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내년 경기도 안성에 준공 예정인 용마로지스의 물류센터가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을 받았다.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용마로지스는 신허브물류센터가 한국교통연구원으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첨단, 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 안전성, 친환경을 갖춘 물류창고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건축 전 설계도 등을 바탕으로 심사하는 예비인증과 준공 이후의 본인증으로 나뉜다. 용마로지스의 신허브물류센터는 기존 안성 1센터 대비 분류장 면적이 약 2배 이상 확대되며, 분류기 하차라인도 2배 이상 늘어난다. 또 물량 처리 용량이 획기적으로 증대되고, 분류 속도는 1.5배 이상 향상돼 처리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신허브물류센터는 이러한 규모 확대를 통해 최첨단 자동화 풀필먼트 서비스가 가능한 물류센터로 구현된다. 풀필먼트는 물류업체가 입고, 보관, 포장, 배송, 재고 관리 등 전 과정을 담당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를 위해 용마로지스는 센터 내 자율주행 운송 로봇(AMR)을 도입한다. AMR로 상품을 찾아 꺼내오는 피킹(picking)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작업 효율성을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및 임상 동향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4~25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SYMBOL(Samsung Yearly Meeting for Better Outcome and Learning in IBD) 2026’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의 급변하는 치료 환경에 대응하고 최신 치료 전략을 학술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소화기내과 분야 의료진 약 70여 명이 참석해 ▲환자 치료 및 관리 전략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 ▲임상 사례 중심의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활용 가능한 바이오시밀러 ‘에피즈텍(성분명: 우스테키누맙)’도 소개했다. 에피즈텍은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로, 면역반응 관련 신경 전달물질 인터루킨(IL)-12 및 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통해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삼성
【 청년일보 】 국민 5명 중 4명은 1년 이상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 11월 6~14일 동안 1개 이상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사용 이력이 있는 사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사용경로의 경우 자발적 사용 83.0%, 지인의 추천 14.1%, 의료기관의 권유·요구 2.0%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기간은 1~3년이 4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3~5년 23.6%, 5년 이상 17.4%, 1년 미만 16.2% 순으로 집계됐다. 정부 관리 부문에서는 성능검사 및 객관적 정보 제공 77.5%, 사후관리 및 판매제한 35.5%, 허위 광고제재 31.9% 순으로 정책적 수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질 검증의 경우 정부 기관이 지정한 공인된 기관에서 시험해 검증해야 한다는 응답이 79.7%로 가장 높았고, 제조업체에서 자율적으로 검증해야 한다 14.7%, 품질 검증을 할 수 있는 전문기관 신설 0.2%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정부 관리 제도를 통해 검증된 성능 인증 제품에 대한 구매의향(신뢰성)은 76%
【 청년일보 】 이연주 서르 대표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서 활동하며 경험한 의료 현장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캡슐내시경 판독 보조 솔루션 ‘캡토스(CAPTOS)’ 개발·상용화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방대한 캡슐내시경 영상을 AI로 분석해 병변을 자동 선별·분류함으로써 의료진의 판독 부담을 줄이고 진료 효율을 높이는 진료 지원 소프트웨어다. 특히 크론병의 소장 침범 평가에 특화된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다. 이에 청년일보는 이연주 서르 대표(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부터 캡토스는 어떤 솔루션이고, 캡토스를 개발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올해 사업 전략과 디지털헬스케어 소화기질환 및 IBD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르는 의료전문가와 인공지능 전문가 및 디지털 의료 사업화 경험을 축적한 인력이 함께 설립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이다. 전문의의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설계·구현하고 있다. ◆ 염증성 장 질환 대한 내시경 판독 ‘한계’…“AI 기반 판독 보조 솔루션 개발로 이어졌다” 캡토스는 염증성 장 질환(IBD)을
【 청년일보 】 GC녹십자가 고마진 제품의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약 2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연간 매출이 1조9천9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동 기간 영업이익은 6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을 보였다. 특히 7년간 적자를 이어오던 4분기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올해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는 고마진 제품의 해외 매출 확대가 꼽혔다.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는 연간 1천500억원(약 1억6백만 달러)을 상회하는 미국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주’는 출시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헌터라제는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한 7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배리셀라주는 32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배 이상 외형이 확대됐다. 별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5천602억원, 백신제제 3천6억원, 처방의약품 4천798억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 1천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난해 1월 GC녹십자가 인수한 ABO플라즈마는 4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매출 기준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신약·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6일 삼성에피스홀딩스에 따르면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5년 연간 매출로 전년 대비 1천343억원이 증가한 1조6천720억원을 달성했다. 동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95억원 감소한 3천759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수익인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가)’을 제외한 제품 판매 성과는 전년 대비 매출은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101% 증가했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4천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억원 증가했으며, 동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억원 줄었다. 마일스톤을 제외한 제품 판매 성과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간 최대 매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에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는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와의 협업과 사보험사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제약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ISO 37301’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조직이 ▲법률 ▲규정 ▲윤리강령 등 준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법규 위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요구한다. 이를 통해 전략 수립, 실행, 점검, 개선 등 전 과정을 구조화하고 제3자 인증으로 경영시스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검증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6년간 ISO 37001을 운영하며 부패 리스크 관리 기반을 다져왔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포괄적 규범준수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리스크 평가부터 임직원 교육까지 전 과정의 체계적 운영 및 지속적 개선 활동 지속 ▲부적합 사항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조치 ▲이사회 보고 체계 구축 및 책임자 지정 등 명확한 지배구조를 통한 견고한 컴플라이언스 기반 구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
【 청년일보 】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국내 80여개의 기업 중 유일하게 ‘에메랄드 스폰서’ 자격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에 참가한다. 케어젠은 오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에서 열리는 ‘IMCAS World Congress 2026(임카스 파리 2026)’에 에메랄드 스폰서(Emerald Sponsor)로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IMCAS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와 글로벌 뷰티·의료 기업 등 전 세계 136개국 2만여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최고 권위 행사다. IMCAS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미래 트렌드가 결정되고,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형성되는 핵심 플랫폼으로, 전 세계 의료진과 업계 리더들이 최신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며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케어젠은 이번 학회에 단독 부스 운영은 물론, 행사장 주요 동선과 메인 로비에 대형 광고 이미지를 배치하는 등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주력 제품인 CG Dimon
【 청년일보 】 명인제약이 이스라엘 Pharma Two B(이하 P2B)의 파킨슨 치료제 ‘팍스로야캡슐’ 관련 모든 자산 인수 소유권 이전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확정됐다. 명인제약은 지난 20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법원의 최종 결정문을 수령했으며 P2B의 팍스로야캡슐 관련 모든 자산 인수 소유권 이전 입찰에서 명인제약이 최종 낙찰자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명인제약은 지난해 10월 20일 P2B의 팍스로야캡슐에 관한 모든 자산인수 소유권 경쟁입찰에 참여했다. 이번 이스라엘 텔아비브 법원의 결정으로 팍스로야캡슐의 인수 자산에 대한 모든 권리가 명인제약으로 일원화됐다. 이를 통해 명인제약은 향후 팍스로야캡슐의 개발과 허가, 상업화 등 글로벌 진출을 주도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팍스로야캡슐 인수 자산 소유권의 핵심은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의 명확한 귀속이다. 이에 따라 국내를 비롯해 미국·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일본·중국 등 15개국에 등록된 3종의 특허에 대한 모든 권한이 명인제약으로 이전된다. 아울러 이스라엘 및 미국에 등록된 상표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과 임상시험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개발 데이터 등 주요 무
【 청년일보 】 사노피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4가 백신 ‘멘쿼드피주’를 소개하고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 예방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자사의 수막구균 4가 백신 ‘멘쿼드피주(이하 멘쿼드피)’ 출시를 기념해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멘쿼드피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의 질병 부담과 임상적 특성을 중심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서의 수막구균 백신 접종 필요성을 조명하고, 새롭게 국내에 도입된 멘쿼드피의 임상적 가치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쿼드피는 생후 6주 영아부터 55세까지 접종 가능한 수막구균 A, C, Y, W 혈청군을 예방하는 4가 단백접합 백신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후 6주~24개월 미만 영아에서도 수막구균 A혈청군에 대한 효능·효과를 허가받았다. 특히 멘쿼드피는 별도의 희석이나 혼합 과정 없이 바로 투여 가능한 완전 액상형 제형을 적용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
【 청년일보 】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 및 조직문화를 지속해 온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는 최고경영층 리더십, 가족친화 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지며, 인증을 받은 기업은 향후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의 지위를 유지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근무제 ▲난임치료 지원 ▲육아휴직 및 출산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 여가활동 지원 등 임직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도 운영과 더불어 가족친화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부분도 이번 선정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 청년일보 】 씨어스테크놀로지와 헤링스가 재택 암환자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는 암환자 맞춤형 영양·생활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헤링스와 재택 암환자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씨어스의 웨어러블 AI기반 퇴원환자 원격모니터링 솔루션과 헤링스의 암환자 맞춤형 영양·생활 관리 플랫폼 ‘힐리어리(Healiary)’를 결합해, 퇴원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택 통합 관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퇴원환자 바이털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영양·복약·생활 관리까지 연계하는 암환자 전용 원격환자모니터링 서비스의 모형을 제시하고 국내 의료기관들과 함께 효과성의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분야 선도기업인 씨어스는 퇴원환자 모니터링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제품 개발과 임상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퇴원 후 원격모니터링의 필요성이 높은 암환자에 집중해 왔다. 여기에 헤링스의 힐리어리가 축적해 온 암환자 영양·생활 관리 데이터와 임상 현장 경험을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