템을 개편했다. 또 단일 유니폼의 능력치 스탯을 최대 +2까지 올리는 고급 유니폼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가 보유한 장비를 한눈에 확인하도록 장비도감 개선을 진행해 이용자가 장비 세트별 도감을 완성할 경우 각각의 보상을 획득하도록 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특정 미션 완료 시 팀 전력을 강화하도록 원하는 포지션의 타이틀 홀더 +5 강화 선수카드를 지급하고, 일일 미션을 완료할 경우 골든 글러브 선수 +10 강화 카드를 제공한다. 4주 동안 출석만 해도 보석 3500개, 강화행운권(+5%) 2개, 2억 2222만 거니, 다이아 야구카드팩 2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7일부터는 2차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청년일보】 경영계와 민간기업이 최초로 선진외국 우수사례 기반의 선제적인 안전 종합심층진단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와 현대자동차(현대차)는 경총회관에서 ‘혁신적 변화를 위한 안전경영체계 레벨업(Level-Up) 종합심층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근 경총 부회장,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김규석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종합심층진단의 총괄책임자(PM)인 함병호 한국교통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과 관련된 5개 분야(조직·인력, 예산, 교육, 노사관계, 안전문화)에 대한 국내 유수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선진외국의 동향과 우수사례를 연구·조사하고, 사례를 바탕으로 사업장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단순 중대재해처벌법 컴플라이언스 차원을 넘어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선제적으로 심층진단하기 위해 경제단체와 민간기업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국내 최초이다. 경총과 현대차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본 협약이 민간 차원의 전문적인 안전진단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