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고객이 참여하고 은행이 기부하는 ‘8로업 후원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고객이 참여하면 기업은행이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이 늘어날수록 기부 금액도 증가하며 8만명 참여 시 최대 5억원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IBK D-day적금’ 금리우대(연 3.65%p) 쿠폰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최고 연 8.0%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후원 대상을 선택하고 ‘후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챌린지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선착순 8만명 도달 시 조기 종료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고객 참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후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과 공동으로 ‘제5회 WooriCON 모의해킹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제거하는‘버그 바운티(Bug Bounty,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형식으로 운영된다. 우리은행은 대회에 참여한 팀의 보안 취약점 발굴 수준과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등 4팀을 선정, 총 8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우리은행 및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재학증명서를 첨부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사이버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는 가운데, 금융권의 보안 역량 강화와 미래 정보보호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새로운 유형 사이버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 전문인력 발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선진 금융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17년 만에 현지 채널을 추가함으로써 지역 내 전략적 거점 구축 및 영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올해 8월 미국 현지 법인 Hana Bank USA에서 LA지점을 개설한다. 중소기업 대출 및 리테일 영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Hana Bank USA는 기존 본점과 뉴욕지점, 플러싱지점을 통해 뉴욕, 뉴저지 등 동부 지역에 영업역량을 집중하였으나, 이번 LA지점 개점을 통해 재미교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서부 지역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하나은행은 IB신디론 및 대규모 현지 법인 영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뉴욕지점을 중심으로, 자회사인 KEB하나뉴욕파이낸셜과 KEB하나로스엔젤레스파이낸셜이 동부와 서부에 각각 하나씩 위치해 기업금융을 주력하고 있으며, Hana Bank USA는 현지 커뮤니티 은행으로서 뉴욕과 뉴저지 일대 리테일 영업 및 개인사업자 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전 외환은행 시절,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시애틀 등에 5개 지점을 갖고 있었으나, 2003년 론스타에 인수된 이후 미국 금융당국의 규정에 따라 이를 포함한 16개 미국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함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장애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청년 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까지 총 1,086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5억원의 후원금 전달과 함께 장애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20기는 ‘행동하는 장애청년드림팀’을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기획연수 ▲청년들이 직접 연수과정을 계획하는 자유연수로 일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보치아 국가대표 김한수 선수,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 씨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청년들도 선발됐다. 총 52명의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들은 각각 짝을 이뤄 영국, 호주, 미국 등 3개국으로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성장의 여정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장애청년들의 꿈과 도
【 청년일보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1만9천달러를 돌파하는 등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미 동부시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37% 오른 11만9천4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11만9천달러 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1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 11만8천800달러 선을 이틀 만에 다시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9일 11만2천달러 선을 사상 처음 돌파하는 등 잇따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미 의회의 '크립토 위크'(Crypto Week)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 하원이 이번 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GENIUS) 법안 등 3개의 가상화폐 법안을 다룬다. 이들 법안 통과 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친(親)암호화폐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미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의 프렌치 힐 위원장(공화·아칸소)은 이에 이번 주가 미 하원에서 '크립토 위크'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2.99% 올라 다
【 청년일보 】 최근 신한금융지주가 진옥동 현 회장의 특명하에 그룹의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과 인사 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1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한층 더 빠르게 변하는 산업 지형에서 시장 선도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경쟁력 제고 TF'를 구성하고, 중장기 관점의 사업 및 운영 체계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미래 경쟁력 제고 TF'는 신한금융의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과 인사 혁신방안 마련에 역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오는 10월까지 이사회에 보고할 중장기 관점의 사업 및 운영체계 혁신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업은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요구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금융지주 차원에서 계열사인 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 인력들로 TF를 구성하고 출범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3년 3월 신한지주지주의 회장직에 오른 진 회장은 내년 3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금융권은 물론 신한금융지주 내부에서는 진 회장이 대내외적으로 그의 '연임'에 대한 속내를 직접적으로 드러낸
【 청년일보 】 주요 은행들이 고령화에 따른 자산 관리 수요가 커지면서 유언대용신탁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5대 은행의 유언대용신탁 잔액은 3조7천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2천억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에 주요 은행들은 '시니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수억원에 달하는 높은 가입금액 탓에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소 가입금액이 1천만원까지 내려오면서 가입 확대에 나서는 모양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국내 5대 주요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유언대용신탁 잔액은 3조7천66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 2조원대에서 2023년 말 3조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말에는 3조5천억을 넘어섰다. 올해는 4조원 벽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주요 은행들은 유언대용신탁의 가입 문턱을 크게 낮추면서 대중화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간편형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으로 기존 자사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KB위대한유산신탁’의 최소 가입금액 10억원과 비교
【 청년일보 】 한화투자증권은 11일 신임 대표이사에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장병호 대표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장 내정자는 한화투자증권으로 입사해 지난 1995년 입사해 그룹 내 금융 및 전략 부문에서 30년간 근무했다. 특히 한화차이나(베이징), 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사업장을 거치며 글로벌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 이후 한화투자증권 해외사업팀장과 인프라금융팀장을 역임해 증권업 내 전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후 한화생명에서는 경영지원팀 담당임원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금융비전Unit 담당임원으로 금융계열사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디지털 혁신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장병호 대표 내정자의 글로벌 경험과 전략적 시야가 조직의 변화 대응과 사업 실행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디지털 및 신사업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 내정자는 오는 9월에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충청북도 영동에 위치한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린다. 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개최된 제67회 한국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신한금융그룹 후원선수 김민수를 필두로, 최준희, 이재원, 유민혁, 강승구 등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경기방식은 4라운드 72홀(파72·6,100m)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 2라운드를 거쳐 66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최종 우승자에게는 9월 11일부터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 출전 자격이 주어져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 유망주들이 더욱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40여년 전 대한민국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0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1호점은 KB국민은행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에 방문한 소상공인은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을 비롯한 각 종 지원사업 안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1호점 개소식에는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부행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2호점은 인천시 소재의 KB국민은행 연수중앙지점에 7월중 개소 예정이며, ▲소호 컨설팅센터 ▲개방형 스마트워크(화상회의, 공유오피스) ▲교육공간 ▲다목적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전국 거점 지역에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의 ‘쿨 드림(Cool Dream)’을 위한 쿨매트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iM캐피탈 직원들은 복지관을 통해 전달식을 진행하고, 일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쿨매트를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은 2025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106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는 기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UNIST 캠프에 더해 올 하반기 새롭게 문을 여는 IBK창공 대구까지 포함해 7개의 거점에서 총 106개의 혁신창업기업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들에는 친환경 플라즈마 코팅 공정 기술, 퀀트 투자 솔루션, 우주항공용 박막 태양전지 등 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트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IBK창공은 선발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약 5개월 간의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가 그룹의 정밀 진단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1:1 전담 멘토링, 사업화 컨설팅, IR 피칭 교육 등 밀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IBK금융그룹을 통한 투·융자 금융지원, 국내외 벤처캐피탈과의 투자 연계,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데스크 연계 등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어려움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