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심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해 8일부터 10일까지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뉴욕한국문화원이 진행해 온 'It's time for K-Cultu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농심과 함께 K푸드를 중점으로 기획됐다.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은 뉴욕 한복판에 서울 한강공원 분위기를 구현, 한국의 문화와 감성을 녹여낸 행사다. 뉴욕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청사 1층에서 MZ세대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한강의 편의점 문화를 체험하고, 즉석조리기를 활용한 '한강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형 LED 스크린과 다양한 특수효과를 활용, 실제 한강에 방문한 느낌으로 신라면을 즐기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 원장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한강은 K컬처 팬들에게 성지와도 같은 곳"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뉴욕 MZ세대가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 문화의 용광로로 알려진 뉴욕 중심지에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브랜드인 '상하목장'의 목장들이 국내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취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 국내 최초 저탄소 인증에 합격한 젖소농장 24호를 공개했다. 이 중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는 목장들이 12호 포함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해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하여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경우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상하목장의 젖소 농장들은 우유 생산량 관리, 가축분뇨 자원화, 조사료(목초 및 사료작물) 자가생산 등을 통해 일반 젖소농장 평균배출량 대비 18%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이루어 냈으며, 특히 전라북도 고창군의 상하푸른목장은 평균 대비 28%의 배출 저감을 기록하여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상하목장은 이전부터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며 자연의 가치를 지키고자 노력해왔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PET 용기의 경량화를 실천했고, 재생PET를 10% 혼합한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750ml rPET병' 출시, 종이 빨대를 부착한 멸균우유 등 친환경적인 패키지 개선에도 힘을 쏟아
【 청년일보 】 이랜드뮤지엄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함께 선보이는 '오타니 관련 소장품 특별전(SHO-TIME)' 프리뷰 행사를 지난 7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다수의 유명인들이 전시 프리뷰 행사를 찾았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선수, 김선우 해설위원 등이 VIP로 초청받아 전시를 관람하고,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와 환담을 나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랜드뮤지엄은 MLB 역사상 최초로 50-50 클럽(한 시즌 홈런 50개, 도루 50개 달성)에 입성한 '오타니 쇼헤이' 관련 소장품을 선보인다. ▲'오타니'가 실제 사용한 벨트와 베이스 ▲30-30 클럽에 최초로 입성한 '켄 윌리엄스'의 사인볼 △40-40 클럽에 최초로 입성한 '호세 칸세코'의 베이브 루스 크라운 ▲'애런 저지'의 61번째 홈런 실사용(Game-used) 볼 등 기념비적인 소장품이 전시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뉴발란스와 함께 야구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뉴발란스의 혁신적인 공간에서 50-50 달성 및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 오타니 쇼헤이의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청년일보 】 빙그레가 서울세관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재공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서울세관 별관에서 2024년도 제3회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고석진 서울세관장과 최노환 빙그레 구매담당 상무를 비롯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념촬영과 간담회가 함께 진행됐다. 빙그레는 2019년에 AEO 인증을 처음 획득했으며, AEO 공인 유효기간인 5년이 지난 올해 갱신 심사를 통해 재공인을 받았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에 대해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를 의미한다. AEO 공인업체는 화물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 관세조사 면제 등 관세행정 혜택을 받는다. 또한 세관에서 지정한 기업상담전문관을 통해 AEO 공인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관해 1: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AEO 공인 기업은 한국과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미국, 중국 등 24개 국가로 수출하면 현지 세관에서도 수입검사 축소, 우선 통관 등 관세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수출입 관리 프로
【 청년일보 】 SPC그룹이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SPC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난방을 이용하는 150가구에 연탄 3만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내년 3월까지 전국 31개 연탄은행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입동이었던 7일 서초구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70여 가구에 연탄 2천장과 삼립호빵을 배달했다. 이날 허희수 SPC 부사장,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서초구 전원마을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다. 주민들은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난다. 이날 전원마을 주민들은 연탄 배달 봉사를 한 SPC 임직원들에게 어묵탕을 끓여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 겨울 강한 한파가 예상된다는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SPC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20년부터 5년째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만장의 연탄을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였던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주간 3만명 가까이 방문해 '용가리 치킨'과 함께했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새로운 맛의 용가리 제품과 이벤트도 즐겼다.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는 '용가리 치킨'이 출시된 1999년 감성의 레트로 콘셉트로 구성했다. 90년대 히트곡과 큰 사이즈의 공룡알이 있는 포토존, 굿즈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다트 게임의 경품으로 제공된 '용가리 치킨' 모양의 인형은 정식 판매를 요구하는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오리지널 '용가리 치킨'과 신제품 '불용가리 치킨', '용가리 불 볶음면'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반려견과 함께 먹고 즐기는 야외공간도 호응을 얻었다.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는 마지막 날까지 약 3만명이 방문했다. 10월 7일 오픈해 2주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후반 2주 동안 2만명 가까이 다녀갔다. 특히 팝업 마지막 날인 11월 3일은 오픈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인 1천700명 이상이 방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험생 응원을 위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14일 예정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진행되며 수험생들의 수능 선전과 대학 합격을 응원하기 위한 상품으로 준비됐다. 기간 중 초콜릿 상품인 '돌체 핑거 초콜릿(3개입)'을 구매 시 단품 1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돌체 핑거 초콜릿 3+1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 참여는 결제 수단에 관계없이 파트너를 통해 직접 주문하거나 사이렌 오더, 딜리버스 주문 등 모두 가능하다. '돌체 핑거 초콜릿'은 취식 편의를 높인 6등분 형태의 스틱형으로 개별 포장됐다. 지난 9월 처음 소개 후 한때 재고가 소진되기도 했으나 이번 행사를 앞두고 물량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카드로 대상 푸드 구매 시 품목당 추가 별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베 초콜릿 밀크티 ▲헤이즐넛 볼 초콜릿 밀크 ▲헤이즐넛 볼 초콜릿 모카 ▲스타벅스 너티 쿠키 틴 세트 ▲클로버 샌드 쿠키 ▲클로버 쿠키 카드 ▲클로버 베어리 쿠키 카드는 종류에 상관없이 구매 개수 1개당 별 2개를 증정하고, ▲클래식 피낭시에 ▲초콜릿 피낭시에는 종류
【 청년일보 】 KT&G가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이하 FCP)가 10월 13일자로 송부한 KGC인삼공사 투자의향서와 관련해 회신문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KT&G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FCP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가 인삼공사의 가치를 1조2천억~1조3천억원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일부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지난 '인베스터 데이'에서 인용한 것일 뿐,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신문을 통해 향후에도 허위사실 주장 및 공표로 당사와 당사 주주들 및 시장에 혼란이 초래되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해 '글로벌 톱 티어(Top-tier) 도약'이라는 그룹 목표를 밝히고, 건강기능식품을 글로벌CC(해외궐련), NGP 사업과 함께 3대 핵심사업으로 육성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KT&G 관계자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회사는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결합한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새로운 변화를 선언하며, 첫번째 리뉴얼 매장인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을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 순수 브랜드로 마늘과 와인이라는 특화된 콘셉트로 성장해온 매드포갈릭은 최근 한국 고유의 식문화와 감성을 결합한 '가장 한국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표방하며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 매드포갈릭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트렌드를 접목시킨 메뉴와 품질 좋은 식재료를 기반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외식 공간으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세계 식문화를 선도하는 K-브랜드로 거듭난다는 포부이다. 이날 오픈하는 매드포갈릭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은 새로워진 매드포갈릭의 방향성을 담은 첫번째 리뉴얼 매장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많이 찾는 중심상권인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위치해 있으며 밝아진 무드와 편안하면서도 현대적인 모던미드센츄리 콘셉트로 변화를 주었다. 이번 리뉴얼의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메뉴 라인업이다. 특히 스
【 청년일보 】 오비맥주가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병 제품(330ml)으로도 출시, 꾸준히 확대되는 유흥시장 내 논알코올 음료 수요를 선제 공략한다. 과일맛 논알코올 음료 제품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병 제품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병 제품은 11월부터 트렌디 포차, 이자카야식 주점 등 유흥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색다른 음용 경험과 다양한 맛에 대한 관심이 높은 Z세대가 즐겨 찾는 채널을 중심으로 논알코올 음료의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는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인 '논알코올 음료'다.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알코올을 제거하고 단순 향 첨가가 아닌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사용해 '카스 레몬 스퀴즈'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올해 3월 정식 출시된 카스 레몬 스퀴즈 0.0 캔(330ml) 제품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마트·편의점 등 가정용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3년 7월 한정판으로 출시해 4주 만에 완판되어 '품절 대란'을 빚은 '카스 레몬 스퀴즈'의 논알콜 음료 버전이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논알코올 음료 수요 증가와 더불어 차별화된 선택지를
【 청년일보 】 KT&G가 지난 2022년 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상북도 울진군의 산림복구와 생태계 회복을 위해 'KT&G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섰다. KT&G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진군 북면 해안생태 탐방로 인근 공유림에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밀원수 6천그루를 식재해 2ha(약 6천평) 규모의 '상상의 숲'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KT&G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7일 해당 '상상의 숲'을 찾아 울진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산불피해 복구에 힘썼다. 이번 '상상의 숲' 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KT&G는 앞서 강원도 대관령과 경북 봉화군에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며 "이번 상상의 숲 조성 활동이 산불로 훼손된 울진군 산림 복원과 생
【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202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일반 전형과 전역장교 전형으로 구분된다.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이거나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전공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 직군은 ▲영업 ▲재무/회계/심사 ▲생산지원 총 3개 부문이며,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영업 직군 지원자는 운전면허증을 필수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11월 24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AI역량검사, 실무 및 임원 면접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내년 1월 중 입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모집 기간 동안 주요 대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채용상담회를 열고 지원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채용상담회는 모집 직무에 대한 상세 소개, 채용 절차, 질의응답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4일에는 국방전직교육원과 연계해 군장교 대상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과 함께 국내외 식음산업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열정적인 인재를 찾고 있다"며 "맛의 트렌드를 넘어 아워홈의 맛을 세계에 전할 창의성을 지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