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이 도전하는 고객을 응원하는 ‘with 푸본’ 캠페인을 펼치며 상생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with 푸본’ 캠페인을 통해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에게 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은 지금까지 총 11차례 진행됐다. ‘with 푸본’ 캠페인은 소상공인 고객의 사업장을 푸본현대생명의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하고 마케팅지원과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지금까지 반찬가게, 디저트 카페, 꽃집, 떡집, 정육점 등 다양한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달에는 ‘제 11편, 연말엔 3대천왕 닭찜이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with 푸본’ 캠페인은 소상공인 고객의 사업장을 소개하면서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키고,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도전을 이어가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고객의 성공이 지역사회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회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고객의 성장이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이하 라이나생명)은 고객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경영에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혁신적인 디지털 또는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새로운 광고를 보고 느낀 점이다. 공모전은 약 1개월 동안 진행된다. 라이나생명은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행가능성∙창의성∙지속성 등을 고려해 내부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3명(각 상금 50만원), 장려상 5명(각 상금 30만원)을 선정하고 2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해주시는 고객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회사 경영에 반영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라이나생명이 고객에게 The 1st Choice Brand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캄보디아 주거 소외계층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해외 건축 봉사활동 ‘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11명의 메트라이프생명 및 재단 임직원은 약 1주일간 프놈펜에 위치한 트라펭 크라상 마을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이사를 하지 못하고 있던 가족을 위해 2층 목조 주택을 건축했으며, 지난해 지어진 첫 번째 ‘메트라이프 홈’의 수혜자 가족을 방문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매우 우수한 시장지위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 ▲개선된 이익창출력 ▲우수한 재무구조를 주요 평가요소로 제시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GA업계 1위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영업이익은 2023년 792억원(연결 기준)으로 흑자전환 했고 2024년에는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적된 계약관리능력 및 설계사 교육 등을 바탕으로 영업효율성 지표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불완전판매비율 또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흑자전환을이뤄내며 출범 3년 만에 첫 배당을 실시했다. 또 같은해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로부터 1천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올 6월에는 GA업계 최초로 미화 3천700만달러(약 500억원) 규모의 해외 채권발행에 성공했다. 이승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재무전략실장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당사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신용등
【 청년일보 】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평균적으로 매일 전국에서 약 42건 발생하고, 12월 목·금요일에 30대 연령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7만5천950건으로 1천161명의 사망자와 12만2천56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음주운전사고가 전체 교통사고 중 차지하는 비율은 7.3%이며, 12월에 사고가 가장 많았다. 발생 시간대는 각종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10시∼오전 0시가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전체 교통사고는 50대(51∼60세) 운전자 구성비가 높았으나, 음주운전 사고는 30대(31∼40세) 운전자가 22.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술을 마시면 공간지각능력과 반응속도가 떨어져 앞 차와 추돌사고 위험이 커지는데, 실제로 전체 차대차 교통사고에서 20.4%를 차지한 추돌사고 구성비가 음주운전 사고에서는 46.5%로 많이 증가했다. 고영우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23일 "연말연시 음주운전 유혹에 빠지기 쉬우므로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 사회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음주운전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며 "
【 청년일보 】 정부가 퇴직연금 중도 인출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23일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크게 확정급여형(DB·Defined Benefit)과 확정기여형(DC·Defined Contribution)으로 나뉘는 퇴직연금 유형 중에서 회사가 운용을 책임지는 DB형 퇴직연금은 중도 인출이 불가능하다. 다만 법정 사유에 한정해 담보 대출만 할 수 있다. 그러나 DC형 퇴직연금은 법으로 정한 예외적인 사유를 충족하면 중도에 인출할 수 있다. 노동자 개인이 민간 금융기관과 계약해 직접 투자상품을 선택해서 책임지고 운용하는 만큼 비교적 자율성이 높은 덕분이다. 퇴직연금 제도의 근거가 되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서 정한 DC형 퇴직연금의 중도 인출 가능 사유는 주택구입, 주거 임차, 6개월 이상 장기 요양, 파산 선고, 회생절차, 천재지변 등으로 인한 피해 등이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2023년 퇴직연금 통계'를 보면, 지난해 DC형 퇴직연금 중도 인출 인원은 6만4천명, 인출 금액은 2조4천억원에 달했다. 전년보다 인원은 28.1%, 금액은 40.0% 각각 늘어나며 2019년 이후 내리 줄다가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정부는 퇴직연금
【 청년일보 】 보험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의 온정 나눔에 나섰다. 성금 및 겨울철 물품 전달 등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뻗는 모습이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17일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연말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구세군의 행보에 현대해상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은 “후원금액은 국내외 취약계층 및 아동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며 “구세군을 믿고 17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현대해상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지난 1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소외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보건·영양지원 등에 사용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후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12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호천사 산타원정
【 청년일보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8일(현지 시간)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 금리는 4.25~4.50%로 조정됐다. 미국은 지난 9월 ‘빅컷(0.5%p 인하)’을 단행한 데 이어 11월에도 기준 금리를 0.25%p 내린 바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3일 비상계엄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 급등 등 시장 변동성 확대를 감안해 은행 스트레스 완충자본 도입 시기를 내년 하반기 이후로 연기했다. 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는 17개 국내은행과 8개 은행지주회사 등 은행권이 위기 상황에서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자본을 추가로 적립하게 하는 제도다. 이 외 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일부터 13개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0.05∼0.25%p 낮춘다고 공시했다. 신한은행도 거치식 예금(정기예금) 16개 상품의 금리를 0.05∼0.25%p, 적립식 예금(적금) 20개 상품의 금리를 0.05∼0.20%p 각각 낮추기로 결정했다. ◆ 美, 기준금리 0.25%p 인하..."최근 2년내 가장 낮은 수준" 미국 연준은 지난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
【 청년일보 】 버스 운전자의 위험 행동을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에서 경고했더니 교통사고 발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7∼10월 국내 13개 운수회사의 노선버스 500대에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도입한 결과 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71.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 AI 안전운전 플랫폼 도입 기간 사고 건수는 1천㎞당 0.1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0.424건의 3분의 1 수준으로 내려갔다. 같은 기간 노선버스 운전자의 중앙선 침범은 38.5%, 신호 위반은 79.4%, 불법 유턴은 87.2% 각각 줄었다. 또 운전 중 흡연은 37.0%, 전방 미주시는 88.5%, 졸음운전은 99.0%씩 감소했다. AI 노선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은 버스 전방과 외부, 내부에 AI 카메라를 설치하고 영상 분석 장비를 활용해 운전자의 과속, 급정지를 비롯한 위험 운전 행동을 실시간으로 살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운전자의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휴대전화 사용, 졸음운전, 전방 주시 태만 등 중대한 법규 위반이 포착되면 AI 단말기에서 즉시 경고음이 울린다. 모니터링을 통해 포착된 위
【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타버린 달력’을 제작해 전국 전통시장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타버린 달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실제 발생했던 전통시장 화재 사고일을 표시해 매일이 화재 예방의 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디자인을 참신하게 구성해 상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보협회는 전국 모든 전통시장 상인회에 달력을 배포했으며, 이번 달력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동규 화보협회 경영지원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중추이자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협회가 실시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고, 상인들의 안전의식 고취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보협회는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화재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 전통시장에 1만4천여 대의 소화기를 배포하고,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를 위한 ‘선지키는 우리가게’ 캠페인
【 청년일보 】 보험사가 실손보험금 지급 심사를 강화하면서 소비자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20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 3분기까지 접수된 실손보험 피해구제 신청은 총 1천16건이다. 연도별로는 2021년 93건에서 2022년 301건, 지난해 364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9월까지 258건이 접수됐다. 피해구제 신청 사유는 대부분 실손보험금 지급 거절로 인한 불만이다. 실손 보험사의 지급 거절 이유를 보면 '치료 필요 불인정' 44.6%(453건), '입원 필요 불인정' 22.7%(231건), '본인부담 상한액 환급금 불인정'이 10.3%(105건)로 뒤를 이었다. 실손보험 피해구제 신청을 치료 유형별로 분석하면 백내장 수술 관련이 28.2%(286건), 도수치료가 16.1%(164건)로 가장 많았다. 무릎 줄기세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22년 1건, 올해 41건 등 총 42건(4.1%)으로 올 들어 급증했다. 백내장 수술의 경우 입원 치료를 받았음에도 보험사가 통원의료비만 지급해 분쟁이 일어난 사례가 다수를 차지한다. 도수 치료는 반복된 치료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경우가 많다. 무릎 줄기세포와 관련해서는 치료가 필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이하 라이나생명)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4 가족친화기업 인증’에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가족친화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라이나생명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9-5 근무제 ▲높은 여성 근로자와 관리자 비율 ▲경쟁력있는 휴가 제도 및 임신·육아기 단축근무 적극 도입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라이나생명은 "직원 만족이 회사 성장의 밑바탕이라는 철학 아래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제도 마련뿐만 아니라 사옥 내 사내어린이집을 개소하고 임직원 전용 피트니스 센터와 전문의가 근무하는 양·한방병원을 운영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라이나생명은 고객뿐만 아니라 라이나의 구성원 모두의 더 나은 삶과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