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5, 6월 두 달간 총 4차수에 걸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소속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2025 하이트진로 소방가족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간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첫 행사에 대한 참여 가족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규모를 더욱 확대, 운영했다. 현직 소방관 55가족, 총 220명은 2박 3일 동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며,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회복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트레킹, 암벽체험, 킹카누 및 케이블카 탑승, 레고랜드 방문 및 수상레저 체험 등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시에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굿즈가 포함된 기념품 등도 받았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소방관들이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 청년일보 】 ㈜오뚜기가 국내산 오이와 무를 사용해 식감을 살린 ‘아삭 피클’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삭 피클’은 ▲아삭 오이 피클 ▲아삭 오이&무 피클 2종으로,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 오이와 무를 사용해 원재료 맛과 향을 살렸다. 또한 원물을 두껍게 썰어 식감이 특징이며, 여기에 레몬 과즙과 천연 향신료를 더해 맛과 풍미를 강화했다. 특히, ‘아삭 오이&무 피클’은 오이를 반달 모양으로, 무는 직육면체 형태로 썰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피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피클의 기본인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은 물론 용량까지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국산 원재료 사용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안주 요리’편 우승 메뉴인 ‘장민호의 마라투움바 오돌뼈’를 온더고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의 신규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 콘셉트의 집밥용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편스토랑과 협업한 다섯 번째 메뉴다. 앞서 출시된 ‘온더고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 ‘온더고 이정현의 대파크림파스타’ 등 편스토랑과 협업한 온더고 제품의 1차 생산량은 완판됐다. 지난 4일 방영된 편스토랑 ‘안주 요리’ 편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내놓은 ‘마라투움바 오돌뼈’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워홈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은 마라투움바 소스와 오돌뼈의 식감, 아란치니 주먹밥이 어우러진 맛의 밸런스를 높게 평가했다. 온더고 ‘장민호의 마라투움바 오돌뼈’는 전자레인지로 약 5분간 조리하면 오돌뼈와 치즈 주먹밥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컬리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하여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18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 청년일보 】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설탕과 당류를 첨가하지 않은 플레인 발효유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 루틴을 중시하는 2030세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지난 4월 출시된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에 이어 설탕 무첨가 발효유 라인업을 확장한 신제품이다.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은 원유에 함유된 ‘유당’ 외에 별도의 설탕이나 당류를 첨가하지 않고 칼로리를 낮췄다. 한 병(150ml) 기준 당류 3.4g, 칼로리 90kcal로, 기존 제품 대비 당류는 약 70%, 칼로리는 약 33% 감소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시중 발효유 평균 대비 당 함량을 약 60% 낮춘 수준으로, 당류는 줄었지만 불가리스 특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2천400억 CFU 생유산균을 비롯해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 정상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등 필수 미네랄 설계를 강화했다. 남양유업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소비자 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제품에 함유된 유산균 수를 퀴즈 게시물 댓글로 응모하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
【 청년일보 】 정관장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GLPro(지엘프로) 더블컷’ 캠페인을 진행한다.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정관장은 ‘GLPro 더블컷’, ‘GLPro 코어’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준다. 특히, ‘GLPro’ 3주 패키지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쇼퍼백을 증정한다. 또한, 배우 유재명이 출연하는 ‘GLPro 더블컷’ 신규 광고 캠페인을 유튜브에 공개한다. 한편, 정관장 ‘GLPro’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03억원을 달성했다. ‘GLPro’는 지난해 국내 매출 약 1천800억원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에브리타임’보다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GLPro’는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와 맞물려 혈당 및 체지방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GLPro’의 인기 비결로 분석했다. ‘GLPro’ 연령대별 구매비중을 분석한 결과, 5월 3040 소비자들의 구매비중이 전년도 10월보다도 약 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LPro’는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학 전문 브랜드 ‘감자유학’과 함께 국내 프리미엄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최근 교육과 여행, 체험이 결합된 ‘에듀트래블(Edu-Travel)’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영어 교육과 여행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거제 벨버디어는 프라이빗 몽돌 해변은 물론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브릭앤아트 ▲뽀로로 키즈 카페 등 경남권 최대 규모의 키즈 테마시설을 갖췄다. 이번 영어캠프는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13박 14일간 진행된다. 전 일정 스위트 객실에서 숙박하며 ‘오스테리아 사르데냐’ 뷔페식 조식, ‘치치 더 테라스’ 중·석식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원어민 ESL 영어 수업 ▲IB 프로그램 기반 수업 ▲따분하지 않은 인문학&역사 ▲STEAM 프로그램 ▲‘나’를 알아보는 시간, 드림 멘토링 등 총 5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했다. 또한 ▲실내외 수영장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마리나 요트 투어 등 액티비티도 포함된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아이들의 안전 관리를 책임지는 전문 캠프 매니저와 인솔 교사가 상주한다. 학부모는 안내된 SNS를 통해 자녀의
【 청년일보 】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고단백·고식이섬유를 고려한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을 출시하며, 영양 강화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은 밀가루 함량은 낮추고 통곡물 귀리(오트)를 갈아 넣은 반죽으로 만들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귀리를 볶아 풍미를 살리고, 면 반죽에 갈아 넣었다. ‘고단백 오트면’은 귀리를 한 번 볶은 뒤 가루로 갈아내 면 반죽을 만듦으로써 풍미를 올리면서 식감까지 더했다. 냉장 사리면 타입으로, 끓는 물에 제품을 넣고 약 2분 삶은 뒤 활용하면 된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소비자가 지속 가능한 식단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적 이점을 제공하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두유면’과 ‘두부면’ 같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면 요리를 건강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밀가루 면을 대신하는 제품들을 주력으로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밀가루 면의 식감 등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밀의 함량을 줄이는 대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넣은 ‘오트면’으로 영양을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귀리는 영양가가 높고 다양한 요리에 활
【 청년일보 】 정부와 식품·유통업계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공동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라면, 빵, 커피 등 주요 가공식품이 이달 중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할인한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식품·유통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름휴가철을 겨냥한 가공식품 할인 행사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 가공식품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4.6% 올랐다.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원자재·에너지·인건비 상승에 따른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을 고려하면서도,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업계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농심은 일부 라면 제품 가격을 인하하고, 편의점에서 1+1, 2+1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팔도, 진라면, 짜슐랭 등도 행사 대상이다. SPC는 식빵, 호떡 등을 중심으로 할인하며, 동서식품은 커피류에 대해 1+1 또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치류는 CJ제일제당과 대상이 행사에 나섰다. CJ는 ‘비비고’ 김치를 1+1 또는 할인하고, 대상은 ‘종가집’ 김치를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정부는 내달까지 물가 동향을 지속 점검하면서 추가 할인 행사를 검토할 계획이다. 동시에 해외 시장 진
【 청년일보 】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스타벅스 매장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개점한 김포 애기봉생태공원점은 개장 이후 7개월간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지난해 11월 29일 문을 연 이후 올해 5월까지 약 12만3천명이 매장을 찾았다. 위치는 북한 황해도 개풍군과 불과 1.4㎞ 거리에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로, 매장에서 조강과 북한 지역이 직접 보인다. 이 매장은 민간인 통제선 북쪽에 있어, 사전 예약과 셔틀버스를 통한 이동, 출입 검문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공원 자체가 관광지로 각광받는 데다, ‘북한을 볼 수 있는 스타벅스’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외신 보도도 이어졌다. 실제 개점 이후 올해 1~4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방문객은 약 12만9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도 월평균 1천300명에서 3천300명 수준으로 늘어났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푸드 판매 비중이 다른 매장보다 30% 정도 높은 편이며, 평일에는 외국인 단체와 군 장병, 학교 단체 등이 주요 고객층을 이루고 있다. 다만, 공원 운영 특성상
【 청년일보 】 정부와 여당이 가공식품 등 생활물가 안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가용한 정책 수단을 적극 동원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6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여당은 식품·외식 분야의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지적하며, 정부에 가격 인상 억제를 위한 업계와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정부는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일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 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급 당정 회의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당·정·대 간 정책 조율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여당은 “체감 물가의 안정 없이는 민생도 없다”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했고, 정부도 “전방위적 대응”을 약속했다. 추경 예산의 조기 집행도 논의됐다.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의 85%를 오는 9월 말까지 집행할 계획이며, 이는 1차 추경 대비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소비 진작과 내수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다. 기상재해 대응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당정은 산사태, 하천 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에
【 청년일보 】 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지난 3일 ‘2025 수원특례시 일본 바이어 방한 수출 상담회’에서 국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 및 결제 지원 상담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청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제조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현지 바이어 1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수원에 본사나 공장을 둔 화장품, 의류, 생활기기, 식품, 반려용품 등 종합소비재 제조 중소기업 70개사가 참가해 대면 수출 상담을 했다. 수출상담회에서 NHN KCP는 글로벌 카드사 비자(Visa)와 함께 글로벌 무역 결제 플랫폼 ‘GTPP(Global Trade Payment Platform)’를 통해 바이어의 법인카드로 무역대금을 즉시 결제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이는 수수료를 수출·수입업체가 협의 분담하고 수출 상담 당일에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날 수출상담회도 즉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은행 신용장 결제 방식’은 수출·수입업체 모두 은행 수수료를 부담하고 수출대금을 1개월 후에 수취해야 한다. GTPP는 KOTRA·비자·NHN KCP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출
【 청년일보 】 정부가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확정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중심으로 유통·식음료 업종에 반등 기회가 찾아올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소비·민생 중심 추경 단행…30조5천억원 편성 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최근 경기 부진으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재정을 마중물 삼아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반영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30조5천억원 규모로, ▲소비·투자 촉진 등 경기 진작 15조2천억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안정 5조원 ▲세입 경정 10조3천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비 진작을 위해 전국민 대상 소비쿠폰이 차등 지급된다.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되며, 소득 구간별로는 ▲상위 10% 1인당 15만원 ▲일반 국민 25만원 ▲차상위계층 40만원 ▲기초수급자 50만원으로 책정됐다. ◆ 교보증권 “생활 소비재, 실질 수혜 기대” 정부가 추진하는 총 30조원 규모의 2차 추경 중 13조원 이상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내수 진작에 집중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