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뚜기가 중식 메뉴에 고추, 마라 등을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 '오즈키친 덮밥 소스' 3종을 출시했다. 최근 아시아 여행 수요가 늘면서 음식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뚜기는 이러한 흐름을 고려해 집에서도 중화요리 전문점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중화 덮밥 소스를 선보였다. 특히, '마라', '짜장' 등 중식 메뉴에 차별화된 재료로 중식 요리 맛을 재현했으며, 청양고추 등을 넣어 매콤한 맛을 살렸다. 신제품 오즈키친 덮밥 소스 3종은 '직화고추짜장', '고추마라샹궈', '고추마파두부'로 구성되며, 국산 돼지고기, 두부, 푸주, 쇠고기 등 원료와 화조유, 마라, 고추 등을 넣은 중화소스로 구성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추세를 고려해, 인기 높은 중식 메뉴에 최근 트렌드인 매콤한 맛을 더해 이색적으로 즐기는 덮밥 소스를 출시했다"며, "중독성 있는 맛에 조리 간편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1인 가구 등이 집에서 손쉽게 조리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가 2019년 론칭한 오즈키친은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출시 이후 900억원의 매출 성과를 보였다. 현재까지 ▲치킨 ▲밥류 ▲죽류 ▲카레류
【 청년일보 】 대상문화재단이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매월 신진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상문화재단에서 전개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유망 신진 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전시 기회가 부족한 신진 작가들을 위해 매월 다른 주제의 전시를 기획하고, 공간 대여 및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공간은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위치한 '카페느티'에 마련했다. '카페느티'는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느티나무'를 콘셉트로 한 62석 규모의 공간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7월, 이곳 벽면 전체에 전시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방문객들이 차와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카페느티'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9월과 10월에는 '향기로운 꽃'을 주제로 한 전시회 '선물'을 준비했다. 김진영, 박미나, 박선주, 홍수빈, 김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손잡고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CJ프레시웨이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도내 외식 및 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 메뉴, 디자인 등 외식업 전반에 필요한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을 도맡는다. 특히 기획자, 컨설턴트, 셰프,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전문 조직은 제주도에 위치한 점포들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진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도내 3년 이상 영업 중인 외식업소(카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제외)이며, 신청 기간은 내달 4일 18시까지다. 신청 방법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현장실사 등을 통해 제주시
【 청년일보 】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업계가 티몬과 위메프(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NHN KCP, KG이니시스, 토스페이먼츠 등 PG업체 8개사는 25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방안과 관련하여 "티메프 사태가 초래한 e-커머스업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업 전반의 자정능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금융위가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규모유통업법’)’ 및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당시 공청회에는 공정위와 금융위 사무처장을 비롯해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사와 입점업체, PG사 등이 참석해 각 층의 의견을 개진했다. 이보다 앞서서 이달 초 금융위는 관계부처 협의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티메프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PG사의 정산자금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PG사의 미정산자금 전액(100%)에 대해 예치, 신탁, 지급보증보험 가입의 형태로 별도관리 의무를 부과하고, 관리 방식을 판매자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따라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식품은 격년마다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개최하고 실력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오는 10월 1일까지 자유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동서문학상 공모 기간에는 글쓰기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명 작가가 글쓰기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클래스', 온라인으로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 게시판', 야외에서 진행하는 창작 워크숍인 '문학캠프' 등 참가자들의 문학적인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6월에는 멘토링 클래스를 통해 국내 유명 작가들이 문학상 4개 응모 분야별로 글쓰기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창작 노하우를 전달했다.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와 제11회 동서문학상 은상 수상
【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정부 및 로봇 전문 기업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감자 탈피 로봇'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브릴스 본사에서 로봇 제조 전문 기업 브릴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과 '푸드테크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범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문장, 전진 브릴스 대표, 정재용 아워홈 MD본부장, 박기재 한국식품연구원 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탈피 등 원재료 손실 최소화를 위한 전처리 협동 기술 개발' 연구 과제 일환으로, 아워홈은 농산물 폐기율 및 인건비 절감 등 식자재 유통·관리 효율화를 위해 이번 국책 과제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은 브릴스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함께 AI 기반 감자 탈피 로봇을 개발한다. 연구 기간은 2027년 말까지 약 4년 간이며 이후 상용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식자재 유통 사업을 통해 쌓은 운영 노하우와 현장의 목소리 등을 공유해 기술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한 탈피 시
【 청년일보 】 코로나19 이후 키즈카페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사고 발생이 증가하자, 한국소비자원이 안전 주의보를 내렸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9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키즈카페 사고는 1천205건이었다. 연간 사고 건수는 ▲2019년 397건 ▲2020년 150건 ▲2021년 96건 ▲2022년 225건 ▲지난해 337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감소세를 보이다 최근에는 다시 증가하고 있다. 사고 당사자의 연령이 확인된 1천165건 가운데 1∼3세의 사고가 전체의 40.4%(471건)를 차지했다. 소비자원은 1∼3세의 경우 보행이 서툴러 넘어지기 쉽고 호기심이 강한 '걸음마기'이기 때문에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키즈카페 안전사고의 장소별 빈도를 살펴보면 '트램펄린'이 37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실내 놀이터 332건, 유아용 미끄럼틀 134건 등 순이다. 트램펄린 사고는 주로 넘어지거나 추락하면서 팔·다리가 부러지는 등 골절이 38.9%로 1위였고, 타박상(27.0%)과 염좌(18.4%)가 뒤를 이었다. 키즈카페 전체 안전사고의 원인으로는 ▲미끄러짐·넘어짐(48.4%) ▲추락
【 청년일보 】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위축 등으로 청년들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는 일명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에서 탈피해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로 무게추가 옮겨가는 중이다. 이에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식품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성 있는 이색 제품들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25일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이하 KPR 연구소)에 따르면 플렉스와 욜로 단어 언급량은 2022년 상반기 8만93건에서 올해 상반기 6만47건으로 2년 만에 12%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무지출과 무소비 언급량은 1만4천819건에서 2만7천481건으로 무려 85% 늘었다. 실제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사회 전반적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소비자의 가치관이 변하면서 식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요노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민간 소비가 잠시 증가하는 듯했으
【 청년일보 】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굿윌스토어에 우유 제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굿윌스토어에 신제품 'A2+우유'(180ml) 총 3천개를 후원하며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일자리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 재활시설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ESG경영 협력에 동참한 기업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통해 장애직원의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감사를 ESG경영 실천을 통해 보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는 물론 상생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을 위해 사회적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ESG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군 장병 특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워홈은 23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육군종합군수학교를 찾아 병영식당 운영 컨설팅을 기반으로 병사 60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맛있는 식사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워홈 셰프와 임직원들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육군군수학교 조리병들과 함께 조리하고 배식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아워홈 운영 및 조리 전문 팀이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식 메뉴 제안, 컨설팅과 함께 효율적인 주방 동선 활용 방법과 완성도 높은 메뉴를 조리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전수해 병영식당 운영 개선을 도왔다. 특식 메뉴는 젊은 군 장병 선호를 반영해 치킨스테이크와 수세 소시지, 치폴레치즈프라이, 구운 새우, 볶음밥, 곁들임 반찬 등으로 구성된 '치킨스테이크 플레이트'를 제공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특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병영식당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민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
【 청년일보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캠핑하기 좋은 초가을을 맞아 블렌디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이하 '노마드')'의 캠핑용 패키지를 한정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차박, 캠핑족 등 아웃도어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가성비 좋은 위스키를 즐기는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캠핑용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패키지는 아웃도어 활동 시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노마드' 700ml 1병 ▲500ml 캠핑용 잔 2잔 ▲70ml 캠핑용 잔 2잔 ▲보냉백 1개 ▲파우치 1개로 구성됐다. '노마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라는 점이다. '노마드'는 스코틀랜드에서 증류한 원액을 엑스 버번 캐스크(ex-Bourbon Cask에서 최소 6년 이상 1차 숙성 과정을 거친다. 1차로 숙성된 원액은 쉐리 와인의 본고장인 스페인으로 옮겨져 당도가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Pedro Ximenez) 캐스크에서 2차로 추가 숙성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노마드'는 쉐리향과 함께 바닐라, 말린 과일의 복합적인 향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박소영
【 청년일보 】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게이트웨이 KLIA(Gateway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점'을 오픈했다.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두번째로 해외 국제공항 내에 입점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연간 4천700만명이 이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은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말레이시아 7번째 매장인 '게이트웨이 KLIA점'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 2터미널 출발층과 연결된 쇼핑몰 '게이트웨이 KLIA' 3층에 자리잡았다. 공항 상권 특성에 맞게 식사 대용의 샌드위치와 음료를 중심으로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등의 정통 프랑스빵을 판매해 파리바게뜨의 제품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도 현지 2호점인 'SM노스에드사몰점'을 오픈했으며, 말레이시아 내에 연말까지 5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또한, 말레이시아에 건립 중인 할랄 인증 글로벌 제빵공장 '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