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유병장수 시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며 건강생활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교보생명이 고객의 건강한 삶을 돕고 보장을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암 보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담은 암보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은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는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만으로 암 진단, 입원·통원 등 암 특화 보장이 가능하며, 특약을 통해 검사, 수술 등 신(新)의료기술치료부터 재해치료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암 발병 시 주계약을 통해 (재진단)암진단보험금은 물론, 암직접치료·암요양병원 입원보험금, 암직접치료(상급종합병원)통원보험금 등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커졌다. 예컨대, 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가입 시 암 진단이 확정되면 1천만원, 재진단암으로 진단 받으면 50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암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통원 시 회당 최대 80만원(1일 1회한, 연간 30회한)을 보장해 더욱 든든한 암 치료가 가능해진 점이 눈길을 끈다. 암치료와 재해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을 통해 새로운 암 검사, 수술·치료
【 청년일보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IB ▲S&T ▲디지털 ▲본사관리 ▲PB 5개 부문의 신입사원 채용으로 1월 16일 13시까지 진행된다. 4년제 학사 이상 기 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신입사원 연수(24년 3월~4월 예정) 정상 참여와 연수 종료 즉시 계속 근무가 가능한 자 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인적성), 면접전형으로 구성됐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50명을 채용했다. 2024년 상반기 하나증권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입사지원은 하나증권 메인 홈페이지 상단 배너에 위치한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5일, 6~7일 2차에 걸쳐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트루프렌드(truefriend) 2024 한가족 스키캠프’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트루프렌드 한가족 스키캠프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1박 2일 간 초보자를 위한 스키·보드 강습, 인기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 레크레이션를 겸한 ‘한가족 파티’와 행운권 추첨 등을 즐기는 행사다. 스키캠프는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역시 2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임직원의 도움 없이 회사는 성장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직원은 물론, 뒤에서 우리 임직원에게 힘을 주는 가족분들까지 행복하게 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코스피가 8일 상승 출발해 2,58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7.61포인트(0.30%) 오른 2,585.69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6.15포인트(0.24%) 오른 2,584.23으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7포인트(0.19%) 내린 876.66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4원 내린 1,314.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는 주택담보대출 등의 거래조건을 짬짜미했다는 혐의로 4대 시중은행들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최근 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의 담합행위에 대한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심사보고서에는 이들 은행이 개인과 기업을 상대로 담보대출 업무를 하면서 거래조건을 짬짜미해 부당 이득을 취득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들이 물건별 담보인정비율(LTV) 등 대출에 필요한 세부정보들을 공유하면서 고객들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대출조건이 설정되지 않도록 담합을 벌였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의 조사는 지난해 2월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권 경쟁촉진 대책 마련'을 지시한 뒤 본격화했다. 윤 대통령은 당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금융분야는 민간 부문에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나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과점형태가 유지되고 있다"며 "경쟁촉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공정위는 윤 대통령의 지시 직후 KB국민·신한·하나·우리·IBK기업·NH농협 등 6대 은행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대출업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지난해 6월에는 국민·신한·하나·우리
【 청년일보 】 국내 유일 전업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보험사(이하 코리안리)가 내년 본사 사옥 재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최근 코리안리는 사옥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사무실을 비워달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건축 착공 시기는 본사 재건축 인허가를 받은지 약 3년 만이다. 5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내년 하반기 중 종로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본사 사옥에 대한 재건축을 진행한다. 이에 현재 입주한 업체들에게 올해 12월 말까지 사무실을 비워달라고 통보했다. 코리안리 본사 사옥에 입주한 관계자는 "코리안리 측으로부터 조만간 재건축을 진행 예정이라 올해 말까지 사무실을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현재 이전할 사무실을 찾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코리안리 관계자는 "재건축 일정을 감안해 입주자들과 단기임대 위주의 임대차 계약을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종로구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는 코리안리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안(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심의한다.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당초 계획안 보다도 건폐율은 줄이고 건물 높이를 상향하는 내용이 담
【 청년일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일본 5대 종합상사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 ‘한투 일본종합상사TOP5 ETN(Q570100)'은 일본 증시 5대 종합상사(이토추상사·미쓰비시상사·미쓰이물산·마루베니상사·스미토모상사, 시가총액 기준)의 가격 변동을 1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매 분기마다 조정을 통해 종목별 비중을 동일하게 유지한다. ETN을 통해 투자할 경우 기초자산의 가격 등락을 추적 오차 없이 추종하고, 일반 주식계좌를 통해 원화로 손쉽게 거래할 수 있다. 발행가는 1만원으로, 최소 100주 단위로 매매해야 하는 일본 주식에 비해 소액 투자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엔/원 환율의 변동이 지표가치에 반영되는 환노출형 상품이며, 연간 제비용은 0.8%이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엔화 선물에 투자하는 ETN 6종을 비롯해 국내외 대표지수 및 천연가스·WTI원유·금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폭넓은 ETN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ETN 전용 홈페이지와 ETN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새해를 맞이해 ‘해외주식 혜택이 SOLSOL해’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신청 후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증권종합계좌, CMA, S-LITE+, 신한은행 S-LITE 계좌 고객 중 2023년 7월 1일 이후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도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신규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상품권 2만원권이 지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1년간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7%로 적용한다. 단, 국가별 시장제비용은 부과된다. 아울러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95% 환전우대 혜택은 국가별 통화 매매기준율에 스프레드 5%를 적용하고, 우대 혜택이 없을 경우는 매매기준율에 스프레드 100%가 적용된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DX그룹장은 "이번 이벤트가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더 쉽고 간편하게 해외 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 청년일보 】북한군이 5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북한군의 해안포 사격훈련은 1년 1개월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이날 오전 9시쯤부터 11시쯤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은 오늘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이로 인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지점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일대"라고 설명했다. 합동참모본부(이하 함참)은 북한군 포탄이 서해 완충구역에 낙하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격훈련을 도발로 규정했다. 이 실장은 "작년 11월 2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9ㆍ19 남북군사합의를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행위"라고 지적했다. 해상 완충구역은 2018년에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해상 무력충돌 방지를 위해 서해 및 동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설정됐다. 해상 완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 운용으로 100조원이 넘는 수익금을 벌어들이며 역대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은 12%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연간 수익금도 1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전체 적립기금 규모가 1천조원을 넘어섰다. 국민연금 기금이 두 자릿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2009년(10.4%), 2010년(10.4%), 2019년(11.3%), 2021년(10.8%) 등이다.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은 오는 3월 최종 집계를 마치고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연금 기금이 이처럼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지난해 국내외 증시 훈풍에 힘입은 바가 크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경기가 침체할 것이란 우려가 컸으나,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기조 완화와 견조한 기업 실적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등으로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연말까지 글로벌 증시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확산 등으로 급반등하면서 한때 들쭉날쭉하던 수익률이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9월까지 국민연금 수익금은 80조3천830억원, 기금 적립금은 984조1천610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증시가 급등해 9월 말 2,465.07에 거래를
【 청년일보 】미래에셋증권은 장기분산투자 문화 확산을 위한 ‘제로 캠페인 시즌 2’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투자비용ZERO ▲투자고민ZERO ▲투자불안ZERO ▲투자부담ZERO 총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고객의 우량 해외자산 투자를 지원하는 ‘투자비용 ZERO’ 캠페인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고객은 누구나 올해 6월 말까지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은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거래 시 3개월 동안 온라인 수수료 무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둘째, 고객들의 투자고민 해결을 돕기 위한 ‘투자고민 ZERO’ 캠페인은 AI를 활용한 해외주식 투자 정보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점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투자상담을 위한 디지털PB센터와 해외 투자자의 야간투자상담을 지원하는 글로벌 나이트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배당플래너’, ‘공모주플래너’ 등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제공한다. 셋째, ‘투자불안ZERO’는 통합증거금제도를 활용하여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도 쉽게 해외주식을 거래하고, 나스닥 토탈뷰를 통한 무료 실시간 20호가 시세 제공으로 건강한 투자문화 형성에 노력하고
【 청년일보 】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에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최종 승소했다는 소식에 남양유업 주가가 혼조세를 보이다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0.34% 오른 5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이날 남양유업 주가는 63만4천원까지 상승했으나, 판결 확정 후 급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앤코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아울러 장 중에 행동주의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한앤컴퍼니에 소액주주들 지분을 지배주주 지분 양수도 가격과 동일한 주당 82만원에 공개매수해야 한다고 촉구한 점도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앤코는 지난 2021년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그러나 홍 회장 측이 그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하자 한앤코는 홍 회장 측이 일방적으로 해지를 통보했다며 계약대로 주식을 넘기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