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관내 통장들이 을지연습기간을 맞아 안보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동안구가 특수시책으로 통장역량강화 교육을 신설한 가운데 지난 18일 구청강당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33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 강연은 탈북 작가인 김혜경 씨가 특별 초청을 받아 실시했다. 김 씨는 북에 거주할 당시 북한의 실상을 자세히 소개하고 남쪽에 정착하면서 느껴왔던 소감도 피력하면서 참석한 통장들로부터 공감을 샀다. 안보강연에 이어서는 시청사 U통합상황실과 안양예술공원 문화재 견학이 있었다. 한 통장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고, 고장에 대한 애향심도 고취하는 소종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주 동안구청장은 통장은 민관 간에 교감역할을 하는 매개체라며 통장들의 건전한 의식과 직무함양을 위한 소양교육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에서 운영하는 종합운동장은 9. 19 ~ 10. 4까지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군 재난대비 합동소방훈련”을 8월2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군, 소방, 경찰, 보건소, 전기, KT, 가스등 8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많은 관중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대응을 위한 실제상황을 가상한 합동소방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재난대비훈련를 통해 수원종합운동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36개종목중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탁구, 핸드볼 2개 종목을 개최한다. 윤건모 이사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방대비훈련에 철저를 기해 한명의 불상사도 일어나지 않도록 준비 할 것이며, 인천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안전한 수원, 안전도시 수원“에 대한 위상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지난 19일 군포시의회의장단 전원이 군포소방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한 직원과 출동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4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 연습장을 설치하고 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경기도 및 군포시 연습장에서 부여되는 사건 메시지를 처리하는 훈련과 실제 현장 출동훈련 등을 실시한다. 군포시의회의장단은 조창래 서장과 군포시 안전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갖고, 을지연습장과 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 김동별의장은 “화재진압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군포시의 안전지킴이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김주성 교육위원장은 19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전시대비 국가위기관리 가상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성 교육위원장은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주요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다과 등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가 지난 12일 미국인 Alex Turner를 초청해 외국인 연사와 함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개강좌인 ‘오픈토크’를 개최했다. Alex Turner는 미국 텍사스에서 사회정치학을 전공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범태평양 국제학을 공부 중인 미국인이다. 미국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 멘토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이번 강좌에서 ‘미국 학생들에게 대학이란 어떤 곳인가?’라는 주제로 미국에서의 대학진학 준비과정,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 미국의 대학문화 등에 대해 들려줬다. 한편, 오픈토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연사로 초빙해 참가자들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이슈에 관해 외국어로 소통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거주외국인과 지역주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픈토크는 매달 개최되며, 지난달에는 일본인 노세 사토미씨의 ‘같은 듯 다른, 다른 듯 같은 한국과 일본’ 오픈토크에 이어, 중국인 왕야씨가 중국 고어(古語)와 신조유행어에 대해 설명했다. 센터는 내달 수원시 거주 일본인을 연사로 초빙해 오픈토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평동의 평동로가 화단식 정원, 벽화사업, 옛거리 조성 등으로 누구나 걷고 싶은 길로 새단장 될 예정이다. 이번에 정비되는 평동로는 빙구재 삼거리에서 수원역 방향의 2㎞ 구간으로 평동구길이다. 정비사업은 평동단체장협의회가 나서서 단체원들이 힘을 합쳐 직접 정비사업에 참여하고 인근 주민들도 원하면 정비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벽화사업과 화단조성, 정원조성은 오는 9월30일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내년에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보차도를 말끔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법주정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인들과 지역민들의 안전생활도 확보한다. 평동로는 선경직물 공장을 가동할때는 최대 8만명의 사람들이 출·퇴근길로 이용했으며, 매송고색로와 권선로가 생기기 전에는 평동지역의 주요 도로였다. 때문에 인근 지역은 사람들이 넘쳐나 상당히 번성했으나, 2003년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대책 없이 방치돼 지역슬럼화와 도시경관 훼손이 심각한 상황이다. 남은 일부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했으나 여전히 사람은 많지 않고, 인도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보행이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평동주민센터(동장 이병규)와 각 유관단체가 마을 살리기에 뜻을 모아 정비사업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8부터 자동차 신규 등록 시 자동차 등록증과 함께 자동차 운전자가 알아두어야 할 기본상식을 담은 홍보 전단을 교부한다. 시는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의 등록절차(변경, 이전, 말소 등), 의무보험 가입, 정기검사 등 각종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와 형사 처분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홍보전단을 제작‧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단에는 자동차의 등록절차, 차량 소유자의 각종 의무사항과 교통법규 관련 벌점과 범칙금, 자동차 안전운행요령, 계절별 자동차 관리요령 등 자동차관련 기본상식이 알기 쉽게 정리돼있다. 한찬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과태료 등 불이익 처분을 당하지 않도록 차량 등록절차나 각종 의무사항을 올바로 숙지하고 이행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13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봉식 수원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김영규 안전기획실장, 유관기관, 민간단체장과 기획‧홍보 분야 위원으로 위촉된 주요 언론사 편집국장이 참여해 시민의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뜻을 모았다. 회의는 김봉식 공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출범이후 실시한 안전문화운동 추진상황 보고, 하반기 효과적인 안전문화운동 추진 계획에 대한 협의와 관련기관 의견 청취로 진행됐다. 김봉식 공동위원장은“안전도시 수원이 조기에 실현 되기 위해서는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운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이 주도하는 안전문화운동 촉진을 통한 안전한 생활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지자체 최초로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출범했다. 또한 지난 4월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43일간 ‘2014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정확한 행정사무의 처리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사실조사는 상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이후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건을 포함해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신고자 등의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주민등록증 발급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무단전출자와 위장전입 의심자 등에 대해 실제 거주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1/2에서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365민원담당관(031-228-2129), 각 구청 종합민원과,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2014년 9월 1일자 초․중등 교사에 대한 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초등 교사 인사에는 신규교사 470명이 발령됐으며, 미발령 임용 대기자 중 51명(군입대 유예자 등 45명 제외)은 2학기 중에 학교 신설 및 학급 증설 등의 사유 발생 시 추가 임용할 예정이다. 중등교사 인사는 복직임용 15명, 신규임용 211명으로 총 226명이 발령됐다. 금번 인사에 미임용된 143명(군입대 유예자 3명 제외)의 임용 대기자는 2015년 3월 1일자로 신규임용할 예정이다. 2014. 9. 1.자 초등 신규임용후보자 시.군 배정배정지수험번호성명 배정지수험번호성명가평400896안선영고양400388공서하고양400702김민영고양401452김민주고양400353김민혜고양400036김보근고양402210김소연고양401968김유미고양400628김재연고양401178김한솔고양401293김혜령고양402150김혜진고양400788김효선고양401432박수진고양401504박시하고양400582박현아고양400664배지애고양400368손상민고양401274신선우고양400730신혜진고양400449유세희고양400795이경선고양401019이선희고양401214이재원고양40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오는 11월에 입영할 육군 유급지원병을 이번 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유급지원병은 군의 첨단 장비를 운용(K-1 전차, 레이더 운용 등)하는 전문 인력으로 병 의무복무기간(21개월) 만료 후 하사로 연장 복무(15개월)하며, 하사 복무 기간 중 일정수준의 보수를 받는다. 보수는 병 의무복무기간을 마치고 하사에 임관한 때부터 월 약 190여만 원을 수령하며, 하사 복무기간 중에는 영외거주도 가능하다. 또한 3년의 복무기간 이후 연장 및 장기복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홈페이지 모병센터 및 인천경기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 031-240-7249)로 문의하면 된다. 병무청은 또, 9회차 육군 현역 모집병을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군 지원(모병)센터를 통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병 접수 기간은 육군 기술행정병은 8월 12일 14:00 ~ 9월 15일 14:00까지, 동반입대병은 8월 29일 14:00 ~ 9월 2일 14:00까지며, 이번 9회차에서는 기술행정병 4,318명 및 동반입대병 1,406명의 인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직계가족병, 연고지복무병에 대하여 별도 모집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이도성)은 기존 청사 부지에 연무동주민센터 신축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임시청사로 이전해 운영한다. 연무동 주민센터는 기존청사의 노후로 인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 및 열악한 청사환경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신축하게 되었는데, 공사기간은 2014년 8월부터 약 1년간 소요될 전망이다. 공사기간 중 동주민센터 업무는 장안구 수원천로 392번길 17(방화수류정 용연 앞) 405㎡ 규모의 지상 1층 가설건축물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