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014년 8월 정기분 주민세 10억7천2백만원(지방교육세 2억2천만원 포함)을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 이번 정기분 주민세는 11일 이후 우편물 또는 전자고지(위택스)로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및 금융결제원(www.giro.or.kr)을 통한 인터넷 납부, ARS 전화납부(031-228-3651), 신용카드, 가상계좌납부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특히,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청구서 납부 방법을 도입하여 신용카드는 물론 휴대폰 소액 결제(30만원)로 납부할 수 있는데,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아이폰에서 스마트청구서 App을 다운받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이용 가능하다. 한편, 장안구 담당자는 납부홍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와 관내 도로게시판 및 각 동 업무용 차량에도 현수막을 게첨 하고, 아파트 및 주민다중이용시설에 부착할 납부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 3,400부 배부하여 시민들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군포시가 민초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먼저 나라 사랑 실천을 위해 1919년 3․1 항일운동 당시 군포장(5일장, 현 군포역 인근)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일본의 경찰관 주재소까지 약 1.8㎞를 행진한 2천여 명에 달하는 옛 군포시민들의 행적을 기념할 조형물 설치 사업을 검토․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군포지역 3․1 운동 사적 보존․전파를 목적으로 한 이번 사업은 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의 위협까지 각오하고 만세운동을 펼친 선조들의 애국심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려 모범으로 삼고, 더불어 지역 청소년들의 역사 교육 및 애향심 향상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국가보훈처와 관련 절차나 구체적 시행 방법 등을 협의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타 자치단체의 유사 사례도 연구해 최적의 계획을 수립․이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한편으로 시는 12일 김윤주 군포시장이 직접 지역에 유일한 광복군 생존자 김유길 선생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만남도 주재해 애국지사들의 공을 기렸다. 군포시 용호2로 인근에 거주하는 김유길 애국지사는 1919년 2월생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추석 명절 동안 귀성객의 이동과 더불어 이용객 집중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확보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8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 시 안전총괄과와 시설물관리부서가 합동으로 8개 점검반을 구성해 대형판매시설, 여객터미널, 공연시설, 관람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물 69개소를 일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추석명절을 대비한 자체계획수립 여부와 비상대피도 게시, 피난계단과 통로 내 물품적치 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 이용객안전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시설물관리주체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지도교육을 강화해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이 발견되면 시정명령 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 결함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8월 정기분 주민세 47만573건, 50억원을 부과했다. 8월 정기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8월 1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올해 8월 주민세는 전년대비 약 3억원이 증가했다. 시는 광교지구와 입북동 등 대단위 개발단지의 인구 유입, 산업단지의 법인사업장 증가 등이 주민세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wetax.go.kr)에서 조회‧납부하거나 ARS(031-228-3651)로 가상계좌 납부, 신용카드, CD/ATM기기,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위택스’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편리하고 다양한 지방세를 납부 방법을 이용해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세정과(031-228-2189)나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달 30일 활동 종료된 제1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근)의 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회가 12일(화) 오후 3시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 및 핵심 공약 실현 정책에 대한 공유를 목적으로 열린 이 날 보고회에서는 인수위 활동 결과를 종합 정리해 발간한 ‘16대(제3대)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백서‘ 내용을 중심으로, 성기선 인수위원(카톨릭대 교수)이 각 분과와 특위에서 제안한 핵심 정책과제 및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 도교육청 간부 및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그리고 출입기자단 등 약 14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근 인수위원장은 개회사에서 “50여 일의 짧은 기간 동안 경기도교육의 미래를 위해 땀 흘려 일한 결과인 공약 실현을 위한 큰 밑그림을 내 놓는다” 면서, “초중등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과 이 활동결과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개 분과와 2개 특위에서 제안한 핵심정책 과제는 ▸한 발 더 나아가는 경기혁신교육(혁신분과, 4개 정책과제) ▸학생인권과 함께 바로 서는 교권(교권분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쌀 가공 산업이 국내 쌀 소비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가공 용도에 맞춘 벼 개발로 쌀 가공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해마다 줄고 있지만 가공 식품으로 소비하는 쌀은 늘어나고 있다. 2011년 40만 2,000톤에서 지난해 47만1,000톤으로 17.2% 늘었으며, 쌀 가공 식품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가공 용도에 알맞은 쌀 품종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농가는 계약 재배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가공 업체는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받아 가공 식품을 개발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 맛있는 즉석밥용 ‘주안’, ‘보람찬’ ‘주안(1994)’ 품종은 식었을 때도 밥맛이 좋고 모양이 잘 유지된다. 또, ‘보람찬(2009)’은 수량이 많고 밥을 지었을 때 품질 유지 기간이 늘어나는 특성으로 즉석밥 제조에 적합한 품종이다. ㈜CJ와 함께 ‘가공밥에 적합한 벼 품종 선발 및 산업화’ 과제를 추진해 ‘주안’ 품종을 선발했다. 2013년에는 농가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암소의 육질 개량 기간을 줄이기 위해 초음파로 유전 능력이 뛰어난 암소를 일찍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농가에서는 냉동 정액으로 공급되는 보증씨수소(KPN)의 유전 능력 정보만 이용했기 때문에 개량을 촉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암소의 능력 평가에는 태어난 송아지를 살찌게 한 뒤 도축 자료를 이용해 후손 중 여러 마리의 자료를 모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렇게 선발돼도 나이가 6세∼7세 이상이면 번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열성의 송아지가 태어나면 기간‧급여량을 고려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생후 30개월령 정도에 초음파를 이용하면 암소의 개량과 관련된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과 등지방두께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맞춤형 개량이 가능하다. 즉, 초음파 측정으로 암소의 근내지방 능력이 떨어지면 씨수소의 근내지방 유전 능력이 좋은 냉동 정액으로 계획 교배를 해 능력이 뛰어난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어 개량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초음파 자료와 암소의 혈통 정보를 이용해 유전 능력을 분석하면 태어날 후손의 능력까지 미리 알 수 있다. 초음파 측정으로 얻은
코레일은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8월 12(화)~13(수)일, 2일간에 걸쳐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8월 12일은 경부․경전․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을, 8월 13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9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무궁화호 이상 열차와 O․V․S․DMZ train 등의 좌석지정 승차권이며, 전체 승차권은 인터넷 70%, 창구․판매대리점에 30%가 배정된다. 예매 잔여석(KTX, 새마을호, ITX-새마을 입석 포함) 승차권은 8월 14일 10시부터 판매한다. ※ 예매일시․장소․노선 일 자 시 간 매체․장소 노 선 8. 12.(화) 06:00~15:00 인터넷 경부, 경의, 경전, 충북, 경북, 동해남부선
일일 이용객 3천명이 넘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의 대표사업장인 장안구민회관에서 8월 11일(월)부터 23일(토) 까지 여성ㆍ아동ㆍ청소년ㆍ성인ㆍ어르신ㆍ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323개 강좌, 4916명의 가을학기(9월 ~ 11월) 회원을 모집한다. 여러 전문가를 초빙해 ‘아토피 질환 극복을 위한 면역력 높이는 한방 육아법’, ‘변화하는 초등 수학교육 지도법’, ‘꿈꾸는 부모가 꿈꾸는 아이를 만든다’, ‘요실금 관리’ 등 여러 유용한 무료 시민특강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양철로봇만들기’, ‘두유 초코칩 만들기’, ‘상큼한 사과파이 만들기’ 등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특강 등 가을학기 정규 회원 뿐만 아니라 가족, 어린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가을학기 회원모집이나 특강관련 궁금증은 031-240-3000 으로 문의를 하면 되며, 강좌 검색이나 강좌별 진행 계획은 장안구민회관 홈페이지를 (www.jacc.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가 또 한 번의 행정개혁을 실천에 옮긴다. 이번엔 월례조회다. 시는 그동안 관행처럼 매월 개최해오던 월례조회를 년 7회만 개최하기로 했다. 확대간부회의가 열리는 매분기와 하계휴가철인 8월을 포함한 5개달은 개최하지 않음으로써 월례조회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시간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다. 월례조회는 또한 이필운 시장이 늘 강조하는‘시민이 1번’에 부응하기 위한 친절공무원 소개영상 코너가 신설된다. 현재 내부전산망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베스트친절공무원 선정과 대 시민 친절마인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월례조회의 진행 역시 낭랑한 여성의 목소리로 바뀐다. 공무원(총무팀장)이 진행을 맡아왔던 사회를 시 대표 여성아나운서로 교체하기로 한 것으로 권위 탈피와 함께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월례조회 때마다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했던 시상식도 시민과 공무원을 별도로 자리를 마련한다. 유공시민 수상의 경우 월례조회 종료 또는 오전시간대(10:00) 강당이 아닌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함으로써 수상자 대기시간 단축 및 축하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야했던 불편함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 후에는 시장과의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강수영)은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꿈누리 리더십 교육』을 7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사 (김태한)가 교육을 맡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병화(고천초 5년) “나의 멘토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고 리더로써의 나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리더십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강수영)은 “앞으로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해 관내 학교 및 수련관에서 지속적인 리더십교육을 개발하해 무료로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스스로 빛을 내는 별, 태양의 모습을 세세히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는 관측회가 군포시의 공공도서관인 대야도서관에서 오는 17일 진행된다.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듯 관찰하고, 4계절 대표 별자리 찾는 법을 배우며, 지구와 태양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4D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관측회는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에서 시행되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장소 관계상 참여 인원이 60명으로 제한되기에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터넷(www.gunpolib.or.kr) 또는 전화(501-7100)로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진행해 특별한 체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들을 뽑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연기 대야도서관장은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 끊임없이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고마운 태양에 관한 강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모습 관찰 등 특별하고 재미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의 태양관측회 상세 일정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