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하나증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발간을 맞은 하나증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하나증권의 ESG경영활동과 항목별 활동 성과, 향후 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부터 IRO(Impact-Risk-Opportunity) 평가방식을 도입해 중대 이슈인 ‘지속 가능한 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및 손님 만족도 제고’에 대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시각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IRO는 도출한 중대 이슈가 환경과 사회 그리고 기업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와 발생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평가방법이다. 이 외에도 내부 임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수록해 하나증권의 사회 가치 창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담으며 보고서의 신뢰도를 강화했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ESG가 지속가능경영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잡은 만큼 하나증권 역시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며 내실 있는 활동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며 “ESG기준이 의사결정 과정에 자연스럽게 반영되며 ESG 거버넌스를 고도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EXCO)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 및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람회인 2025년 제2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2024년부터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추진해 온 재취업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내 53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마케팅·인사·총무·회계·설계 등 다양한 직무별 맞춤형 채용이 진행됐다. 이 중 15개사는 현장에서 면접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면접 참여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면접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 및 동기 부여를 위해 ‘AI 직업과 퇴사 후 창업, N잡러 시대의 취업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이력서‧면접 코칭과 취업‧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코칭상담 ▲디지털 일자리 체험관 ▲퍼스널 컬러
【 청년일보 】 빗썸은 가상자산 거래 시 여러 가격 구간에 분산해 주문할 수 있는 '자동 분할 주문' 서비스를 원화마켓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 분할 주문은 주식 시장에서 사용돼 온 기능으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빗썸이 처음 도입했다. 자동 분할 주문은 이용자가 특정 코인에 대해 한 번에 여러 호가(가격대)에 최대 10개까지 주문을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수 주문은 설정한 조건을 기준으로 낮은 가격에, 매도 주문은 높은 가격으로 분할 주문된다. 이후 시장 가격이 해당 구간에 도달하면 거래가 이뤄지며, 체결되지 않은 주문은 유지되거나 개별 취소할 수 있다. 자동 분할 주문을 이용하려면, 매수 또는 매도할 가상자산의 호가 주문 탭에서 '분할'을 선택해 ▲시작가 ▲주문 금액 ▲주문 횟수 ▲주문 간격 등 주문 조건을 입력하면 된다. 주문은 최소 2개부터 최대 10개까지 설정 가능하며, 각 주문은 호가 단위 기준 간격을 두고 개별 등록된다. 등록 이후에는 특정 호가에 대해 개별 취소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시작가 1,000만 원에 주문 금액 1만 원, 주문 횟수 10회, 주문 간격 1천 원(1호가)으로 매수 조건을 설정할 경우, 시작가를 포함해
【 청년일보 】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파죽지세의 상승세로 사상 최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10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40분(서부 시간 오후 2시 4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9일보다 4.54% 오른 11만6천474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베이스 기준으로 9일 11만2천달러 선을 사상 처음 돌파하며 지난 5월 22일 최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에는 11만6천달러 선도 넘어섰다. 이날 비트코인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11만3천700달러 대에서 거래되다가 오후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약 4분 동안 11만6천달러 선을 뚫었다. 가격은 11만6천700달러 대까지 최고점을 높였다. 이같은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상장지수펀드(ETF)로의 강력한 자금 유입, 가상화폐를 자산으로 채택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참여, 우호적으로 변하는 규제 환경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6.27% 오른 2천927달러를 나타내며 2천900달러를 넘어 3천달러 선을 바라보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도 5.33% 상승해 2.56달러에 거래되며 2.5달러 대에 올랐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올해 안에 제5호 발행어음 인가를 예고하면서 증권사들이 잇따라 신청에 나섰다. 내년부터 단기금융업 인가 요건이 강화되면서, 증권사들은 이번 접수를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보고 총력전에 돌입한 분위기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이번주 금융위원회에 발행어음 인가를 신청했다. 앞서 삼성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도 발행어음 인가 신청에 나섰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번주에 발행어음 인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발행어음 인가는 자기자본이 4조원 이상인 증권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사업자 여부는 약 2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으로, 자기자본 200% 한도 내에서 어음을 발행해 기업 대출과 채권, 부동산금융 등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다. 이번에 신청한 증권사들은 오랜 기간 발행어음 사업을 준비해 왔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이 6조원에 육박하는 하나증권은 앞서 2023년 초대형 투자은행IB 신청서를 제출했던 만큼 인가 시 업무 수행을 위한 제도, 시스템, 인력 등 준비가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7년 7월 발행어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지난 9일 북가좌노인복지관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 및 서대문구 관내 노인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가공식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준비한 일천만원 상당의 쌀 가공식품 150세트(일천만원 상당)를 북가좌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이날 지원된 가공식품은 소외된 노인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북가좌노인복지관 이은희 관장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북가좌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쌀 가공식품을 기꺼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준비한 쌀 가공식품을 통해 서대문구에 계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협에서 생산하는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키라보시금융그룹과 베트남 진출 일본계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키라보시금융그룹은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약 100여개 영업점을 운영 중인 ‘키라보시은행’과 인터넷 전문은행 ‘UI은행’을 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며, 신한은행과는 일본 내 디지털·ICT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 베트남은행은 키라보시금융그룹으로부터 우수 일본계 베트남 진출기업을 추천 받고 추천기업에 대해 베트남 진출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베트남에서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계 및 현지기업을 비롯해 일본계 기업에게도 금융지원을 확대해 K-금융의 글로벌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진출 일본계 기업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성장에 발맞춰 베트남 지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 등으로 협력 지역을 확장해 글로벌 기업고객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이전하고 국내·해외주식 거래 조건 충족 시 최대 590만원 상당의 혜택금과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7월 18일까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조기 입고 리워드가 주어진다. 해외주식 순입고 및 국내·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매주 혜택금이 지급되며 ▲3억원 이상 순입고 시 주당 7만원씩 총 21만원, ▲10억 원 이상 시 주당 20만원씩 총 60만원, ▲50억원 이상 시 주당 30만원씩 총 9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7월 31일까지 해외주식 1억원 이상 순입고하고, 국내·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의 추가 혜택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해외주식 1억원 이상 순입고 및 국내·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8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3개월 간 해외주식 거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0일(목), 지역 우수기업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성장 기반을 넓히기 위한 ‘1일 체험 공감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은행 직원이 지역 기업을 직접 찾아가 해당 업종의 실무를 체험하고, 동시에 기업체 직원이 은행의 다양한 부서를 경험하는 쌍방향 1일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업무 벤치마킹을 넘어 기업 간 진정성 있는 교류를 통해 ‘공감’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다. 실제 체험분야는 ▲ESG경영 ▲정책자금 및 여신상품 ▲외환 실무 ▲노사문화 ▲외국인 고객 대상 업무 ▲퇴직연금 ▲데이터 분석 시각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 기업은 담당 은행 영업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부산은행은 기업별 특성과 요청사항에 맞춰 부서별 맞춤형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업무 시야 확장과 상생 기반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석래 부산은행 기업그룹고객장은 “이번 공감마케팅은 지역기업과의 신뢰 기반을 다지고, 양측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장기적 협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과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KB리브모바일은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KB스타뱅킹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월 1만원대의 중용량 데이터 요금제로 LG U+망 2종 및 KT망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B스타뱅킹을 이용하여 개통 절차를 간소화해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KB스타뱅킹 전용 요금제 가입 고객은 24개월간 매월 5~1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예방 ▲피싱보험 ▲통신비 보장보험 ‘KB해킹보호 3종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 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2개월간 총 5만원 상당의 KB스타클럽 최고등급(VVIP)과 동일한 요금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통신비 자동납부 및 혜택정보안내 수신동의 등을 통해 가입자별 최대 8만 포인트리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300만명이 이용하는 KB스타뱅킹에서 통신 상품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이 결합된 고객중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지난 한 해 그룹의 ESG 경영성과 및 지속가능 전략을 담은 ‘2024년 통합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번째 발간을 맞은 이번 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ESG 전략 수립 이후, 실제 계열사 이행성과를 중심으로 ▲기후리스크 통합 관리체계 구축 ▲RE100 기반 재생에너지 조달 이행 ▲사회공헌 성과의 정량적 측정 ▲ESG평가 개선 등 비재무성과 전반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JB금융그룹은 ESG위원회를 포함한 이해관계자 설문을 통해 그룹 ESG 내재화 전략의 핵심 축으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참여’, ‘금융소비자 보호’, ‘리스크 관리’ 등 4대 핵심 중대 이슈 (Material Topics)를 선정하였고 이에 대한 전략과 실행 결과를 중심으로 이번 보고서를 구성했다. 또한, 이러한 ESG 성과는 제3자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GRI, SASB, IFRS S1〮S2등 글로벌 기준에 따라 공시됐다. 실행 측면에서는 은행권 최초로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계약을 체결하고, 민간 RE100 시장을 겨냥한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여 녹색금융 확대에 기여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1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의 판매 잔고가 3년 8개월만에 2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판매 잔고는 지난 2024년 11월에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2조원을 달성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퇴직연금 ETF’는 가입자들이 본인의 적립금을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여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해 손님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의 장기 수익률을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매우 엄격히 투자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러한 엄격한 상품선정 절차를 지키면서 2024년 4분기 이후 50여종의 ETF 상품을 추가 라인업해 현재 159개의 ETF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손님 니즈와 장기투자에 유효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한 것이 판매잔고 급증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내에서 가입 가능한 800여종의 ‘퇴직연금 ETF’ 중, 위험 대비 수익률, 보수, 외부 펀드 평가기관의 평가등급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ETF 상품을 선별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한, 판매 중인 상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