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는 지난 7일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서울역 쪽방촌(서울 용산구 동자동 일대) 어르신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쉼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KB금융은 약 1천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얼음생수를 전달했다. 특히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고객-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해 그 의미를 더했다. ‘KB착한푸드트럭’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의 1대1 마케팅 컨설팅을 기반으로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차량 디자인 개선, 무인주문시스템 지원 등) ▲판로확대 지원(취약계층 지원 현장, 봉사 행사 현장 등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제공한다. 푸드트럭 향기마루 김진혁 대표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에 KB금융의 지원을 받아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다”며, “오늘처럼 어려운 어르신들께 시원한 음료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정말 보람 있었고, 받은 만큼 나누며 살 수 있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Youth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문화 행사로, KB국민은행은 2016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을 통해 젊은 세대와 지속적인 공감과 소통을 이어왔다. 올해는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티스트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야외 페스티벌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라는 테마 아래, 아티스트와 KB국민은행 그리고 모든 관객이 별처럼 빛나는 주인공이 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9월 20일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무대에 오르며, 21일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가 뜨거운 공연을 펼칠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대표 박창훈), KT(대표 김영섭)와 함께 ‘통신·금융 할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거래 이력이 없는 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KT의 대표 요금제인 ▲요고34 ▲요고46 ▲요고61 ▲요고69에 가입한 고객이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 이용 조건 충족 시 매월 최대 3만 7천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신한은행은 KT의 금융패키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고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연동한 고객이 입출금 계좌에 전월 100만원 이상 누적 입금할 경우 매월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KT가족만족DC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 및 전월 이용금액 조건 충족 시 매월 최대 1만 5천원의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 KT는 매월 최대 1만 7천원 상당의 통신 리워드를 12개월간 제공하며 OTT 서비스 이용권도 제공한다. 패키지 가입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 티빙 중 최대 2개의 OTT를 선택 이용할 수 있고 밀리의 서재, 지니뮤직, 블라이스 등 앱 서비스 중 1개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KT 멤버십 VIP 혜택까지 함
【 청년일보 】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고객의 뇌 건강 루틴 형성을 돕는 ‘하루 1분 뇌 운동’ 서비스에 시니어 선호도가 높은 ‘낱말 퀴즈’ 기반 추리력 게임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하루 1분 뇌 운동’은 지난 6월 23일 출시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누적 참여자 수 65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중장년,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해 기획된 콘텐츠형 금융 서비스로, 짧은 시간 뇌를 자극하며 리워드까지 제공하는 ‘뇌 건강 + 소액 금융 루틴 결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게임은 시니어 고객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낱말 퀴즈’ 형식을 채택했다. 일부 글자가 비워진 단어를 보고 빈칸을 유추해 완성하는 방식으로, 어휘 감각과 상황 추론 능력을 동시에 자극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정답을 맞혀야 해 집중력과 인지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로써 ‘하루 1분 뇌 운동’은 기억력(카드 짝 맞추기), 연산력(영수증 계산 문제), 추리력(낱말 퀴즈) 등 3개 인지 영역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확장했다. 고객은 토스앱 내 ‘이벤트 모아보기’ 메뉴에서 매일 다른 유형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추리력 게임은 시니어 고객층의 피드
【 청년일보 】 일부 사모펀드 운용사(PE)의 약탈적 경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상법 개정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연구원 임형준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외국계 PE는 LP(펀드 투자자)에서 한국 투자자를 배제하는 방식으로 쉽게 자본시장법 적용범위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며 이처럼 제안했다. PE는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중요한 자금 공급원이지만, 일부 PE들이 과도한 차입으로 기업을 인수한 뒤 자산 매각과 인력 감축을 통해 단기 수익만 추구하는 사례가 반복되며 논란이 됐다. 특히 PE가 소유한 회사가 부실화해도 펀드 투자자들은 거액의 배당금을 챙긴다는 공분이 일면서 PE의 효과적 규제방법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임형준 위원은 "단기적 시야의 기업 경영, 지나친 부채 확대, 공격적 주주환원 등은 PE뿐만 아니라 다른 지배주주 아래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며 "상법을 개정해 무리한 차입 기반 인수(LBO)나 자산매각 유동화를 통한 과도한 주주환원 등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기업 인수 투자를 하는 PE는 출자 약정액 1조원 이상의 대형 펀드여야 하는데, 이 조건을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이자수익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비이자수익 기반을 탄탄히 구축한 것이 성장가도의 배경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신사업 부문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부동산 대출규제 영향을 들면서 카카오뱅크에 대해 상반된 전망을 제시하는 등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올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2천637억원으로 전년 동기(2천314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3천532억원으로 같은 기간 11% 늘어났는데, 이는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수익 구조를 보면 비이자수익 부문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올 상반기 카카오뱅크의 비이자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4% 증가한 5천62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1조5천625억원)에서 비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36%로, 1년 전(29.7%)보다 6.3%포인트 올랐다. 반면 이자수익은 9천99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0% 감소했다. 카카오뱅크는 대출·투자·지급결제 등 다양한 부문에서 플랫폼 역량이 강화돼 펌뱅킹·오픈뱅킹·광고 수익이 고르게 성장했
【 청년일보 】 신한캐피탈(사장 전필환)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켑코이에스(사장 이현빈)와 함께 탄소중립·에너지효율화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폐열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폐기물 에너지화 등 국내 에너지 전환 사업 전반에 대한 공동 추진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에너지효율화 관련 신규 사업 모델 발굴 및 사업 파이프라인 공유 ▲ RE100 이행, 고효율설비 교체 및 그린에너지 사업 관련 투자 자문 협력 ▲사업 재원 조달을 위한 전략 수립 및 금융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및 정보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금융 부문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신한 프리미어 PWM여의도센터에서 Grant Thornton 대주회계법인과 해외세무 자문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회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해외세무컨설팅 ▲해외 싱글패밀리오피스(SFO)설립 ▲세무·개인자산관리 자문 등 고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는 최근 고자산가의 해외세무컨설팅 수요 증가에 발맞춰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싱글패밀리오피스(SFO) 설립과 관련한 전문 자문을 제공하며 글로벌 세무 이슈를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국제적 자산관리 경쟁력과 신규 자산가 유치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한 Premier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주회계법인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세무자문 역량을 내재화해 최고 수준의 해외세무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신한 Premier의 글로벌 자산관리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경북 울진군에서 128번째 ‘KB작은도서관’인 기성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홍길 KB국민은행 울진지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책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방자치단체 및 군부대와 협력해 문화 공간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작은도서관을 꾸준히 조성해오고 있다. 올해도 경북 울진군 외에 충북 청주시, 강원 횡성군, 전북 완주군 등 추가 6곳의 개관이 예정돼 있으며, 연말까지 총 13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KB작은도서관’은 친환경 자재로 조성된 쾌적한 공간에서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간 도서 지원은 물론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며 삶을 보다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지난 1일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해 노란우산공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최대 600만원 소득공제 혜택과 연 복리이자 지급 및 지자체 지원 희망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BNK경남은행은 개인사업자들이 노란우산공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내에 마이데이터를 통한 무서류 가입, 청약서 자동 작성, 실시간 청약 등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용 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메뉴 ‘상품관리’에 접속해 ‘노란우산’을 선택하면 된다. 청약 및 변경 이용 시간은 09시부터 17시 30분까지며 철회는 09시부터 1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에 노란우산공제를 오픈한 기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공제 금액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캐시백 2만원을 지급한다. 선착순 마감 시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되며 철회 고객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고객부 이강원 부장은 “노란우산공제는 퇴직금 마련 등 경제
【 청년일보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하 금감원 노조)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이하 금소처)를 외부로 분리하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에 반대하면서 금소처를 금감원 내 독립된 예산·인사권을 지닌 '기능적 독립기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7일 '감독체계 개편 관련 대통령님께 드리는 제언'이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금소처를 금감원 내 독립기구로 만드는 내용의 개편안을 제안했다. 금감원 노조는 금소처를 금감원에서 분리할 경우 업무중복과 책임 회피 등으로 인해 소비자 보호 기능이 약화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거 한국은행에서 독립기구로 운영됐던 은행감독원의 사례를 들어 금소처 역시 이와 비슷하게 금감원 내 독립기구로 만들자고 했다. 1998년 금감원으로 통합된 은행감독원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지시를 받아 은행 감독과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던 기구다. 한은과는 별도로 독자적인 인사권과 예산권을 가졌으며 필요한 경우 한은과 인사 교류 등이 이뤄졌다. 금감원 노조는 이러한 은감원 사례를 참고해 금소처를 금감원 내 기구로 두면서 동시에 금소처장의 지위를 금감원장과 대등하게 격상하고 예산과 인력의 독립적인 운용을 보장해야 한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6일 GC케어(대표이사 김진태)와 서울 여의도 소재 GC케어 본사에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높아진 건강관리 수요에 발맞춰 금융서비스와 헬스케어를 결합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GC케어는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로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간병인 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중증질환 환자를 위한 간호사 병원 동행, 차량 에스코트, 해외 의료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브랜드 파트너십 및 공동 홍보 ▲시니어 특화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 고객은 건강상담, 대학병원 진료 및 건강검진 예약 등 실질적인 헬스케어 혜택과 함께 자산관리·생활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헬스케어가 결합된 시니어 라이프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며 “금융을 넘어 고객의 건강한 삶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