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동네 가게들의 단기 일자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추석특집 단기알바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당근알바에서 첫 알바생을 구한 구인자 1명에게는 인건비 지원금을, 10명에게는 '온브릭스 과일바구니'를 선물하고, 명절 장사 덕담과 함께 이웃 사장님에게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10명에게는 체력 충전을 위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추석 알바에 지원한 구직자 중, 당근알바 이용이 처음인 39명을 추첨해 알바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숙박권(1명), 설로인 한우세트(5명), 배민 상품권(10명)을 증정한다. 명절 소원을 담아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5명에게는 '오쏘몰 이뮨 7일분'을 선물한다. 올 추석 기간 동네 단기 일자리를 알아보고 싶다면, '당근 앱 홈 화면 > 상단 '알바' 탭'으로 들어가거나, 당근 앱 내에서 '당근알바' 검색 후 보이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추석에도 전 부치기, 벌초, 선물 포장같이 명절 특수를 맞은 가게들의
【 청년일보 】 대상㈜ 청정원의 안주 가정간편식 브랜드 '안주야(夜)'가 특제 양념으로 볶은 신제품 '안주야(夜) 소곱창 볶음한판'을 출시한다. '안주야(夜)'는 대상㈜ 청정원의 안주 전문 HMR 브랜드로,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기 어려운 인기 안주 메뉴를 상품화해 선보이고 있다. '안주야(夜) 소곱창 볶음한판'은 100% 청정 호주 우육을 사용해 만들었다. 청정원만의 원물 숙성 및 초벌 전처리 기술로 소곱창 특유의 잡내를 제거했다. 조리법과 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도 파우치형과 용기형 두 가지로 선보인다. 먼저, 파우치형은 530g의 넉넉한 용량으로, 해동 후 프라이팬이나 그리들에 넣고 10분만 볶으면 된다. 용기형은 200g 용량으로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5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신제품 '안주야(夜) 소곱창 볶음한판'은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제중 대상㈜ HMR2팀장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소곱창 볶음 안주를 맛볼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
【 청년일보 】 풀무원이 철판수제전을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냉동전 가정간편식 시장 개척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철판수제전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높아진 물가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홈쿡'족이 늘어나며 조리가 간편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풀무원은 냉동전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HMR 시장에 진입해 시장을 키워가겠다는 포부다. 신제품 '철판수제전' 2종('철판 바삭감자채전', '철판 오징어부추전')은 차가운 반죽을 170도의 철판에서 수작업으로 튀기듯 부쳐내 바삭함을 살렸다. 기름이 필요하지 않은 완제품 형태로 해동과정 없이 팬에 5~8분 정도 구워내면 된다. 조하영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홈쿡'족이 늘어나며 냉동전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응해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의 전을 즐길 수 있는 수제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 수출까지 확대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명절을 코앞에 두고 배추와 무 등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성수품 20개 품목의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달 27일보다 0.2% 떨어졌다. 20대 성수품 중 15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17만t(톤) 공급하고 할인지원에 7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달 폭염과 가뭄 등으로 가격이 급등한 여름 배추와 무는 추석 성수용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정부 할인지원까지 더해지며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배추는 상품 1포기의 경우 지난달 27일 7천561원에서 지난 2일 6천775원으로 10.4%, 같은 기간 무는 개당 4천67원에서 3천828원으로 5.9% 각각 떨어졌다. 사과와 배는 공급이 평시의 3배 이상으로 확대되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는 10개당 가격이 2천653원으로 4.0%, 배는 10개당 3천2574원으로 2.4% 각각 내렸다. 정부는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과 지정 출하 물량 3만t(톤)을 추석 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이
【 청년일보 】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추석을 앞두고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요리에센스 연두와 연두링을 오는 13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샘표의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100%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는 복잡한 양념 없이 요리할 수 있다. 자연 재료를 한 번 굽고 우려낸 '연두링'은 자연 재료의 맛을 연구하고 조리법과 조합을 찾아 링 타입으로 완성했다. '연두링'을 끓은 물에 넣으면 된다. 특히 '연두링 다시마표고야채'는 표고버섯 풍미와 다시마의 맛을 담고 있다. 샘표 관계자는 "연두와 연두링으로 이번 명절 상차림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특별할인을 기획했다"며 "요리걱정은 잊고 가족들과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이 본격적으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이에 국내 식품업계가 시니어 세대를 겨냥해 활발한 마케팅과 관련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고령층의 입맛 잡기에 나섰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건강 중시 트렌드로 '케어푸드'가 일반층으로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높아 향후 시장 전망도 밝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행정안전부의 '2024 행정안전통계연보'(2023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등록인구는 5천132만5천명이며 평균연령은 지난해(44.2세)보다 0.6세가 많은 44.8세다. 국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연령은 52세(92만8천584명)로 나타났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올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초고령 사회는 만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경우다. 앞서 내년에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더 당겨진 것이다. 올 7월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천62만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 5천126만9천만명의 19.5%를 차지했으며, 올해 연말에는 20%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케어푸드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케어푸드는 노인이나 환자 등 특별한 영양공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 청년일보 】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이날부터 8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 작품 138점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는 단지 모양 용기로 알려져 있다. 상표권으로 등록되기도 한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은 제품 기획 당시에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기능과 모양, 색상 그리고 한국적 정서까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코지어텀(COZY AUTUMN)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지는 2022년 가을 시즌부터 사랑받아 온 '통통한 디자인'의 주방용품과 '강아지, 곰돌이 캐릭터'를 메인 컨셉으로 기획했다. 지난해 보다 주방용품, 리빙용품의 구색을 강화했고, 새롭게 선보이는 독서용품 등 8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2022년 처음 선보인 '코지어텀 시리즈'는 특유의 볼륨감이 특징으로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둥근 손잡이 머그컵'은 당시 완판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유의 볼륨감을 키운 상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기존의 곰돌이 캐릭터 '테디'에 강아지 캐릭터를 추가해 메인 캐릭터로 선정했으며, 상품 메인 색상은 가을 특유의 분위기를 내는 베이지 톤을 중심으로 하늘색, 민트색 등을 포인트로 기획했다. 먼저 주방 테이블에 가을 무드를 담은 색상의 주방용품을 준비했다. '통통 블록 머그'는 브라운, 아이보리, 민트색으로 구성했으며, 코지어텀 시리즈 특유의 통통함을 컵 바디에 디자인으로 넣었다. '통통 내열 유리컵'은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에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가 달린 작은 용량의 버전도 준비했으며,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맥주 원료인 탄수화물의 구성성분 중 당질을 제거하고 칼로리는 낮춘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반영, 일본 최초의 '당질제로' 제품을 국내에 선보여 맥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다양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 기호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약 5년동안 350회 이상의 시험 양조를 거쳐 당질제로를 실현했으며 칼로리를 기존 제품대비 약 28% 낮춘 주질로 완성했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일본에서 2020년 출시 후 350ml 기준 첫해에만 누적 2억캔을 돌파했다. 올해 리뉴얼을 통해 맛을 개선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상무는 "최근 주요 소비자 트렌드인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에 최대한 호응하고자 기능성 제품을 국내에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 외에도 새로운 브랜드 도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소비자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알코올 도수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실속있는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델몬트주스 제품 총 7종을 준비했다. 또한, 1만원 내외 중저가로 구성됐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속에 과일 이미지를 넣은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패키지로 꾸며졌다.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토마토∙망고' 3본입의 풍요 세트 '감귤∙매실∙잔치집식혜' 3본입으로 구성된 우리가족 선물세트를 포함해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마실 수 있는 180mL 소병 제품을 12개씩 담아냈다. '오렌지∙포도 세트', '오렌지∙토마토 세트', '감귤∙포도∙토마토 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더욱 뜻깊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델몬트주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
【 청년일보 】 KG모빌리언스의 알뜰폰 브랜드 KG모바일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할리스(HOLLYS)'와 업무 제휴를 통해 '할리스 전용 요금제'를 지난 2일 출시했다. '할리스 전용 요금제'는 KG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인기 요금제인 24개월 할인 요금제를 기반으로 할리스 전용 혜택을 더한 요금제 상품이다. 요금 할인과 사은품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할리스 전용 요금제는 최초 가입 시 할인받은 요금 혜택 그대로 24개월간 약정 없이 이용 가능하다. 알뜰폰 요금제의 경우 일반적으로 6개월간 요금 혜택이 제공되는 단기 요금제 상품으로 가입 기간 만료 시 원가의 요금으로 자동 전환되지만 KG모바일이 제공하는 24개월 할인 요금제는 알뜰폰 요금제의 할인율을 동일하게 적용하면서 24개월간 혜택이 유지된다. 약정 가입에 대한 불편함 없이 누구나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2일 출시한 할리스 전용 요금제는 요금 할인 혜택과 함께 매월 할리스의 커피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요금제 개통 고객 대상으로 무료 아메리카노(HOT/ICED 선택 가능)가 매월 2잔씩 제공되며, 25개월간 유지되어 총 50잔의 무료 커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시 기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초 시범 도입한 NOW Brewing(나우 브루잉)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운영 대상점도 전국 590여개로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NOW Brewing은 출근길이나 점심시간 등 주문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 일부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더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골드 등급 회원이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아이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를 최대 2잔까지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전담 파트너가 대상 음료를 제조하기 때문에 한정된 시간 내 음료를 수령해야 하는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이달 초 NOW Brewing 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된 상위 10개 점포의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결과, 해당 점포들은 피크타임에도 NOW Brewing으로 접수된 주문의 83%가 3분 이내 고객에게 제공됐다. 또 이로 인해 일반 주문의 소요시간도 평균 43초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 10명 중 8명이 재이용하겠다고 답했을 정도다. 이처럼 NOW Brewing 서비스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