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비맥주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혹 방지! 철벽 능력고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10월 25일 상습 음주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의무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법 시행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심리테스트를 마련했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프로덕션 '방구석연구소'와 협업해 제작한 '유혹 방지! 철벽 능력 고사'는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여러 유혹에 대처하는 자세를 테스트하는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술자리에서 가장 거절하기 어려운 유혹의 말은?', '애매한 시간에 외근이 끝났는데, 팀장님은 휴가 중?' 등 술자리부터 회사 생활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활용했으며 오비맥주의 대표 캐릭터 랄라베어와 인기 밈을 활용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법안 시행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문항도 포함했다. 이번 철벽 능력고사는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방구석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10월 18일까지 능력고사에 참여한 후 결과 페이지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한 박스(24캔)를 증정하는 이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새로'의 신규 애니메이션 광고 '새로구미뎐: 산 257'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지난 4월 공개된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의 후속편으로 그 뒷이야기를 다뤘다. 이전 광고에서는 사로국의 공주와 호위무사인 남자 새로구미 사이의 사랑이야기를 풀어냈다. 공주의 고백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평생 함께하고 싶은 두 사람이 살구의 힘으로 새로구미 속 두 영혼으로 함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새로구미뎐: 산 257 광고에서는 공주의 영혼이 새로구미의 몸 속에 들어간 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공주는 여자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나지만 기억을 잃고, 사로국의 적국 왕자의 계략에 빠지게 된다. 광고 영상은 공주가 위기에 처한 장면에서 끝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본편 1편에 이어 2편은 10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는 배우 천우희, 변요한, 이원정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천우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더 에이트 쇼'에서 활약한 배우로 여새로구미 역할을 맡았으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에서 연기를 펼친 변요한은 적국의 왕자를 연기했다. 이원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에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 51만명의 국군장병에게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 음료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음료 교환 쿠폰의 명칭은 'HERO 전용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T 교환권'으로 국군장병이 이용하는 전용 앱인 '나라사랑포털'과 'iMND복지포털'을 통해 오는 10월 1일 일괄 지급된다.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국군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슬리브도 군부대 인근 일부 매장에 비치된다. 스타벅스는 오는 10월 1일부터 ▲계룡대로DT점 ▲고양대로DT점 ▲파주문산DT점 ▲지행역점 등 총 10개 매장에서 해당 슬리브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번 음료 교환 쿠폰 제공은 스타벅스가 지난 9월 6일 국방부와 맺은 'Hero 프로그램'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하는 히어로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Hero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첫 번째 히어로로 국군장병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도 꾸준히 격오지 전방부대에 직접 방문해 음료를 제공하며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취업박람회 및 취업상담을 통해 전역 예정
【 청년일보 】 ㈜오뚜기가 짜장라면 '짜슐랭'을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짜슐랭 용기면'을 출시했다. 2022년 4월 출시된 짜슐랭은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8천만개를 돌파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짜슐랭 용기면은 기존 봉지면의 짜장 맛과 면을 그대로 구현하였고 양파와 파기름 유성스프로 풍미를 보강했다. 용기 제품으로 간편하게 조리하고 취식할 수 있으며 특히 복작복작 조리법이 용기면에도 적용돼 눈길을 끈다. 오뚜기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복작복작 조리물선'은 용기 내면에 삼각형으로 표시되어 있어 이 선까지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4분 조리 후 물을 버리지 않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으면 된다. 또한, 소비자가 각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2개의 물선을 표시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물을 버리지 않고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조리하거나, 간편콕 스티커를 제거해 물을 따라 버려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30일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카카오쇼핑에 선런칭되며, 10월 중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출시 이후 짜슐랭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많은 소비자가 짜슐랭을 언제 어디서나
【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와 함께 푸드테크 혁신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MEET-UP)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3월 씨엔티테크와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식품업계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오고 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참여기업 모집은 아워홈과 함께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 기업은 ▲AI ▲로봇/밴딩 머신 ▲DATA 통합 솔루션 ▲디지털커머스 ▲바이오·친환경 ▲헬스케어 ▲식품 가공 ▲물류 ▲B2B 복지 플랫폼 등에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제출 서류 및 자격 요건 등 세부 사항은 창업지원포털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마감 이후 서류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하고, 오프라인 IR 발표 및 협업 심사 미팅을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한다. 아워홈은 참여기업들에게 투자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씨엔티테크는 온라인 미디어 매체를 통한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POC(기술 및 개념 검증) 확정 기업 중
【 청년일보 】 하림이 올 하반기 베트남고추와 하바네로의 화끈한 매운맛과 화유의 불맛을 살린 '용가리 불 볶음면'으로 용가리 열풍을 이어간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하림의 스테디셀러 '용가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여름 출시한 '용가리 불 비빔면'의 인기에 힘입어, 가을 시즌을 공략할 신제품 '용가리 불 볶음면'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용가리 불 볶음면은 매운 맛으로 유명한 '베트남고추'와 '하바네로'의 매운 맛과 향을 비법 소스에 녹여낸 제품으로 봉지와 컵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강한 매운 맛이 특징인 베트남고추와 향긋한 매운맛을 지닌 하바네로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고추 본연의 매운맛을 구현했고, 화유(매운 고추 기름)를 더했다. 면은 하림의 닭육수를 넣어 반죽하여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볶음면에 잘 어울리는 건양배추, 청경채 건더기와 용가리 치킨 모양의 어묵도 함께 넣어 식감과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하림 관계자는 "25년 동안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용가리만의 차별성과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올 상반기 용가리 불 비빔면을 선보였으며,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 청년일보 】 오리온은 네 겹 식감에 카라멜을 더한 신제품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이용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극장 대표 간식인 팝콘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이다. 국내에서는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에서도 국가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18종에 달하는 제품을 출시하면서 미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호주 등 전세계 2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네 겹 식감의 꼬북칩과 카라멜이 만나 신개념 카라멜팝콘맛 스낵으로 재탄생한 만큼 영화, 드라마 등을 시청할 때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국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지난해 100억엔을 돌파한 현지 신브랜드 매출을 오는 2026년까지 200억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농심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는 '매운건 즐겁다! 신라면 월드'를 테마로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팝업스토어는 신라면 개발 스토리와 역사, 신라면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모디슈머 레시피 소개, 방문객 취향에 맞춰 직접 만든 신라면 키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나만의 신라면' 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외부에서 신라면 푸드 트럭을 운영, 신라면 브랜드 6종 메뉴를 일자별로 선보여 방문객들이 신라면을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일본 현지 젊은 세대의 명소 하라주쿠에서 한국 문화를 접목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며, "인스턴트 라면의 본고장인 일본에 '한국의 매운맛' 신라면의
【 청년일보 】 하림이 '최고의 맛은 신선함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식품 철학을 구현할 수 있는 풀필먼트 바이 하림(FBH·Fulfillment By Harim)을 공개했다. 30일 하림에 따르면 FBH는 이커머스를 기반으로 상품의 ▲주문 ▲보관 ▲포장 ▲배송 ▲반품 ▲CS 등을 통합 수행하는 ▲디지털화 ▲자동화 ▲지능화 ▲식품특화 물류센터다. 하림의 식품철학이 담긴 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D2C(Direct to Customer) 비즈니스의 핵심기제이자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FBH는 하림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곳으로 가장 큰 특징은 식품을 제조하는 회사가 직접 D2C 물류센터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센터라는 점이다. FBH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장과 물류센터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화물 연결 컨베이어를 통해 공장에서 바로 물류센터 창고로 이동한다. 통상 D2C 물류를 위해서는 택배를 보내기 위한 별도의 포장을 다시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포장을 위한 부수적인 쓰레기들이 나오게 되는데, 하림의 경우 자체 제작한 플라스틱 상자를 사용하고 있어 탄소배출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하림의 물류센터는 하루 4만건의 고객 주문
올해 역대급 최장기간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체력적으로는 물론 심신적으로도 지친 상태다. 끝도 없이 이어질 것만 같았던 폭염이 마침내 끝난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철이 찾아오며 나들이객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페스티벌 및 여행·유통업계의 맞춤형 상품, 이벤트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청명한 가을날씨 만끽"…상추객 발길 이어지는 가을 축제 '주목' (中) "가을 단풍과 자연 정취 만끽"…여행업계, 추천 여행 상품 '눈길' (下) "나들이 시즌 본격 돌입"…유통업계, 제철음식·신제품 '러시' 【 청년일보 】 본격적인 가을이 오며 유통업계도 분주하다. 가을 제철 음식을 내놓거나 시즌 신제품을 출시하며 고객 입맛잡기에 나섰다. 29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미 8월 30일부터 가을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가을 시즌 음료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필두로 신규 음료와 푸드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중이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 시즌을 알리는 시그니처 음료로 지난해 가을에만 500만잔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스타벅스에
【 청년일보 】 ◇ 승진(상무) ▲김훈(現 에스테이트부문 C&A 사업부장) ▲한훈석(現 자회사 아쿠아플라넷 대표)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가 매년 진행하는 환경 복구 및 정화 활동에 더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추가로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2차 활동을 펼쳤다. 지난 26일 하이트진로는 마산공장 인근 광려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재우 마산공장 공장장을 비롯한 마산공장 임직원과 경남 창원지역 영업지점 임직원,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및 마산회원구청 임직원, 이엠생명나눔운동 관계자 등 40여명이 '맑은 강, 하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수질정화를 위해 미리 제작한 EM흙공 3천개를 광려천에 던지는 것으로 진행했다. 산책로 주변에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도 설치해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광려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EM흙공 500개는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해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창립 100주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