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반기 숙취해소 표시·광고 실증이 완료됐다. 총 28개 품목 중 3개 품목을 제외한 품목 모두 숙취해소 효과가 입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숙취 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28품목에 대해 인체적용시험 등 실증자료를 검토한 결과, 25품목에서 숙취해소 효과가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숙취해소 효과가 확인된 제품으로는 광동제약의 ‘광동 男남 진한 헛개차茶’와 HK이노엔의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컨디션환’을 비롯해 ▲유한양행의 ‘내일N 스파클링’ ▲일동제약의 ‘술 확 깨는 꿀노니액’ ▲롯데칠성음료의 ‘깨수깡’ ▲영한유통의 ‘술깸’ 등이 있다. 세명대학교 한방소재가공의 ‘맨정신’과 굿즈코리아의 ‘히말라야 파티피플’을 포함해 ▲그래미의 ‘여명808’·‘여명 1004 천사의 행복’ ▲타비의 ‘숙해’ ▲티플로우의 ‘쏘콕’ ▲스티알바이오텍의 ‘취트키’ ▲메타플레이스의 ‘도쿄메타 히말라야 숙취해소제 젤리’ ▲하티의 ‘숙취엔벌나무’ 등도 숙취해소 효과가 확인된 제품에 포함됐다. 에치와이의 3개 품목(쿠퍼스깨곰·쿠퍼스 깨곰 스틱 트로피컬맛·쿠퍼스 깨곰 스틱 복숭아맛)과 코스맥스바이오의 3개 품목(깨방깨방·참PD의 참참참 부스터·이슬핏 스
【 청년일보 】 정부가 첨단재생의료 규제 개선을 통한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의 첨단재생의료 분야 후속조치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및 치료 실시 촉진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규제 개선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치료계획에 대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치료 실시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난치질환 기준 구체화로 연구자 예측 가능성을 제고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구자가 치료 대상 질환이 난치질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도록 난치질환의 기준을 마련했다. 난치질환 기준은 질환명을 나열하는 것은 지양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개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판단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에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난치질환 사례와 이런 사례들을 난치질환 정의에 따라 해석한 예시를 함께 제시하는 방향으로 ‘첨단재생의료 치료계획 심의안내 및 작성
【 청년일보 】 올해 초부터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새롭게 감기약 성분으로 추가 지정된 ‘이부프로펜’ 성분의 감기약 허가·출시가 확대되고 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11월 진통제 및 감기약의 아세트아미노펜 최대 분량을 ‘1천200mg → 1천500mg’으로 확대하고 감기약 성분에 이부프로펜·브롬헥신염산염·카르보시스테인·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 등을 추가하는 내용이 포함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을 행정 예고한 바 있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품목허가를 유지 중인 ‘이부프로펜’ 성분 제제는 총 231개 품목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의약품 표준제조 기준’ 개정안이 시행된 1월 이후부터 허가된 품목은 총 30개이며, 올해 적응증으로 ‘감기의 제증상(오한, 발열, 두통, 인후통, 관절통, 근육통, 콧물, 코막힘, 재채기)의 완화’을 보유한 품목은 10개사 22개로 조사됐다. 제약사별로는 한미약품·GC녹십자·동아제약·동국제약·서흥·대원제약 등은 각각 3개의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인트로바이오파마·오스틴제약·동방에프티엘·신일제약 등은 각각 1개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품목허가를 받은 제약사
【 청년일보 】 최근 제약사 간 자기주식(자사주) 교환·매각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자사주 교환 등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향후 제품 공동 개발과 사업 시너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주식 교환 흐름이 제약·바이오 기업·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과 또 다른 한편에서는 자사주 이슈로 인한 경영권 방어를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대웅·광동제약·휴메딕스·환인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일동홀딩스·국제약품·경동제약·진양제약 등 많은 제약사들이 서로 자사주를 교환했다. 먼저 광동제약은 대웅·휴메딕스·동원시스템즈와 자사주를 상호 교환했다. 광동제약이 처분한 주식 수는 총 664만5천406주이며, 각각 ▲대웅에 230만9천151주를, ▲휴메딕스에 232만9천567주를, ▲동원시스템즈에 200만6천688주를 처분했다. 처분 금액은 약 397억3천953만원(1주당 5천980원) 규모에 이른다. 이어 대웅은 광동제약에게 58만1천420주(138억872만원 규모)를 처분했으며, 휴메딕스는 각각 ▲광동제약에 33만6천900주(1
【 청년일보 】 신경섬유종 1형은 유전자 변이로 인해 신경계와 뼈, 피부에 발육 이상을 초래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최근 국내 연구진은 일부 신경섬유종 1형에서 약물 아탈루렌의 치료 가능성을 새롭게 확인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 교수·김소영 연구원이 넌센스 돌연변이를 가진 신경섬유종 1형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 세포에 아탈루렌을 약물처리해 경과를 관찰한 결과, 종양 억제 단백질의 기능이 일정 부분 회복되면서 종양 생성을 유도하는 신호 경로가 차단되고 결과적으로 종양 발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아탈루렌은 원래 근이영양증과 같은 넌센스 돌연변이 질환에서 단백질 합성을 회복시키는 약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넌센스 돌연변이를 가진 신경섬유종 1형에서 아탈루렌의 치료 효과는 직접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었다. 연구팀은 넌센스 돌연변이를 가진 한국인 신경섬유종 1형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섬유아세포(피부, 근막 힘줄 등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를 확보해 아탈루렌(Ataluren) 처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세포 중 약 24%에서 비정상적으로 과활성화된 신호(RAS 및 ERK)가 줄어드는 효과가 관찰됐다. 즉 일부 세포에서
【 청년일보 】 에이비엘바이오가 일라이 릴리(이하 릴리)로부터 총 805억원의 자금을 수령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반독점개선법(HSR Act) 등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릴리로부터 ‘그랩바디(Grabody)’ 플랫폼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의 선급금(Upfront) 4000만 달러(약 585억원)와 지분 투자금 1500만 달러(약 220억원)를 수령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와 릴리는 그랩바디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 기반 복수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릴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와 ▲이중항체 ADC ▲듀얼 페이로드(Dual Payload) ADC 등 회사의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HSR 등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돼 릴리로부터 선급금과 지분 투자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그랩바디 플랫폼의 적응증을 비만과 근육 질환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분야로 넓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 청년일보 】 유한클로락스가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와 취약계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26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최근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전달식이 유한클로락스에서 진행됐다. 유한클로락스는 2021년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생활·위생 분야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왔다. 정기 후원은 물론, 재난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역할을 실천해 왔다. 올해도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11월에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 7천4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여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해당 물품은 충남 지역 취약계층은 물론,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가구들에도 전달돼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지난 5월에도 경상북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1억3천200만원 규모의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재난 대응 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기업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 확산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한클로락스
【 청년일보 】 SK케미칼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개발 경쟁력을 강화한다. SK케미칼은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와 신규 신약 과제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사가 보유한 신약 개발 역량을 결합해 현재 치료 옵션이 충분하지 않은 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규 신약 과제 공동 도출 ▲공동연구 과제의 양사 공동 수행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기술·정보 교류 등 신약 연구개발 전반적 활동에 대한 협업을 추진키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기 후보물질 탐색 단계부터 비임상·임상 개발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에 걸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신규 공동연구 과제를 도출해 연구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봉용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초기 단계에서 확보한 선도물질을 SK케미칼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개발 단계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개발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현선 SK케미칼
【 청년일보 】 명인제약은 지난 23일 서초구 명인타워에서 ‘명인다문화장학재단’의 2025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말, 장학증서 수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50명 등 총 80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본 수여식은 재단이 학기별로 운영하는 정기 장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재단의 설립 취지와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명인다문화장학재단은 명인제약 창업주 이행명 회장이 개인 사재 35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 지속과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에 더해 진로·진학 상담 등 중장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재단의 운영 방향은 명인제약이 IPO 과정에서 강조해온 ESG 경영 전략, 특히 ‘사회(Social)’ 부문의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병행한다는 기조 아래 재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이 구조화돼 있다는 설명이다. 재단은
【 청년일보 】 병원이나 약국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에게 갑작스러운 고열이 나타나는 경우 ▲해열제는 열이 어느 정도 올랐을 때 먹이면 되는지 ▲해열제 복용 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언제 다시 먹여야 하는지 ▲해열제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등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식약평가원)이 고열이 동반된 감기 및 독감 환자의 해열제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소아 해열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26일 식약평가원에 따르면 먼저 열이 나는 증상은 우리 몸이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 등과 싸우는 자연적인 면역반응이다. 발열 자체는 병이 아닌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알려주는 신체 증상으로,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해열제를 남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해열제를 투여하는 체온이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아이의 평균 체온보다 1도 이상 높거나 38℃ 이상인 경우 ‘열이 있다’로 판단하고 아이의 신체적 상태에 따라 해열제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해열제 성분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
【 청년일보 】 대한잠사회와 한미양행이 잠사(누에 등 양잠자원) 기반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 한미양행은 26일 대한잠사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잠사회는 양잠농가에서 사육한 누에를 수매하고, 이를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동결건조 누에분말’로 가공해 한미양행에 독점 공급한다. 한미양행은 공급받은 원료를 바탕으로 혈당조절 기능성을 중심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개발·제조 및 판매할 계획이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유통·마케팅에도 공동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잠사 활용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잠사 기반 기능성 소재 연구 및 제품 개발 ▲동결건조 누에분말 원료 공급 및 사업화 협력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대한잠사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산 양잠원료의 안정적 수매와 가공·공급 체계를 구축해 양잠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잠사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임석종 대한잠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잠사의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
【 청년일보 】 12세 이상의 소아에게도 사용 가능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가 마련됐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40kg 이상인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의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 ‘피아스카이주(성분명: 크로발리맙)’이 허가됐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은 후천성 조혈모세포 장애로 용혈 현상(적혈구 밖으로 헤모글로빈이 탈출하는 현상)으로 인해 야간에 혈색 소변을 보는 질환이다. ‘피아스카이주’는 보체 단백질 C5 억제제로서 조혈모세포 장애로 인해 생성된 이상 적혈구와 C5의 결합을 막아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환자에서 세균·바이러스 등을 공격하고 면역반응을 보조하는 단백질(보체) 매개 혈관 내 용혈을 억제하는 치료제다. 특히 ‘피아스카이주’는 소아 대상으로 첫 허가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로서, 이번 허가를 통해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의 치료제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식약처는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