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영근號의 "야심작"...카카오페이손보, 내달 '임차권용 권리보험' 출시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올해 2월 임대차계약의 사기를 담보하는 부동산 권리보험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개발에 착수, 현재 전산작업을 마무리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영근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2022년 전세사기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자 이번 부동산 권리보험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보험업계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하 카카오손보)은 올해 2월 부동산 임대차계약의 사기를 담보하는 임차권용 부동산 권리보험을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임차권용 권리보험은 임차권자의 부동산 권리를 보호하는 보험으로, 임대인이 진정한 소유권자가 아닌 경우에 발행하는 손해, 대항력 확보 및 절차상의 하자 등으로 발생하는 손해나 손실을 보상해 준다. 카카오손보의 이번 상품은 개인을 대상으로 임대차계약시 서류상 문제 하자로 발생하는 손해 및 전세 사기로 인한 손해까지 담보하는 상품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손보는 지난해 9월 상품개발에 착수했고, 올해 2월 시장에 론칭한다는 목표다. 현재 전산 개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 김두환/ 최철호 기자
- 2025-01-0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