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차 초보 아빠 김승현이 딸과 첫 놀이동산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12일(수)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초보 아빠 김승현이 사춘기 딸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처음으로 둘이 함께 놀이동산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놀이동산을 찾아 커플티를 입고 동물 머리띠를 맞춰 쓴 김승현 부녀의 즐거운 한 때가 담겼다. 김승현은 딸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김밥을 싸는가 하면 딸과 절친한 동생을 이용한 꼼수로 염원하던 부녀 커플티의 꿈을 이룬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속에는 혼자서 놀이기구를 탄 김승현의 시무룩한 표정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처음과 달리 뾰루퉁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김승현 부녀의 기념사진은 기분 좋은 놀이동산 데이트가 김승현의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김승현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같이 타고, 같이 걷다보면 손도 잡을 수 있고 딸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 하지만 안타깝게도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어느새 여고생으로 훌쩍 자란 딸 수빈에게 있어서 아빠와 단둘이서 놀이동산에 놀러온다는 것은 어색할 수 밖에 없었다
휴먼아일랜드메디컬 드라마 ‘병원선’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되었다. 8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지난 6일 상암 MBC 대본 연습실에서 대본 리딩을 진행, 설렘 가득한 첫 출발을 알렸다. 박재범 감독과 윤선주 작가,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김인식, 권민아, 김광규, 정경순, 이한위 등 주요 출연진들이 대거 참석한 이 날 현장은 첫 대본 리딩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대본 리딩을 시작하기에 앞서 박재범 감독은 “선장으로서 편안하고 재밌는 항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든든한 인사말로 병원선의 첫 항해를 알렸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배우들은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실제 생사를 다투는 의료 현장이 눈앞에 있는 듯, 놀라운 연기력으로 박진감을 더하며 병원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서투른 실력파 외과의 송은재 역으로 분한 하지원은 데뷔 이후 첫 의사 역할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감정을 절제한 차가운 카리스마로 현장을 리드했다. 강민혁은 꼬임 없는 따뜻한 영혼의 내과의 곽현 역을 부드럽고 섬세한 연기로 표
이시영이 총에 맞았다. ‘파수꾼’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종영을 앞둔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극본 김수은, 박효연/연출 손형석, 박승우/제작 갤러리나인, 해피글로벌)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이코패스 범인 윤시완(박솔로몬 분)의 계략으로 인해 조수지(이시영 분)가 총을 맞은 것이다. 충격적 엔딩은 결말까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조수지와 파수꾼들은 윤시완을 막을 수 있을까. 절정의 긴장감이 ‘파수꾼’을 뒤흔들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파수꾼’ 29, 30회는 윤시완의 소름 돋는 범행으로 시작됐다. 윤시완은 진세원(이지원 분)을 옥상에 가두고 그 안에 사제폭탄까지 설치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그리고 진세원의 목숨을 두고, 진세원의 엄마 이순애(김선영 분)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딸을 살리고 싶으면 조수지를 죽이라는 것이었다. 윤시완의 수상한 행동을 감지한 서보미(김슬기 분)와 공경수(샤이니 키 분)는 이 사실을 대장 장도한(김영광 분)에게 알렸다. 장도한은 윤시완의 계획을 알고, 조수지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하지만 이미 이순애는 윤시완의 요구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조수지를 데리고 윤시완이 지정한 장소로 간 것이다. 딸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
‘쌈 마이웨이’ 안재홍의 고백이 해피엔딩을 기대하게 했다. 이별을 맞이한 남자는 여자친구가 다칠 뻔한 위기의 순간, 몸을 던졌다. 몸은 아파도 마음은 아프지 않았다. 여자친구에게 올곧은 마음을 전할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는 마침내 고백을 전했고, 해피엔딩을 기대하게 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극본 임상춘/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속 안재홍(김주만 역)의 이야기다. 7월 10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 15회에서 주만은 계속해서 설희(송하윤 분)에게 진심을 표현했다. “50살 때까지만 너 기다릴게”, “너 아니면 결혼도 안 해”. 앞서 설희를 붙잡으며 했던 고백들과 달랐다. 눈물도 없었고, 한탄도 없었다. 주만은 설희가 다시 만나주길 바라는 마음을 뚜렷하게 전했다. 이 같은 주만의 고백은 설희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전해졌다. 안재홍은 주만의 고백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면서, 특유의 매력적인 연기를 더해 주만의 진심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주만이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짠한 속내부터 직진 고백까지 자연스럽게 감정선을 이어가는 안재홍의 연기가 돋보였다. ‘두 달 나빴던’ 주만에 대한 응어리가 조금씩 풀어지게 만든 것은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솔비와 헨리가 열정을 쏟아 부은 도전에서 성공하며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솔비는 서경석-동우와 캄보디아 예능 두 번째 도전 만에 상대팀을 꺾고 우승했고, 상금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헨리는 ‘덴탈스토리’ 드라마에서 베테랑 연기자 김재원-이수경과 성공적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주말 안방에 웃음보따리를 안겼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캄보디아 CTN ‘사일런트 플리즈(Silent Please)’-덴탈TV ‘덴탈 스토리(D-STORY)’ 프로그램과 협업에 나섰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문 리얼리티로, 방송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구라-김재원-이수경-헨리의 열연과 덴탈TV 남기남 피디의 광속 촬영으로 ‘덴탈 스토리’의 첫 번째 드라마 ‘그녀의 향기’ 촬영이 막바지로 치달았다. 특히 김재원의 추천으로 이수경의 남자친구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이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릿하게 만드는 눈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그의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tvN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신세경은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소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남주혁과의 ‘운명적 주종 로맨스’로 월화 안방극장을 달콤한 설렘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신세경의 ‘상처 가득’ 비주얼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지금까지의 옷차림과는 완전히 다른 화려한 의상으로 고혹적이면서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는 가운데 이와 상반되는 슬픈 눈빛과 찢겨진 블라우스가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그간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이성적이었던 신세경인지라 상처 가득한 얼굴로 슬픈 감정에 북받쳐 눈물 방울을 뚝뚝 떨
‘명불허전’ 김남길과 김아중의 범상치 않은 만남을 예고하는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 측이 9일 궁금증을 유발하는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기대감을 높인 첫 촬영 스틸에 이어, 낡고 오래된 김남길의 초상화를 묘한 얼굴로 바라보는 외과의사 김아중의 모습이 담긴 흥미진진한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대체불가의 배우 김남길과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 연기를 선보이는 김아중의 만남만으로도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공개된 티저는 살아있는 듯 생생한 눈빛의 조선 최고의 침술가 허임의 초상화와 이를 마주한 유아독존 외과여신 최연경의 이색적인 만남을 담아내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그림을 뚫고 나올 듯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는 김남길의 눈빛과 표정은 역사 속 인물이 살아오기라도 한 듯 생동감 넘친다. 차가
‘최강 배달꾼' 고경표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린다.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이다. 청춘의 열정과 성장, 우정과 사랑 등을 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 중 고경표는 5년차 베테랑 배달부인 최강수 역을 맡았다. 직업이 배달부인만큼 오토바이는 최강수의 분신 같은 존재로 함께할 예정. 이에 배달은 물론, 우정, 사랑, 정의 등 다양한 이유로 도로를 달릴 고경표의 오토바이 액션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10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고경표의 오토바이 액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고경표는 검정색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리고 있다. 찰나의 포착에도 열혈 청춘 최강수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낮과 밤, 장소를 불문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고경표를 통해 극 중 최강수에게 오토바이는 일상과 같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고경표와 오토바이의 환상의 케미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오토바이와 한 몸이 된 듯한 고경표의 모습이, 오토바이를 즐기듯 타는 고경표의 여유로운
김희철이 사생팬이 벌인 ‘속옷 테러’를 공개해 충격을 선사한다. 내일(11일) 방송될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 6회 방송에서는 김희철과 신예 걸그룹 ‘우주소녀’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김희철이 ‘숙소 습격’부터 ‘속옷 테러’까지 사생팬(스타의 사생활을 쫓는 팬)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 날 김희철은 자신의 출판 아이템인 ‘걸그룹 대백과’를 위해 신예 걸그룹 ‘우주소녀’를 밀착 취재했다. 이 과정에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숙소 생활 당시 사생팬이 벌였던 놀라운 에피소드를 털어놔 '우주소녀'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김희철은 사생팬이 숙소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 숙소에 잠입, 자신의 속옷을 멤버들의 속옷 사이에 끼워 놓는 대담함을 보여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속옷뿐만 아니라 문자로 ‘오빠, 곰돌이 속옷 너무 귀여워요’라고 남겨 놓았다고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희철은 ‘속옷 테러’에 이어 바꾼 핸드폰 번호가 바로 오픈 됐던 일화도 털어놨다. 김희철은 핸드폰 번호를 바꾸면 동시에 문자가 왔는데 “오빠 번호 바꿔도 우리 다 아는데”라고 적혀 있어 섬뜩했던 과거를 밝혔다. 이외에도 상상초월의 에피소드들
배우 박시연이 지난 7일 공개된 ‘애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그간 독보적인 분위기와 미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시연이 윤민수가 참여한 ‘SR PROJECT VOL.1’인 ‘애한’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벤치에 앉아 여성스러운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한층 아름다워진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상념에 빠진 표정으로 음료수를 들고 있는 모습에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주방으로 장소를 옮긴 박시연은 갖가지 음식을 차려놓고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뮤직비디오 감독과 함께 촬영할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진지한 태도로 집중해있는 모습이다.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박시연은 격정적인 감정 연기는 물론 달콤한 애정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상대 배우인 오지호, 권도균과 함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시연이 출연한 윤민수의 ‘애한’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지난 7일 정오에 공개됐다. <사
‘파수꾼’ 이시영-김영광-김태훈-김슬기-샤이니 키가 잊지 못할 명장면을 전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극본 김수은, 박효연/연출 손형석, 박승우/제작 갤러리나인, 해피글로벌)은 통쾌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를 가득 채우고 있다. 종영이 다가올수록 시청자들의 아쉬움도 커져가고 있는 상황. 이쯤에서 ‘파수꾼’의 명장면을 뽑아봤다. 캐릭터와 하나되어 열연을 펼친 배우들이 고른 장면들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을 것이다. ◆이시영이 뽑은 명장면- 딸의 억울한 죽음을 눈물로 토해내는 장면 이시영(조수지 역)은 조수지가 딸의 영정 사진을 끌어안으며 오열했던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제 딸은 살해당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장 윤승로(최무성 분)의 아들이 살인자입니다”라고 울분을 토해내는 조수지의 모습이 뇌리에 박힌 장면으로, 이시영의 처절한 모성애 연기가 가슴 아프게 박힌 장면이기도 하다. 이시영은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된 장면이자, 수지의 눈물과 분노가 잘 드러난 장면이다. 아직도 이 장면을 떠올리면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듯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시영은 깨진 액자를 맨 손으로 움켜쥘 정도로, 조수지의 감정에 몰입해 열연을 펼
4회 남은 ‘수상한 파트너’가 아쉬움이 가득 담긴 굿바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라만 봐도 행복한 커플인 지창욱, 남지현부터 등장할 때마다 웃음을 선사했던 로펌 식구들까지 지난 두 달 동안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수상한 파트너’의 주역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10일 마지막 회까지 4회 만을 남겨두고 굿바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지창욱과 남지현이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보여준 케미는 역대급이었다. 이들은 각자 지욱과 봉희에게 완벽히 빙의돼 역대급 ‘로코 케미’를 발산했고, 찰떡처럼 대사를 소화하는 ‘핑퐁 케미’, 촬영장에서의 ‘현실 케미’ 등 다양한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케미의 신들답게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는 서로를 향해 꿀눈빛을 보내고 있는 지창욱과 남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