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설계사의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프리미엄 콘텐츠를 집대성한 디지털 플랫폼인 ‘웰스브릿지(Wealth Bridge)’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플랫폼 론칭으로 설계사에 대한 전문 교육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인 웰스브릿지를 통해 설계사가 고객의 자산 성장, 상속, 은퇴, 노후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해 프리미엄 종합금융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웰스브릿지는 WM 및 세무사와의 동반 상담, 세무 Q&A 등 WM센터의 영업 지원과 법인경영진단리포트, 상속진단리포트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직 특화 조직을 확대하고자 고액 자산가를 세분화하였으며 의사, 자산가, 법인대표를 위한 맞춤형 전문 제휴법인 자료를 마련해 경쟁력을 높였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웰스브릿지는 VIP 대상 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금융 프리미엄 콘텐츠를 담은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했다”라며 “플랫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
【 청년일보 】 AIA 프리미어파트너스(대표 공태식)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소속 마스터플래너(MP), 영업관리자와 임직원 등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후 첫 공식 행사인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AIA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지난 9월 AIA생명이 대면 채널의 지속적인 성장 및 인재 육성을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AIA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이다. 이날 행사는 AIA생명 네이슨촹 대표와 AIA그룹 재키 찬 지역 최고경영자(RCE)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AIA 프리미어파트너스 공태식 대표가 직접 회사의 비전과 영업전략을 소개했다. AIA 프리미어파트너스는 향후 AIA그룹의 선진 영업 전략과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영업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컨설팅과 맞춤 상품 등의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AIA 프리미어파트너스 공태식 대표는 “2024년 새롭게 단장한 조직을 통해 그룹의 선진적인 영업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AIA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며, “더 많은 고객이 '더 건강하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1일 상승 출발해 2,54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83포인트(0.15%) 상승한 2,545.8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5포인트(0.04%) 오른 2,543.03으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60포인트(0.53%) 오른 880.06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1원 내린 1,319.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승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 등 미 언론보도에 따르면 SEC는 앞서 상장을 신청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소 상장을 승인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 위원회는 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상품(ETP)의 상장 및 거래를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ETP는 ETF를 포괄하는 상위개념이다. 이날 SEC의 승인 결정으로 앞서 상장을 신청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1일부터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될 수 있다. 상장 예정상품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을 비롯해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아크인베스트먼트, 인베스코, 위즈덤트리, 비트와이즈 애셋매니지먼트, 발키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등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가 지난해 여의도 사옥 노후화 해결차원에서 외부기관에 컨설팅을 의뢰, 사업 타탕성을 검증한 후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협회는 회원사들에게 재건축 추진 입장을 전달하는 등 그동안 협회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부동산 경기 여파로 끝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융당국은 경기 침체와 예상치 못한 부동산 PF 부실화 고조 등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협회측에 재건축 추진 계획을 만류한 것이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재보험협회)는 지난해 여의도 사옥의 재건축 타당성에 대한 외부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후 협회 회원사인 삼성화재 등 국내 손해보험사들과 재건축 일정을 비롯 제반 비용에 대해 협의했다. 화재보험협회 한 관계자는 "지난해 여의도 사옥 노후화에 따라 외부 용역기관에 재건축 사업 타당성 검토방안을 의뢰했다"면서 "타당성 검토작업을 지난해 말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여의도 상권을 기반으로 오피스 임대상황 등을 분석한 자료와 부동산 시장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재건축
【 청년일보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업무 과정에서 수백억 원대 사익을 챙기거나 부당 대출을 실행한 증권사 내부 사례를 여러 건 적발해 제재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5개 증권사에 대해 부동산 PF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임직원 사익추구와 증권사 내부통제 취약점 등을 다수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사 결과 PF 사업장의 비공개 개발진행 정보를 이용해 시행사 관련 전환사채(CB) 투자를 통해 500억원 상당의 PF 사업수익 부당 수취, 시행사 등에 법상 한도를 초과하는 금리로 사적 대여 후 40억원 상당의 이자를 편취한 사례가 적발됐다. 또 직무 정보를 이용해 900억원 상당 부동산을 취득하고, 추후 매각 시 매수인의 자금조달과 관련해 소속 증권사가 인수·주선을 수행하거나 다른 PF사업장 간 자금을 혼장하고 대출 승인대상 차주가 아닌 차주의 계열사와 대출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내부통제 취약점도 확인했다. 향후 금감원은 중대 위규 사항에 대해 엄정한 제재를 추진하고 수사기관에 신속히 통보하는 등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라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화생명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금융소비자 상생’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강화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원칙과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경근 대표이사, 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이사 및 각사의 최고고객책임자(CCO) 등이 참석했다. 또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남녀 대표 직원도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고객의 소리(VOC)를 전하는 전국 8개 소비자보호센터 근무 직원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 및 성장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인지했다. 서약식은 3사 대표이사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공동 서약을 시작으로 대표직원의 헌장 낭독 및 선서 순으로 이어졌으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제공 ▲완전판매 ▲고객서비스 ▲민원공정·신속대응 ▲고객 자산·정보 보호 등의 행동강령과 실천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오는 24일까지 전 임직원과 GA 자회사의 설계사(FP)를 대상으로 온라인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배형근 사장)은 10일부터 17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현대차증권 공모 제2646회 ELS(주가연계증권) 원금비보장형’ 상품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공모 제2646회 ELS’는 기초자산이 KOSPI200지수와 POSCO홀딩스 보통주이고, 만기는 3년이다.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1%(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자동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 24, 30개월)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만약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5% 이상일 경우에는 세전 33%(연 11%)의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낙인(Knock-in) 구조에 따라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의 기초자산이라도 투자기간 중 종가 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현대차증권 전 지점이나 온라인 매체(MTS, HTS)를 통해 청약에 참여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0일 상승 출발해 2,56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6.46포인트(0.25%) 상승한 2,567.7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3포인트(0.11%) 오른 2,563.97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0포인트(0.14%) 내린 883.44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0원 오른 1,319.7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8일 각 사업부문 중점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새해 결의를 다지는 ‘NEW 하나증권, 출발 2024!’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증권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현장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임진각과 행주산성에서 강성묵대표와 임직원이 함께한 새해 결의 일출 행사 영상을 시작으로 각 부문별 그룹장들의 인터뷰를 통해 24년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전년도 우수 부점, 우수 직원 시상식과 함께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4년 캐치프레이즈도 선보이며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성묵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밝힌 권토중래(捲土重來), 동심공제(同心共濟)를 말하며, 지난 어려움에 용기를 잃지 말고 부단한 노력으로,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중점 추진 사항으로 기본에 충실한 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동력확보를 위한 적극적 투자, 모든 조직체계 평가를 손님 중심으로 개편, 현장 중심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소통과 혁신의 역동적인 기업문화 5가지를 언급하며,
【 청년일보 】 엔비디아 주가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일 대비 1.70% 오른 53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엔비디아는 중국용 반도체 칩의 대량생산을 오는 2분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전날 6.43% 급등하며 5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엔비디아는 8일 성능을 한층 개선한 그래픽카드(GPU)인 RTX 4070 슈퍼, RTX 4070 Ti 슈퍼, RTX 4080 슈퍼 등 세 가지를 발표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이들 제품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수출제한 규정에 걸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마약 사용으로 인해 최근 몇 년 새 회사 경영진과 이사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여파로 전날보다 2.28% 하락한 234.96달러에 마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경영권 분쟁과정에서 시세조종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에 대한 2차 공판이 9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됐다. 이날 배 대표 측은 경쟁적 M&A(인수합병) 상황에서 물량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정상적인 장내 매수행위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검찰측은 ‘대안 공개매수’ 등 우회적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 시세조종 범행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명재권 부장판사)는 9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 대표와 양벌규정 위반으로 불구속기소 된 카카오 법인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배 대표와 카카오 측은 경쟁적 M&A 상황에서 물량 확보를 목적으로 이뤄진 정상적 장내 매수행위임을 강조했다. 배 대표와 카카오 측은 "통상 시세조종은 과장매매, 허수매매 등 불법적인 매수행위가 있지만 이번 사안에는 그러한 불법행위가 전혀 없었다"며 "목적과 경위가 정당하고 방법이 불법적이지 않고 결과에서 피해와 손해가 발생하지 않은 이번 사건이 시세조종 행위로 평가받는다면 모든 시장에서 매집행위는 금지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카카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