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사장 신규 선임 ▲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김용기 ◇ 이사대우 신규 선임 ▲ 멀티상품솔루션부장 이하경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외국인투자솔루션팀을 신설해 비거주외국인 손님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말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 걸림돌 중 하나로 지적돼 온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됐다. 기존 방식인 사전 등록과 투자등록번호(외국인ID) 발급 없이 외국 법인은 LEI(Legal Entity Identifier), 개인은 여권만으로 증권사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또 외국 증권사들의 통합 계좌 명의자 보고 주기 역시 완화되는 등 외국인의 국내 투자 접근성이 크게 제고 되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입·출금 환전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외국인투자솔루션팀을 신설해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손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비거주외국인 손님을 위한 투자 프로세스 개선과 외국인통합계좌시스템도 단계별로 구축 예정이며, 그룹 유관 부서와 협업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대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30년 넘게 유지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투자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도개선에 맞춘 내부 프로세스,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비거주외국인 투자자들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3월 29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API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오픈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활용해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매주 코스피·코스닥 거래금액을 확인해 1억원 이상일 경우 1만원을 지급하며, 10억원 이상 거래 고객과 100억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각각 5만원, 50만원을 지급한다. 8주간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수령 가능한 투자지원금은 최대 400만원이다. 누적 거래금액에 따른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거래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를, 1000억 이상 고객 중 2명에게는 애플 맥북 프로를 증정한다. 오픈API는 알고리즘, 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가리킨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체 개발자 센터인 KIS Developers를 통해 국내외 주식 및 파생상품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 거래 주문 등 각종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 중이다. 각 기능별로 상세한
【 청년일보 】 KDB생명(대표이사 임승태)은 병력 또는 나이 제한으로 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보험 소외 계층을 위한 ‘(무)무심사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무심사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국내 보험 시장에서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령층과 사회적 약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험이 갖는 공익성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 상품은 청약서에 건강관련 질문이나 계약자 건강 상태에 대한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이 없기 때문에 입원, 수술, 추가 검진 소견이나 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증 등의 병력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 및 고령자에게도 보험 가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품 가입은 남∙녀 최소 50세에서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며, 납입 기간은 5∙7∙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5년후부터 10년 동안 매년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씩 사망 보장이 체증해 든든한 보장 설계도 가능하다. ‘(무)무심사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은 주계약인 해약환급금 일부(50%)지급형은 보험료 납입 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표준형의 해약환급금 대비 적은 해약
【 청년일보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하고,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흥국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기존 1.99%p에서 1.50%p로 0.49%p 인하한다. 이는 고객의 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당국에서 추진 중인 상생금융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흥국생명은 여기에 더해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정이율 4% 이상 확정형 상품의 신규 보험계약대출 시 1년간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정이율 구간별로 ▲4~5% 구간은 0.30%p ▲5~6% 구간은 최대 0.80%p ▲6~7% 구간은 1.00%p ▲7% 이상 구간은 최대 1.50%p의 금리가 추가로 인하된다. 예를 들어 7%의 예정이율을 적용받는 고객이라면 인하된 가산금리(1.50%p)에서 1.50%p를 추가 할인받아 가산금리가 0%가 된다. 기존 대출 고객도 대출금액을 상환한 뒤 신규대출을 받으면 금리 할인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실직이나 폐업∙질병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은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을 1
【 청년일보 】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기업 씨젠이 인재 채용에 나선다. 씨젠은 오는 22일까지 기술공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개발 ▲임상 ▲인허가 ▲품질 ▲생산 ▲구매 ▲영업 ▲유통 ▲법무 ▲전략 파트너십 등 분야다. 최종 채용 합격자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소프트웨어(SW) 개발/검증 ▲장비 개발·검증·양산 ▲원재료(Raw Materials) 개발·생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계약·협력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씨젠은 최근 기술공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관련 사업 확대를 추진하면서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게 됐다. 씨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점인 AI 기술을 활용해 씨젠의 진단시약 개발자동화시스템(SGDDS)을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씨젠은 기술공유사업을 추진하면서 임직원들에게 해외근무 기회와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및 자사주 지급 기회를 제공하며 M&A 및 분사(스핀오프)를 통해 설립한 자회사의 기업공개(IPO)시 주식 취득 기회를 부여하는 등 씨젠만의 독창적인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일 하락 출발해 2,500선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0.71포인트(0.03%) 오른 2,497.8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5.16포인트(0.21%)내린 2,491.93으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0포인트(0.16%) 내린 797.94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4원 오른 1,335.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매각에 실패한 MG손해보험이 3차 공개매각을 추진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지난 달 31일 MG손해보험 정리 관련 회계·법률자문 용역 공고를 냈다. 공고기간은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다. 회계·법률자문사 선정은 통상 매각작업의 사전 준비절차로 통한다. MG손해보험의 대주주는 JC파트너스지만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며 금융당국 주도로 공개 매각이 추진돼 왔다. 금융위원회의 업무위탁을 받은 예보가 공개매각 입찰을 진행 중이다. 예보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MG손보 매각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산된 바 있다. 국가계약법상 단수 입찰은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돼 유찰로 결론 났다. JC파트너스와 금융당국 간 소송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최근 관련 리스크가 상당 부분 줄었다는 게 예보 판단이다. JC파트너스는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실금융기관 지정 취소 소송 1심에서 패소한 상태다. 대법원은 JC파트너스가 금융당국의 매각 절차를 중단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에서도 기각결정을 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한 바 있다. 예보 관계자는 "잠재 매수자들도
【 청년일보 】 국내 생명보험업계 1위사인 삼성생명이 관리 및 영업조직에 대한 부당스카우트를 둘러싸고 부산 소재 중견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과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생명은 해당 GA측이 과도한 정착지원금(일명 스카우트 비용)을 내세워 자사 영업조직을 대거 스카우트를 했다며 반발, 이에 해당 GA측과의 상품 판매위탁 계약 갱신을 거부한다며 일방적으로 통보한 상태다. 이에 해당 GA측은 인력 영입에 부당한 처신은 없었다고 항변하는 한편 정치권 등에 대기업의 전형적인 횡포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대기업의 중견업체에 대한 우월적 지위 남용을 통한 갑질 논란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촉각을 세우고 있다. 현재 GA협회는 해당 법인보험대리점에 대한 자율협약 위반 신고건이 접수돼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삼성생명이 자율협약 규제 대상도 아니어서 향후 논란은 좀처럼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1일 보험업계 및 GA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달 4일자로 부산에 거점을 두고 있는 중견 법인보험대리점인 '스카이블루에셋' 측에 상품 판매 위탁에 대한 계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5대 시중은행과 제휴를 맺고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는 플랫폼 중 유일하게 5대 시중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이 입점한다. 경남은행까지 총 6개 금융사가 입점해 서비스를 개시하고, 서비스 오픈 후 우리은행도 입점 예정이다. 추가로 인터넷은행 2개사와도 입점을 협의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전월세대출 상품을 비교해 최적의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현재 주택 임대차계약은 유지하되 대출만 갈아타는 '중도 대환'과 임대차계약 갱신과 함께 대출도 갈아타는 '갱신 대환'을 모두 가능하게 했다. 카카오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는 사용자 친화적 구성이 특징이다. 대출 갈아타기가 생소할 수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챗봇과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서비스 흐름이 진행된다. 사용자가 받게 되는 혜택은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풀어서 안내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이민수 카카오페이 대출사업부문장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이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까지 대출 상품의 커버리지를 확대하여 사용자가 실질적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72포인트(0.07%) 내린 2,497.09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1포인트(0.44%) 내린 2,487.90으로 개장해 소폭 등락하다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0억원, 5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이로써 지난 25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이어오던 순매수세를 멈췄다. 외국인은 88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이날 증시는 올해 첫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 시점과 규모에 대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어떤 방향을 제시할지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모습을 보인것으로 분석된다. 연준은 내달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성명도 발표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기관 매물 출회 등에 하락세를 보였다"며 "1월 FOMC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짙어지며 코스피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0.77%), 전기·전자(-1.38%), 의료정밀(-3.94%) 등이 내렸
◇ 부장 승진 ▲ 북부사업부장 서유석 ◇ 부장 전보 ▲ 일산사업부장 장주범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