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온열케어 브랜드 ‘굿잠’이 캐릭터 브랜드 무직타이거(MUZIK TIGER)와 손잡고 ‘굿잠 X 무직타이거 콜라보레이션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직타이거’는 재치 있는 메시지와 귀엽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굿잠의 첫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으로 대표 제품인 ‘굿잠 스팀안대’, ‘굿잠 손발워머’, 그리고 신제품 ‘굿잠 포켓핫팩’에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호랑이 '뚱랑이' 캐릭터 디자인을 입혔다. 새롭게 선보인 ‘굿잠 포켓핫팩’은 뚱랑이가 붕어빵 이불을 덮고 있는 것 같은 재미있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보는 순간 따뜻한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촘촘한 부직포 원단이 빠르게 열감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최고온도가 55~60도까지 도달해 약 13시간의 발열이 지속되며, 주머니에 부담 없이 넣고 다닐 수 있는 휴대가 간편한 미니 핫팩 형태이기에 야외활동 시나 출퇴근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굿잠 스팀안대’는 눈이 편안함을 느끼는 최적의 온도인 40도 이상 온열감을 30분간 지속해 눈가 피로와 건조함을 완화해 주는 제품이다. 신축성이 뛰어난 이어밴드와 약 13g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는 제주대학교병원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 122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카디’는 메쥬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다중 환자의 실시간 ▲심전도 ▲심박 수 ▲호흡 수 ▲피부 온도 ▲산소 포화도 등 환자의 생체 신호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가벼운 웨어러블 패치형으로 기존 심전도 검사기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동아에스티는 앞서 2023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병동에 하이카디 8대를 공급했다. 이후 제주대병원은 지난 2년간 하이카디 사용 경험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효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확인하고, 다중 질환 및 중증질환 환자가 집중된 환경에서 보다 안전한 병동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하이카디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 최은광 제주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하이카디 추가 도입은 첨단 의료 기술에 대한 투자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환자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희봉 동아에스티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부장은 “하이카디는 대규모 환자를 정밀
【 청년일보 】 동아제약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가 네이버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넾다세일’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1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동아제약의 생활·건강 카테고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건강 카테고리에서는 ▲오쏘몰 ▲아일로 ▲비타그란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생활 카테고리에서는 가그린·검가드·템포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해당 기간동안 브랜드 주요 제품을 최대 67%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매일 00시에 당일 사용 가능한 최대 7천원의 할인 쿠폰 2종을 선착순으로 제공해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독일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브랜드 ‘오쏘몰’은 쇼핑라이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10월 29일과 11월 10일에 진행되는 쇼핑라이브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한정판 말본 골프 레디백 세트를 증정한다.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은 신제품 ‘유기농 레몬생강즙’을 할인가로 준비했다. 쌀쌀해진 요즘 같은 날씨에 레몬진저샷이나 레몬생강티 등으로 다양하게 즐기기 좋다. 구강 청결 브랜드 ‘가그린’은 무알코올에 청량함을 강화한 구강청결제 ‘제로 블라스트’의 대용량 버전을 준비
【 청년일보 】 동아참메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31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이비인후과 진료장비를 선보였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참메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이비인후과 학술대회에서 ▲하이엔드급 ENT(이비인후과) 진료대 DCU-4000 ▲진료의자 HX-200 ▲FHD급 진료용 내시경 V1-Smart 등 이비인후과 주력 제품 라인업을 홍보했다. DCU-4000은 기존 진료대를 디지털화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ENT 진료대다.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직관적인 LED 표시 및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갖춰 의료진이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병원 인테리어와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독창성 ▲사용성 ▲경제성 ▲심미성 등을 인정받고 대한민국 우수산업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된 바 있다. HX-200은 유압식 타입 진료의자다. 부드러운 움직임과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돼 있다. 환자의 머리 위치에 맞춰 조절이 가능한 수동식 헤드레스트로 고정 및 해제가 가능해 환자가 보다 편리하게 진료받을
【 청년일보 】 앱티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World ADC에 참가해 다양한 비지니스 기회 창출에 나선다. 2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앱티스가 오는 11월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World ADC 2025에 참석해 앱클릭(AbClick) 홍보전에 나선다. World ADC 시리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분야 최고 행사로 꼽힌다. 약 750여명의 ADC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고 ▲포스터 발표 세션 ▲전시부스 ▲파트너링 등 ADC 분야에서 정보 공유를 비롯해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진다. 특히 앱티스는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AbClick)'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구두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앱클릭은 항체 Fc 도메인의 특정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결합할 수 있고,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하지 않으며, 균일한 품질의 항체-약물비율(DAR)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표 제목은 ‘Harnessing the site-selective conjugation platform AbClick® for innovative biocon-jug
【 청년일보 】 지씨셀은 중국의 난징 이아소 바이오 테크놀로지(이하 ‘이아소 바이오’)와 다발성골수종 치료용 CAR-T 치료제 ‘푸카소(Fucaso)’의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다발성골수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씨셀은 Fucaso의 국내 허가 및 상용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Fucaso는 이아소 바이오가 개발한 BCMA(B 세포 성숙 항원) 표적 CAR-T 세포치료제다. 2023년 6월 중국에서 승인을 받아 현재 현지 중국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을 확보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씨셀은 Fucaso의 국내 도입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준비를 진행해왔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7월 희귀의약품 지정을, 이어 8월에는 신속처리 대상 첨단바이오의약품 지정을 각각 승인받았다. 이어 지씨셀은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환자들이 적절한 시점에 비용 효율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이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이번 계약은 지씨셀이 국내 대표 세포치료제 기업으로서 CAR-T 상용화의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 청년일보 】 진스랩이 스위스의 세계적인 검사실 자동화 기업 인페코와의 국내 대리점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GC(녹십자홀딩스)에 따르면 GC의 분자진단 솔루션 전문 자회사 진스랩이 지난 25일 Inpeco S.A.(인페코)와 국내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진스랩은 Inpeco의 첨단 전자동화 검사 시스템인 ‘ProTube’과 ‘FlexLab’(TLA) 솔루션의 국내 공급 및 기술 지원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시스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간당 가장 많은 검체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트랙 총 길이와 연결된 분석 장비 규모 면에서도 전 세계 상위 10위권에 해당한다. 이는 국내 진단검사 자동화 수준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병호 진스랩 대표는 “녹십자의료재단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검사실 자동화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국내 검사실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GC녹십자의료재단이 스위스 기업과 병리 검사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GC녹십자의료재단(GC Labs)은 지난 25일 스위스 인페코(Inpeco)社와 ‘병리 검사실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병리 분야의 자동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국제적 수준의 진단 품질과 효율성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병리 검사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자동화 솔루션 도입·최적화를 추진한다. 특히 슬라이드 제작·염색·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의 자동화 및 추적성(Traceability)확보를 목표로 하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병리 영상 판독 시스템과의 연계도 검토할 예정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병리 슬라이드 제작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병리 진단의 효율성과 재현성을 크게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 기술 검토와 설계 및 시운전 단계별 협력을 통해 병리 검사 자동화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리 분야의 자
【 청년일보 】 국내 제약·바이오 연구의 경쟁력 강화와 신약개발 생태계 및 국내 약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심창구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와 권영주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가 ‘윤광열상’을 수상했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는 ‘제7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심창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를 선정했으며, ‘제18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권영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며,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7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심창구 교수는 2005~2008년 대한약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약학의 국제화와 학문적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2005~2011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약사시험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약사 국가고시 제도 개선에 힘쓰는 등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심 교수는 ▲약물동태학 ▲생물약제학 ▲약물송달학 등 약제학의 세 핵심 분야를 국내에 정립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국내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은 지난 28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내 장애인 체육선수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 실천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 문화 확산 등을 공동 목표로 추진됐다. 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선수들이 꾸준히 훈련을 이어가는 속에서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삼진제약은 우선 충청북도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 체육선수 3인을 대상으로 10월 중 채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선수 개개인의 종목 특성과 훈련 일정이 고려된 근무 여건 설계 및 소속 선수로서 대회 참가와 경기력 향상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 예정 종목은 ▲역도 ▲배드민턴 ▲컬링 등으로, 이번에 추천된 선수들은 전국 단위 대회 입상 경력과 국가대표 상비군 등 전문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채용 선수들이 단기 후원 대상이 아닌 ‘우리 회사의 구성원’인 만큼 안정적인 소득과 고용 기반을 제공, 선수들
【 청년일보 】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3분기 윤리경영 강화와 시장 선도 의약품의 견고한 성장, 혁신 신약 개발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은 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동 기간 영업이익은 3.5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의약품 매출은 3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하며 두 자리 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은 지난 8월 유비스트 미생물성 지사제 처방 시장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했다.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가 매출 1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해 바이오탑과 함께 200억 매출 ‘메가브랜드’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탈모치료제 ‘헤어그로’는 지난 9월 최대 매출인 250만정 판매를 기록하며, 피나스테리드 1mg 제네릭 처방조제약 시장에서 견고한 1위를 유지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HL161BKN)’가 지난 9월 그레이브스병(GD) 임상 2상 치료 중단 후 6개월 유지 효과 데이터를 통해 기존 치료에 반응하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심혈관 환자의 치료 효과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심혈관용 의료기기와 의약품-의료기기 융복합 제품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 환자 수가 2020년 12만2천231명에서 지난해 14만3천310명으로 증가하고, 풍선 확장식 관상동맥 성형술용 카테터와 약물 방출 스텐트 등 심혈관 질환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및 융복합 제품이 많이 허가되고 있어 신속한 허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동맥 혈관의 회복 또는 치환을 위해 사용되는 ‘대동맥그라프트스텐트’와 인공혈관이 결합된 제품의 개발로 수술의 위험성 감소와 환자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제품의 안전성·성능평가 방법 ▲임상적 안전성·유효성 평가변수 등을 담은 ‘대동맥그라프트스텐트 및 인공혈관 조합 의료기기 안전성·유효성 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선제적 심사 방안을 지원한다. ‘대동맥그라프트스텐트’은 복부·흉부·목·장골동맥 부위 등에 발생한 ▲동맥류 ▲혈관 박리 ▲천공 부위에 삽입해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된다. 의약품이 포함된 심혈관 제품의 심사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