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종율씨 별세, 남석훈(현대해상 다이렉트영업2부 부장)씨 빙부상 = 4일, 국립중앙의료원 305호, 발인 6일 오전 10시, ☎ 02-2262-4800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와 재구조화를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특히 사업성이 악화한 브릿지론 단계의 PF 사업장을 구조조정하면 분양가를 14% 인하하는 효과를 거둬 국민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은 5일 여의도 금감원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적극적 PF 부실 정리를 위해 금융회사가 충분한 충당금을 쌓도록 지도하고 손실의 적정한 인식 여부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체유예 또는 만기연장 반복 등으로 사업성이 현격히 낮아진 사업장은 2023년 말 결산 때 예상손실을 100%로 인식하도록 하고 무분별한 만기연장이나 연체유예 등을 통해 손실인식이 지연되지 않도록 대주단 협약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당금을 통해 확보된 여력을 바탕으로 사업성 없는 사업장은 경·공매 등을 통한 정리·재구조화를 유도한다. 금감원은 또 부동산 PF의 사업성 평가 기준을 보다 변별력 있게 개편해 여타 사업성 우려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격한 평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2분기 중 개편된 기준에 따라 사업장을 재분
【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오는 3월 29일까지 ‘주식 최대 15종목 몽땅드림’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스피 200 종목 중 랜덤으로 최대 국내주식 4종목, 미국 소수점 주식 11종목을 증정한다. ‘주식 15종목 몽땅드림’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1종목과 미국주식 소수점 주식 1종목을 제공하며, 국내주식(ETF, ETN 포함)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3종목, 미국주식을 100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소수점 미국주식 10종목을 지급하는 등 최대 주식 15종목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다. 키움증권은 이와 더불어 미국주식을 한 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40달러를 증정하는 ‘40달러 지급 이벤트’,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후 거래 시 최대 현금 800만원을 증정하는 ‘주식옮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설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해외시장 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 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매매(MTS, HTS)가 가능한 국가(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오프라인 매매가 가능한 국가 또한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이전과 동일하게 매매가 가능하다. 단, 연휴 기간 중 국가별로 휴장일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일례로 ▲인도네시아: 2월 8~9일 ▲홍콩: 2월 9일(반장)~13일 ▲일본: 2월 12일 ▲중국: 2월 9일~16일 ▲베트남:2월 8~14일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데스크 운영과 더불어 2월 29일까지 ‘해외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외 주식 거래’ 이벤트는 이벤트 신청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경품 추첨권을 부여한다. 매주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되는데 맥북에어, 스탠바이미, 애플워치, 스탁콘, 신세계상품권, 치킨,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신한 SOL증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
【 청년일보 】 AIA생명(대표 네이슨 촹)은 5일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보험 상품을 안내할 수 있는 ‘보이는 TM 보험가입 서비스(이하 보이는 TM)’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TM’은 고객이 텔레마케팅을 통해 보험상품 상담을 받을 때, 상담사의 음성을 통해 상품 설명을 들으며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으로 관련 문서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AIA생명의 ‘보이는 TM’는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웹 기반 미러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A생명은 앞으로 ‘보이는 TM’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보험 상품을 안내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이는 TM 사용 시, 전화 상담사는 고객에게 보험 관련 필수 안내 사항을 모바일 화면과 음성 설명을 통해 동시에 전달할 수 있어, 고객의 보험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AIA생명의 ‘보이는 TM’ 서비스는 고객의 급한 용무로 인해 상담이 중단되더라도, 해당 시점부터 상품 설명 및 가입을 이어서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메시지 카드 기능, 형광펜 기능, 대기화면 기능 등 고객과의 소통 편의를 고려해 개발한
【 청년일보 】 ABL생명은 자사 상품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It’s gonna be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이 될거야)’를 주제로 새로운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 영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더 건강해져야 할 이유가 천개도 넘는 청춘들의 모습을 리드미컬한 음악을 통해 연출하며 ABL생명이 곁에서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ABL생명은 건강등급 적용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ABL 건강하면 THE보험’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2020년 12월 ‘(무)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을 시작으로 ‘(무)ABL건강드림선지급GI종신보험’, ‘DIY(무)ABLTHE건강통합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은재경 ABL생명 전무는 “이번 광고 영상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들과 공감대를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ABL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손해보험사 대면채널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카(Car)운슬링'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장기보험 컨설팅 시스템은 여러 보험사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고객의 자동차보험을 컨설팅 해주는 시스템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카(Car)운슬링’ 시스템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특약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내부 설문을 통해 고객 성향에 맞는 담보 및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 해 안내부터 가입까지 손쉽고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 ‘카(Car)운슬링’ 시스템은 고객별로 가입 가능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과 최대 할인율을 자동으로 적용하여 보험료를 안내한다. 또한 고객의 운전 특성에 맞는 담보와 특약, 가입금액을 추천해준다. 이러한 컨설팅 결과를 1매형 자료로 정리,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발송하여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은 보장 범위, 가입금액 한도 확대 및 보험료 할인 특약의 종류가 다양해져 고객의 컨설팅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삼성화재는 새롭게 오픈한 '카(Car)운슬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고객 만족도를
【 청년일보 】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적립 금액이 12조원을 돌파했다. 5일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41개 금융기관이 승인받은 306개 디폴트옵션 상품 중 현재 300개 상품이 판매 중이며, 적립금액은 총 12조5천520억원이다. 3분기 말 대비 7조4천425억원가량 크게 늘었다. 지정 가입자 수는 479만 명으로, 3분기 대비 88만 명 증가했다. 디폴트옵션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운용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2022년 7월 처음 도입된 후 1년 유예기간을 거쳐 작년 7월 12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퇴직연금 중에서도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디폴트옵션 대상이며, 각 회사가 운용하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DB)은 해당하지 않는다. 작년 기준 DC 디폴트옵션 적립금이 8조5천993억원, IRP는 3조9천527억원이다. 금융기관별로는 신한은행(2조5천122억원), KB국민은행(2조4천64억원), IBK기업은행(1조4천640억원), NH농협은행(1조4천410억원), 하나은
【 청년일보 】 코스피가 5일 하락 출발해 2,590선을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전장보다 18.94포인트(0.72%) 내린 2,596.3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4포인트(0.10%) 내린 2,612.77로 개장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35포인트(0.66%) 내린 809.42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4원 오른 1,337.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이 소상공인들 대신 갚아준 은행 대출이 세 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물가·고금리 부담으로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그만큼 늘어났기 때문이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신보의 대위변제액은 1조7천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4% 증가했다. 대위변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준 지역신보들이 소상공인이 상환하지 못한 대출을 대신 갚아주는 것이다. 대위변제액은 2020년 4천420억원, 2021년 4천303억원에 이어 2022년 5천76억원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폭증했다. 지난해 대위변제 건수도 11만2천건으로 전년보다 261.8% 증가했다. 또 지난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갚지 못한 사고액은 2조3천197억원으로 전년보다 157.4% 늘었고 사고 건수는 14만9천건으로 189.4% 증가했다. 지역신보의 대위변제와 사고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은 그만큼 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역신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대폭 늘렸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에 2,600선을 회복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72.85포인트(2.87%) 오른 2,615.31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6.94포인트(0.67%) 오른 2,559.40으로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지수가 종가 기준 2,610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일(2,669.81) 이후 한 달 만이다. 상승률은 올해 들어 최대를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8천946억원, 6천43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은 2011년 7월8일(1조7199억원) 이후 역대 2번째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금융당국이 최근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이유를 분석·개선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저PBR 업종 위주로 상승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들은 주로 코스피에 속해 있는데, 이들 종목이 상승세를 타면서 코스피 상승에 힘을 보탠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최근 부진했던
【 청년일보 】 네이버 주가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급등 마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9.38(1만9천원)% 오른 2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 주가 급등 이유로는 이날 발표된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개장 전 네이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4888억원,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조6706억원, 98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1%, 17.6%, 46.8%씩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네이버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매출 성장률을 만들어내고 신중한 비용 집행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황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