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춘식당'과 협업,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선보인다. 농심과 협업하는 춘식당은 서울 신사동 소재 퓨전 한식주점이다. 농심은 춘식당 내외부를 짜파게티 콘셉트의 전시공간으로 꾸며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정체성을 구축하고, 춘식당은 농심과 함께 개발한 동서양 스타일의 7가지 짜파게티 응용 요리메뉴를 운영한다. 오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된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외부 테라스 공간을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대형 짜파게티 조형물은 물론 짜파게티 캐릭터인 '짜스'와 '올리'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다. 식당 내부는 시대별 짜파게티 패키지와 개발노트 등 각종 자료들을 전시해 짜파게티 40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식 스타일의 '두부 마파짜파', '짜파육슬', '사천 해물쟁반 짜파게티'와 양식 기반의 '짜파자냐', '짜파게티 빵' 그리고 온라인 인기 레시피인 '짜계치', '짜파떡볶이'까지 총 7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오픈을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SNS 방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당에 방문해 짜파게티 응용 요리를
【 청년일보 】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가한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My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My AI는 Mydata(마이데이터)에 AI가 결합된 개념으로, AI 기술이 마이데이터에 활용돼 '나'에 관한 궁금한 점을 답해준다. 토핑은 마이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금융∙자산과 관련된 ▲스마트 브리핑 ▲금융 비서 ▲소비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유저의 질문에 초개인화된 대답을 제공해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부스는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토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비치된 기기마다 각기 다른 유저 페르소나와 데이터를 적용해 질문에 대한 답을 모두 다르게 받아볼 수 있다. 또 기존에 선보인 ▲대출 ▲카드 ▲보험진단 ▲건강검사 ▲PFM ▲샐러드게임 등 마이데이터 기반 뱅크샐러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부스에서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뱅크샐러드는 행사 기간인 3일간 부스 이벤트 참여 시 꽝 없는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는 행
【 청년일보 】 글로벌 푸드케어&케어터링 아워홈은 구씨반가 갈치김치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아워홈은 22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문을 연 코스트코 청라점에서 '구씨반가 갈치김치' 시식 행사와 함께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씨반가 갈치김치 2개를 1세트로 묶어 기존 판매가 대비 할인 판매한다. 19일부터 코스트코 송도점에서도 동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씨반가 갈치김치는 아워홈 프리미엄 김치 제품이다. 국내산 배추, 무, 고춧가루를 사용했으며 100% 국산 갈치를 넣고 익힌 숙성 김치다. 아워홈은 지난해부터 구씨반가 갈치김치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 식품 코너, 온라인과 퀵커머스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올해 1~7월 구씨반가 갈치김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80%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 김은혜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이번 코스트코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갈치김치의 특별한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지난해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등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고객접점을 확대한 결과, 갈치김치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 청년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냉동치킨 가정간편식 '쉐푸드 소빠닭'을 출시했다. 소빠닭은 '소스에 빠진 닭'의 줄임말로 치킨에 소스가 발려있는 치킨 전문점 스타일의 냉동치킨 간편식이다. 쉐푸드 소빠닭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실제로 외식 치킨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대체재로 냉동치킨 간편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 규모는 약 1천55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에 출시한 쉐푸드 소빠닭은 세 가지 맛으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소스를 간편식에 적용해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간장맛 ▲레드맛 ▲크레이지 불닭 맛 등이다. 국내산 닭가슴살 통살을 사용했고, 닭껍질은 제거해 지방은 줄였다.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손질했다. 깨끗한 기름에 초벌로 튀기고 180°C 오븐에서 한번 더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 에어프라이기를 기준으로 해동할 필요 없이 14분간 조리하면 된다. 소스가 치킨에 발려져 있어, 조리 후 별도로 뿌리거나 바르는 과정 없이 조리할 수 있다. 롯데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가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월, B2B 전용 고객 주문 시스템인 '온리원푸드넷'에 맞춤형 상품 추천을 위한 AI 상품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 반응을 살펴왔다. 그 결과, 올 상반기 AI 상품 큐레이션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 상품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고객당 구매 횟수도 덩달아 뛰었다. CJ프레시웨이는 디지털 전환 본격화를 선언한 지난 2021년부터 주문 시스템에 AI 상품 큐레이션 기능을 적용해 왔다. 이번에 추가 도입한 기능은 '연관 상품'과 '주기 구매 상품 추천'이다. 두 기능 모두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것으로,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과 연관성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거나 특정 상품을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당 상품 구매 시기 도래 시 대체 가능한 유사 상품을 추천한다. 기존 기능으로는 MD 추천, 인기 상품 추천 등이 있다. 추천 상품의 화면 노출 영역도 확대했다. 고객들은 '온리원푸드넷' 메인 화면을 비롯해, 주문 목록, 상품 상세 화면 등에서 다양한 추천 상품들을
【 청년일보 】 서울 시민들이 10년 전보다 과일 소비는 줄었지만 육류 섭취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연구원의 '서울시민 식생활 실태 분석과 식생활 정책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민의 하루 평균 과일류 섭취량은 121.8g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2년(182.4g) 보다 33.2% 감소한 것이다. 이번 자료는 2012∼2021년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서울 시민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아울러 곡류는 2012년 296.7g에서 2021년 267.1g으로, 채소류는 278.1g에서 244.1g으로 각각 줄었다. 곡식, 과일, 채소 등 하루에 식물성 식품을 먹는 양도 함께 감소한 것이다. 이는 사과나 배 등 과일 물가가 오름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하루 평균 육류 섭취량은 2012년 110.0g에서 2021년 149.1g으로 증가했다. 이에 영양소별 비율은 2012년 탄수화물 63.8%, 단백질 15.1%, 지방 21.1%였으나 2021년에는 탄수화물 57.5%, 단백질 16.1%, 지방 26.5%로 변경됐다. 이 외 아침도 덜 먹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 기준 아침을 거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앞두고 미리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타벅스는 사전 예약 기간 내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품목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사전 예약 혜택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은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상품 구매 시 9월 2일부터 10일 중 원하는 일자를 발송일로 지정할 수도 있다. 스타벅스의 추석 선물세트는 푸드와 MD 카테고리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특별 제작된 푸른색 전용 기프트 박스에 담겨 배송된다. '풀문 사블레 쿠키'는 보름달을 형상화한 버터 쿠키다. 버터, 초코아몬드, 단호박, 녹차, 크랜베리, 흑임자 등 총 6가지 맛의 쿠키를 24개입과 6개입 두 가지로 구성했다. 또 도자기 브랜드 '무자기'와 협업한 '무자기 미니잔 세트(2P)'와 '무자기 라운드 디저트 플레이트'도 선보인다. 아울러 명절 집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 드립백과 연관 상품을 세트로 구성해 출시한다. 드립백 원두는 총 3종(베란다, 파이크 플레이스, 카페 베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국제 표준인 'ISO/IEC 27001:2022'를 취득하고 국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를 인증 유지했다. 정보보안 강화와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인증을 추진한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음료·주류 업계 최초로 ISMS-P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듬해 고객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증범위 확대를 추진했다. 올해에 기존 취득한 인증의 추가 심사를 통해 고객정보 보호 체계가 적합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입증했고 글로벌 경영 확대에 맞춰 국제 표준인 ISO27001 인증까지 동시에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ISO 27001인증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국제 규격으로 정보보호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정보보호를 위한 경영진 및 구성원 인식, 정책, 위험관리 등을 포함한 심사 표준과 ▲조직 통제 ▲인력 통제 ▲물리적 통제 ▲기술적 통제 총 4개 영역의 93개 세부 점검 항목의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 상용화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4'에서 PHA를 적용한 각종 섬유 제품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로, 산업∙가정 퇴비화 시설은 물론 토양과 해양에서 모두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소수의 기업만이 양산 중이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문제로부터 자유로워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선보인 제품은 PHA를 적용한 실과 의류용 섬유, 부직포 등 각종 소재와 이를 활용해 만든 인도어∙아웃도어 의류와 신발 등의 샘플이다. 특히, 아웃도어 패션기업 케이투코리아그룹과 협업해 전시한 티셔츠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섬유는 가공 기술 난이도가 높은 분야여서 그동안 PHA 적용이 어려웠다. CJ제일제당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 유진한일합섬, GH신소재 등과 3년에 걸친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PHA를 비롯한 바이오 소재로도 일반 섬유와 같은 물성과
【 청년일보 】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의류를 모니터링한 결과 사후서비스(A/S) 책임자 정보와 연락처가 적힌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가 소비자단체 미래소비자행동과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 정보제공 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제조국의 표시가 없는 사례는 80건, 제조 연월이 없는 사례는 98건이었다. 이 외 제품 소재 정보가 없거나 부정확한 경우는 7건, 치수가 없거나 부정확한 경우는 12건이었다. 이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의류 제품 100건을 조사한 결과다. 특히 A/S 책임자 및 연락처 정보는 100건 모두 정보가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해외 직구 경험이 있는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불만 및 피해를 경험한 사람은 27.9%에 달했다. 아울러 이들 이용자의 23.7%는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물건을 산 뒤 한 번도 쓰지 않은 제품이 있다고 답했다. 사용하지 않은 이유로는 '제품 하자가 발생하는 등 제품 품질이 기대보다 못해서'가 59.9%로 1위였다. 이어 '제품을 사용할 기회가 없어서'(27.8%), '처음부터 저렴한 제품을 호기심에 구
【 청년일보 】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의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마운틴'에서 반려견과 동반한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펫 프랜들리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운영되는 '펫 프랜들리 라운딩'은 매봉산 정상의 경관을 자랑하는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마운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자연친화적인 코스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팀당 1마리의 반려견과 동반 가능하며 보호자의 그린피 외 펫 그린피가 추가된다. 법적 맹견과 일부 공격성이 강한 견종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라운딩간 안전을 위한 리드줄은 필수다. 특히 비발디파크는 반려동물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를 운영 중인만큼 펫 프랜들리 라운딩 외에도 펫 숙박시설, 펫 전문 레스토랑, 천연잔디 플레이그라운드 등도 제공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반려동물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결합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폭넓은 레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SPC 파리바게뜨가 '프레즐(Pretzel)'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식사빵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앞서 3월 출시한 프레즐은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었고, 이에 힘입어 신제품 3종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3종은 ▲프레즐에 크림치즈를 더한 '크림치즈 클래식프레즐' ▲크림치즈가 들어간 프레즐을 한번 튀겨낸 '시나몬슈가 프레즐도넛' ▲미니 사이즈의 '프레즐 번' 등이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식사용 빵의 지속적인 인기에 발맞춰 '#꼭먹빵_베프소(파리바게뜨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빵, 베이글·프레즐·소금빵)' 캠페인도 진행한다. 프레즐을 비롯해, 파리바게뜨의 베스트셀러 식사빵인 베이글, 소금빵을 소개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의 식사빵인 프레즐이 좋은 반응을 얻어 신제품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만의 기술과 노하우로 재해석한 식사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