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4'에서 일상생활 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한 해 동안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선정해 발표하는 '베스트 오브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수상작은 한 해의 트렌드를 돌아볼 수 있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당근은 지역 중심 온·오프라인 연결의 가치를 실현한 국내 최초 '하이퍼로컬(hyperlocal, 지역밀착)' 기업으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GPS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중고거래' ▲이웃 간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동네생활' ▲온·오프라인 교류를 지원하는 '모임' ▲동네 가게와 주민을 잇는 '비즈프로필' ▲동네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 ▲지역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 등이 있다. 최근에는 동네 가게와 관련된 이야기를 숏폼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당근 스토리'를 서울 전역에 이어 경기·인천까지 확대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도 지속 중이다. 동네 주민과 소상공인, 지자체까지 긴밀하게 연결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 고도화한 결과 성장세도 가파르다. 당근은 현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바라는대로 이루어지는 해피 홀리데이(Wish you a Happy Holiday)'를 주제로 홀리데이 시즌 제품을 공개하고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산타·트리·모자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오브제를 활용해 연말 파티 분위기를 살릴 케이크를 선보였다. ▲위시 케이크 ▲위싱트리 케이크 ▲윈터베리 타르트 ▲산타요정 케이크 등이다. 또 장식물로 홀리데이 스토리를 표현한 케이크도 내놓는다. ▲홀리데이 진저맨 ▲산타마을 꼬마병정 ▲해피 홀리데이 케이크 등이다. 홀리데이 분위기를 더하는 디저트도 출시한다. ▲파네토네 ▲포레누아 초코 체리 파운드 ▲메리 베리 롤케익 ▲진저브레드맨의 구움과자 양과점 ▲레드벨벳 브라우니 쿠키 ▲스노우맨 마시멜로우팝 ▲홀리데이 캔디케인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해피오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파바앱,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땡겨요, 카카오 예약하기,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채널 별로 혜택 가격으로 사전예약할 수 있다. 예
【 청년일보 】 오리온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닥터유몰 블프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닥터유몰 회원은 오는 12월 3일까지 닥터유몰에서 전 제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제주용암수, 면역수를 포함해 단백질바, 에너지바 및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닥터유PRO 단백질바, 드링크, 파우더 등이다. 닥터유몰은 지난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을 함께 통합하면서 닥터유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쇼핑몰이다. 정기배송 고객 할인, 포인트 적립, 전용 제품 등 닥터유 공식몰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닥터유몰 구축 이후 최대 할인 행사를 하고 있는 만큼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보다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풀무원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 인재관에서 풀무원 자사공장 및 협력기업 품질관리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식품품질안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기술원은 협력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활용해 변화하는 식품안전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풀무원 식품품질안전 컨퍼런스는 풀무원 자사공장 및 협력기업 품질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풀무원의 가치체계와 식품품질 및 식품안전 트렌드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식품안전과 품질문화를 위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1부 '식품안전 트렌드 및 규제 대응', 2부 '지속가능한 식품제조와 품질관리 재정립' 등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세션 '식품안전 트렌드 및 규제 대응'에서는 '24년 식품위생법령 제·개정사항', '식품기준 및 규격의 적용'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고, 풀무원 식품안전경영 정책 및 감사(Audit) 운영 방안이 소개됐다. 2부 세션 '지속가능한 식품제조와 품질관리 재정립'에서는
【 청년일보 】 지난달 농산물 물가가 10% 이상 내리며 전체 생산자물가 하락세를 견인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10월은 9월(119.16)보다 0.1% 떨어진 119.02(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되며 석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올라 같은 기준으로 1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월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10.5%)과 축산물(-9.1%) 등을 포함한 농림수산품이 8.7% 내렸다. 반면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에 석탄및석유제품(2.0%), 음식료품(0.4%) 등을 중심으로 0.2% 올랐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도 산업용전력(2.7%), 증기(2.3%) 등이 높아지며 0.8% 상승했다. 서비스업 역시 음식점및숙박서비스(0.5%), 부동산서비스(0.2%) 등이 오르며 0.2% 상승세를 보였다. 세부품목 중에서는 배추(-46.1%), 시금치(-62.1%) 등 채소와 돼지고기(-16.7%), 닭고기(-7.8%) 등 축산물, 플래시메모리(-13.9%)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반면 우럭(30.0%), 혼합소스(9.1%), 김치(5.4%), 나프타(6.5%), 동1차정련
【 청년일보 】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K-푸드가 유행하며 국내 식품사들이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는 매출 3조 클럽에서 4조 클럽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는 분위기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3조 클럽' 기업은 ▲CJ제일제당(29조235억원) ▲동원F&B(4조3천608억원) ▲대상(4조1천75억원) ▲롯데웰푸드(4조664억원) ▲오뚜기(3조4천545억원) ▲SPC삼립(3조4천333억원) ▲농심(3조4천106억원) ▲롯데칠성음료(3조2천247억원) ▲CJ프레시웨이(3조742억원) 등 9개사다. 올해의 경우 여기에 풀무원과 오리온이 추가되며 총 11곳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통상 식품업계에서는 대형사를 구분하는 기준 중 하나로 매출 3조원을 꼽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식품업계에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면 성공한 기업이라는 의미로 '1조 클럽' 가입의 상징적인 의미는 컸다. 이후 국내 식품산업이 성장하며 2020년 3조 클럽은 CJ제일제당, 동원F&B, 대상 등 3개사에 그쳤으나, 4년만에 8개 기업이나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올해 3조 클럽 기업이 10개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 청년일보 】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블루멤버스 회원을 위한 전용 커머스 플랫폼 '현대샵'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샵은 현대자동차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블루멤버스 회원이 보유한 차량이나 관심 차량과 관련된 애프터마켓 자동차 용품은 물론 일반 상품까지 갖춘 현대자동차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다. 고객이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동차 관리와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하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인크로스와 현대자동차는 1천100만 블루멤버스 회원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샵 리뉴얼을 계기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사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현대차와 협업해온 인크로스는 커머스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샵의 전반적인 운영대행을 총괄한다. 인크로스는 현대샵을 계기로 커머스렙(Commerce Representative)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커머스렙은 대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커머스 플랫폼 기획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크리스마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동물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선물가게'를 컨셉으로 기획했다. 일러스트 스타일과 차분한 톤의 컬러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았다. 인테리어용품, 파티테이블용품, 팬시용품 등 6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빨간 집 안에 산타 할아버지가 반겨주는 '크리스마스 LED 집 모양 무드등 레드'는 스위치를 켜면 조명과 함께 하얀 눈이 내리는 상품이다. 8곡의 캐럴 멜로디가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크리스마스 오브제 캔들'은 아이보리와 초록색 2종으로 출시했다. 자그마한 크기의 트리나 강아지 모양으로 디자인해 캔들이 주는 특유의 감성을 담았다. '크리스마스 캔버스 LED 조명 선물 가게'는 산타 복장의 동물 친구들이 꾸려가는 선물 가게 그림으로, 가게 안을 밝혀주는 LED 조명이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티테이블 용품도 준비했다. '와인커버'는 성탄절 감성을 담은 트리와 눈사람 디자인이 파티 분위기를 끌어올려 준다. 감성을 더한 '크리스마스 원형 접시'는 방울 종과 리스가 그려진 원형 접시로, 쉽게 찢어지지 않는 코팅지 소재로 이루어져 앞접시로 활용할 수
【 청년일보 】 해태아이스 누가바이트 미니가 '2024 굿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누가바이트 미니는 해태아이스 스테디셀러 누가바를 한 입 크기로 즐길 수 있는 멀티 카톤 제품이다. 누가바이트 미니는 누가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누가 볼까 몰래 먹는' 콘셉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눈동자 모양의 제품 형태를 캐릭터화하며 누가바이트 미니에 생명력을 부여했고, 개별 포장지마다 다양한 표정의 디자인과 유머러스한 문구를 적용하여 소비자들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디자인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정부인증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누가바이트 미니가 패키지 다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제품에 소비자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신제품 '빵부장 마늘빵'을 출시한다. 지난해 10월 '빵부장' 브랜드 출시 이후 네 번째 선보이는 제품이다. 신제품 '빵부장 마늘빵'은 버터와 마늘의 풍미를 담은 바게트 모양의 콘스낵이다. 겉면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실제 마늘빵과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농심 관계자는 "빵부장 출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마늘빵 출시를 요청했다"며 "빵부장 브랜드 고유의 식감으로 구현한 '마늘빵'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빵부장 마늘빵은 오는 25일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농심 빵부장 시리즈는 베이커리의 식감과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현재 '소금빵', '초코빵', '라즈베리빵' 3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빵부장은 출시 약 1년 만에 2천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대표와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도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MOU 체결로 양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강화 ▲강원도 지역 관광 자원 및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비발디파크, 델피노, 쏠비치 등 강원 지역 내 소노인터내셔널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특화상품 기획 및 공동 프로모션 등의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대표는 "강원방문의 해를 맞이해 소노인터내셔널과 강원관광재단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노가 가진 레저 인프라와 재단의 비전이 만나 강원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18개 리조트와 호텔, 총 1만1천여 객실을 보유한 국내 호텔·리조트 기업으로 스키장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18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에서 졸음운전방지 안전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박태완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주는 행사다. 롯데웰푸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2013년부터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이번 협약의 슬로건인 '졸음 껌 씹고 안전운전 하세요' 문구를 졸음번쩍껌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매송휴게소(목포방면) 내에 '졸음번쩍 캡슐부스'를 설치한다. '졸음번쩍 캡슐부스'는 산소발생기를 설치하고, 게임을 통해 방문객들이 졸음을 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스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사고 안전체험관 옆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에 롯데웰푸드와 함께 하는 공동캠페인 졸음운전방지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