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hy가 가정의 달 맞이 ‘건강기능식품·생활용품 기획전(이하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건강식품부터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1~2만 원대 실속 선물부터 10만 원 이상 프리미엄 품목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권도 넓혔다. 건강식품 기획전에서는 할인 가격에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된 만큼, 소비자 혜택도 강화했다.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대 고객 이벤트도 준비했다. 10만 원 이상 선물한 고객 중 10명에게 ‘발효홍삼 K 필름’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고마운 사람을 향한 감사 댓글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브이푸드 프로그램 3종’ 중 1개를 증정한다. 생활용품 선물세트 기획전은 3회에 걸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테마에 맞춘 구성으로 맞춤형 선물도 가능하다.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4인 자유이용권’, ‘가누다 베개’, ‘프레딧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김태환 hy 건강식품CM팀 대리
【 청년일보 】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앱 내에서 다양한 봄꽃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웃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동네생활에서는 ‘봄꽃 사진전’이 진행되고, 전국 곳곳의 봄꽃 명소를 숏폼 영상 큐레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당근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 사진전’을 동네생활 인기탭에서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사진전은 봄을 주제로 한 시즈널 이벤트로, 지난해 벚꽃에 한정됐던 주제를 올해는 개나리, 진달래 등 가지각색의 봄꽃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곳곳의 봄꽃 명소를 담은 숏폼 영상을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당근 스토리 ‘봄꽃 명소’ 큐레이션도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벚꽃길, 매화길, 진달래축제 등 이용자가 직접 촬영한 숏폼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어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명소는 물론, 동네의 숨겨진 봄꽃 스팟들도 공유되고 있어 봄맞이 나들이를 계획 중인 이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이번 봄꽃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은 평소 알지 못했던 동네의 봄꽃 명소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봄을 주제로 이웃들과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연결되는 경험을
【 청년일보 】 ㈜오뚜기가 지난 10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장학재단과 '고졸 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오뚜기와 한국장학재단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식품 분야에 진출하여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며,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뚜기는 각 지역별 현장에서 고졸 채용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지원하고, 식품 분야에서 고졸 우수인재의 성장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대명소노그룹 소노스퀘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이 ‘그래피놀 냉감 라인’ 침구를 할인 판매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더위를 대비해 고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6일까지 소노시즌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그래피놀 냉감 라인 제품군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인 그래피놀 냉감 라인은 소노시즌의 여름철 스테디셀러 제품군으로, 침대 패드, 베개 커버, 베개 시트, 바디 필로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원한 촉감의 듀라론 냉감사에 소노시즌이 자체 개발한 ‘그래피놀’ 원단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그래피놀은 식물성 리놀렌산과 그래핀을 배합한 친환경 신소재로 냉감 기능과 통기성, 항균성, 소취성 등을 갖췄다. 해당 성능은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의 테스트를 거쳐 일반 냉감 원사 대비 2배 이상의 냉감 효과와 99%의 항균력 등을 공식 인증받았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빠르게 찾아온다는 전망에 따라 여름 시즌 인기 제품인 그래피놀 냉감 침구를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 청년일보 】 ‘건강한 동행’ 남양유업이 자사 대표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 사과’와 ‘불가리스 위쎈’이 세계 3대 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7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의 7년 연속 금상 수상 기록으로, 남양유업 발효유 라인업이 세계 시장에서도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몽드셀렉션은 식품, 음료, 주류 등 다양한 소비재를 대상으로 유럽 조리사협회 소속 셰프 및 식품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국제 품질 인증기관이다. 매년 90여 개국에서 수천 개 제품이 출품되며, 맛∙품질 등을 각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1991년 출시된 불가리스는 장 건강에 특화된 발효유 브랜드다. 프로바이오틱스 2천400억 CFU 생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미생물 밸런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장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해왔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균형을 최적화하고,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특허 소재를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Stree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공개된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에서 내세운 '젤로 맛있는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슬로건에 이어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라는 콘셉트로 온 ·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됐다. 740 스트리트는 칠성(7), 사이다(4), 제로(0) 각 단어 앞 글자를 딴 숫자를 의미하며 칠성사이다 제로의 특색을 거리 곳곳에 녹여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1차 이벤트를 성수 '연무장 길'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중앙감속기' 업장을 포함한 총 8개 협업 식당에서 27일까지 운영한다. 2차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잠실 '송리단 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무장 길, 송리단 길 거리 곳곳에는 740스트리트를 알리는 깃발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이벤트를 홍보한다. 거리 중앙에는 740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칠성사이다 제로 시음, 포토존 체험, 굿즈 만들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협업 식당 외부에는 740 스트리트 포스터와 행사를 상징하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졌다. 식당 안에서는 후기 이
【 청년일보 】 미국과 중국 간 고조된 관세 갈등이 일시적 진정 국면에 접어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중국과의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향후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 "그는 오랫동안 진심으로 친구였다"며 "매우 존중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9일, 전 세계 각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한 지 약 13시간 만에 중국에 대해서만 관세율을 추가 인상했다. 나머지 70여 개 국가에 대해서는 관세 할증분 적용을 90일간 유예하고, 기본관세 10%만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는 유예 기간 동안 기존보다 완화된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중국에는 총 145%의 관세가 매겨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 부과된 상호관세의 유예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상황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때 어떤 일이 발생할지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원래 책정된
【 청년일보 】 "설탕도 걱정도 제로(0). 오늘은 잠깐, 새로구미처럼 살아볼까요?" 서울, 그것도 유행이 시시각각 변한다는 세련된 동네 압구정의 빌딩들 사이에 '무릉도원'이 나타났다. 무설탕 소주 브랜드 '새로'가 마련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새로도원'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에선 설탕, 스트레스, 현실 감각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9일부터 6월 말까지 서울 압구정에서 '새로도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로의 257동굴을 넘어 새로가 만든 무릉도원, 일명 "새로도원"이라는 신비한 공간에서 새로를 마시며 즐기는 풍류'를 강조하고자 기획됐으며, 브랜드 체험 콘텐츠와 함께 '새로 술상' 다이닝도 별도로 마련했다. 기자는 직접 257동굴을 지나 새로의 세계관 속으로 들어가 봤다. 설탕을 캐고, 소원을 낚고, AI 포토부스에서 '도깨비 얼굴'이 된 그 순간, 희한하게도 다소 가라 앉았던 기분이 맑고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다소 황당하기도 했지만, 묘하게 위로가 되는 경험이었다. '257동굴'이라는 입구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 처음 마딱드린 공간은 설탕 채굴장 '도원비'였다. 이곳에서는 팝
【 청년일보 】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 발표에 힘입어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이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각)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4분 기준(미 동부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33% 상승한 8만3천337달러(약 1억2천121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이후 이틀 만에 다시 8만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앞서 비트코인은 전일 7만4천 달러대까지 하락했으나 하루 만에 10% 이상 반등했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3.97% 오른 1천666달러에 거래됐고, 리플(XRP)은 15.33% 상승한 2.07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12.23% 오른 118달러, 도지코인은 13.78% 상승한 0.16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트럼프 밈코인도 10.4% 오르며 8.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하락세를 이어왔다. 취임 직전인 지난 1월 21일에는 10만9천191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 관세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트럼프 대
【 청년일보 】 최근 탄핵 정국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전반적인 주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류업계는 올해 1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관측된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이하 롯데칠성)는 주요 브랜드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음식점의 월평균 주류 매입액은 약 13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연말은 송년회, 회식 등으로 주류 수요가 많아 대표적인 성수기로 꼽힌다. 다만 지난해는 계엄 논란, 무안공항 참사 등 사회적 이슈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예년과 달리 연말 특수가 크게 작용하지 못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지며 주류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국내 대형 주류업체들은 실적 방어에 나름 성공했다는 평가다. ◆ 하이트진로, 소주 강세에 실적 방어…참이슬 점유율 견조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천281억원, 518억원, 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7.02%, 18.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의 소주
【 청년일보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식사빵으로 제격인 ‘포카치아 샌드위치’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글루텐 함량을 낮춘 ‘베러 베이글(Better Bagel)’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베이커리, 델리 카테고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카치아 샌드위치’ 2종은 ‘카페 밀(Cafe Meal)’ 트렌드 확산을 반영한 제품으로, 빵과 함께 햄, 치즈, 채소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투썸플레이스는 자사만의 레시피로 만든 포카치아에 올리브유를 식감을 완성했으며,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해 풍미를 살린 핫 샌드위치 2종을 선보인다. 먼저 ‘올리브 햄 치즈 포카치아’는 블랙 올리브와 캐슈넛, 치즈를 더한 올리브 페스토를 빵 사이에 발라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햄과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깊고 맛을 완성했으며, 드라이 토마토를 더해 마무리했다. ‘그릴드 어니언 치즈 포카치아’는 캐러멜라이징한 그릴드 어니언에 모짜렐라 치즈와 몬테레이 잭 치즈를 더해 풍미를 살렸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카페 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포카치아를
【 청년일보 】 대상㈜ 종가가 갓 담근 신선함과 아삭한 식감을 살린 ‘배추 겉절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배추 겉절이’는 갓 담근 신선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와 온라인 중심의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됐다. 별도의 숙성 과정 없이 바로 섭취하는 겉절이 특성상 신선도와 빠른 배송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특성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진열 등 시간 소요를 줄일 수 있는 온라인 및 퀵커머스 시장 등의 성장과도 맞물린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포장김치 온라인 판매액 비중은 약 55%로 오프라인보다 1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포장김치 1호 종가만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배추 겉절이’는 갓 담아 먹던 겉절이의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배추는 물론 고추, 마늘, 양파, 새우액젓 등 우리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양념에는 홍고추를 갈아 넣어 맛을 더하고, 배 퓌레를 사용해 단맛도 구현했다. 제품 특성상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홈쇼핑과 쿠팡, 네이버, SSG닷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은 페트(PET) 용기를 사용해 별도의 용기 없이도 그대로 보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