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만든 ‘개인투자용 국채, 뜨거운 질주가 시작된다!’ 광고를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F1 레이싱 경기라는 콘셉트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의 안정성과 장기적 투자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선수가 △안정적인 원리금 보장 △만기보유 시 복리이자 △가산금리 △분리과세 등 주요 장점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는 주행을 해내며 안정적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영상 제작 전 과정에 AI 기술이 활용됐다는 점이다. 단순 일부 영상효과나 편집에 기술을 도입한 수준을 넘어 디테일한 영상 구현, 효과음, 나레이션 등 모든 단계에 AI를 접목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6월 공개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 풀코스’ 광고는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코스 요리에 빗대 표현해 자산배분의 원리와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캐릭터 개발, 스토리 구성 등에 활용한 영어 애니
 
								【 청년일보 】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주가 상승세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3.13% 오른 31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개장 직후에는 31만5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0.41% 오른 7만2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오라클 주가가 낙관적인 실적 전망에 급등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라클은 수주 잔고(잔여 이행 의무)가 4천55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9% 폭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오라클 주가는 36% 폭등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장중 최고치(3,317.77)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07포인트(0.67%) 오른 3,336.60로 거래를 개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2.79포인트(0.33%) 오른 835.79로 개장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5원 오른 1,389.1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내렸다. 11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현지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이는 전월 대비 0.3% 상승을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크게 밑돈다. 전월 대비 하락을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이 전월 대비 0.2% 하락한 것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도매업자와 소매업자가 받는 마진 변화를 측정하는 거래(Trade) 서비스가 1.7% 하락한 게 큰 요인이었다. 또한 기계 및 차량 거래 서비스의 도매 마진이 3.9% 감소한 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반면, 무역·운송·창고업을 제외한 최종수요 서비스 지수와 운송·창고업 최종수요 서비스 지수는 각각 0.3%와 0.9% 상승했다. 최종 수요 상품 가격은 전월 대비 0.1% 상승하면서 서비스 분야의 가격 하락 효과를 일정 부분 상쇄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최종 수요 상품 가격이 0.3% 상승했으며, 식품은 0.1% 올랐고, 에너지는 0.4% 내렸다. 담배 제품(2.3%)을 비롯해 소고기, 닭고기, 인쇄회로 조립품·보드·모듈과 전력 가격은 상승했다. 유틸리티용 천연가스 가격(-1.8%)을 비롯
 
								【 청년일보 】 증권사들의 몸집에 따른 실적 격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올 상반기 주요 증권사들의 순이익 중 대형 증권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78%로 중소형사 대비 압도적인 수익을 보였다. 보유 자본의 규모가 고스란히 실적에 반영되는 경향은 앞으로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일정 자본 요건을 필요로 하는 종합금융투자사업사 라이선스가 수익 창출과 직결된 가운데 내년부터 요건이 강화되는 상황은 중소형사들에 악재다. 위기에 봉착한 중소형 증권사들은 주어진 여건 하에서 신사업 발굴을 비롯해 수익구조 다각화, 특화 전략 등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형증권사 9곳 및 중소형 증권사 19곳의 누적 순이익은 총 4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1조원가량 늘어난 규모다. 이 중 대부분은 대형 증권사가 차지하고 있다. 올 상반기 대형 증권사들의 합산 순이익은 3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천억원 증가했다. 반면 중소형사들의 경우 같은 기간 5천676억원 늘어난 8천93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증권사들의 전체 순이익에서 대형사가 약 78%를 점하고 있는 것이다. 증권사들의 실적 격차가 심화하는 근본 원인은 보유 자본에
 
								【 청년일보 】 코스피가 4년여 만에 종가와 장중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 완화 기대감과 미국 증시 강세가 맞물리며 외국인과 기관이 2조원 넘게 순매수한 결과로 분석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에서 장을 마쳤다. 이는 2021년 7월 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3305.21)를 넘어선 수준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780억원, 9029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2조2545억원을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증권(3.59%) 금융(2.83%) 건설(2.74%) 전기·전자(2.37%) 비금속(2.09%) 운송·창고(1.86%) 보험(1.67%) 전기·가스(1.66%) 제조(1.49%) 유통(1.34%) 기계·장비(1.26%) 금속(1.15%) 의료·정밀기기(1.00%) 운송장비·부품(0.99%)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제약(-0.25%) 화학(-0.16%) 섬유·의류(-0.18%)는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1.54%) SK하이닉스 (5.56%) 한화에어
 
								【 청년일보 】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테크 TOP10’ ETF의 순자산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SOL 미국테크 TOP10 ETF는 미국 빅테크 기업을 연 0.05%의 저렴한 보수로 투자할 수 있게 해 상장 이후 연금 및 ISA 등의 절세계좌를 활용한 투자자의 수요가 꾸준히 몰리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의 관세 이슈, 중국의 딥시크 등장에 따른 충격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 상승에 따른 투자자 이탈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은 270억원에 달했다. 최근 한 달 간 구글, 브로드컴이 각각 16.42%, 13.34% 상승한 가운데 SOL 미국테크 TOP10 ETF의 수익률 또한 2.85% 상승했으며 3개월 수익률은 19.05%에 달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안정적인 실적과 함께 AI 전략 강화를 발표한 애플과, 검색엔진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재확인한 구글이 최근 강하게 상승하며 ETF 수익률에 기여했다”며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AI, 반도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등 글로벌 성장의 핵심 동력을 장악하고 있어 개별 기업의 성장 모멘
 
								【 청년일보 】 당초 100조원 규모로 조성 계획이던 '국민성장펀드'가 150조원 이상 규모로 판을 키운다. 이 펀드는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10개 첨단산업 및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0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관계부처, 산업계, 벤처·창업 업계 및 금융권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애초 정부는 100조원 규모로 추진했으나, 이후 논의를 거쳐 50조원가량 액수를 늘렸다.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폭넓고 과감한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벤처·기술기업의 스케일업, 지역 성장·일자리 창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금융위는 이 규모를 최대 125조원으로 추산했다. 펀드 자금은 민관 합동으로 조성한다. 산업은행 운영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75조원, 민간·국민·금융권 자금 75조원으로 구성된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오는 12월 초에 출범한다. 민간·국민·금융권 자금은 정부 재정 1조원의 마중
 
								▲ 홍기환씨 별세, 최석원(전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씨 장인상, 홍유석(전 주식회사 볼빅 생산본부장)·홍의석(강남제비스코 기술연구소 이사)·홍경희씨 부친상 = 9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2일 오전 5시. ☎ 02-2258-5940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넥스트증권이 재사용 가능 물품 약 200점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며 첫 업사이클링(재활용) 캠페인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넥스트증권 임직원이 힘을 합쳐 장애인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기부된 의류, 책, 생활용품 등의 물품들은 추후 굿윌스토어 매장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재판매되고 판매 수익은 장애직원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넥스트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링 캠페인은 지역사회 공헌을 실현하기 위한 넥스트증권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KRX)는 올해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내달 2일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휴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0월 2일 오후 6시에 개시해 이튿날 오전 6시에 종료되는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휴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래소 측은 "장기연휴 직전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실시한다면 시장참여자의 야간거래분이 리스크에 장기간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야간거래는 직후 정규거래와 합산돼 청산되는데, 내달 2일 야간거래를 진행할 경우 연휴 이후인 10일에나 청산이 이뤄지는 만큼 자칫 과도한 리스크를 지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마진콜, 반대거래, 유동성 부족 등으로 위탁자 리스크가 급증할 가능성을 고려해 휴장을 결정했다면서 "KRX와 같이 야간거래를 도입한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거래소들도 장기연휴 전일에는 야간거래 휴장 등 특별 시장조치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6월부터 파생상품 자체 야간거래를 개시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올해 추석 연휴인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증권·파생상품·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사모운용사 백오피스' 시리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과정은 사모운용사 백오피스 업무 종사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분야별로 구분해 교육하는 모듈형 프로그램으로 △마케팅 △운용지원 △컴플라이언스 △펀드 세무회계 총 4개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마케팅 과정은 사모펀드 집합투자 규약과 투자 제안서 작성 방법 △운용지원 과정은 사모펀드 설정·운용·청산절차 및 공시보고 실무 △컴플라이언스 과정은 내부통제 기준과 불공정 거래 이론 및 주요 이슈 △펀드 세무회계 과정은 펀드 상품별 회계 처리 방법 및 관련 세제로 구성됐다. 금융투자협회는 "분야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사모운용사 백오피스 업무 담당자가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현업에서의 실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