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활용 지원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과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의 디지털 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디지털 전문성을 토대로 협력연구 및 교육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가 지원,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지원, 소상공인 빅데이터 활용 촉진,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관련 자료 및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 제공, 소상공인 분야 빅데이터 제공(신용보증재단)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AI공공서비스 개발 지원(디지털재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빅데이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진로(JINRO)가 영국 증류주 전문 매체 '더 스피리츠 비즈니스(The Spirits Business)'에서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Supreme Brand Champion)'으로 선정되며 한국 소주가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은 위스키, 럼, 진, 테킬라 등 각 부문별 '브랜드 챔피언'을 1차로 선정하고 유통망, 마케팅 활동 등 종합평가를 통한 왕중왕전을 벌여 당해 최고의 브랜드 1개에 수여하는 상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과 2021년에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정 배경에는 지난해 전세계 참이슬 등 소주 제품 1억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 판매로 스피릿 부문 판매량 1위 기록,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판매 성장세, 해외 현지 가정 채널 입점 확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마케팅 활동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 전무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소주 세계화 실현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주 세계화
【 청년일보 】 쿠팡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펫푸드 및 반려동물용품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할인전 'LOVE PET! LOVE 펫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브랜드는 하림펫푸드, 이나바, 라무달리, 네츄럴랩, 사조, 래핑찰리, 딩동펫 등 총 160여개에 이른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림펫푸드 더리얼 그레인프리 오븐베이크드 1개입 1.6kg, 이즈칸 캣 그레인프리 유리너리 5kg, 리스펫랩 강아지 해충방지 산책스프레이 200g 등이 있다. 로켓배송 제품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와우회원 전용 기간 한정특가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율은 최대 77%에 달한다. 이외에 다양한 테마관을 마련해 더욱 편리한 쇼핑을 돕는다. '휴가철 펫티켓 필수품'관에서는 유모차·캐리어 등 외출용품 및 바캉스 물놀이 아이템을 선보인다. '무더운 준비 여름 보양식' 관은 강아지와 고양이의 여름 건강을 위한 영양제 추천 제품을 볼 수 있다. 이외에 실내 안전용품 및 배변 용품을 모은 '시원한 집콕을 위한 추천템'관도 마련했다. 반려동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관련 서비스도 기획전 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소개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복을 앞두고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전문 쇼핑몰 'BBQ몰'에서 'BBQ 복(福) 삼계탕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BBQ 福 삼계탕 선물세트'는 국내산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삼계탕 5팩으로 구성됐다. 해당 세트는 BBQ몰에서 오는 13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BBQ 삼계탕은 봉지째 끓는 물에 조리할 수 있어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보양식 한그릇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정성껏 끓여 진하고 풍미 가득한 육수에 부드러운 닭고기와 찹쌀, 밤, 수삼, 대추 등 다양한 재료까지 포함돼 있어 온 가족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예년보다 더운 여름 날씨와 고물가 상황 속 초복을 맞아 저렴하고 간편한 홈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해 이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BBQ 삼계탕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온라인 공식 쇼핑몰 'BBQ몰' 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에게 무료 배송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MZ세대 임직원과 함께 소통 강화 및 기업문화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롯데웰푸드는 통합 1주년을 기념해 전 임직원 대상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MZ세대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업문화 개선 TFT인 '주니어보드' 주도 하에 이창엽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주니어보드는 통합법인 탄생 1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는 '롯데웰푸드 돌잡이' 이벤트를 이창엽 대표에게 제안했고 취지에 공감한 이 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행사에서 이 대표와 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회사(Great Place to Work)'를 강조하며 좋은 기업문화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의 밑바탕이라는 메시지를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 롯데웰푸드는 MZ세대 직원들의 소통창구인 주니어보드 제도 외에도 임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공간에서 업무를 진행하도록 적극 장려하기 위해 '자율좌석제'와 '거점오피스' 제도를 운영한다. 최근에는 수평적이고 효율적인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님’ 호칭 제도를 도입하고 영어이름 사용도 권장하고 있다. 직책자를 제외한 담당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전국 사업장과 함께 진행한 '릴레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 남양유업의 5개 공장과 연구소, 7개 지점의 임직원들은 올해 상반기 동안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540만원 상당의 대표 제품 및 생필품을 후원했다. 원주, 창원, 대구, 호남, 제주지점은 사회복지기관과 결손·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 전달에 나섰고, 시설청소, 배식, 가정배달 등 여러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천안, 세종, 경주, 나주 공장에서도 '사랑의 우유 릴레이', '독거노인 락토프리 우유 지원'을 시행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천안공장은 환경과 생물종 다양성 보존을 위해 '1사 1촌 우렁이 방사식'에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었고, 세종공장과 중앙연구소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 지점, 공장 등 모든 사업장에서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8.0 브랜드를 통해 사라져가는 해양 동물을 떠올리고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리멤버 미 캠페인 시즌 2'를 전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과 2년 연속 협업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범고래, 매부리바다거북, 뿔쇠오리 총 3종의 동물 캐릭터를 아이시스 8.0 라벨에 인쇄해 해양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와 함께 하는 생물종 다양성 보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거문도 해양 스테이션'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을 후원한다.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 개소식은 지난 5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진행됐다. 거문도 해양 스테이션은 기후 변화에 따른 산호충류 군집 및 생장률 조사, 고래 및 바다거북 등 멸종 위기종인 대형 해양생물 조사 등을 진행하기 위한 해양 기후 변화 연구 시설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거문도 해양 스테이션 연구 활동에 사용된다. 거문도 해양 스테이션에서는 국립공원공단 및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연구 지원
【 청년일보 】 대상그룹이 66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식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펫푸드 시장으로 전격 확대한다.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펫라이프는 신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를 론칭하고,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돕는 기능성 펫푸드를 대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은 예방접종, 조기치료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기대수명이 12세에서 15세로 늘어남에 따라 향후 증가할 반려동물용 기능성 식품 수요를 반영해 이뤄졌다. 국내 동물약품 시장 규모가 지난 2010년 5천445억원에서 2020년 8천871억원으로 증가하며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실제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것도 신규 브랜드 론칭에 힘을 실어줬다. 이에 따라 대상그룹은 지난 2월 대상펫라이프 법인을 설립하고 대상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해, 5월 새 브랜드 닥터뉴토의 상표권을 출원하며 본격 펫푸드 시장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신규 브랜드 닥터뉴토는 전문가를 뜻하는 '닥터(Doctor)'와 영양을 뜻하는 '뉴트리션(Nutrition)'을 조합한 단어로,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균형 전문가를 의미한다. 건강한 펫푸드를 만들겠다는 핵심 가치를 담은 이름에 걸맞게 콘셉트 역시 '
【 청년일보 】 쿠팡의 물류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혹서기 근로자 건강 예방을 위해 다양한 물품 지급과 함께 배송 인력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레시백 아이스팩 수거 전담 인력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CLS는 물류 캠프가 아닌 외부에서 배송을 해야 하는 쿠팡친구들을 위해 배송 시 가지고 갈 수 있는 생수와 이온 음료, 식염 포도당 등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이동 중에도 생수와 이온 음료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는 보냉백을 지급하고 쿨토시, 쿨스카프, 텀블러, 헤어밴드, 스포츠 타월, 얼음컵 등도 현장 상황에 맞게 지급하고 있다. CLS 직원이 아니지만 캠프 등을 방문하는 외부 택배기사(퀵플렉서)에 대해서도 CLS는 생수 등을 지급하고, 각 대리점에 공고문을 보내 대리점 소속 택배기사들이 여름 휴가 계획을 사전에 세워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배송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프레시백 아이스팩 처리를 전담하는 추가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CLS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송인력 맞춤형 혹서기 대책은 물론, 배송인력의 업무환경도 개선하여 업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
【 청년일보 】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빙과 업체들이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가격 인하에 참여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지난달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 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아이스크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9.4% 상승한 119.98였다. 지난 3월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률은 13.7%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5월 14.3%로 이후 가장 높았고, 이후 4월 10.5%, 5월 5.9%로 둔화했으나 지난달 다시 상승했다. 무더위와 많은 비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에도 빙과 업체들이 잇따라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하면서 물가 상승률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빙과 업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롯데웰푸드와 빙그레, 빙그레의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부터 제품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고 있다. 올해 2월 롯데웰푸드는 인기 제품인 스크류바, 돼지바, 수박바 등의 할인점·일반슈퍼 공급가를 올렸다. 빙그레 역시 메로나, 비비빅, 슈퍼콘 등을, 해태아이스크림은 누가바, 쌍쌍바, 바밤바, 호두마루 등의 가격 인상했다. 이달에는 롯데웰푸드가 스크류바, 돼지바, 수박바 등의 편의점
【 청년일보 】 서울시는 5개 분야(종합지원·일자리·주거가족·교육문화·복지생활), 15개 전문기관과 손잡고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오는 2024년부터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은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행기의 '초기 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 등 정책으로부터 소외된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욕구를 파악한 후, 일자리·주거·심리상담 등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청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체계이다.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은 서울청년센터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기관이 연계돼 청년의 생애주기별, 욕구별, 기능별 정책 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청년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의 첫걸음으로 지난달 30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는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모델(안)을 논의·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결정된 모델을 바탕으로 시는 올해 하반기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을 시범 운영하고,
【 청년일보 】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예비창업자가 계약서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불공정한 피해를 당하거나, 폐업을 앞둔 가맹점주가 본사의 강압적인 요구로 금전적인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집중관리에 나선다. 서울시는 가맹점 창업부터 폐점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펼쳐 상대적 약자인 가맹점주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가맹점 창업 전 정보공개서 확인과 계약서 사전검토가 필요하지만 어려운 용어와 법적 지식 부족 등으로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문제 발생 후에야 뒤늦게 상담과 분쟁조정을 요청해 효과적인 대응이 힘든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에 접수된 가맹사업 상담 352건 중 위약금 관련이 83건(23.6%), 허위과장 정보제공이 52건(14.8%), 지위남용이 44건(12.5%), 정보공개서 미제공이 22건(6.3%)으로 창업 후 본사와 발생한 불공정 상황이 다수를 차지했다. 가맹점 계약 전 상담은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내 변호사, 가맹거래사 등 관련 전문가가 예비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려운 법적 용어부터 놓치기 쉬운 세부 항목