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한 '계좌 간편결제'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하며,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계좌 간편결제'는 오는 2025년 1분기 스타벅스 앱에 론칭 예정인 신규 결제 수단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KB국민은행의 오픈뱅킹 결제 시스템에 등록한 다양한 은행 계좌를 스타벅스 앱과 연동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 적립 혜택은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할 때와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지난 15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과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계좌 간편결제 도입 ▲특화 금융 상품 출시 ▲간편 인증 서비스 제공 ▲고객 리워드 확대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와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5년 1분기 내에 스타벅스와 KB국민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벅스 전용 통장' 출시와 스타벅스 앱 내 KB국민인증서를 간편 인증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와 KB국민은행의 공통 키워드인 '스타(별)'을 활용한 별 리워드 증정 프로모션 등 차별화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기업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주관하는 '기업지식재산대상'은 지식재산(IP)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위한 전략을 공유∙확산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IP 분야 국내 상이다. CJ제일제당은 K-푸드의 글로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IP를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 등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CJ제일제당은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보유한 2만건 이상의 특허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식품∙바이오 산업을 확대하고 있다. 식품 분야에서는 지난 5년간 국내 특허 출원 1위 기업(대학∙공공기관 제외)에 올랐으며, 국제 특허 출원은 7위를 기록해 한국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톱 10에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은 다양한 혁신 제품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패키징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료용 아미노산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분야에서는 지난 20년간 핵심 기술인 '코리네균(Corynebacterium) 활용'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1천2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주요 글로벌 경쟁사 대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가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바른보쌈1990'을 운영하는 '에이스에프엔비'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바른보쌈1990은 수비드 조리법을 접목한 보쌈과 족발 메뉴들을 내세워 현재 전국 매장 수 200개를 넘어섰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임종욱 CJ프레시웨이 FC사업담당, 김성안 에이스에프엔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바른보쌈1990 전 매장에 공급한다. 주요 품목은 보쌈, 족발, 소스 등이며, 바른보쌈1990의 빠른 점포 증가 속도에 따라 공급 품목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바른보쌈1990의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주 6일 배송 서비스 ▲상품 기획 및 개발 지원 ▲고객센터 통한 가맹점 대응 등 솔루션도 제공한다.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 바른보쌈1990의 메뉴들을 급식용 상품으로 개발해 학교, 오피스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 우선 시범적으로 연내 학교 급식
【 청년일보 】 주식회사 오뚜기가 2024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및 외국인유학생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2일까지 총 8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내국인 채용직무는 B2C영업, B2B영업, 홍보영양, 글로벌영업, 글로벌SCM, 마케팅, 디자인, 생산기술, 품질관리, 환경안전, 생산설비, 품질보증, 고객상담, R&D, 경영전략, 디지털•보안, 재경, 구매, 총무, 홍보이며, 외국인유학생 채용 직무는 브랜드경험(BX), 마케팅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별 담당업무, 지원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국인 채용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으로 진행되며, 외국인유학생 채용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24년 최종 입사하게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당근페이가 서울 일부 지역에서 안심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당근페이에 '안심결제' 기능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대면 거래 등 다양한 상황에서 송금 방식의 선택지를 넓혀 유저 편의성을 강화하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해 이용자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심결제는 구매자가 물품을 확인한 뒤 구매확정을 하면 미리 예치된 결제 대금이 판매자에게 지급되는 방식이다. 당근페이는 서울 서초, 강남, 송파, 동작, 강동구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안심결제 서비스 지역을 연내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결제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당근페이에 가입한 상태여야 하며, 구매자가 체크인한 동네가 서비스 지역에 해당될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구매자는 채팅방 상단의 '당근페이' 버튼을 눌러 '안심결제'를 선택, 판매자에게 안심결제를 요청할 수 있다. 판매자가 확인 후 수락하면 거래가 진행된다. 물품을 수령한 이용자가 구매를 확정하는 즉시 판매자에게 물품 금액이 전달되고 구매자에게는 거래 금액의 2%가 안심결제 이용 수수료로 당근머니에서 차감된다.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돌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의 '돌봄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돌봄청년(13세~39세) 등 돌봄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돌봄 서비스'를 이해하고 이용하도록 '맛있는우유GT 고소한 저지방', '맛있는우유GT 고소한 락토프리' 900ml 우유팩 측면에 관련 정보를 게재한 것이다. 남양유업은 11월까지 디자인 적용 제품 약 150만개를 생산해 돌봄 취약계층은 물론 많은 일반 소비자에게 해당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2019년부터 해양경찰청, 보건복지부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하며 우유팩을 활용한 공익 메시지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해상사고 방지', '영아가족 부모급여 지원', '뇌전증 인식 개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캠페인 메시지는 보건복지부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일상돌봄 서비스'와 '긴급돌봄 서비스'의 신청방법과 지원대상, 서비스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가족돌봄청년 등 돌봄이
【 청년일보 】 풀무원이 육수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풀무원 우동'을 선보이며 생면 혁신을 가속화한다. 풀무원식품은 올겨울 생면 사업의 테마를 '우동 풍미의 새로운 기준, 풀무원 W육수(더블육수)'로 정하고 이에 따라 생면 HMR 제품 혁신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이 생면 혁신의 야심작으로 손꼽는 'W육수'는 두 가지의 베이스(육수)가 만나 맛과 풍미가 더블이 된 육수를 일컫는다. 풍미가 더블이 되는 '풍미 W육수'와 감칠맛이 더블이 되는 '감칠맛 W육수' 두 종류다. 우선, '풍미 W육수' 구현을 위해서는 풀무원 생면 혁신의 기지인 '최첨단 HMR 생면공장'에 환류추출 설비를 도입했다. 환류추출 설비를 사용하면 가쓰오 진액의 맛과 향 두 가지 성분을 모두 추출할 수 있다. 별도로 추출한 맛 성분과 향미 성분을 블렌딩 한 '풍미 W육수'는 가쓰오 키베이스로서 향을 내고 우동의 풍미를 깊게 만들어준다. 풍미 W육수는 겨울철을 앞두고 리뉴얼한 우동 제품인 '정통 가쓰오 우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별도로 포집한 가쓰오의 향을 최대한으로 살려 우동 완제품의 풍미를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 선호에 따라 면의 쫄깃한 속성을 강조했다. '감칠맛 W육수'는
【 청년일보 】 최근 배추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음달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처음으로 5천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는 배추 수급 동향과 지난 20년간의 생활물가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달 배추 소매가격이 포기당 평균 5천300원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11월 가격 기준으로 최고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22.5% 비싼 수준이다. 11월 포기당 배춧값은 지난 2020년 2천981원, 2021년 3천480원, 2022년 3천848원, 지난해 4천327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 내달 처음으로 5천원을 넘을 전망이다. 다만 11월 배춧값 전망치는 이달과 비교하면 42% 정도 떨어진 것이다. 이는 가을배추 작황이 회복되고 출하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통상 배춧값은 보통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께 하락하다 김장이 마무리되는 12월에서 이듬해 1월께 저점을 보인다. 임상민 물가협회 생활물가팀장은 "지난달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배추 정식(밭에 심기) 시기가 늦어지면서 본격 출하와 가격 안정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주요 김장재료인 배추를 비롯한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이 올해 캡슐커피 사업 안정화와 함께 맥심, 카누 등 식음료 제조판매 등 주력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서식품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7천554억원, 1천671억원, 1천555억원으로 전년 대비 8.69%, 4.37%, 15.96% 증가했다. 동서식품은 비상장사로 연간 실적만 공시하고 있는데, 올해 역시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메가브랜드 '맥심', 다양한 라인업으로 압도적 시장 점유율 보유 동서식품은 커피 브랜드 '맥심'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FIS)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조제커피 제조사 중 동서가 89.5%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조제커피 브랜드는 맥심이 84.6%를 차지했다. 실제로 맥심모카골드는 '국민커피'로 불리며 30년 이상 국내 믹스커피 시장의 1위를 지켜왔다. 동서식품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맥심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맥심 화이트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 등부터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등도 선보였다. 이외 즉석음료(RTD) 브랜드 'T.
【 청년일보 】 빙그레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의 신제품 '끌레도르 피스타치오앤초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끌레도르 피스타치오앤초코는 초콜릿과 피스타치오가 조화를 이루는 스틱바 제품이다. 또한 국내산 원유를 사용하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끌레도르 피스타치오앤초코는 편의점, 일반 소매점 등 전국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쿠키 앤 크림', '쿠키 앤 초코', '베리 믹스' 등 색다른 스틱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피스타치오 향료를 반영하여 끌레도르 피스타치오앤초코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를 공동운영하고 있는 JC 파트너스가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의 지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전략적 사업 시너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에어프레미아의 2대 주주인 JC 파트너스가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의 지분 50%를 47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의 잔여 지분 50%에 대해 2025년 6월 이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도 포함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전략, 영업, 사업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AP홀딩스와 운항, 정비, 경영지원 등 운영 부문을 맡은 JC 파트너스가 공동 경영하는 기업으로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가 가진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권한을 갖게 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에도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양수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에 대한 경영권 인수는 고려하지 않은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고효율 장거리비행이 가능한 항공기를 운영하는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다. 최첨단 항공기 보잉 B787-9 다섯 대
【 청년일보 】 이랜드이츠의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가 오는 17일부터 샤인머스캣 축제 '더 샤이니 가든(The Shiny Garden)'을 시작한다. 샤인머스캣 축제는 애슐리퀸즈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즌으로, 지난해 고객 반응에 힘 입어 올해도 샤인머스캣 제철에 맞춰 시작하게 됐다. 애슐리퀸즈는 샤인머스캣 축제에서 디저트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샤인 피치 갈레트, 샤인 슈게트 등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던 새로운 유형의 디저트를 포함해 총 10개의 샤인머스캣 메뉴를 준비했다. ▲샤인 팝핑 젤리 ▲샤인 피치 갈레트(평일) ▲샤인 슈게트(주말·공휴일) ▲샤인머스캣 바스켓 ▲유자 샤인 생크림 케이크 ▲초코 샤인 쉬폰 샌드 ▲크림치즈 샤인 송이 컵케이크 ▲샤인 가든 샐러드 ▲프레시 샐러드랩 ▲DIY 연유아이스크림 등 샤인머스캣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샤인머스캣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했다. 이 중 '샤인 피치 갈레트'는 페이스트리 속 과일을 채워 넣은 파이로 프랑스 전통 디저트를 애슐리퀸즈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다. '샤인 슈게트'는 슈가펄이 뿌려진 슈를 요거트 샤인 크림에 찍어 먹는 파리지앵의 대표 아침 디저트다. 애슐리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