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순화씨 별세, 임선일(사업)·성진(AXA손해보험 팀장)·현숙·현미·은숙씨 모친상, 김석진((주)신대한)·박진호(보험개발원 부원장)씨 빙모상, 임대현 현대경제신문 기자 조모상 = 21일, 강동 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3일 오전 5시 30분 ☎02-440-8800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산자산거래소 빗썸은 지난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성홍타워에서 ‘빗썸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빗썸 창업 경진대회는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획된 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총 10개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위에는 독자 개발한 센서를 기반으로 타이어 관리 및 자율주행 운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기업 ‘반프’가 이름을 올렸다. 반프는 다수의 상용차 관련 해외 대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향후 글로벌 진출 및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위에 선정된 반프에게는 상패와 총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향후 투자 검토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위는 ▲에너지 절감 스마트 윈도우 솔루션 기업인 ‘디폰’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 ‘어메스’ ▲스마트 건물관리 기업 ‘컨텍터스’에 상패와 상금 각 7천만 원이, 3위로 선정된 ▲리클 ▲소셜인베스팅랩 ▲소프트프릭 ▲식스티헤르츠 ▲오프라이트 ▲일만백만 등 6개 팀에는 상패와 각 3천만 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빗썸 창업
【 청년일보 】교보생명은 실손보험 가입자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교보생명이 업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제화 적용에 앞서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이 담긴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된 바 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관련 서류를 떼러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점이다. 그동안 실손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선 가입자가 진료 후에 병의원에서 일일이 종이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교보생명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앱)과 홈페이지(웹)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제휴병원은 전국 4천559개 병의원이며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실손 외 정액보상급부의 지급 심사 연계 서비스도 눈에 띈다. 교보생명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진단, 입원, 수술 등 정액 보험금도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전송하는 경우 동시 청구가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도입으로 접수 업무 축소 등 보험금 업무 처리 과정을 간소
【 청년일보 】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투자 정보와 부가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채널 ‘하나증권 손님톡’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 한 ‘하나증권 손님톡’은 ▲헬스케어(나의 건강리포트) ▲투자상담(프라임케어) ▲국내·외 시황정보 ▲배당 주식 정보 ▲투자자 통계 ▲부동산 시장 동향 6개 서비스로 구성됐다. 주요 서비스로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원큐프로, 원큐스탁)에서 제공되었던 투자 상담서비스 ‘프라임 케어’가 제공되고, 국내·외 시황 정보·부동산 정보 등 투자 관련 콘텐츠의 구독 서비스도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회원에게만 제공되던 국내·외 배당 주식 정보와 하나증권 손님들의 주요 투자 종목과 수익률 등 빅데이터 통계를 누구에게나 매일 제공하여 투자 전 참고 가능하도록 서비스중이다. 아울러 나의 건강리포트도 제공한다. 증권사 최초로 제공되는 ‘나의 건강리포트’ 서비스는 손님의 건강검진 기록과 병·의원 진료 내역을 활용해 건강 등급과 점수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로 하나증권 손님이면 누구나 무료로 확인 가능하다. ‘하나증권 손님톡’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 검색 창에서 하나증권 손님톡을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대중교통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할인 제도가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레이디 등 운전자보험 6종이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오는 21일 이후 해당하는 상품을 가입한 피보험자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평균 3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 5만원 이상이면 10%를 1년간 할인을 해준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은 운전자보험 두번째 보험료 납입 해당월의 직전 6개월 평균으로 산정한다. 운전자보험 계약반영 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니모 앱설치 및 마이데이터 제공 동의 과정을 거쳐야 적용된다. 고객은 2회차 보험료 납입 이전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LMS를 통해 할인 적용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주중 출퇴근이나 평상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운전과 관련된 사고가 적다는 점에서 착안한 혜택이다”라며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할인 제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1일 하락 출발해 2,65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87포인트(0.22%) 하락한 2,651.92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7포인트(0.03%) 내린 2,656.92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15포인트(0.48%) 내린 862.02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6원 내린 1,334.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부동산 경기 한파가 장기화하면서 부동산신탁사들의 실적과 신용도가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부동산시장이 호황일 때는 수익성에서 효자 노릇을 했던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사업이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면서, 실적악화가 신용도 훼손과 자금 조달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신탁사 14곳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총합은 2천49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2022년 연간 당기순이익 총합(6천426억원)과 비교하면 61.2% 급감한 수준이다. 회사별 실적을 보면 KB부동산신탁과 교보자산신탁은 지난해 연간 각각 841억원, 29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들 회사는 2022년에는 각각 677억원, 3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그밖에 무궁화신탁(-89.3%), 코람코자산신탁(-89.1%), 대한토지신탁(-55.4%), 코리아신탁(-47.0%), 우리자산신탁(-46.6%) 등 9개사는 작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1년새 급감했다. 14개사 중에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늘어난 곳은 대신자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한국자산신탁 3곳에 불과했다. 업계는 그동안 신탁사 수익성 제고에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보험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3년 3분기 기준 변액펀드 자산 75.1%를 해외자산에 투자는데, 이는 업계 평균인 15.5%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미래에셋생명은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국가뿐만 아니라, IT, 헬스케어, 컨슈머 등 섹터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투자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자신의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변액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21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인덱스ETF) 미국나스닥100 펀드는 지난 2월 14일 기준 연간수익률 47.8%를 기록하며 전체 보험사 해외주식형 펀드 중 1위를 달성했다. 해당 펀드는 액티브 펀드 대비 낮은 운용보수로 투자하는 ETF를 활용해 미국 내 우량기업의 비중이 높은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생명 미국주식형 펀드는 Microsoft, Apple, Alphabet, Amazon.com, NVIDIA 등 미국 상장 주식에 주로 투자해 장기적인 자본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동일자 기준 41.2% 연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유럽주식형 펀드는 동일자 기준 19.2
【 청년일보 】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TESSA)는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과 손잡고 미술품의 경제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산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법적으로 동산에 속하는 미술품의 내부 평가 기준을 마련한다. 테사에서 구입한 미술품을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사에게 의뢰해 미술품의 경제적 가치 결과를 가액으로 표시한 감정서를 제공받는다. 이 과정을 통해 미술품의 합리적 가격을 산출하고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테사는 투자계약증권 발행에 필요한 미술품의 자산가치 평가를 위해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과 협력해 자산가치 투명화에 나선다. 이로써 투자자 보호는 물론 토큰증권(STO) 발행∙유통 시장의 안정적인 미술품 투자 경험 제공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전국 17개의 본지사망을 갖추고 감정평가사, 행정사, 공인중개사, 정비사업전문관리사, 부동산분야 박사 등 500여명의 전문인력이 최상의 부동산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품질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업계 최초로 R&D 전담 부서인 “도시부동산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시장변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발 빠른 대
【 청년일보 】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다올투자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일부 받아들였다. 다올투자증권은 20일 김 대표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일부 인용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 측은 다올투자증권 본점 및 지점 등에서 영업시간 내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등과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 등사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김 대표 측은 다올투자증권 회계장부 열람 청구를 한 후 일부 서류가 공개되지 않자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16일 김 대표 측이 요청한 16개 항목 중 3개 항목을 인용했다. 인용된 항목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손이 발생한 현장에 대한 투자의사결정 단계의 대출 및 지급보증 관련 서류 ▲부동산 PF 관련 차환에 실패한 대출채권·사모사채 관련 서류 ▲접대비·복리후생비 사용 관련 서류이다. 다올투자증권 측은 "법원에서 인용한 3개 항목에 대한 자료를 충실히 준비해 2대주주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한 달간 약 12만명이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6천100여 건의 보험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9일부터 7개 핀테크 업체가 서비스를 개시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한 달간 운영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용자 수는 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자(13만6천명·1월 9일∼2월 7일)와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보험 계약 건수는 대환대출 건수(2만3천598건)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다수의 소비자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보험 가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평가와 관련해 금융위는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동차보험 특성상 계약 만기일이 도래한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다는 점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부연했다. 금융위는 "자동차보험은 의무적으로 매년 갱신해야 하므로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이용자와 보험 가입 건수는 지속해 확대될 것"이라며 "보험사와 핀테크사는 서비스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개선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 서비스가 소비자 편익 증대, 보험사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6012그루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이 개발한 ‘포어스’ 앱을 통해 일상 속 8가지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기부할 수 있는 선순환형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학생, 일반인 등 3016명이 참여해 실내온도 조절, 계단·자전거 이용, 절전·소등하기, 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을 친환경 활동을 통해 쌓은 6만120포인트를 기부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교보생명은 기부 포인트에 맞춰 자몽 희망나무 6012그루를 베트남 번째성 빈곤농가에 지원한다. 이는 교보생명이 환경교육 전파에 진심인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의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 신 의장은 “기업은 단순히 이익만 쫓는 것이 아닌 사회공동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