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오는 27일 발표될 석유 '2차 최고가격'과 관련해 주유소 기름값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제 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구조인 만큼 가격 상승을 피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문 차관은 20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고가격제라 하더라도 국제 제품 가격 상승을 2주 단위로 반영하는 시스템"이라며 "상승분의 상당 부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될 수밖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유사, 소비자가 부담을 나누는 구조이기 때문에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소비 절약 필요성도 언급했다. 정부는 가격 급등을 완화하기 위해 정유사의 급격한 가격 인상 자제를 유도하는 한편, 향후 손실 발생 시 재정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대책으로는 차량 5부제·10부제 도입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 수급 리스크에 대해서는 '비상 상황'으로 규정했다. 필요할 경우 정유사에 대한 수급조정 명령이나 수출 제한 조치까지 동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국내 비축유는 약 2억 배럴 수준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평시 소비 기준과는 차이가 있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는 체감 가능한 대응 기간이 더
【 청년일보 】 신한은행 이사회(의장 서기석)는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윤준 후보자와 채은미 후보자 등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이사회는 윤준 후보자(윤준 법률사무소 변호사) 추천 사유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장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법률적인 식견을 갖춘 법률/내부통제 전문가”라며, “소비자보호와 관련 다수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은미 후보자(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부교수)에 대해서는 “물리학 박사이며 국내외 양자역학 권위자로서 해외 석·박사 과정을 통해 축적한 글로벌 인사이트와 기술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가”라며, “디지털·ICT 전략 수립 및 신사업 분석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사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법령에 따라 임기가 만료되는 서기석 이사와 이인재 이사는 오늘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은행 이사회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함준호(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야마모토 신지(영신상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0일 산업통상부의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 배포' 및 'APEC CEO 서밋 예산 집행'과 관련한 감사 결과 통보에 따라 "감사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요구된 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며 임원들에 대한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상속세 보도자료'와 관련해 A전무이사와 담당 임원인 B본부장을 해임한다고 밝히고, 'APEC CEO 서밋' 감사와 관련, C추진단장에 대해서는 의원면직 처리하고 예산집행 절차상의 추가적인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상의는 APEC CEO 서밋 관련 숙박비 횡령 미수 혐의의 D실장에 대해서도 수사의뢰하는 한편, 나머지 직원들에 대한 처분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이번 사태에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번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마무리하는 즉시 사임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성공적인 APEC 행사 개최에도 불구하고, 일부 직원의 일탈 행위와 내부 프로세스 미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이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자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메가 스타의 귀환'을 집중 보도했다. AFP통신은 새 앨범 '아리랑' 발매 소식을 긴급 타전하며, "이번 활동이 그룹의 뿌리와 한국적 정체성을 전 세계에 다시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빌보드와 뉴욕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도 BTS를 엘비스 프레슬리에 비견되는 시대적 아티스트로 정의하며 이번 컴백의 역사적 의미를 조망했다. 영국 BBC는 광화문 현장을 취재하며 BTS의 복귀를 한국을 세계 음악 무대의 중심으로 세우는 '문화적 힘'의 귀환으로 규정했다. 특히 새 앨범에 담긴 전통적인 요소와 음악적 성숙함에 대해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경제적 가치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포브스와 블룸버그는 이번 광화문 공연만으로도 약 1억7천700만달러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며, 향후 월드 투어가 가져올 천문학적 성과를 예견했다. 다만 대규모 공공장소 점거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BBC는 공연 당일 인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시민의 사례를 통해 과도한 현장 통제로 인한 민간의 희생을 짚었다. 전문가들은 국가적 위신 제고를 명분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팬들이 BTS 컴백 관련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메인 무대 설치와 공연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무대 앞 버스정류장에 금일 오후 9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버스정류장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자산신탁이 강남 핵심 업무지구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공모 리츠를 선보이며 자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금리 하락 국면과 임대료 상승 흐름을 활용한 ‘저가 매입-고수익 배당’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은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나오피스리츠’를 오는 31일 청약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다. 해당 리츠는 강남역과 역삼역 인근 핵심 입지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강남 사옥과 태광타워를 투자 자산으로 편입한다. 하나자산신탁은 금리 고점 시기에 자산을 매입하고 임대료를 대폭 인상하면서 이미 약 500억 원 규모의 가치 상승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매입 이후 금리는 하락하고 임대료는 약 65%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건물 가치도 약 18%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반영할 경우 공모가 5000원은 약 13% 할인된 수준이라는 평가다. 향후 투자 포인트로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배당 확대와 자산 가치 상승이 꼽힌다. 강남 오피스 시장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임대료 약 6%, 자산가치 약 7%의 상승률을 기록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하나오피스리츠는 공모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특혜 의혹으로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전격 재개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는 20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9년 말 착공, 203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9년 예정된 교산 신도시 입주와 인근 지역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정치적 논란과는 별개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더는 사업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그간 제기된 의혹을 불식시키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부는 쟁점이 되었던 노선 선정 문제에 대해 원안과 수정안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측이 요구해온 원안 노선 재개 방안까지 포함하여 경제성과 주민 편의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합리적인 노선을 도출하겠다는 설명이다. 앞서 해당 사업은 종점 변경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지며 2023년 7월 중단된 바 있다. 정부는 이번 사업 재개를 통해 정치적 갈등을 매듭짓고 지역 주민들의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글로벌 누적 8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특히 중국 시장 진출 이후 플레이어 비중과 매출이 동시에 확대되며, PC·콘솔 중심의 프리미엄 패키지 게임이 모바일까지 성공적으로 확장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낮에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밤에는 초밥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독창적인 게임 구조를 앞세워 지난 2023년 6월 PC로 출시됐다. 이후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Xbox) 등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됐으며, 올해 2월 6일에는 중국 시장에 PC와 모바일 버전으로 동시 진출했다. 성과는 수치로도 입증된다. 20일 글로벌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센서타워에 따르면, '데이브 더 다이브'는 스팀(Steam)에서 약 520만장 판매와 7천5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어드벤처 장르 상위 1%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여기에 2024년 가을 세일과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등 주요 할인 이벤트가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다. 콘솔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약 260만장이 판매됐고, 이 중 상당수가 구독 서비스를 통해 유입되며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