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양생명 저우궈단 대표이사가 사임한다. 5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동양생명 저우궈단 대표이사가 사임을 표명했다고 전해졌다. 차기 대표로는 현 CMO인 이문구 전무가 승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저우궈단 대표는 임기 전 동양생명에서 이루고자 한 바를 어느정도 이뤘다는 판단, 사임 이유를 밝혔다. 저우궈단 대표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구축할 자신감으로 임기를 시작했으며, 그동안의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동양생명의 사업모델을 명확히 했다는 평가다. 이는 상반기 실적을 통해 증명이 되었으며, 향후에도 견조한 실적을 만들어갈 수 있는 사업모델이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경쟁력있는 미들백오피스(IT, 언더라이팅 등)도 구축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으며, 동양생명을 위한 전문화된 젊은 관리조직도 구축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저우궈단 대표가 임기 전 동양생명에서 이루고자 한 바를 어느정도 이뤘다는 판단했다"면서 "현재 건강상의 이유 등 오랜 고민 끝에, 그룹 및 이사회 의장과의 미팅 후 사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부사장 승진 ▲ 이충훈 ◇ 상무 승진 ▲ 박재호 ▲정연규 ▲홍상영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코스피가 5일 소폭 하락 출발하며 2,500선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11포인트(0.48%) 떨어진 2,502.84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7.50포인트(0.30%) 내린 2,507.45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8포인트(0.48%) 떨어진 824.54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6원 오른 1,309.6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이주경 ◇ 상무 ▲김규현 ▲김석효 ▲김용권 ▲모정혜 ▲우무철 ▲이동훈 ▲정명훈 ▲허정식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승진자 명단 ◆ 부사장 ▲김일평 ◆상 무 ▲권영집 ▲김상현 ▲김현중 ▲양덕현 ▲이윤재 ▲장명조 ▲조은영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자에 단독 추천됐다.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을 제55대 손해보험협회장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이달 20일 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행정학과 석사와 미주리 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32회로 행정고시에 합격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금융위원회 대변인,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을 역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생명보험협회는 5일 생보업계 사장단이 참석하는 총회를 열어 김철주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9일부터 2026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앞서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제36대 생명보험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1963년 대구 출생인 김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행정고시 29회로 관가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6∼2017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넉달 만에 늘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긴축 종료 기대감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70억8천만달러(약 544조원)로, 10월 말(4천128억7천만달러)보다 42억1천만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늘었고, 운용수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미국 달러화가 약 3.2%(미국 달러화 지수 기준) 평가절하(가치 하락)되면서, 그만큼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기타 통화 외화자산 규모가 커졌다는 뜻이다. 자산별로는 국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3천720억7천만달러)이 20억8천만달러 늘었고, 예치금(206억달러)도 17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SDR·151억달러)과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인출 권리인 IMF포지션(45억2천만달러)도 각각 3억3천만달러, 7천만달러씩 늘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천만달러를 유지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10월
【 청년일보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 이하 한화손보)은 4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함께 같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와 최민호 세종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세 기관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개인정보 보안 강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기로 했다. 한화손보는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크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및 교육 ▲개인 및 기관에 대한 개인정보보안시스템 점검/진단 및 컨설팅 ▲난자동결 시술 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지역 소상공인과 고령층을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보이스피싱 보험 무료 가입을 진행한다. 또, 세종시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안시스템의 점검과 진단,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각 기관별 지역 사회공헌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과 행사에도 참여하고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세종시 내 가임 여성들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시술비용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한화손보는 상생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험상품·서비스
【 청년일보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94포인트(0.40%) 오른 2,514.95에 장을 마감했따. 지수는 전장보다 17.21포인트(0.69%) 오른 2,522.22에 개장한 뒤 장 중 2,525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569억원, 1천70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천12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외국 우려기업(FEOC) 관련 세부 규정안 이슈를 소화하며 강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장중 에코프로머티(0.81%)가 12%대까지 급등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강보합세로 마감했고, 포스코퓨처엠(10.83%)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큰 폭으로 올랐다. 같은 이차전지 업종 내에서도 이슈에 따라 등락 폭이 차별화되는 종목 장세가 펼쳐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에 대한 시장의 비둘기파적인 해석, 미 국채 금리 레벨다운, 원/달러 환율 반락 등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여건이 형성됐다"며 "FEOC 세부 규정 발표 이후 종목별로 차별
【 청년일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 운영사 스탁키퍼(대표 안재현)와 토큰증권 상품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 발행 및 공급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뱅카우’를 비롯해 육류 가공센터 ‘고기설계소’, 한우 브랜드 ‘솔직한우’ 등 축산 및 유통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스탁키퍼와 함께 관련 토큰증권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스탁키퍼는 자체 보유한 한우 1,600두를 활용한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내년초 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토스뱅크, 기술 파트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업계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범 발행까지 완료했다. 또 각각의 분야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조각투자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 문화 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 토지ㆍ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 그리고 비상장 주식 거래에 특화된 '서울거래’ 등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 중이다.
【 청년일보 】ABL생명은 지난 1일 시예저치앙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부근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영하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시예저치앙 사장과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연탄 3,000장을 소외계층 가구 15곳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려 의미를 더했다. ABL생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부근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매월 실시하는 것은 물론 올해 총 3만 장의 연탄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게 기부하며 연말 소외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키우는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ABL생명은 연탄나눔, 김장나눔, 아동보육시설 환경정화, 보육아동 놀이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