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쿠팡은 해롤드 로저스 임시대표가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새벽배송 동행 요청을 적극 수용해 새벽배송 체험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새벽배송 체험은 국회에서의 약속 이행과 신뢰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쿠팡은 앞으로 배송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 직원 근무여건과 건강권을 강화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쿠팡은 로저스 대표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서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20일 오전 6시 30분까지 진행한 새벽배송 체험을 마쳤다. 이번 체험은 새벽배송 기사의 일상적인 업무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진행됐다. 앞서 염태영 국회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청문회에서 로저스 대표에 심야 배송 업무를 같이 해볼 것을 제안했고, 로저스 대표는 함께 배송하기로 약속했다. 로저스 대표와 염 의원은 19일 저녁 경기도 성남 야탑 쿠팡로지스틱스(CLS) 배송캠프에서 안전교육과 상차 작업 등을 마친 후, 쿠팡 직고용 배송기사인 ‘쿠팡친구’와 동승해 각각의 택배차량으로 이동, 성남 중원구의 아파트·빌라·단독주택 지역을 구석구석 돌며 배송했다. 로저스 대표는 “고객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배송인력을 포함한 쿠팡 사업장의 모든 근로자분들을
【 청년일보 】 HD현대가 故 정주영 창업자 서거 25주기를 맞아 고인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HD현대는 2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정기선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故 정주영 창업자의 25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5층 청운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사, 추모사, 헌화 및 묵념,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정기선 회장은 "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창업자님의 삶과 정신은 여전히 우리 안에 깊이 남아 있다"면서 "불가능해 보이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낸 발자취는 HD현대가 존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주영 창업자의 흉상 앞에서 헌화 및 묵념을 하며 창업자를 기리고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5주기를 맞아 HD현대는 임직원 및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추모할 수 있도록 특별한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LED 화면을 활용해 생전 고인의 집무실을 재현한 디지털 집무실과 어록 전시 공간을 구성하고, 창업자의 생전 말씀을 담은 영상을 송출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온라인 추모 페이지에 남긴 메시지를 사옥 내 스크린을 통해 함께 볼 수 있는 공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이 20일 진행한 '제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신사업 비중을 4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EO 키노트(Keynote)’ 발표에서 “지금은 산업의 성장 가치가 재편되는 ‘밸류 시프트(Value Shift)’의 시기”라며 “준비된 역량과 실행력으로 흔들림 없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글로벌 ESS 시장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기록 90GWh를 상회하는 것으로 잡았다. 김 CEO는 ESS 시장에 대해 “전력 수요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보다 더 빠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 모멘텀은 모든 배터리 업체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지 생산과 공급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제한된 소수의 업체들에게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ESS 배터리 생산 역량을 대폭 확대한다. 현재의 2배 가까이 확대해 올해 말까지 60GWh 이상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ES
【 청년일보 】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20일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페루대사를 접견하고 "페루는 중견기업의 원활한 원자재 수급 및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를 위한 핵심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중동 분쟁 장기화 등 글로벌 불안정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의 토대인 공급망 안정화가 필수"라면서 "아연 2위, 구리 3위 등 핵심 산업 자원 부국인 페루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소부장 산업의 중심인 중견기업의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 루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중견기업은 재생에너지 확대, 디지털 전환, 산업 고도화 등 페루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발전전략계획 2050’ 핵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페루의 경제·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서, 단순 교역을 넘어 공급망 협력과 기술 중심의 고도화된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페루대사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네 번째, 세계에서는 열한 번째 교역국으로서, 고도화하는 글로벌 가치 사슬 속에서 한국 중견기업과의 협력
【 청년일보 】 20대 여성 틱토커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징역 4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20일 살인 및 시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이 선고하며, 사람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 가치임을 재판부의 판결문을 통해 강조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천 영종도에서 동업 관계이던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전북 무주의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틱톡 채널 운영과 투자 문제로 갈등을 빚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시신 유기 과정과 범행 후 태도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판단했다. 특히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한 피해자와 유족이 겪는 치유하기 어려운 고통이 양형에 주요하게 반영됐다. 선고 직후 법정은 피해자 유족의 오열로 가득 찼다. 영정 사진을 품에 안고 재판을 지켜보던 피해자의 어머니는 피고인을 향해 울부짖으며 사무친 슬픔을 드러냈다. 앞서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유기징역형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무거운 40년을 선고하며 엄중한 책임을 물었다. 피해자의 어머니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20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834만5천123주)의 88.3% 주주가 출석(위임, 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서정호 대표이사 내정자가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주주총회 직후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롯데웰푸드는 서 대표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지역을 필두로 한 글로벌 사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인도의 초코파이 생산능력(CAPA)를 확대하고,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푸네 신공장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글로벌 핵심 지역 수출 확대 및 현지 롯데 브랜드 인지도 확대도 지속한다. 또한 전반적인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효율화를 지속한다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2천160억원, 영업이익 1천95억원, 당기순이익 714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승인의 건, 정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67%로 집계됐다. 이는 3월 첫째 주 이후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꼽은 긍정 평가의 제1요인은 '경제·민생'이었으며, 전반적인 국정 운영 능력과 소통 및 외교 행보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부정 평가는 25%를 기록했으며, 반대 이유 역시 경제와 민생 문제, 고환율 상황 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를 기록하며 20%에 머문 국민의힘을 큰 차이로 앞섰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3%, 개혁신당 2%, 진보당이 1%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며, 상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안정
【 청년일보 】 롯데케미칼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엄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총에서는 제5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전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재무제표 승인에 포함된 보통주 1주당 500원을 현금 배당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사내이사로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겸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 성낙선 재무혁신본부장이 재선임됐다. 또 주우현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손병혁 이사와 오윤 이사를 재선임됐다. 아울러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최원경 성현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가 신규 선임됐다. 오윤 이사는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정관 변경 안건에서는 사외이사 명칭 변경,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변경, 집중투표제 배제 금지 등 상법 개정에 따른 거버넌스 및 주주 권익 강화를 위한 조항을 정비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 대비 10억원 감소한 10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영준 대표이사는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핵심 전략에 집중하겠다"며 “운영 시너지 극대화, R&D 역량 강화, 재무 건전성 제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2026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에서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협력회사 대표이사 2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우수협력사에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해당 협력회사에는 상생 포상금과 계약보증 감면 등 등급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대비 포상 대상 협력회사 수를 확대해 동반성장의 취지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공정거래 협약식에서는 정경구 대표이사와 최우수 협력회사인 엠케이지 한혜숙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4대 실천사항 준수와 하도급법 위반 예방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 금융,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며 상생협력을 지속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부터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는 구매상담회에 참여해 협력회사의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협력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담당 직원이 협력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
【 청년일보 】 인공지능(AI) 기반의 고용 서비스가 구직자와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AI 고용서비스 오픈토크'를 개최해 AI 기반 매칭 서비스의 운영 성과와 향후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운영 성과에 따르면, 지난해 AI 매칭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찾은 구직자는 하루 평균 57명에 달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기업의 구인 공고는 일반 공고보다 지원자 수가 41%나 많아 채용 효율성을 입증했다. AI 서비스의 영향력은 지표로도 확인된다. AI 추천을 통해 취업한 이들의 평균 월급은 253만원으로 미이용자보다 높았으며, 진로 설계 서비스인 '잡케어'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29% 증가한 41만2천건을 기록했다. 이용자의 90% 이상이 30대 이하 청년층으로 조사되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AI 고용 서비스가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구직자에게는 20분 내로 완료 가능한 '반응형 직업심리검사'와 AI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채용 확률 분석을 토대로 한 구인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