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기부를 통해 손님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함께 만드는 착한투자’ 기부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나증권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손님은 금융투자를 하며 자연스럽게 기부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3일간 해외주식, 국내파생상품, 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수익금이 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이게 된다. 기부활동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기부 프로젝트 일정에 맞춰 기존 대비 미국주식 수수료 약 80% 할인, 국내파생상품(코스피 200선물, 미니 코스피 200선물) 약 95% 할인 등 수수료 혜택도 제공한다. ‘함께 만드는 착한투자’ 기부 동행 프로젝트 참여와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전국 하나증권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손님과 연결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다 적극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내려 한다”며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손님 만족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박용신씨 별세, 박상일·상빈(하나증권 연금신탁본부장)·상만·은경씨 부친상, 장현향·성주현·라영희씨 시부상, 양승권(다산하나한방병원 양방원장)씨 장인상 = 6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8일 오전 6시 50분 ☎ 042-522-4494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6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전장보다 5.34포인트(0.21%) 오른 2,596.65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7.11포인트(0.27%) 내린 2,584.20으로 출발 후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6포인트(0.16%) 내린 806.73을 나타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6원 오른 1,334.4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주주가치' '고배당' 등을 테마로 한 상품에 자금이 급격히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가에선 최근 저PBR이 마치 일종의 테마주처럼 급등해 설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 있어 과열 우려감이 나오는 상황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상을 밝힌 지난달 24일을 기점으로 저PBR 관련 ETF 거래량이 상품에 따라 많게는 수십 배까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기업의 순자산이나 수익성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고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있는 국내 종목에 투자하는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의 경우 정부발표 후(1월 25일∼전날) 일평균 거래량이 3만577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8거래일(1월 15∼24일)의 일평균 거래량(1천357주)보다 2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유사한 성격의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는 같은 기간 일평균 거래량이 1만3천756주에서 2만6천504주로 2배 가량 뛰었다.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하는 ETF로도 자금이 쏠렸다. 가령 'A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안전 경영 준비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안전장치, 작업·관리보고 절차 등을 진단해 확인된 위험 항목에 대한 맞춤 보고서를 제공하는 KB손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총 21곳의 사업장이 지원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KB손보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다가오는 3월, 여성 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산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5일 농협생명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농협 윤리경영 실천운동이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3행 3무 바로 알기’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고, ‘3무 재발방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전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난해 최초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반부패 인프라 고도화를 달성했다. 이번 결의를 통해 ‘3행 3무 실천운동 내재화’를 구체적 목표로 설정했다. 직급별·연령별 3행3무 교육과 3행 우수직원 추천 릴레이 등을 통한 직원 간 소통 및 신뢰회복에 중점을 두고, 취약시기 집중관리로 금융사고 예방과 3무 발생을 방지하여 올바른 금융서비스 문화 정착에 힘써나갈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법령과 제규정 준수로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 및 사고예방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 농협생명 구현에 앞장서겠
【 청년일보 】 삼성화재가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2.8% 인하한다. 삼성화재는 이달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당초 지난달에는 2.6%를 인하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검토 결과 인하 폭이 다소 커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원가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등 서민 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자 혜택 제공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 수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KB손보, 현대해상, DB손보 등은 상생금융 일환으로 자동차보험료를 2.5∼2.6% 인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가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매력이 부각되며 52주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4.85%) 오른 2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이 기간 동안 22% 가량 상승했다. 현대차 주가가 23만 원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1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이는 현대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 기대감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4% 증가한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은 54% 성장한 15조1269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외국인은 현대차를 7030억원, 기관은 2662억원을 순매수 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주식의 저평가 탈출을 위해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2월 중에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이 발표될 예정으로, 기아와 현대차는 높은 ROE(자기자본수익률), 주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3월 29일까지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모아모아(More Mor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금융자산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이체 입고하면 순입금액에 따라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채권은 이전액 1억원당 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며, 주식은 1억원당 3만원씩 최대 60만원의 상품권을 준다. 지난해 4분기에 진행됐던 자산 이전 이벤트 참여 고객이 이번에도 참여할 경우에는 지급 받을 수 있는 금액 상한선이 늘어난다. 그리고 해외주식은 이전시 입금액을 두 배로 인정해 준다.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개인연금과 ISA중개형 계좌를 이전하는 고객, 랩 서비스에 5천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도 각각 백화점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내 해외증권거래를 최초 신청하고 해외주식 또는 해외ETF를 1천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은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연초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면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관리와 운영, 자원봉사, 시니어취업 상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신한라이프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본부장 전원이 참여해 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 약 1000여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 올해 신규 배치된 신입사원 13명도 첫번째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이번 배식 봉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도가니탕, 장어구이 등 보양 음식 대접에 쓰여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설날을 앞두고 복지센터에 모이신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신한라이프가 우리 사회에 상생의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일보 】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최근 열흘 동안 세번 직원들 앞에 섰다. 그때마다 광화문 본사 23층 대강당(대산홀)은 1200여명의 본사 직원들이 400여명씩 돌아가면서 참석했고, 신 의장은 비슷한 주제로 3번의 열정 토크쇼를 진행했다. 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의장은 매년 초 천안 연수원(계성원)에서 영업 현장의 지점장급 이상과 본사의 팀장급 이상 간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1월말~2월초에 본사에서 근무하는 1200여명의 직원들 모두와 2시간 가량씩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경영현황설명회는 지난해 경영을 평가하고 올해 경영방침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신 의장이 4번씩 같은 내용을 반복하면서까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것은 경영 방침을 직원들과 충분히 공유하지 못하면 직원의 마음을 사기 어렵고, 생존을 위한 변화와 혁신이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 직원은 "회사가 처한 상황과 경영 방향성을 직접 최고경영자로부터 허심탄회하게 들을 수 있어서 조직원으로써 존중 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직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이 필요하다"며 인생 선배로서의 조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인하와 이자 납입유예 제도 시행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보험업권 상생방안’의 후속조치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달부터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기존 2.0%에서 1.5%로 0.5%포인트(p) 일괄 인하했다. 이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반영되며 기존 대출잔액이 있는 경우에도 일괄 자동 반영된다.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제도는 지난 1일부터 실직,폐업,입원 등 불가피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계약자라면 신청일로부터 1년 간(재무적 곤란 사유 지속 시 1회에 한해 연장 가능) 보험계약대출의 이자 납입유예를 할 수 있는 제도다. 대상자는 대상 구분에 따른 각 필요 서류 구비 후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