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수길씨 별세, 정원교(이사·동양생명 D.CIO)·변명수씨 빙부상, 박창선·보선·은선씨 부친상, 이경숙씨 시부상, 한순자씨 배우자상=1일, 의정부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장지 충주시화장장. ☎ 031-820-3468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이 보험산업에서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보험개발원은 2일 ‘2024 KIDI 보험미래포럼’을 개최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보험산업 확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리노 보험개발원 인슈어테크팀 팀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소비자 특성 분석’을 주제로, 보험과 보험 외부의 데이터를 결합 및 분석한 결과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해당 데이터는 보험개발원과 통신사 및 카드사, 신용평가사의 데이터가 결합된 가명정보를 의미한다. 박 팀장은 “이번 분석은 머신러닝 학습을 통해 유사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군을 그룹화해 분석한 것이 특징”이라며 “보험산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별 특성을 보다 잘 이해해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 니즈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소비자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팀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주로 어디에서 시간을 쓰는지 및 소비처 등에 따라 선택하는 보험상품과 보험 가입순서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기존 보험정보로 분석할 때 통상 유사한 소비자집단으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 특별약관과 관련한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일 최근 접수·처리된 분쟁사례 중 자동차보험 특별약관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자기차량손해 관련 약관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등 중요한 부분을 새 부품으로 교환하는 경우 기존 배터리의 감가상각 해당 금액을 공제하고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다. 다만 자기차량손해 관련 담보에 가입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교체비용 전액보상 특약에 추가 가입했다면 해당 특약을 통해 감가상각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 금감원은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별약관'과 관련해 다른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차량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자동차로 판단되면 약관상 '다른 자동차'에 부합하지 않아 보상받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약관상 다른 자동차란 피보험자동차와 동일한 차종으로, 본인 또는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이 소유하거나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를 말한다. 교통사고로 차량을 수리하는 동안 빌린 렌터카를 운전하던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운전자의 자동차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부부 운전자 한정운전 특별약관'은 법률상 배우자가 이미 존재하는 상태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지난 27일(현지 시간) 베트남 다낭의 한베 ICT 대학교에서 ‘핀테크 허브’ 개소식 및 ‘전공 개설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핀테크 허브는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한베 ICT 대학에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시설로, 핀테크 전공학과 학생들이 전공 실습에 사용할 각종 장비와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한화생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대학과 함께 ‘금융∙ICT 인재양성에 대한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구축한 첫 인재 양성 인프라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CSR전략팀 김상일 상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 국제사업본부장, 다낭시 응오 쑤언 탕(Ngo Xuan Thang) 인민위원장, 다낭시 호 키 민(Ho Ky Minh) 부시장, 한베 ICT 대학교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총장, 베트남 정부 및 교육 관계자들과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핀테크 허브 개소식 및 핀테크 전공 개설 기념식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핀테크 컨퍼런스를 통해 베트남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가능성, 인력 개발의 중요성 및 동남아 국가에서의 개발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화생명은 현지
【 청년일보 】 ◇ 임원 승진 ▲B2B부문장 상무보 안준영 ▲결산담당 상무보 곽경문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은 내달 15일까지 중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한정기예금 상품인 ‘OK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OK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는 6개월 주기로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시 중도해지 손해 없이 약정한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특별판매에 따라 적용되는 기본 금리는 연 3.91%(세전)로,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연 0.1%포인트를 더한 최고 연 4.01%(세전)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우대금리 조건은 ▲OK저축은행에서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보유한 이력이 없는 ‘정기예금 첫 거래 고객’ ▲개인(신용)정보 수집 ·이용동의 및 상품서비스 안내수단의 SMS, 전화 2개 항목 모두 동의한 경우다. 'OK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의 가입금액은 10만원부터 100억원까지며, 개인 고객은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OK저축은행’ 및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중단기 목돈 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주고자 ‘OK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 특별 판매를 기획했다”며 “많은 금융소비자가 'O
【 청년일보 】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제3차 부실채권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매각절차 진행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우리금융 F&I, 키움 F&I 및 대신 F&I 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계약 체결 등 절차를 통해 총 12개 저축은행에서 약 90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공동으로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23년 12월 말 제1차 매각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공동매각을 통해 약 3천2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해소했다"며 "저축은행 업계는 기존에 반기마다 추진했던 공동매각을 이번에는 분기단위로 실시함으로써 보다 신속히 경영 안정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 추진을 통해 부실채권을 해소하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는 2025년도 신입 및 경력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기술직 신입사원을 비롯해 경력직 기술사, 연구직 박사 등 총 4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6일까지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 평가,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이한 협회는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라며 “협회의 비전인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을 함께 달성해 나갈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LK보험중개가 리스크컨설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문 리스크 서베이어를 통한 리스크 컨설팅이 보험중개 서비스의 품질과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LK보험중개는 향후 3년 이내 현재 대비 3배 이상의 전문가를 확보해 리스크컨설팅 전문 조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LK보험중개는 "재물보험 및 석유화학·플랜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 리스크 서베이어 외에도 자연재해,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리스크컨설팅 전문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K보험중개는 리스크컨설팅팀을 통해 고객의 현재 및 잠재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함으로써 고객이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험 가입 및 갱신을 앞둔 고객의 국내외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을 정밀 점검하고, 위험 요인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같은 과정은 보험 인수 여부를 판단하는 보험사의 리스크 조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잠재적 위험 요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완화해 기업의 사고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추고 장기적으로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하는데 기여한다는
【 청년일보 】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유산의 방재시설이 미비한 한편 화재보험 가입률도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보, 보물 등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목조 문화유산 가운데 9건은 소화기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화기구는 화재를 진압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설비로 분말 소화기, 이산화탄소 소화기 등이 해당한다. 최근 보물로 지정된 합천 해인사 홍하문, 양산 통도사 천왕문 등 9곳에서는 이같은 소화기구가 하나도 마련돼 있지 않았다. 소화기구가 5개 미만인 문화유산은 총 105건으로, 전체 국가지정 목조 문화유산(545건)의 19.3%에 달했다. 소화전이나 방수총 등 소화 설비가 마련돼 있지 않은 목조 문화유산은 40건이었고 불꽃 감지기, 연기 감지기와 같은 경보 설비가 아예 없는 문화유산은 51건이었다.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목조 문화유산도 다수였다. 국가유산청의 '2024년 목조 문화유산 화재보험 가입률' 자료에 따르면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목조 문화유산 234건 가운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례는 146건으로, 62.4%에 이른다. 특히 개인이나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의 전속 보험대리점이 73곳이 통합해 법인 보험대리점 '삼성금융파트너스'를 설립했다.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 출현에 보험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삼성금융파트너스는 향후 외형을 더욱 키워가는 동시에 삼성생명의 비전속 대리점으로 전환할 지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합병에 참여하는 보험대리점은 총 73곳으로, 삼성금융파트너스는 지난 24일 합병공고를 마쳤다. 삼성금융파트너스는 오는 11월 1일 합병 등기 이후 보유계약 이전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2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삼성금융파트너스는 이번 통합을 통해, 기존에 소규모로 나눠져 있었던 만큼 대형 GA에 비해 조직 확장이나 수수료 협상 등에 수반됐던 불리함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금융파트너스는 출범 후 2~3년 이내 설계사 수를 약 1만명까지 늘리고 파트너사를 추가로 확충하는 등 외형을 확장할 계획이다. 통상 GA업계에서는 설계사 1만명 이상 보유하면 대형 GA로 간주되고 있다. 한성준 삼성금융파트너스 대표는 “출범 후 270~280개 지사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판매상품 다양화 차원에서 특히 금
【 청년일보 】 하나카드가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카드 ‘JADE’(제이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카드는 고금리 및 고물가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대중성을 높인 프리미엄 라인을 런칭했다는 설명이다. 29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가 올 2월 처음으로 선보인 제이드 카드 라인업은 출시 7개월 만에 7만좌가 발급됐다. 하나카드는 지난해부터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한편,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입 문턱을 낮추고 해외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하나카드는 2010년 연회비 200만원의 VVIP 전용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VIP 고객 위주의 프리미엄 상품을 운영해 왔다”며 “다만 지난해부터 고금리 등으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한편 해외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품격 있지만 누구나 접근 가능한 카드'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올 2월 ‘제이드 클래식’(JADE Classic)을 출시한 데 이어 6월 ‘제이드 프라임’(JADE Prime)과 ‘제이드 퍼스트’(JADE First), ‘제이드 퍼스트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