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이 한강 세빛섬에 초대형 만두 조형물을 띄우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식사이론은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 브랜드다.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를 줄이는 등 간편식에 헬스&웰니스 요소를 부여했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식사이론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강 세빛섬에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식사이론 시식 행사와 함께 스탬프 투어 이벤트, DJ가 진행하는 오프닝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반포 한강공원 일대 어디서든 보이는 건물 5층 높이(13미터)의 대형 만두 조형물을 세빛섬 앞에 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빛섬 진입로인 채빛도교 곳곳에 식사이론을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해 브랜드 체험은 물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구성했다. 부스를 체험하며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럭키드로우를 통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셀럽 컬래버 굿즈로 유명한 '블루밍
【 청년일보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상품을 통해 글로벌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농가의 코코넛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베트남에서 한정 판매되는 '랏소(Lotso) 케이크'는 판매량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메가 히트 제품으로 등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뚜레쥬르 베트남의 '랏소(Lotso) 케이크'는 디즈니·픽사와 컬래버레이션하여 선보이는 제품으로 베트남에서만 판매되는 생크림 케이크다.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캐릭터인 랏소(Lotso) 베어를 케이크의 맛과 디자인에 녹여냈다. 딸기 스폰지 시트 사이에 딸기잼과 요거트 크림을 넣고 겉면에 생크림을 발랐다. 케이크 상단에는 캐릭터인 랏소(Lotso) 베어 피규어를 추가했다. 케이크 측면에는 생크림 위에 코코넛 플레이크를 뿌려 풍미를 높이고 식감의 재미도 살렸다. 코코넛은 베트남 최대의 코코넛 산지인 벤째(Ben Tre)성에서 수급한다. 뚜레쥬르가 베트남 지역 사회 발전 및 상생에 이바지하고자 전개하는 글로벌 ESG 활동의 일환이다. 주로 인접국에서 수입하던 코코
【 청년일보 】 오비맥주가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전사적으로 다양한 건전음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 AB 인베브는 건전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2010년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전 세계적으로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맥주가 절제(Moderation)를 위한 음료'임을 강조한다. 오비맥주는 카스 0.0와 같은 논알코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주량이나 상황에 맞는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오비맥주는 10월 한 달간 '우리는 건전음주 마스터'라는 주제 아래 ▲'카스 0.0 마스터' 시상식 ▲카스 0.0 판매 업장 방문 인증 이벤트 ▲해피 '가챠' 아워 ▲음주운전 유혹 방지! 당신의 철벽 능력 알아보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오후에는 서울시 강남구 본사 임직원 대상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확산에 힘쓰며 건전음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영업 직원 6명을 '카스 0.0 마스터'로 선발해 시상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본사
【 청년일보 】 미취학 아동 학부모가 고민하는 자녀 식습관 문제는 편식·식사예절·인스턴트식품 과다 섭취 순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미취학 아동 학부모 929명을 대상으로 자녀 식습관 교육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이누리의 식문화 교육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이번 조사는 학부모의 자녀 식습관 현황과 교육 선호도에 대해 복수응답 형태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 10명 중 7명은 자녀의 식습관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편식(68%) ▲식사 예절(24%) ▲인스턴트식품 과다 섭취(20%) 등 순으로 고민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식습관 문제 해결을 위해 대부분 가정 내 지도(86.3%)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3명은 체험·참여형 외부 교육을 이용하고 있었다. 학부모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희망하는 식습관 교육은 '조리 체험 프로그램(74%)'이 1위로 선정됐다. 이어 ▲식재료 기르기(38%) ▲교구 활용 놀이 학습(34%) 등 순이다.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직접 체험 가능 여부(73%) ▲콘텐츠의 흥미로움(44
【 청년일보 】 ㈜오뚜기가 오는 23일~26일까지 브랜드팝업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 팝업을 진행한다. 팝업은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 '2024 행복작당 북촌'에 참여 부스로 운영된다. 오뚜기는 '규방도감집'에서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을 운영하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카레 그릇'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오뚜기 잇'은 오뚜기 식품을 지칭하는 'eat(잇)'과 식사 도구를 뜻하는 'it(잇)'을 이 두가지 개념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뚜기는 지난해 행사에 '라면 그릇'을 주제로 참여한 이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식문화 도구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서울대 공예과 도예전공과 협업해 여러 작가들이 카레 특성과 다양한 카레 메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카레 그릇을 전시할 계획이다. 오뚜기 잇은 오는 23~26일, 10시부터 18시까지 규방도감집(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길 24-4)에서 진행되며, 공간은 ▲전시판매존 ▲다이닝존 ▲꾸러미존(카레꾸러미 전시 및 증정)을 구성했다. 한편 이번 오뚜기 잇 전시판매존에서는 카레를 구성하는 향신료를 모티
【 청년일보 】 동네 가게들의 영상 리뷰 서비스 '당근 스토리'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된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자체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경기, 인천 지역까지 확대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지 4개월 만이다. 가까운 동네 가게들의 방문 후기를 영상 콘텐츠로 접할 수 있는 당근 스토리는 국내 최초의 지역 기반 숏폼 서비스다. 최근에는 '흑백요리사' 속 맛집 정보와 영상 리뷰를 한 곳에 모아둔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서울 전역 오픈 시점인 지난 6월 대비 일 평균 시청 수는 2.5배, 업로드된 숏폼 콘텐츠 수는 3배가량 증가하는 등 성장에 힘입어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장하게 됐다. 당근 스토리는 경기, 인천 지역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수도권맛집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한다. 당근 앱에서 '스토리 이벤트'를 검색하거나 '나의 당근 탭 >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경기·인천 지역 내 맛집이나 추천하고 싶은 식당을 숏폼 영상으로 소개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가게 장소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챌린지 참여자들에게는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 청년일보 】 대상㈜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60주년을 맞은 '시알 파리 전시회'는 전 세계 식품 산업 전문가들과 바이어 등이 모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식품 산업 박람회로 독일 아누가(ANUGA),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변화를 주도하라(Own the Change)'를 테마로 130개 국에서 7천500개 기업이 참가해 약 40만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앞세워 전 세계인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K-푸드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종가 제품 중 ▲김치 스프레드 2종(달콤한 맛·고소한 맛) ▲김치 크런치 바이츠 ▲종가 백김치 ▲종가 ABC김치(사과·비트·당근 김치) 등 5개 제품은 '시알 혁신상 셀렉션(SIAL Innovation Selection)'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
【 청년일보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는 다가오는 2024/2025 동계 시즌을 앞두고 스키 시즌패스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가 판매 시즌패스는 스마트, 프리미엄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먼저 '스마트' 상품은 장비 렌탈과 스노위랜드, 강습, 식음 등의 할인 혜택과 동계시즌 내 사용할 수 있는 오션월드 1회 무료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프리미엄' 상품은 동반 자녀 1인과 전일권, 오션월드 10회 무료 이용권, 스노위랜드 5회 무료 이용권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13세 이하'의 동반 자녀 기준이 '19세 이하'로 완화됐다. 구매자에 한해 음료 10잔 이용권도 더해진다. 2024/2025 동계 시즌패스 특가 판매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설질과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슬로프 시설을 자랑한다. 또 대형 썰매장 스노위랜드는 1만5천평 규모로 구성돼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계 시즌을 맞이해 최상의 설질을 자랑하는 비발디파크 스키장을 누릴 수 있는 시즌패스를 특가 판매하게 됐다"며 "
【 청년일보 】 정부가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로 인해 경영난에 빠진 수련병원에 건강보험 급여를 선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전공의 수련병원 74곳에 지난해 6∼8월분 급여비의 최대 30% 내에서 1조4천843억원을 지급했다. 건강보험 선지급은 각 의료기관에 전년 동월 급여비의 일정 규모를 먼저 지급하고, 사후에 정산하는 것으로 일종의 대출 같은 셈이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지속된 집단행동으로 인한 병원의 경영난으로 필수의료 제공과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봤다. 이에 지난 5월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급여 선지급 기관으로 선정된 병원은 ▲중증환자 진료 지속 유지 ▲필수의료 유지 자체해결 노력 ▲의료수입 감소 등 선지급 요건을 충족한 상급종합병원 43곳, 종합병원 31곳 등 총 74곳이다. 전공의 수련병원 210개 가운데 105개 기관이 급여 선지급 신청을 했으나 이 중 31개 병원은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선지급 대상에서 빠졌다. 주요 병원을 보면 서울대병원은 6월분 213억원, 234억원, 227억원 등 총 674
【 청년일보 】 샘표가 '장(醬) 담그기 문화'의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경기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리는 '기다림의 맛, 시_간' 전(展)에 참여한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전 국민에게 확산하고 미래 생명기술인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이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우리 식문화의 근간인 장(醬)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하며, 샘표의 연구개발(R&D)센터 우리발효연구중심 1층에 있던 'Ferment(발효되다)'라는 작품의 전시 참여를 제안했다. 샘표의 'Ferment'는 '연구원이야 말로 가장 창의적이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토대로, 예술가들과 함께 연구개발(R&D)센터 '우리발효연구중심' 전체를 미술관으로 만드는 '갤러리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사운드 아티스트 김기철은 샘표의 유물이자 장(醬) 담그기 문화를 상징하는 메주 틀을 활용해 장(醬)을 담그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람과 자연의 상호 작용을 표현했다. 샘표 창립 초기부터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메주 틀은 인류와 문화를, 작가가 직접 채
【 청년일보 】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이하 국감)가 절반을 지난 가운데, 식품업계에서는 오뚜기와 대한제분 등이 이번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 18일 국회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 국감에는 중소기업 기술탈취 의혹을 받고 있는 송인석 대한제분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대한제분은 2020년 세븐브로이와 협업해 곰표 밀맥주를 출시했다. 당시 약 6천만캔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고 컬레버레이션 수제맥주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곰표 밀맥주의 대성공으로 양사는 3년 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했다. 이후 지난해 3월 대한제분은 세븐브로이와의 브랜드 라이선싱 계약을 종료하고, 신규 제조사로 제주맥주를 선정했다. 대한제분은 제주맥주와 손잡고 곰표 밀맥주 시즌2를 출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대한제분과 세븐브로이 양사 간 갈등이 벌어졌다. 세븐브로이는 자사 기술을 경쟁사에 넘겨 사업활동을 방해했다며 대한제분을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 금지'와 '사업활동 방해행위 금지'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제소했다. 아울러 법원에 곰표밀맥주 시즌2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도 했다. 다만 이후 지난해 8월 세븐브로이는 서울중앙지방법
【 청년일보 】 KT&G 상상마당이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아티스타트(Artistart)'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5회차를 맞이하는 '아티스타트'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KT&G 상상마당 부산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티스타트'는 'ART(예술)', 'ARTIST(작가)', 'START(시작)'의 합성어로,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대구·부산·울산·경상·전라 지역 소재 대학의 미술학부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지원서를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KT&G 상상마당 부산 전시 및 순회전, 작품 평론, 작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아티스타트' 프로그램이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예술가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계의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