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코인원 모바일 앱의 거래소 화면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더 직관적인 레이아웃과 맞춤형 뷰 제공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앱 거래소 화면과 기능은 코인원 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스마트 트레이딩, ▲스테이킹, ▲친구초대, ▲이벤트 등 분산되어 있던 거래소 주요 기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앱 화면 최상단에 배치했다. 원하는 서비스로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총 3가지 뷰 타입(정보형/강조형/차트형)을 제공해 고객 취향에 따라 가상자산 리스트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가상자산 리스트 좌측 상단 변경 버튼을 통해 뷰 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 ‘정보형’을 설정하면 현재가, 등락률, 등락폭, 그리고 거래대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표시된다. ‘차트형’에서는 현재가와 24시간 가격 추이를 강조해 볼 수 있으며, ‘강조형’은 현재가와 등락률을 강조해 보여준다. 이성현 코인원 공동대표는 “고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가상자산 정보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투자 환경을 손쉽게 조성할
【 청년일보 】 하나은행 자회사인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 이하 GLN)은 1일 필리핀 전역 1,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GLN 곽병곤 QR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LN은 현지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GCash, QR Ph, InstaPay 등과 연동되어 그랩(Grab)을 포함한 전국 모든 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필리핀 전역에서 모바일 QR결제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개시한다. GLN은 앞서 2024년 12월부터 필리핀 내 졸리비,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SM몰, 로빈슨몰 등 주요 쇼핑몰을 중심으로 QR결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2025년 7월부터는 야시장, 여행자 거리, 로컬 상점 등 중소형 가맹점까지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해 GCash, QR Ph, InstaPay 로고가 부착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GLN으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필리핀은 태국과 함께 한국인이 찾는 대표적인 동남아 여행지로, 기존에는 환전한 현금을 주로 사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GLN을 통해 모바일로만 간편하고 안전한 현지 결제가 가능해졌다. 대표 교통수단인 그랩(Grab) 택시에서도 GLN 결제가 가능해, 공항부터 도심,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투자상품 ‧ 자산관리부문은 31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이영우 부행장, 가평군농협 장동규 조합장 및 임직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침수 농지 토사 제거, 영농자재 정리, 환경 정화 등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영우 부행장은“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구작업에 나섰다”며“작은 도움이지만 농민분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일어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일부터 15일까지 CU편의점과 함께 ‘돌아온 SOL트래블 체크 삼각김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구매할 때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포켓CU’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는 경우 1개당 2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할인 적용 횟수는 1인당 총 2회, 1일 1회이며 1회 결제 시 최대 2,000원까지 할인된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누적 발급 230만장, 국내외 이용액 3조 4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이후 국내 시중은행 트래블카드 중 최단기간에 누적 환전액 15억달러, 해외 결제액 1조 6천억을 달성하며 대표 트래블카드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3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본사에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국 네티즌이 함께하는 ‘단비 온국민 참여 공모전’과 ‘더블기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단비 온국민 참여 공모전’은 교육복지, 일자리복지, 디지털복지를 주제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갈 유용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됐으며, 네티즌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기관 결정과 사업 실시를 위한 지원금을 배부할 예정이다. ‘더블기부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네티즌과 1대1로 매칭해 8월 4일부터 1개월간 진행되며, 100% 목표 달성 성공 시 총 7,300만 원의 기부금이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은 모든 과정을 네티즌과 함께 협력함으로써 기부금 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네티즌과 함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3000만원 상당 봉사활동복’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봉사활동복은 총 600벌로 대한적십자사 봉사원과 직원들에게 지원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재난 구호 활동과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 시 봉사원들에게 활동복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한 은행장은 “산불과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제일 먼저 달려가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봉사활동복이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BNK경남은행은 봉사활동복 후원에 앞서 경남산불피해성금 기부, 특별회비 납부 등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BNK경남은행에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이 포함된 BNK금융그룹은 지난달 25일 기록적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합천·산청·의령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 성금 1억원씩 총 3억원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그보다 앞선 지난달 20일ㆍ21일ㆍ23일에도 BNK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근두근 봉사단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상속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비대면 상속설계 체험 서비스 ‘나만의 상속노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나만의 상속노트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국내 환경을 반영해, 시니어 고객의 자산 이전 및 상속 준비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상속설계 체험 서비스다. 상속설계를 희망하는 고객은 KB스타뱅킹 내 ‘나만의 상속노트’ 메뉴에서 직접 상속 시나리오를 구성해볼 수 있다. 총 자산, 가족 구성, 희망 배분 비율 등을 입력하면 ‘맞춤형 설계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이 설계한 상속 금액과 ‘법정 상속 금액’을 비교해볼 수 있다. 예상 상속세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사전 준비가 가능하다. ‘나만의 상속노트’는 가족 구성원과도 공유할 수 있어, 가족 간 원활한 소통 및 자산 이전 준비에 도움을 준다. 상속 준비를 어렵게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쉽고 간단한 이용 가이드 영상 및 대표적인 상속 사례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번 서비스는 유언대용신탁 등 실제 고객의 상황에 맞춘 금융상품까지 제안하며 맞춤형 자산관리를 지원한다. 유언대용신탁에 가입할 경우 세무사·변호사·회계사 등 전문가의 1:1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
【 청년일보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 3법과 노란봉투법, 상법 등 여야 간 쟁점 법안을 상정해 심의한다. 법사위는 이날 회의에 노란봉투법과 이정문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른바 '더 센' 추가 상법 개정안을 상정한다. 노란봉투법은 회사의 범위를 확대해 하청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등 합법적 노동쟁의 과정에 발생한 손해배상책임은 면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추가 상법 개정안은 이사 선임 과정에 집중투표제를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분리 선출 감사위원은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방송 3법은 방송문화진흥회법·방송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다. KBS 이사회를 11명에서 15명으로, MBC와 EBS 이사회를 각 9명에서 13명으로 늘리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회의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도 출석할 예정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에서 이들 법안 처리를 주도한 데 이어 법사위에서도 사실상 단독 처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 합의로 상임위를 통과한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역시 법사위에 올라갈 예정이다. 농업 2법은 주요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31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 및 자산관리, 세무 상담, 금융상품 안내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과 경제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농촌사랑 고배당 펀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 정부인증 귀농교육 이수과정인 '청년농부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 환경 개선 등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현주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업 ‧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상반기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서 개인 투자자 대표 주식 창구로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익과 운용손익이 큰 폭 증가한 것이 양호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키움증권에 대해 새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의 수혜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특히 올해 영업이익 '1조 클럽' 입성도 무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순이익이 3천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7% 늘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4조5천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천83억원으로 30.73% 올랐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키움증권 2분기 순이익과 영업이익을 각각 2천639억원, 3천450억원으로 추정했다. 키움증권은 2분기 브로커리지에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증시가 회복되며 브로커리지 강자인 키움증권의 주식 거래 수수료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주식 약정 증가, 해외
【 청년일보 】 농협금융지주(이하 농협금융)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6,28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6.6%(1149억원) 감소한 수치다. 계열사별로 보면 농협은행이 1조1,189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NH투자증권은 4,650억원, 농협생명은 1,54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농협금융은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감소했으나 주가지수 상승 등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반한 인수자문·위탁중개수수료와 유가증권 운용손익 등 비이자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이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2,315억원 감소한 4조977억원을, 비이자이익은 2,175억원 증가한 1조3,296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65%, 10.35%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상반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말 이후 2분기 연속으로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로 지난해 말 대비 0.08%포인트 개선됐으며 부실위험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적립율은 180.8%로 주요 금융지주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