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하면서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나스닥 관계자가 만난 것이 알려지면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5시27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09% 오른 4만3천682달러(5천691만원)에 거래됐다.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는 했지만, 장 중 5% 이상 뛰어오르며 4만4천300달러(5천772만원)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에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꾸준히 상승곡선을 탔다. 이에 지난 5일에는 지난해 4월 이후 20개월 만에 4만5천달러를 찍기도 했다. 이후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조정을 받았고 내년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반등하기도 했지만, 지난 18일까지 4만1천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이 반영되며 다시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SEC가 승인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시한이 내년 1월10일로 임박했기 때문이다
【 청년일보 】 테슬라가 지난 1년간 미국에서 발생한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가장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온라인 보험 견적사이트 '쿼트위저드'(QuoteWizard) 운영업체인 렌딩트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11월까지 이 사이트에서 수집된 수천만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견적이 많은 30개 차 브랜드 중 테슬라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 1천명당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 순위에서 테슬라가 23.5건으로 1위였다. 이어 램(22.8건), 스바루(20.9건), 마츠다(18.6건), 렉서스(18.4건), 폴크스바겐(18.2건), BMW(17.8건), 도요타(17.2건), 인피니티(16.8건), 혼다(16.5건) 등의 순이었다. 현대차는 16.4건으로 11위, 기아는 15.7건으로 14위였다. 이 분석은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려는 차주들이 보험 견적사이트에 입력한 내용을 기초로 한 것으로, 렌터카는 포함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특정 차량 브랜드의 사고율이 다른 브랜드보다 높은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며 "그러나 특정 유형의 차들이 다른 차들보다 더 위험한 운전자를 끌어들인다는 징후가 있다"고 말
【 청년일보 】코스피가 21일 하락 출발해 2,600선을 하회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57포인트(0.67%) 하락한 2,596.7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93포인트(0.61%) 내린 2,598.37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64포인트(0.65%) 떨어진 857.34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1원 오른 1,303.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선정됐다. 동양생명은 가족친화 인사제도 도입 및 가족친화제도 실행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지난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동양생명은 가족친화 인사제도 도입 및 가족친화제도 실행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 11월 말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동양생명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 간의 균형을 잡고, ‘저녁 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근무시간이 지나면 개인용 PC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PC오프(OFF)제’를 도입해 불필요한 야근문화를 없앴다. 또, 매월 수요일은 ‘스위트홈데이’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퇴근하게 해 가정을 돌보거나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춰 출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
【 청년일보 】손해보험협회는 20일 오후 임시 총회를 열고 이병래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제 55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22일까지 3년이다. 이 회장은 1964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행정고시(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 국제금융국,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등을 거쳤다.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지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상장 입찰 제안서(RFP)를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013년 설립됐으며 토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 송금 사업에 나섰다. 이후 토스증권, 토스뱅크, 알뜰폰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현재 계열사만 17곳에 달한다.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 가치는 8조∼9조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주관사단은 내년 초에 구성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상장 시기는 미정이며, 최적의 타이밍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바리퍼블리카의 최대 주주는 창업자인 이승건 대표(15.57%)다. 이밖에 굿워터 캐피탈(11.58%), 알토스벤처스(8.62%)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600선을 돌파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45.75포인트(1.78%) 오른 2,61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600선을 넘어선 건 지난 9월 15일(2,601.28)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4포인트(0.72%) 오른 2,586.99로 개장 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1천552억원,, 4천73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5천86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증권가에서는 배당과 저점 매수에 대한 수요 등 대내외적인 호재가 있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외국인의 경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대치를 이미 넘었거나 육박한 가운데 미국 밖에서 덜 오른 자산을 찾고 있을 텐데 최근 한국 증시가 그런 증시 중 하나라 '바텀 피싱'(Bottom fishing·저점매수) 수요가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기관 매수세가 커진 것은 통상 연말 배당을 보고 들어오는 기계적 수급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요인 중에는 미 연방준비제도(Fe
【 청년일보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시와 충북 괴산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대신증권은 이어룡 회장이 나주·괴산지역의 장애인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미혼모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자치단체 등 9곳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된다. 이어룡 회장은 취임 이후 줄곧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나주와 괴산 지역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어룡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60여년 동안 기업 이윤을 환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써 왔다"며 "사회와 더욱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 ‘2023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아우름 페스티벌’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 확산에 앞장서도록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개인, 단체, 기업, 관리자 4개 부문에서 총 15팀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수여식 이후에는 찜질팩 만들기, 응원인형 포장하기 등의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DGB생명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DGB생명은 올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우리 같이 만두 빚어요’ 활동, 중구 거주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대추생강청 제작 나눔, 김장김치와 쌀 나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사람중심 경영문화를 기반으로 올 한해동안 전개한 자원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 청년일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보사들이 상생금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국민보험'으로 일컬어지는 자동차보험료를 올해보다 2.5~2.6% 내린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KB손보는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6% 인하하고,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2.5%로 인하한다. 4개사 모두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일부터 인하율을 적용한다. 이는 작년 4월, 올해 2월에 이어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는 것이다. 이번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금융당국의 상생금융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지만,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KB손보도 이날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 개인소유 이륜차 보험료는 내년 1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평균 10.3% 인하된다. 가정용 이륜차는 13.6%, 개인배달용(비유상 운송) 이륜차는
【 청년일보 】코스피가 20일 상승 출발해 2,58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33포인트(0.75%) 오른 2,587.8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4포인트(0.72%) 오른 2,586.99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59포인트(0.42%) 상승한 861.89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8원 내린 1,30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이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과 함께 ‘작은설 큰 나눔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푸본현대생명에 따르면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팥죽을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마음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봉사할동을 추진했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사랑 가득한 팥죽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팥죽으로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가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