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8일 상승 출발해 2,62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3.14포인트(0.50%) 상승한 2,622.72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68p(0.41%) 오른 2,620.26으로 출발해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36포인트(0.78%) 오른 818.28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4원 내린 1,327.4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설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사랑을 전하는 가족사랑 캠페인인 ‘가족사랑 우체통’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족사랑 우체통’은 DB손해보험이 13년째 운영중인 대표적인 이벤트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그동안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카드로 전달하는 이벤트이다. 매년 참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1월까지 약 40만 명이 참여하여 가족사랑을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2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설날 안부 인사 작성 후 전하고 싶은 가족에게 보내면 된다. 또한,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에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경품도 준비했다. 맥도날드 버거 세트, 스타벅스 카페라떼,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명절 동안 가족 간의 안부인사도 전하고, 새해 약속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다며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한 뒤 연준 구성원들이 연이어 이에 동조하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우리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을 매우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시점에서 정책변화의 실익을 따져보면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집중하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바킨 총재는 지난달 3일 공개연설에서도 "연착륙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론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9월 연준 이사회 합류 후 첫 공개발언에 나선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도 이날 비슷한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브루킹스연구소 행사에 참석해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안정적으로 돌아왔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물가와 고용 2개 목표 중 물가에 집중하는 편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쿠글러 이사는 "인플레이션 진전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둔화세가 지속할 것이란 낙
【 청년일보 】 하림과 HMM 주가가 매각 협상 불발 소식에 급락했다. 반면 하림 그룹 자회사인 팬오션은 주가는 인수 자금 부담이 해소되면서 급등 마감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 인수에 실패한 하림은 전날보다 16.18% 급락한 3천135원에 거래를 마쳤다. HMM은 전날보다 80원(0.42%) 하락한 1만9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HMM는 장중 전장 대비 8.66%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날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매각을 위해 하림그룹의 팬오션과 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하림 측이 잔여 영구채 주식 전환 유예, 주주 간 계약의 유효기간 제한 등 그동안 요구했던 바를 상당 부분 철회하며 협상이 급물살을 탔으나, 해양진흥공사가 마지막까지 HMM 경영권에 관여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매각 측 내에서도 의견이 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하림 그룹 소속 팬오션은 전일 대비 21.09% 급등한 4천3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수자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이 추진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존 주주의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병옥 씨 별세, 김민교(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부 부서장) 씨 부친상 = 6일,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2호, 발인 8일 ☎ 055-750-8448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금융감독원(금감원)의 리스크관리를 빙자한 노사관계 개입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업비트의 실시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이 1200억원 규모의 이용자 자산을 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FDS가 누적 1200억원 이상의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차단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했다고 7일 밝혔다. FDS는 이용자의 거래내역 등 전자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해 패턴을 학습한 뒤, 이상 패턴과 유사한 거래를 잡아내고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은행,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 등은 지능화된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FDS를 구축·운영 중이다. 통상 은행권에서 사용되는 FDS는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송금·이체 받은 경우, 입금 후 30분간 해당 금액만큼을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인출·이체할 수 없다'와 같은 형태의 '규칙(룰)'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업비트 역시 2020년 11월 원화 입금 시 이에 상응하는 가상자산의 출금을 24시간 제한하는 '가상자산 출금 지연제'를 도입했다. 2021년 4월에는 첫 가상자산 입금 시 72시간 이후 원화 출금을 허용하는 '원화 출금 지연 제도'를 적용했다. 두나무는 여기서 나아가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7일 상승 출발해 2,5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지수는 전장보다 22.31포인트(0.87%) 오른 2,598.5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39포인트(0.64%) 오른 2,592.59로 출발해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93포인트(0.61%) 오른 811.96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6원 내린 1,326.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대기업 총수 일가의 주식담보 비중이 32%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담보 비중이 절반이 넘는 곳도 8곳이나 됐다. 특히 신동빈 회장 등 롯데그룹 총수일가의 보유 주식담보 비중이 지난달 말 기준 76.9%로 대기업 집단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기업 총수 일가의 주식담보 대출이 늘어난 것은 상속세 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총수가 있는 대기업 집단 72곳 중 상장 계열회사 주식을 보유한 5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월 말 기준 대출 등으로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28조9천905억원 상당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보유주식 90조3천720억원의 32.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담보 비중이 높다는 것은 담보 유지비율 규제에 따른 반대매매 위험 노출도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기업집단별로 보면 롯데 총수 일가의 경우 2022년 말 담보 주식비중이 49.9%였지만, 1월 말 기준으로 76.9%까지 올라 주식담보 비중이 총수 일가 중에 가장 높았다. 롯데 총수 일가는 이 기간 추가로 1천2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2위는 아이에스지주(70.7%)였다. 아이에스지주 총수
【 청년일보 】보험개발원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명예퇴직을 단행한다. 특히 지난해 말 상무급 임원 4명 중 3명을 전격 교체하는 한편 부문제를 축소하고 '실' 체제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임금피크 대상인 고참급 인력에 대한 명예 퇴직까지 잇따라 실시하는 등 인적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금융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는 허창언 원장이 취임한 이래 그 동안 보험개발원내 잠재돼 온 인사 적체를 해소하는 한편 과감한 인사혁신을 통해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시켜야 한다는 의지가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허창언 원장은 금융감독원의 보험담당 부원장보를 거쳐 금융보안원장을 지냈다. 이어 지난 2022년 11월 보험개발원장으로 선임되며 수년간 국내 금융업계내 다수의 유관기관장직을 맡아오는 등 베테랑 금융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조직내 인사 적체 해소 일환으로 무보직 임금피크 대상 고참급 인력들을 상대로 명예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험개발원은 기존의 퇴직 제도를 손질, 임금피크 대상 고참급 인력에 대한 금전적 보전을 통해 명예퇴직을 적극 유인함으로써 인적 쇄신을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8% 감소한 5110억3993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조9531억6786만원으로 9.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8% 감소한 2980억3702만원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실적 부진은 고금리 장기화 및 업황에 따른 손익 변동성이 확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정병곤씨 별세, 김옥례씨 배우자상, 정철호·묘장스님·정은미·정은하씨 부친상, 김홍중(생명보험협회 수석상무)씨 빙부상=6일, 은평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 02-2030-444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